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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29. 궁궁가(弓弓歌)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8.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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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29. 궁궁가(弓弓歌)



1  世人難知弓弓(세인난지궁궁)인가.  

   弓弓矢口生(궁궁시구생)이라네.  

   兩弓不和背弓(양궁불화배궁)이요.



2  雙弓相和彎弓(쌍궁상화만궁)이라.  

   利在弓弓秘文(이재궁궁비문)인가.  

   四弓之間神工夫(사궁지간신공부)라.


              
3  老少男女有無識間(노소남녀유무식간).

   無文道通世不知(무문도통세부지)라.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0에 보면,

『弓弓不和(궁궁불화) 向面東西(향면동서)
 背弓之間(배궁지간) 
出於十勝(출어십승)
人覺從之(인각종지) 所願成就(소원성취)

 


궁궁(弓弓)이 불화(不和)해서 동서(東西)로 등을 돌리면
(亞)자 또는 버금 아(亞)자가 되어 그 사이에 십(十)자가 나오는데,
이 십(十)자는 승인(勝人) 즉 이긴 자(이긴 사람)인데,
그 의미를 깨달아 따르는 사람은 소원성취(所願成就)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불(亞)자나 아(亞)자의 속(內)은 십(十)자가 되고,
(外)은 궁궁(弓弓)이 되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十)자를 승인(勝人) 즉 이긴 자라 했는데,

 

 

십승인(十勝人)이 누구냐 하면 진인(眞人) 정도령이라고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에 밝혀 놓은 것이다.

 

 

세상 사람들아 궁궁(弓弓)을 알기 어려운가?

궁궁(弓弓)을 알아야 영생하느니라.

궁궁(弓弓)이 불화하여 서로 등을 지면 (亞)자 또는 버금 아(亞)자가 되어 그 사이에 십(十)자가 나오는데,

궁궁(弓弓)이 서로 화합하여 잡아당기면 공(工)자가 되느니라.

이재궁궁(利在弓弓) 즉 이로움이 궁궁(弓弓)에 있다는 것은 하늘이 숨겨둔 글(秘文)인가?

마귀의 종이 되는 인간이 하나님으로 변화하는 공부는 네 개의 궁(弓) 사이에 있느니라.

남녀노소, 유무식자(有無識者)를 막론하고

글을 몰라도 지극 정성으로 감로해인을 받아먹으면 도통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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