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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28. 길지가(吉地歌)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8.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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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28. 길지가(吉地歌)

 

1  四三雙空近來(사삼쌍공근래)로다.

   一九六八當致(일구육팔당치)했네.  

   苦海衆生(고해중생) 다오너라.  

   救援枋舟(구원방주) 높이 떳네.


      
2  風浪波濤洶洶(풍랑파도흉흉)하나.  山岳波濤(산악파도) 두려워마라.  

   神幕別乾坤(신막별건곤). 海印造化(해인조화) 나타난다.



3  平沙三里(평사삼리) 十勝吉地(십승길지).  

   牛性在野牛鳴聲(우성재야우명성)에  一尺八寸(일척팔촌).  

   天人言(천인언)을.


   
4  不知中動可憐(부지중동가련)하구나.  

   桃花流水武陵村(도화유수무릉촌)이  

   南海朝鮮(남해조선) 夜鬼發動(야귀발동) 作伴(작반)하니.


   
5  不知生路滅亡入(부지생로멸망입)을  

   桂村宮曉星照(계촌궁효성조)에  

   紫霞之中三位聖(자하지중삼위성)을  

   聖山聖地平川間(성산성지평천간).     


6  甘露如雨心花發(감로여우심화발).  

   馬而啼啼不知此岸(마이제제부지차안).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之(부지남지북지).


    
7  牛而鳴鳴不知牛往馬往(우이명명부지우왕마왕).
 

 

격암유록(格菴遺錄) 길지가(吉地歌)) P68에,

聖山聖地(성산성지) 平川間(평천간)

甘露如雨(감로여우) 心花發(심화발)

馬而啼啼(마이제제) 不知此岸(부지차안)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부지남지북지)

牛而鳴鳴(우이명명) 不知(부지) 牛性馬性(우성마성)

 

정도령이 있는 성산성지(聖山聖地)는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인데,

이 곳에 감로(甘露)가 내려서 사람을 화(化)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말(馬)이 우는 곳인데, (馬)이 우는 곳이 바닷가 언덕(岸)인데도 사람들이 알지를 못하는구나.

(鳥)가 우는데 새(鳥)가 우는 곳이 남한의 북쪽(南之北)인데,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牛)가 우는데 우는 곳이 바닷가인 남한의 북쪽인데도, 무엇이 우성(牛性)인지 마성(馬性)인지를 모르는구나 라고

했다.

 

남한의 북쪽이고 서울에서 서쪽인 인천(仁川)이, 마성(馬性)이고, 우성(牛性)이고,

(鳥)인 정도령이 있는 길지(吉地)인데도, 사람들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49를 보면,

二人橫三(이인횡삼)  有一人(유일인)

雙七向面(쌍칠향면)   曰義眞人(왈의진인)

可女生一人(가여생일인)  鷄龍開國(계룡개국)

起功之臣(기공지신)  

十人生産一男一女(십인생산일남일여)

辰巳眞人(진사진인)

男女不辨(남여불변)   牛性在野(우성재야)

非山非野(비산비야)   仁富之間(인부지간)

 

 

인천에 일(一: 太乙)인 사람이 있다.

★ 仁川 : 二人은 어질 의 파자이고, 橫三은 내 자가 됨

 

여자(雙七이 마주하면 女자가 됨)가 의로운 진인(眞人)인데,

가히 그 여자가 일(一) 즉 태을(太乙)인 아들을 낳으니,

그 아이가 계룡(鷄龍)의 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功)을 세우는 사람이다.

 

그 목(木) 즉 그 여인의 낳은 자식이 일남일여(一一女)가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진사(辰巳)년에 나타난다는 성인(聖人)이며 진인(眞人)이고,

즉 아들과 딸이 모두 우성재야(牛性在野)와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하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살고 있으며,

그 곳에서 그 성인(聖人)이 세상에 드러난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천(仁川)에서 그 여자(女子)가 낳은 아들과 딸 중 한 사람이 일(一)인 태을(太乙)이며,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즉 천부(天父) 하나님이 천명(天命)을 내린 지장(智將)이라고 밝힌 것이다.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은 그 장수(將帥)가 인천(仁川)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누이동생 또한 인천(仁川)에 살고 있다는 것까지 밝혀 놓은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32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人心變化十勝論村(인심변화십승론촌)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창생(蒼生)들이 도원경(桃源境)을 알고자 한다면,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이곳을 도원경(桃源境) 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 : 정도령)이 있는 곳인데,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며 또한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 (牛性在野)말이, 예정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리고 한다(豫定地) .

 

 

 

격암유록 새(賽)43장 46~47에,

安定之處吉星照臨(안전지처길성조림) 南朝之紫霞仙中(남조지자하선중)

弓弓十勝挑源地(궁궁십승도원지)

二人橫三多會仙中(이인횡삼다회선중)  避亂之邦(피난지방)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一水二水鶯回地(일수이수앵회지)

 

 

길성(吉星)이 비치는 남조선(南朝鮮)의 자하선경인

궁궁(弓弓) 십승(十勝) 도원지(桃源地)

인천(仁川 : 二人橫三)에 신선(神仙)이 많이 모이는 피난처(避難處)이네.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땅이네(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그 계룡창업(鷄龍創業)의 시발지(始發地)는 바로 인천(仁川)이라 한 것이다.

즉 인천(仁川 : 二人橫三) 황조(黃鳥) 즉 꾀꼬리(鶯)가 돌아온다고 한 것이다.

꾀꼬리(鶯)는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상징하는 새(鳥)중의 하나이다.

 

길성(吉星)이 비치고 자하신선(紫霞仙)이 있는 궁궁십승도원지(弓弓十勝桃源地)로서,

여러 신선(神仙)들이 모이는 피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往來)하는 길가의 일수이수앵회지(一水二水鶯回地),

즉 꾀꼬리가 돌아오는 곳이 이인횡삼(二人橫三)  인천(仁川)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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