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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12. 새사삼(賽四三)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9.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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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12. 새사삼(賽四三)

 


1  上帝之子(상제지자) 斗牛天星(두우천성).  

   葡隱之后(포은지후) 鄭正道令(정정도령).  

   北方出人(북방출인).  渡於南海(도어남해). 

 

 
2  安定之處(안정지처) 吉星照臨(길성조림). .  

   南朝之(남조지) 紫霞仙中(자하선중).   

   弓弓十勝(궁궁십승).  桃源地(도원지).


             
3  二人橫三(이인횡삼) 多會仙中(다회선중).

   避亂之邦(피란지방).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一水二水鶯回地(일수이수앵회지).


    
4  利在石井(이재석정) 永生水源(영생수원).  

   一飮延壽(일음연수).  可避瘟疫(가피온역). 

   沙漠泉出(사막천출).   錦繡江山(금수강산).


               
5  一人敎化渴者永無矣(일인교화갈자영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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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43장 Ⓟ1~3에

『上帝之子(상제지자) 斗牛天星(두우천성) 

隱之後(포은지후) 鄭王道令(정정도령)

北方出人(북방출인) 渡於南海(도어남해) 

安定之處(안정지처) 吉星照臨(길성조림)

南朝之(남조지) 紫霞仙中(자하선중) 

弓弓十勝(궁궁십승) 桃源也(도원지)

二人橫三(이인횡삼) 多會仙中(다회선중) 

避亂之邦(피란지방) 多人(다인) 往來之邊(왕래지변)

 

 

상제지자(上帝之子)인 북두칠성(北斗七星) 정도령(正道令)이 있는 곳으로 

길성(吉星)이 비추는 곳이며,

남조선 자하도의 신선이 계시는 십승도원지(十勝桃源地)가 인천(仁川: 二人橫三)인데,

많은 신선(神仙)이 모이는 피란지방(避亂地方)으로,

여러 사람이 왕래하는 도로변(道路邊)에 있다는 것이다.“

 

평소 격암유록(格菴遺錄)을 틈틈이 보았던 한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며,

도하지(道下止)에 대한 질문을 덧붙였다.

“아, 그래서 우리나라 비결서(秘訣書)마다, 하룻밤 사이에 인천 앞바다에 천 척의 배가 몰려온다고 했군요.

왜 인천(仁川) 앞바다에 배가 몰려오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

바로 도하지(道下止)가 인천(仁川)에 있으니까,

그 도하지(道下止)인 인천(仁川)에 있는 정도령을 찾아 몰려온다는 말이군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밖에도 여러 정감록에서 도하지(道下止)란 용어가 여러 가지로 나오는데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 요람역세(要覽歷歲)

『眞人及出(진인급출) 仁富之間(인부지간)

 夜泊千艘(야박천소) 唐堯聖德矣(당요성덕의)』

 

 千艘(천소) : 천 척의 배

 

진인(眞人)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세상에 알려지니,

천 척의 배가 몰려오고, 또한 요(堯)임금의 성덕(聖德)이라 했으니,

이는 곧 인천(仁川)에 사는 진인(眞人)으로 인해서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26장 117편을 보면,

 

회수진환진일해(回首塵寰眞)

 

경기고을(寰:환) 진인(眞人)이신 일(一: 太乙) 바다(海:不老草,不死藥)

(一) 즉 태을(太乙)을 바다라고 했던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2장 111편에,

 

가소진황(可笑秦皇苦) 봉래지시재인환(蓬萊只是在人)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진시황(秦始皇)이 그렇게도 찾던 그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

바다(海), 또는 봉래(蓬萊)라고 한 것이다.

또 그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바로 경기고을의 한 사람(一: 太乙) 칭하는 말이라고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推背圖(추배도)》預言(예언) 
十五(제15상) 戊寅(무인) 離下震上(리하진상) 豐(풍) 

 

 

 

讖曰(참왈) :       讖 : 예언 참 

天有日月(천유일월) 地有山川(지유산천)

海內紛紛(해내분분) 父後子前(부후자전)

 

 

頌曰(송왈) :

戰事中原迄未休(전사중원흘미휴) 幾人高枕臥金戈(기인고침와금과)

寰中自有真天子(환중자유진천자) 掃盡群妖見日頭(소진군요견일두)

 

 

 환(寰) : 경기(京畿) 고을

 

 진천자(真天子) : 천명을 받은 천자(天子)

 

☞ 일두(日頭) : 태양인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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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에,

 

『文席(문석) 大海月(대해월)

寒療(한료) 明倫禮(명윤례) 付時中(부시중)

赤日(집적일) 

東方(동방성) 道元(도원)

 

문장(文章)으로 크게 이름난 해월(海月) 선생이,

바다 속에 잠긴 달처럼 환하게 윤리(倫理)와 예(禮)를 밝혔고,

또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때맞춰서,

동방(東方)의 성인(聖人)이며, (道)이며, 원(元)이신, 떠오르는 태양(太陽)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赤日(적일) :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

 

이렇게 격암(格菴) 선생 또한 해월(海月) 선생이,

떠오르게 되는 태양(太陽)을 손에 넣게 된다(執赤日:집적일)고 밝혀 놓고 있다.

 

 

경고(鏡古)의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4를 보면,

  

赤日(적일) 出東尾(출동미) ***

 

體像(체상) 不滿(불만) 七尺帝(칠척제)

北應星辰(북응성진) 下(하)

山河(산하) 璞玉(박옥) 處瓦石(처와석)

誰知(수지) 是天寶(시천보) ***

 

此必符(차필부) 是帝(시제)

社號則(사호즉) 天地之元(천지지원) 萬物之先(만물지선) ***

 

 

붉은 태양(赤日: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이 동방에서 떠오르는데,

 

그 붉은 태양의 몸의 모습(體像)을 보면, 키가 일곱 자 미만인 천자(七尺帝)인 것이다.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이 세상에 강림(降臨)하여,

쓸모 없는 기와의 자갈 속에서 갈지 않은 옥(璞玉)으로 섞여 있으니,

어느 누가 이 사람을 하늘이 인간을 위하여 보내어 준 선물(膳物)인 것을 알겠는가?

 

이 사람이 틀림없이 천명(天命)을 받고 온 천자(帝)인데,

이 사람을 사람들이 부르기를 천지의 원(天地之元)이요, 만물의 선(萬物之先)이라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43장 4,

 

利在石井(이재석정) 永生水源(영생수원)

 一飮延壽(일음연수) 可避瘟疫(가피온역)

 

또한 말세(末世)에 3년의 대흉년(大凶年)과 2년 간의 질병(疾病)이 전세계(全世界)를 엄습하는데,

이 때의 질병(疾病)이 온역(瘟疫)이며이 온역(瘟疫)을 피하는 길은,

하늘이 마음대로 하도록 용납하신 성인(聖人)

즉 반석정(盤石井)의 영생수(永生水)를 마시면,

수명(壽命)을 연장할 수 있고 그 온역(瘟疫)을 피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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