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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풍(李淳風)의 장두시《藏頭詩》 전문(全文)

▲ 비결 원문

by 雪中梅 2023. 5. 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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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풍(李淳風)의 시《詩》 전문(全文)

 

당태종 이세민

출생 : 599년 01월 23일 (2023-599=1,424)

사망 : 649년 07월 10일 (2023-649=1,374)

국적중국 당(唐)

 

唐朝司天監供應制詔賜紫臣(당조사천감공응제조사자신) 李淳風(이순풍) 撰(찬) (小玄解說:소현해설)

唐太宗貞觀 七年 五月十九日(당태종정관 7년 5월 19일)

太宗問淳風曰(태종문순풍왈)

태종이 이순풍에게 물었다 :

「朕之天下 今稍定矣(짐지천하 금초정의)

짐의 세계는 이제 조금 안정됐다 .

卿深明易道(경심명역도) .

경은 역도를 깊이 알고 있다 .

不知何人始喪我國家(불지하인시상아국가) ,

누가 내 나라를 잃었고 ,

 

以及我朝之後(이급아조지후),登極者何人(등극자하인),得傳者何人(득전자하인)

누가 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는지 모르겠다. 상속인은 누구입니까?

卿為朕歷歷言之(경위짐력력언지) 。」

경은 짐을 위하여 역력히 말하라 .

對曰(대왈)순풍이 말하길

「欲知將來(욕지장래) 當觀以往(당관이왕) .

미래를 알고 싶다면 과거를 보십시오 .

得賢者治(득현자치)

현자를 얻으면 다스려지고 ,

 

失賢者喪(실현자상)

현자를 버리면 어지러워지니 ,

此當萬世不 易之道也(차당만세불 역지도야) 。」

이것은 만세에 바뀌지 않은 이치입니다 .

太宗曰(태종왈)

「朕所問者 非此之謂也(짐소문자 비차지위야)

짐이 듣고자 하는 것은 그게 아니다 .

欲卿以術數之學(욕경이술수지학) 推我朝得享幾許年(추아조득향기허년)

의 술수학으로 나는 몇 년을 누리는 것부터 ,

至何人亂我國家(지하인난아국가) 。

나라를 어지럽히는 사람 ,

何人亡我國家(하인망아국가) ,

나라를 망치는 사람 ,

何人得我國家(하인득아국가)

나라를 이어갈 사람과 ,

以及代代相傳(이급대대상전),朕欲預知之耳(짐욕예지지이) . 」

대대로 상속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짐은 미리 알고 싶을 뿐이다 .

淳風曰(순풍왈)

「此乃天機(차내천기),臣不敢洩(신불감설) 。」

이것은 천기이며 , 신은 감히 누설할 수 없습니다 .

 

太宗曰(태종왈):

「言出卿口(언출경구) , 入朕之耳(입짐지이)

말이 의 입에서 나와 , 의 귀에 들어갈 뿐이다.

惟卿與朕知之(유경여짐지지),他人皆不能知也(타인개불능지야)

만이 알고 , 타인은 모두 알 수 없다.

卿必為朕言之(경필위짐언지) 。」

을 위하여 말하라 .

淳風曰(순풍왈):

「臣不敢洩漏(신불감설루) 。」

신은 감히 그것을 누설할 수 없습니다 .

太宗曰(태종왈):

若不言亦不強(약불언역불강) , 試隨入禁宮(시수입금궁)

경이 발설하지 않겠다는 것이 강하지 않으면 짐과 함께 금궁에 들어가는 것이 어떤가 .

於是淳風太宗登高樓(어시순풍태종등고루) 。」

그래서 순풍은 태종을 고층 건물에서 올라서 마주 했다.

太宗曰(태종왈)

「上不至天(상불지천)

위로는 하늘에 닿지 않고 ,

下不至地(하불지지)

아래로는 땅에 닿지 않는다 .

可為言之(가위언지) 。」

경은 짐을 위해 말하라.

淳風曰(순풍왈)

「亂我朝之天下者(난아조지천하자),即在君側(즉재군측)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는 , 현재 왕의 측근에 있습니다.

三十年 後(30년 후),殺唐之子孫殆盡(살당지자손태진)

30년 후 , 당의 후손들을 거의 살해할 것입니다 .

主自不知耳(주자불지이) 。」

폐하께서는 알 수 없습니다 .

