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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天命)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3. 11.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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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天命)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입니까?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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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詞) Ⓟ78을 보면,

 

『天人同道(천인동도) 十人將(십인장)

천인(天人) 天日月 再生人(천일월 재생인) 또는 天大人(천대인)

정도령이 도(道) 하나인 목(木) 장군(將軍)인 것을

 

世不知而(세불지이) 人不知(인불지)

세상이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不信天命(불신천명)

천명(天命)을 믿지 않는 자, 인정하지 않는 자,

 

誰可生(수가생)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가?

 

逆天者亡(역천자망)이로다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亡)하리로다.

 

自此以後(자차이후) 人不知(인불지)

그 후에도 사람들이 천명(天命)을 깨닫지 못한다면,

 

天高闢靂(천고벽력) 轉地打擊(전지타격)

하늘 높이 벼락(霹靂)치고, 땅이 갈라지고

 

混沌天地(혼돈천지) 火光人間(화광인간)

무너지는 혼돈(混沌)천지간(天地間)사람들은 불 속에 휩싸이고,

 

電火(전화) 劫術人(겁술인) 不見也(불견야)

천둥, 벼락에 역천자(劫術人)들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而求(하이구) 而求之哉(이구지재)

(性)이 무엇이길래, (求)하여야만 하고 찾아야(求)만 하는가?

 

三山起於(삼산기어)

(性)정도령삼각산(三角山)(壬)쪽에서 일어났으니(起),

 

而出(자이출)

그가 처음에는 북쪽서울에서 태어나고(出),

 

亡於戎(망어)

다음은 서쪽(戎)인천으로 피하여 어렵게 살고,

 

龍山起於(용산기어)

용산(龍山)남쪽(午)에서 일어났으니,

 

自南來知之易也(자남래지지역야)

그가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감을 쉽게 알 수가 있나니라.

이장을 보면

 

1. (性)구하고 찾으라 했다.

그러면 그 (性)은 어떠한 (性)이기에 하고, 찾아야만 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였을까?

즉 그 (性)이 무엇인지는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나중에 설명하겠다.

 

2. 또한 격암(格菴) 선생은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 정도령, 서울에서 태어나

 

3. 인천(仁川)쪽으로 피하여 숨어 살다가,

 

4. 나중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 에

 

之道(천궁지도)之德(지을지덕)이 如是無窮(여시무궁)하니

覺來者(각래자) 鮮矣(선의)

故(고)로 天縱其人 (천종기인)하사

以明太乙之德 (이태을지덕)하야

敎化太極之道 (교화태극지도)하시니

其人(기인) 天一 (여천일고)

性道弓乙之法(성도궁을지법) 圖以言之(도이언지)하며

符而節之(부이절지)하야 以敎衆人之心德也(이교중인지심덕야)니라

【하늘(天) (弓)(道)

(地) (乙)(德)

이와 같이 무궁(無窮)하니 깨닫는 자가 거의 없구나.

 

이리하여

하늘이 세운 그 사람(天縱其人) * * *

태을(太乙之德) 밝혀

태극(太極之道) 교화(敎化)하는 으로,

하늘 세운 사람(天縱其人) (性) * * *

하늘 (天一 : 태을) (性)하나인 고로,

(性)(道) 궁을지법(弓乙之法) 그림 (圖以書)로서

(符) (節) 사람들의 심덕(心德) 가르치는(敎) 것이니라.

 

천일(天一) : 태을, 태일, (性), 북두칠성, 궁궁을을,

궁을(弓乙), 정도령, 성인(聖人), 지인(知人)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5권 3장 2편에,

天地之帥 吾其性 - 賦 ( 천지지수 오기성 - 부 )

천지(天地)장수(帥) 우리의 (性)이다

 

 

 

주역(周易)의 계사전(繫辭傳) 상(上)을 보면,

 

『一陰一陽之謂(일음일양지위)

繼之者(계지자야)

成之者(성지자야)』***

 

繼 : 이을 계

 

『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道)라고 하였으며,

이 도(道)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善)이요,

(道) 완성하는 자(成之者) (性)이다 라고 했다.

 

 

 

또한 중용(中庸)에서는,

 

『天命之謂(천명지위)

천명(天命) (性)이라 하고,

 

之謂(솔지위) 』 ***

(性) 따르는 것을 (道)라고 한 것이다.

 

이를 부연하여 설명하기를,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을 (性)이라 하고,

(性)을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본성(本性)을 이른다고 인식(認識)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道)(性)에 대한 이야기는,

학자(學者)들 사이에도 이론(理論)이 분분(紛紛)하다.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에서는,

 

천명(天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定意)하였다.

 

『指天的命令(지천적명령)

천명(天命)이란 하늘의 명령(命令)이요,

 

意志(의지)

하늘의 의지(意志)요,

 

行事法則(행사법칙) 』 ***

하늘의 행사법칙(行事法則)이다 라고 하였다.

