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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13. 새사사(賽四四)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9.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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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13. 새사사(賽四四)



1  無后裔之血孫鄭(무후예지혈손정).  

   何姓不知何來鄭(하성부지하래정).  

   鄭本天上雲中王(정본천상운중왕).


               
2  再來今日鄭氏王(재래금일정씨왕).  

   神出鬼沒此世上(신출귀몰차세상).  

   擇之順人人山人海(택지순인인산인해).


        
3  小木多積萬人仰見(소목다적만인앙견).  

   突出之枾(돌출지시).  

   枝葉茂盛綠陰裡(지엽무성녹음리).


       
4  往來行人閑坐避暑(왕래행인한좌피서).  

   解渴功德永生之水(해갈공덕영생지수).

   飮之飮者永生矣(음지음자영생의).


                    
5  代代後孫전지(대대후손전지).

   無窮天呼萬歲(무궁천호만세).

 

 

++++++++++++++++++++++++++++++

 

無後裔之(무후예지)  血孫鄭(혈손정)

 

 

대를 이을 자식은 없지만하나님의 혈통(血統)을 잇는 자식이 정도령이라 한 것이다.

 

 

 

鄭本天上(정본천상) 雲中王(운중왕)

 再來春日(재래춘일) 鄭氏王(정씨왕)

 

정도령이 본래(本來)는 하늘의 왕(王)인데,

춘일(春日)에 다시 오게 된 정씨왕(鄭氏王)이다

 

 

격암유록 새() 44장 Ⓟ4의 누락된 부분을 보면,

 

飮之飮者永生矣(음지음자영생의) (三印執父傳之子孫삼인잡부전지자손)

 

삼풍해인(三豊海印)을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 준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정도령은 본래(鄭本) 천상의 왕(天上雲中王)으로

하늘이 낳은 아들 하나님의 아들임이 의심할 바 없이 분명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작 정도령(鄭道令) 본인은 자식이 없다고 하였다.

 

 

삼역대경(三易大經) 초장(初章) 248을 보면,

 

吾道(오도) 出世七十二回(출세칠십이회)난 步虛之門也(보허지문야)

此后一九之運(차후일구지운)은 之門也(답실지문야)니라

 

나의 도(吾道)는 칠십이궁(七十二宮)도수가 출세(出世)하면,

허보(虛步:헛걸음)의 문()이라.

 

이후 일구지운(一九之運즉 십(十 十勝),

팔십일궁(八十一宮)도수의 금운(金運)으로,

정도령이 출세(出世)하면은 진실로 열매 맺는 문()이로다.

 

최수운(崔水雲)선생은 54궁(宮)도수인 수운(水運)으로 오셨지만,

뒤에 오시는 72궁(宮) 목운(木運)도수로 오시는 박태선(朴泰善) 하나님이 출세(出世)하면은,

최수운(崔水雲)선생의 54궁(宮)도수는 헛된 걸음(虛步)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진실로 하나님의 뜻을 열매 맺는 사람은,

일구지운(一九之運) 즉 십(十)인 이긴 자() 정도령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진실로 하나님의 뜻을 끝맺음하는 사람(之門:답실지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식이 없는 십승(十勝)인 정도령이 누구인가 하면,

 

72궁(宮)도수의 중궁(中宮)에,

一陽配二陰(일양배이음)

夫婦合婚之形也(부부합혼지형야)

必有出産(필유출산) 新基之像也(신기지상야)

陰在外陽在內(음재외양재내) 太陽弓弓(태양궁궁)

日之像(일지상야)

 

일양(一陽)과 이음(二陰)이 서로 마주하니,

부부(夫婦)가 합혼(合婚)하는 형(形)이라부부가 합혼(合婚)하니

이는 틀림없이 자식을 낳아서(出産:출산) 새로운 터(新基:신기)를 잡는 상이라(新基之像:신기지상).

()이 밖에 있고()이 안에 있으니, 이는 곧 태양(太陽)인 궁()이라.

즉 밝은 태양(太陽)의 모습이라(日之像:일지상).

 

한 마디로 천지(天地)의 자식인 정도령을, 태양(太陽)인 궁(弓)이라고 하는 말이며,

일구지운(一九之運)의 십(十) 정도령이 81궁(宮)도수의 지상신선(地上神仙)으로 나타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이는 72(宮)도수로 오신 하나님이숨겨 키워온 하나님의 뜻을 이룰 자식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여 주는지 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도가(弓乙圖歌) Ⓟ81에,

 

七十二才(칠십이재) 海印金尺(해인금척) 无窮造化(무궁조화) 天呼萬歲(천호만세)

 

72궁(宮) 도수의 해인금척(海印金尺)이 무궁조화(無窮造化)를 일으킨다 하였는데,

 

 

격암유록(格菴遺錄) 새(塞)44장에,

 

三印執父(삼인집부) 傳之子孫(전지자손)

代代後孫傳之(대대후손전지) 無窮(무궁) 天呼萬歲(천호만세)

 

화우로(火雨露) 삼풍(三豊) 해인(海印)을 천부(天父)인 아버지가 잡아서, 자손(子孫)에게 전해준다 하였다.

 

즉 하나님께서는 72(宮)도수로 오신다음칠십이재(七十二才)

 

즉 해인(海印)인 72(宮)도수의 권세(權勢)그 아들에게 물려주신다는 것이다.

 

81(宮)도수 이전까지는 준비(準備)하여 꽃을 피워서,

 

마지막 81(宮)도수에 가서야 그 열매(實)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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