太宗曰(태종왈)

「此人是(차인시)明言之(명언지)

이 사람이 문인인가 무인인지 , 경은 짐을 위하여 분명히 말하라.

即殺之(즉살지),以除國患(이제국환) 。」

짐이 즉시 죽여서 , 국가의 환난을 없애리라.

淳風曰(순풍왈)

「此乃天意(차내천의),豈人力所能為耶(기인력소능위야)

이것은 하늘의 뜻이며 , 어찌 인력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此人在二旬之上(차인재이순지상)

이 사람은 스무 살이 지났습니다 .

今若殺之(금약살지),天必禍我國家(천필화아국가) ,

지금 그를 죽이면 , 하늘이 반드시 우리나라를 재앙을 내리고 ,

再生少年(재생소년),唐室子孫益危矣(당실자손익위의) 。」

그가 다시 태어나면 , 당의 후손은 더욱 위험할 것입니다 .

太宗曰(태종왈)

「天意既定(천의기정),試約言其人(시약언기인)? 」

하늘의 뜻이 이미 정해졌다면, 그에 대해 말해 보시오

淳風曰(순풍왈)

「其為人也(기위인야),止戈不離身(지과불리신)

그 사람은 창과 무기가 몸을 떠나지 않으며 ,

兩目長在空(양목장재공),實如斯也(실여사야) 。」

두 눈이 길고 공중에 있고, 정말로 이와 같습니다.

(止戈武字(지과시무자)兩目長在曌字(양목장재조자),指武則天(지무측천)

**측천무후 : 성씨 (止+戈), 이름 (日+月+空)

太宗曰(태종왈)

「亂我國家(난아국가),何人能平之(하인능평지) ? 」

나라가 혼란스럽다면 , 그것을 평정하는 이는 누구인가?

淳風曰(순풍왈)

「有文曲星下界(유문곡성하계),生於賣豆腐之家(생어매두부지가)

문곡성이 세상에 내려와 , 두부를 파는 가정에서 태어나며,

북두칠성(北斗七星)

첫 번째 별은 : 탐랑성(貪狼星)

두 번째 별은 : 거문성(巨文星)

세 번째 별은 : 녹존성(祿存星)

네 번째 별은 : 문곡성(文曲星):세인들의 수복(壽福)과 신상(身上)의 일을 주관한다.

다섯 번째 별은 : 염정성(簾貞星)

여섯 번째 별은 : 무곡성(武曲星):세인들의 생업(生業)과 재금(財金)을 일으키는 일을 주관한다.

일곱 번째 별은 : 파군성(破軍星)

 

後來為相(후래위상),自能平之(자능평지) 。」

재상이 되면 , 자연히 평정됩니다.

太宗曰(태종왈)

「此人何姓(차인하성) ? 」

이 사람의 성씨는 무엇이오?

淳風曰(순풍왈)

「天機不可洩(천기불가설),洩之有殃(설지유앙) 。」

천기는 누설될 수 없으며 , 누설하면 재앙이 있습니다 .

太宗曰(태종왈)

「此人平後可治乎(차인평후가치호) ? 」

이 사람이 평정하면 다스릴 수 있습니까?

淳風曰(순풍왈)

「己丑有一口一巾(기축유일구일건),不成五者亂之(불성오자난지)

幸有五天罡下界平治(행유오천강하계평치) 。」

天罡(천강) : 북두칠성

太宗曰(태종왈):「此後可太平乎(차후가태평호) ? 」

淳風曰(순풍왈)

「前二十四年(전 24년) , 可媲美於堯舜(가비미어요순)

後二十四年(후 24년) , 又有亂天下者(우유난천하자),危而不危(위이불위)

常穿一件 火牛無心 每每飲水(상천일건 화우무심 매매음수.」(安史之亂 : 안사지난)

太宗曰(태종왈):「何人平治(하인평치) ? 」

淳風曰(순풍왈)光子(광자),仁義元帥平治(인의원수평치 。」

太宗曰(태종왈):「此後可太平乎(차후가태평호) ? 」

淳風曰(순풍왈)

「越五十年(월 50년) , 稍稍太平(초초태평)

後六十年(후 60년) , 混世魔王下界(혼세마왕하계)

日月生於面目(일월생어면목)

殺人無數(살인무수),血流成河(혈류성하),幸有獨眼龍平治(행유독안룡평치) ,

之後(지후), 又樹掛拐尺者亂之(우수괘괴척자난지),(樹掛拐尺是朱字:수괘괴척시주자, 指朱溫篡唐:지주온찬당)

此時天下荒亂(차시천하황난),人民飢餓(인민기아)

四十年中(40년 중),有五火豬更遞為君(유오화저갱체위군)(指五代十國:지오대십국)。

※五代十國 : 중국에서, 당(唐)나라가 멸망한 때부터 송나라가 전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열 나라와 그 시대.