 

 

 

『人格神(인격신)의 天的命令(천적명령)

 

(天)에 대한 이해와 천명(天命)에 대한 해석들이 일치하지는 않으나,

인격신(人格神)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일찍이 원시종교(原始宗敎)의 관념(觀念)과 관련하여

천명사상(天命思想)이 주(周)나라 초기부터 형성되어 온 것이라고 하였다.

 

 

『天受大命(천수대명)

 

예언서(豫言書)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이라는 것은,

하늘의 의지(意志)에 의하여,

하늘의 명령(命令)으로,

하늘의 을 관철(貫徹)시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니,

하늘의 명령(命令) 받게 되는 자(者) 천명(天命) 받는다 하고,

하늘이 대명(大命) 내린다고 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를 믿지 않고 불신(不信)한즉,

천명(天命)을 거스름이 되고, 역천자(逆天者)가 되는 법이니,

이 때의 천명(天命)거스리는 자는 (亡)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깨닫지 못하면 결국은 살아 있을 수가 없는데,

결국은 (火)로써 멸망(滅亡)시키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天地) 모두 불바다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천명(天命)에 대하여 나와 있는 것을 찾아보도록 하자.

구체적으로 누가 누구에게 천명(天命)을 내리는지 자세히 보자.

 

 

【※】격암유록(格菴遺錄) (塞) 41장 Ⓟ46을 보면,

 

『利(이) (刃) 見機(견기)

이 뜻은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로,

 

打破滅魔(타파멸마)

마귀(魔鬼) 타파(打破)하고

 

人生秋收(인생추수)

인생(人生)추수(秋收)하여

 

糟米(조미) (判)端(단) 風驅飛(풍구비)

(米) 지게미(糟) 나누어 지게미(糟) 풍구(風驅)하여

 

槽飄風之人(조표풍지인)

회오리바람(飄風:표풍) 날려 보내는 사람있는데,

 

(我獨籍浪아독적랑) 弓乙十勝(궁을십승)

이 사람이아독적랑(我獨籍浪)

나만 홀로 파도치는 물 위에 떠 있다는 궁을(弓乙) 십승(十勝)이다.

 

轉白之死(전백지사)

또한 양백(兩白)등지는 사람은 죽고,

 

黃腹再生(황복재생)

(黃)먹는 사람은 거듭 살아난다는 것이다.

 

三八之北(삼팔이북) 出於聖人(출어성인)

3.8 이북에서 성인(聖人)이 태어났지만,

 

天授大命(천수대명)

하늘이 대명(大命)(傳)하여 주는데(넘겨 주는데),

 

似人不人(사인불인) 柿似眞人(시사진인)

그 넘겨받는 사람은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이며,

(3.8 以北에서 태어난 聖人의)(位)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인 것이다.

※이 (似)자의 뜻 : 계승(繼承)한다, 잇다, 대(代)를 잇다, 동일(同一)하다, 같다

 

馬頭牛角(각)

馬頭牛角(마두우각) 말의 머리에 소뿔이란, 즉 머리 위에 빛이 나는 사람으로,

 

兩火冠木(양화관목)

그가 (馬) 머리에(牛)의 뿔을 하고, 양화관목(兩火冠木 :자를 의미함),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榮光)드러낸다는 것이다.

 

海島眞人(해도진인) 渡南來之眞主(도남래지진주)

하나님의 영광(榮光)드러낼 자(者)인데,

해도진인(海島眞人)으로 남쪽으로 옮겨가서,

 

出南海島中(출남해도중) 紫霞仙境(자하선경)

남쪽에다 자하선경(紫霞仙境) 건설할 (者)인데,

 

世人不覺矣(세인불각의)

세인(世人)들은 깨달을 수가 없다고 하였다.

 

 

내용(內容)을 보면

 

1. 세상에 많이 알려진 천부(天父)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2. 3.8 이북에서 태어난 성인(聖人)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주시는,

 

3. 대명(大命) 전해받는(넘겨받는), 임명(任命) 받는 사람이 감나무인데,

 

4. 그가 대를 잇는 계승(繼承)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5. 그가 (馬) 머리에 (牛)뿔을 하고, 양화관목(兩火冠木 : 자를 의미함),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榮光) 드러낸다는 것이다.

 

6. 이 사람을 해도진인(海島眞人)이라고 하며,

 

7. 남쪽으로 건너가서 남쪽에서 자하선경(紫霞仙境) 이룩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8. 세상(世上) 사람들이 깨달아서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관계를

분명(分明)히 구분(區分)하여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인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천부(天父) 하나님의 대명(大命) 받는 자(者)감나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가 바로 진주(眞主)이며,

남쪽으로 옮겨가서는 마지막에 자하선경(紫霞仙境)이루는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3.8 이북에서 태어나신 성인(聖人) 천부(天父) 하나님께서,

스스로 천명(天命)아들에게 내려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바로 물결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궁을십승(弓乙十勝)이라 하였으니,

바로 해월 선생이 이미 말한 (堪)이며, 술잔, 또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농궁가(弄弓歌) Ⓟ63에,

『末世二枾(말세이시)一人(혹일인) 萬世春光(만세춘광) 一樹花(일수화)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3에,

『末世二枾(말세이시)一人(혹일인) 』 라고 하였다.

