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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26. 극락가(極樂歌)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8.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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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26. 극락가(極樂)

 

1  近來近來極樂勝國(근래근래극락승국).  近來極樂消息(근래극락소식).

   左聽遠見苦待(좌청원견고대).  極樂消息忽然來(극락소식홀연래).  

   遠理(원리) 自長奧理國(자장오리국).


     

2  極樂向遠發程時(극락향원발정시).  一字縱橫出帆(일자종횡출범).  

   一個信仰指針(일개신앙지침).  元亨利貞救援船(원형이정구원선).  

   烈女忠孝乘滿(열녀충효승만).


    
3  無邊大海泛流時(무변대해범류시).  風浪波濤妖魔發(풍랑파도요마발).  

   信天篤工不俱退(신천독공불구퇴).  敗道德雜柔世(패도덕잡유세).

   風打之竹浪打竹(풍타지죽랑타죽).


        
4  克己又世忍祭去(극기우세인제거).  新天日月更見(신천일월갱견).

   山水前松松開(산수전송송개).  九宮加一亞亞人(구궁가일불아인).  

   銘心不忘守從(명심불망수종).



5  末世聖君容天朴(말세성군용천박).  我邦人生不顧(아방인생불고).  

   信天者生知覺人(신천자생지각인).  地天者死無智覺(지천자사무지각).  

   信天者從木(신천자종목).



6  信地者像拜再生滅死(신지자상배재생멸사).  

   此在中大和門往來者(차재중대화문왕래자).  

   心白眼白白花開(심백안백백화개).  

   心生湧泉敷列敷列(심생용천부열부열).


       
7  宮商角徵羽琴聲(궁상각치우금성).  淸雅一曲雲宵高(청아일곡운소고).

   憂愁思慮閉門心(우수사려폐문심).  和氣東風閉門開(화기동풍폐문개).

   心和璃流天國界(심화리류천국계).


  
8  天主侍衛金石屋(천주시위금석옥).  東方延壽石崇富(동방연수석숭부).

   兩人壽福豈比耶(양인수복기비야).  天降雨露三豊(천강우로삼풍).  

   眞人居住兩白白(진인거주양백백).



9  三豊何理意(삼풍하리의).  無穀大豊(무곡대풍).  

   不聽轉白之意(불청전백지의).  不覺訪度君子心(불각방도군자심각).
   

 

격암유록(格菴遺錄) 극락가(極樂歌) Ⓟ1~5에,

『近來近來(근래근래) 極樂勝國(극락승국) ......

向遠發程時(향원발정시) 一字縱橫出帆(일자종횡출범)

一個信仰指針(일개신앙지침) 元亨利貞救援船(원형이정구원선)

烈女忠孝乘滿(열녀충효승만) 無邊大海泛流時(무변대해범류시) 風浪波濤妖魔發(풍랑파도요마발) ......

九宮加一亞亞人(구궁가일불아인) 銘心不忘(명심불망) 守從수종(末世聖君容天朴(말세성군용천박)

 

이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도사공이 십승인(十勝人)인 불아인(亞亞人)이며,

양백성인(兩白聖人)이신 말세성군(末世聖君)이 하나님의 맏아들(容天伯人)로서,

하나님을 잇게 되는 정도령이다.

십승지(十勝地)가 구원선인 십승대선(十勝大船)이며

바로 극락승국(極樂勝國)을 향해 가는 배라고 하였다.

이 배에는 충신(忠臣), 효자(孝子), 열녀(烈女) 등이 가득 타고 있는 배라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극락가(極樂歌) p1에,

『坐聽遠見(좌청원견) 苦待極樂(고대극락)

 消息忽然(소식홀연) 來遠理(래원리)

 

 

앉아서 멀리 바라보며 극락세계(極樂世界)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어느 한순간 홀연(忽然)이 지상천국(地上天國)도 갑자기 이루어진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극락가(極樂歌) Ⓟ4~5에,

新天日月更見(신천일월견)

山水前(路)(산수전(로)) 松松開(송송개)

九宮加一(구궁가일) 亞亞人(불아인)

銘心不忘(명심불망) 守從(金)(수종(금))

末世聖君(말세성군) 容天朴(용천박)

 

새 하늘의 일월(日月)이 다시 드러나니.

 

산수(山水)의 앞길이 솔솔(松松) 열리는구나.

 

(九)에다 하나(一)를 더하니 십승(十勝)인 정도령이 부처님인데,

 

명심하여 잊지 말 것은 지키고 따라야 할 금(金)이니

 

이 사람이 말세성군(末世聖君)으로 하늘의 박(朴) 품어 안은 자(者)

 

즉 도(道)인 박(朴)과 하나가 된 자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초장(初章24,

三豊三豊(삼풍삼풍) 何三豊(하삼풍) 非山非野(비산비야) 是三豊(시삼풍)

世人不知(세인부지) 火雨露(화우로) 無穀大豊(무곡대풍) 是三豊(시삼풍)

 

 

삼풍(三豊)이란 무엇인가?

(山)도 아니요(野)도 아닌 것이 삼풍(三豊)이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화우로(火雨露)인데,

곡식없이 대풍(大豊)을 이루는 것이 삼풍(三豊)이라 하여,

가을에 농부(農夫)가 수확(收穫)하는 곡식이 아니라고 밝힌 것이다.

 

따라서 삼풍(三豊)이나 해인(海印)은 같은 말로화우로(火雨露)를 뜻하는데,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도 깨닫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성경에서는

또한 다른 천사(天使)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올라온다 하여,

그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 다른 천사(天使)인데,

해 돋는 곳 즉 우리 나라에 오신다고 분명히 밝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성산심로(聖山尋路38,

求天海印(구천해인) 皆入極樂(개입극락)

 

 

격암유록(格菴遺錄해인가(海印歌70,

火雨露(화우로) 三豊海印(삼풍해인)이니 極樂入卷(극락입권) 發行(발행)하니

化字化字(화자화자) 化字印(화자인)에 無所不能(무소불능) 海印(해인)이라

 

 

하늘의 해인(海印)을 구하는 자는모두 극락(極樂)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극락(極樂)에 들어 갈 수 있는 입장권(入場券)이 해인(海印)이라는 것이다.

 

이 해인(海印)을 용사하시는 분이 바로 진인(眞人) 정도령이니(海印用事是眞人),

극락세계(極樂世界)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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