唐家血食盡矣(당가혈식진의),天下非唐有矣(천하비당유의) 。」

太宗曰(태종왈):「此後何君出焉(차후하군출언) ? 」

淳風曰(순풍왈)

眞龍降世(유진룡강세)

走隨小月(주수소월)(趙字 : 조자

陽火應運(양화응운),木時戴帽(목시대모)(宋字 : 송자

開天地之文運(개천지지문운)啟斯世之朦朧(계사세지몽롱)

禮樂作(예악작) , 教化興(교화흥),眞太平有道之世也(진태평유도지세야)。」

太宗曰(태종왈):「亂此國又是何人(난차국우시하인) ?」

淳風曰(순풍왈)

「有亂之者(유난지자) , 然君臣皆賢(연군신개현),惜不悟其悟(석불오기오)

後得撥亂之臣(후득발난지신),始得漸平(시득점평)(撥 : 다스릴 발)

迨二百年(태 200년)

春頭之人:유춘두지인 (春頭人檜:춘두인지) ,

時常帶二小者亂之(시상대이소자난지)

使此國之君(사차국지군),另守一方(영수일방) (南宋:남송

※南宋(남송)

북송(北宋)이 금(金)나라에게 밀려 휘종의 아들인 고종(高宗)이 남쪽으로 내려가

항주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 9세 152년(1127~1279) 만에 원(元)나라에게 망(亡)함.

迨一百年之後(태 100년 지후)

有人之王頭腰八者亂之(유인지왕두요팔자난지) (人之王頭腰八是金字:인지왕두요팔시금자, 國:지금국)

然亦不得此國之天下(연역불득차국지천하)

有一兀之主興焉(유일올지주흥언) (一兀是元字:일올시원자,指蒙古:지몽고)。

人皆披髮頭生花(인개피발두생화),聽其語不知其音(청기어불지기음),視其人惡見其面(시기인악견기면)

若非天生一牛(약비천생일우) (天生一牛是朱字:천생일우시주자朱元璋:주원장)。

日月並行(일월병행)字 : 자,朝 : 조)

天下幾無人類也(천하기무인류야),女生鬚(여생수),男生子(남생자),地裂山崩矣(지열산붕의)。」

太宗曰(태종왈):「此後太平乎(차후태평호) ? 」

淳風曰(순풍왈)

「此後長水在空(차후장수재공),以有道之主生(이유도지주생언)

然數年後(연수연후)

幽燕並起(유연병기)成祖奪位:명성조탈위,原為燕王:원위연왕),

孫遁去(손둔거)※遁(숨을 둔) 又越數十年(우월수십년)

有承天啟運之主出焉(유승천계운지주출언)(天啟年號:천계연호),

又得忠賢之臣(우득충현지신)(魏忠賢:위충현),

委以重任(위이중임),斯壞國家(사괴국가) 。」

太宗曰(태종왈)

「忠賢之臣(충현지신),以國家(이괴국가),卿言何顛倒也(경언하전도야) ? 」

                                     ▲壞(무너질 괴)

淳風曰(순풍왈)

「天意如是(천의여시) , 斯時人皆得志(사시인개득지),混世魔王出焉(혼세마왕출언)

常在門中(일상재문중)(闖字:틈자,指李自成:지이자성),

長不(장불긍해)長指張忠:장지장헌충),

         ▲肯(즐길 긍)                                ▲獻(드릴 헌)

殺人其勢洶洶(살인기세흉흉)◀洶(용솟음칠 흉)

其時文士家中坐(기시문사가중좌),武將不領人(무장불령인),越數年如喪國家(월수년여상국가)

有八旗常在身之出焉(유팔기상재신지출언)(八旗指滿洲人:팔기지만주인),

人皆口內生火(인개구내생화),手上走(수상주)上生花(상생화)

