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1 四三雙空近來(사삼쌍공근래)로다.
一九六八當致(일구육팔당치)했네.
苦海衆生(고해중생) 다오너라.
救援枋舟(구원방주) 높이 떳네.
2 風浪波濤洶洶(풍랑파도흉흉)하나. 山岳波濤(산악파도) 두려워마라.
神幕別乾坤(신막별건곤). 海印造化(해인조화) 나타난다.
3 平沙三里(평사삼리) 十勝吉地(십승길지).
牛性在野牛鳴聲(우성재야우명성)에 一尺八寸(일척팔촌).
天人言(천인언)을.
4 不知中動可憐(부지중동가련)하구나.
桃花流水武陵村(도화유수무릉촌)이
南海朝鮮(남해조선) 夜鬼發動(야귀발동) 作伴(작반)하니.
5 不知生路滅亡入(부지생로멸망입)을
桂村宮曉星照(계촌궁효성조)에
紫霞之中三位聖(자하지중삼위성)을
聖山聖地平川間(성산성지평천간)에.
6 甘露如雨心花發(감로여우심화발)을.
馬而啼啼不知此岸(마이제제부지차안).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之(부지남지북지).
7 牛而鳴鳴不知牛往馬往(우이명명부지우왕마왕).
『聖山聖地(성산성지) 平川間(평천간)에
甘露如雨(감로여우) 心花發(심화발)을
馬而啼啼(마이제제) 不知此岸(부지차안)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之(부지남지북지)
牛而鳴鳴(우이명명) 不知(부지) 牛性馬性(우성마성)』
정도령이 있는 성산성지(聖山聖地)는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인데,
이 곳에 감로(甘露)가 내려서 사람을 화(化)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말(馬)이 우는 곳인데, 말(馬)이 우는 곳이 바닷가 언덕(岸)인데도 사람들이 알지를 못하는구나.
새(鳥)가 우는데 새(鳥)가 우는 곳이 남한의 북쪽(南之北)인데,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소(牛)가 우는데 우는 곳이 바닷가인 남한의 북쪽인데도, 무엇이 우성(牛性)인지 마성(馬性)인지를 모르는구나 라고
했다.
즉
雙七向面(쌍칠향면) 曰義眞人(왈의진인)
可女生一人(가여생일인) 鷄龍開國(계룡개국)
起功之臣(기공지신)
十人生産一男一女(십인생산일남일여)
辰巳眞人(진사진인)
男女不辨(남여불변) 牛性在野(우성재야)
여자(雙七이 마주하면 女자가 됨)가 의로운 진인(眞人)인데,
가히 그 여자가 일(一) 즉 태을(太乙)인 아들을 낳으니,
그 아이가 계룡(鷄龍)의 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功)을 세우는 사람이다.
그 목(木) 즉 그 여인의 낳은 자식이 일남일여(一男一女)가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진사(辰巳)년에 나타난다는 성인(聖人)이며 진인(眞人)이고,
즉 아들과 딸이 모두 우성재야(牛性在野)와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하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살고 있으며,
그 곳에서 그 성인(聖人)이 세상에 드러난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천(仁川)에서 그 여자(女子)가 낳은 아들과 딸 중 한 사람이 일(一)인 태을(太乙)이며,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즉 천부(天父) 하나님이 천명(天命)을 내린 지장(智將)이라고 밝힌 것이다.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은 그 장수(將帥)가 인천(仁川)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누이동생 또한 인천(仁川)에 살고 있다는 것까지 밝혀 놓은 것이다.“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人心變化十勝論村(인심변화십승론촌)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이곳을 도원경(桃源境) 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 : 정도령)이 있는 곳인데,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며 또한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 (牛性在野)말이, 예정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리고 한다(豫定地) .
安定之處吉星照臨(안전지처길성조림) 南朝之紫霞仙中(남조지자하선중)
弓弓十勝挑源地(궁궁십승도원지)
二人橫三多會仙中(이인횡삼다회선중) 避亂之邦(피난지방)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一水二水鶯回地(일수이수앵회지)
길성(吉星)이 비치는 남조선(南朝鮮)의 자하선경인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땅이네(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꾀꼬리(鶯)는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상징하는 새(鳥)중의 하나이다.
길성(吉星)이 비치고 자하신선(紫霞仙)이 있는 궁궁십승도원지(弓弓十勝桃源地)로서,
여러 신선(神仙)들이 모이는 피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往來)하는 길가의 일수이수앵회지(一水二水鶯回地),
즉 꾀꼬리가 돌아오는 곳이 이인횡삼(二人橫三) 즉 인천(仁川)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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