衣皆兩截(의개양절),天下幾非人類矣(천하기비인류의) ,

(口內生火:구내생화,指吸食鴉片:지흡식아편上生花:상생화

指官帽上的頂戴花領:지관모상적정대화령,衣皆兩截指掛:의개양절지

越二百餘年(월 200여년)

又有混世魔王出焉(우유혼세마왕출언)上生(상생모)(太平天國:태평천국),

目中長流水(목중장류수),口內食人肉(구내식인육),於是人東西走(어시인동서주)

苦死太原人(고사태원인)若非真主(약비진주)

生於紅之中(생어홍지중)◀雁(기러기 안)

木子作(목자작)(李章:),鴻(기러기 홍)

廿口作臣(입구작신)(曾國藩:증국번),

天下人民尚有存者哉(천하인민상유존자재) ?,

然八十年後(연 80년후)

魔王遍地(마왕편지) , 殃星滿天(앙성만천) ,

有之者有(유지자유) , 無之者無(무지자무) , 金銀隨水去(금은수수거)

土木了無人(토목료무인),不幸帶幸(불행대행),亡來又有金(망래우유금)

越數年後(월 수년후)

人皆頭頂五八之帽(인개두정오팔지모),身穿天之衣(신천천지의) ,

《這可能指洋服(저가능지양복), 每當提及服裝(매당제급복장), 意味是一個新朝代(의미시일개신조대)

而人類又無矣(이인류우무의)

幸有小天罡下界(행유소천강하계) (小天罡蔣介石(소천강장개석)),

掃除內而太平(소제내이태평언)

掃除(소제) : 먼지나 더러운 것 따위를 떨고 쓸고 닦아서 깨끗하게 함.

太宗曰(태종왈):「太平之後又若何(태평지후 우약하) ? 」

淳風曰(순풍왈)

九十年後(90년후)

又有木葡之人出焉(우유목포지인출언)

常帶一枝花(상대일지화),太陽在日(태양재일),太陰在月(태음재월)

紊亂山河(문란산하),兩廣之人民(양광지인민) 受無窮之禍(수무궁지화)

幸有賀之(행유하지),身帶長弓(신대장궁),一日一勾(일일일구)

而天下有家無人(이천하유가무인) ,目常在後(목상재후),眉常在腰(미상재요)

而人民又無矣(이인민우무의)

若非真主出焉(약비진주출언)天下焉得文明(천하언득문명)。」

太宗曰(태종왈):「何為文明(하위문명) ?」

淳風曰(순풍왈)

此人頂一(차인정일)兩手在天(양수재천),兩足入地(양족입지)

腰繫九觔帶(요계구근대),身穿八丈衣(신천팔장의),龍漢陽皆(용한양개)

享福得安寧(향복득안녕)秀士登紫殿(수사등자전)

紅帽無一人(홍모무일인) 。」(紅帽者:홍모자,當朝:당조?)

太宗曰(태종왈):「太平幾何(태평기하) ? 」

淳風曰(순풍왈)

如是者五十年(여시자 50년)

惜以一長一短(석이일장일단)以粗為細(이조위세)以小為大(이소위대)

而人民困矣(이인민곤의),朝野亂矣(조야난의)

文武二曲星(뢰문무이곡성)

(일생어내)(일생어중),※糞(똥 분) 泥(진흙 니)

後來兩人同心(후래양인동심),而天下太平(이천하태평의) ,

북두칠성(北斗七星)

첫 번째 별은 : 탐랑성(貪狼星)

두 번째 별은 : 거문성(巨文星)

세 번째 별은 : 녹존성(祿存星)

네 번째 별은 : 문곡성(文曲星):세인들의 수복(壽福)과 신상(身上)의 일을 주관한다.

다섯 번째 별은 : 염정성(簾貞星)

여섯 번째 별은 : 무곡성(武曲星):세인들의 생업(生業)과 재금(財金)을 일으키는 일을 주관한다.

일곱 번째 별은 : 파군성(破軍星)

五百餘年(500 여년) (至此太平竟可達 五百餘年(지차태평경가달500여년)?!),

天使魔王下界(천사마왕하계)混亂人民(혼란인민)

()()

使天下之人民(사천하지인민),男不男(남불남),女不女(여불여)

天下大亂(이천하대란의)

太宗曰(태종왈):「亂後如何(난후여하) ? 」

淳風曰(순풍왈)

大亂之後(대란지후)又有真主出焉(우유진주출언)

無口無目(무구무목),無手無足(무수무족),觀之不見人(관지불견인)

聽之不聞聲(청지불문성),當是時也(당시시야)天下文明(천하문명)

人皆知禮(인개지례) , 俗尚淳厚(속상순후) , 三代而後不易(3대이후불역) , 有道之世也(유도지세야) 。」

太宗曰(태종왈):「如是者幾何年(여시자 기하년) ? 」

淳風曰(순풍왈)

「如是者(여시자) 二百八十年(280년) 迨後(태후)

立不立(입불입),天下無日(천하무일),坐不坐(좌불좌),地下無貨(지하무화)

安之日安一不成(안지일안일불성),危之日危二不成(위지일위이불성)

而混世之出焉(이혼세지출언)

男女皆去衣而行(남여개거의이행),禽獸皆著衣而走(금수개저의이주)

《相距現在七八百年後(상거현재칠팔백년후),那個時代人們都不穿衣服(나개시대인문도불천의복)?》

浙江海內之地(절강해내지지) , 幾無人類矣(기무인류의)

太原有人之分(행태원유인지분),而天下(이천하평) 。」

太宗曰(태종왈):「此後復何(차후복하여) ?」 ※復(회복할 복)

淳風曰(순풍왈)

「此後衣冠文物之世(차후의관문물지세)

大聖生於言午(이대성생어언오)言午 : (허자) 》,

相之者又桑中(상지자우상중)白玉上河中(백옥상하중)

天下有三日(이천하유삼일),地無一石(지무일석)

生在此時者(생재차시자)皆享莫大之福也(개향막대지복야)

太宗曰(태종왈):「若此者多少年(약차자다소년) ?」

淳風曰(순풍왈)

「如此者 六百年後來(여차자 600년후래)

天出口山水內鳴(천출구산수내명)《 天出口是吳字(천출구시오자) 》,

始壞國家(시괴국가), 於是人民惶惶(어시인민황황)魔王生焉(마왕생언)

   ☆壞(무너질 괴)                   ☆惶(두려울 황)

人皆四目(인개사목),牛無足(우무족),頭生於背(두생어배),尾生於口(미생어구)

《這個時代的人類(저개시대적인류),己經不是我們所見的模樣(기경불시아문소견적모양),倒像妖怪(도상요괴)

而天下大亂(이천하대란),有口者曰妖(유구자왈요),二目者曰魔(이목자왈마)

鼠生當陽(서생당양) , 群魔盡焉(군마진언),背上生子(배상생자)

腰中出手(요중출수) 《繼續描述那個 時代怪物 模像的人類(계속묘술나개 시대괴물 모상적인류) 》,

天上無星辰(천상무성진),地下無山河(지하무산하)

幸有向日之出焉(행유향일지출언)

貧者憐之(빈자연지),富者仰之(부자앙지),而人皆享福(이인개향복)

    ※憐(불쌍히 여길 연)     仰(우러를 앙)

當時二人一處生(당시이인일처생),二天不外走(이천불외주)

大者須供(대자수공),小者又要走(소자우요주)。」

太宗曰(태종왈):「以後何如(이후하여) ?」

淳風曰(순풍왈)

此後 二百年間(차후 200년간)

雖治亂相循(수치란상순) , 然猶不至於大亂(연유불지어대란)此以往(차이왕)

內又有(내우유),天上更有天(천상갱유천)人馬東南走(인마동남주)

苦死太原人(고사태원인),有也常在側(유야상재측),貓兒不輕身(묘아불경신)

見之者曰有耳(견지자왈유이),視之者曰無形(시지자왈무형)

而天下大亂者(이천하대란자),六十餘年(60여년) 。」

 

太宗曰(태종왈):「此後又如何(차후우여하) ? 」

 

淳風曰(순풍왈)

「此後一治一亂(차후일치일란),兩兩相至(양양상지)

酉戌之年(유술지년),人數盡矣(인수진의),天地合矣(천지합의) 。」

太宗曰(태종왈):「噫(희) !,知之矣(지지의) ! 」

                              ☆噫(한숨쉴 희)

唐618~907, 宋960~1279, 元1271~1368, 明1368~1644, 淸1644~1911, 현대, 성현, 환란,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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