 

 

또한 성경 요한계시록 11장 3~5절을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證人)에게 권세(權勢)주리니

저의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1,260일)을 예언(預言)하리라

이는 이 땅의 (主) 앞에 섰는 두 감람(橄欖)나무두 촛대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害)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怨讐)를 소멸(燒滅)할지니

누구든지 해(害)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當)하리라』

 

이렇게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지만,

어떤 한 사람이 있어 만세토록 봄볕에 한 나무만꽃을 피운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말세(末世)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다고 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알려지지 아니한 어떤 하나(一: 太乙)사람이 있는데,

그가 만세춘광(萬世春光)꽃을 피우는 한 나무라고 한 것이다.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늘이 천명(天命)(傳) 주어, 넘겨받는 사람

사람같으나 사람이 아닌 감나무라 했다.

 

 

누가 누구에게 대명(大命) 내리는가?

누가 명령(命令)을 하고 누가 천명(天命) 받는가?

우리가 알기로는 하늘이 인간(人間)에게 천명(天命) 내린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하늘의 인격신(人格神) 천부(天父) 하나님이,

그의 아들에게 천명(天命)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스스로가 재세(在世)시에 감람나무라고 하였으니,

감람나무 감나무 다른 감나무에게 천명(天命)내리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왜냐하면 대명(大命) 넘겨받은 자를 감나무라 하였기 때문이다.

천부(天父)이신 감(람)나무 아버지

대명(大命)받는 천자(天子) 아들 감(람)나무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두 감(람)나무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을 두고 칭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즉 성부(聖父), 성자(聖子)는 일체(一體)라 하였다.

진신(眞神)이신 성부(聖父) 성자(聖子) 두 사람이 나오지만,

한 사람을 두고 동반도(東半島)인 우리 나라에 강림(降臨)하는 진인(眞人)이라고 하였는데,

세상(世上)이 모르는 사람이라 한 것이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아들이 아버지의 명령(命令) 받아,

세상을 청림세계(靑林世界) 아들 청림도사 세상으로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감(람)나무서로 각각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만세토록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운다고 한 것이다.

 

 

(或)이라는 글자 뜻은,

어떤 이, 어떤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게 하다, 괴이쩍게 여기다,

당혹(當惑)해 하고 혼란(混亂)스러워 한다는 뜻인 것이다.

 

감람나무 하나님이 재세(在世)시에 혹자(或者)

즉 어떤 사람이 물었다.

 

두 감(람)나무냐고 물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잘 알 수 없도록 헤매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기록해 둔 것이라고 한 것이다.

바로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도록 숨겨 둔 것이 하나님의 하늘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밝혀지는 날에는 사람들의 간섭과 방해를 받아서 일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인봉(印封)하여 때가 이를 때까지 비밀(秘密)에 붙여 둔 것이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은 두 감람나무에 대한 숨겨진 뜻을 알고는,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깊은 고뇌(苦惱)가 있을 줄 몰랐다며 웅성거렸다.

 

 

먼저 감람나무에 대하여 우리 나라 예언서의 원문부터 찾아보기로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에,

 

『儒彿仙運(유불선운) 三合一(삼합일)

유불선(儒彿仙) 합일(合一) 위해, 전세계 종교(宗敎) 합일(合一)하기 위해,

 

天降神馬(천강신마) 彌勒(미륵)일세

하늘에서 신마(神馬) 미륵(彌勒) 내려오는데,

 

馬姓鄭氏(마성정씨)

마성(馬姓) 당나귀 정씨(鄭氏) 인간(人間) 정씨가 아니라,

 

天馬(천마)오니 彌勒世尊(미륵세존) 稱號(칭호)로다

천마(天馬) 바로 미륵세존(彌勒世尊) 칭호(稱號) 한 것이다.

 

天縱大聖(천종대성) 鷄龍(계룡)으로

하늘이 세운 대성인(天縱大聖) 계룡(鷄龍) 정도령으로

다시 말하면

정감록에서 말하던 정도령이며,

불교(佛敎)에서 기다리는 미륵불(彌勒佛)이며,

기독교(基督敎)에서 말하는 감(람)나무로서 구세주(救世主)라고 하는 것이다.

 

蓮花世界(연화세계) 鄭氏王(정씨왕)

연화세계(蓮花世界) (王) 하나님의 아들,

 

平和相徵(평화상징) 橄枾(감시자)

평화(平和) 상징(象徵)으로 감(람)나무(橄枾)라고 하였는데,

★ 橄(감람나무 ) / 枾(감나무 )

 

謀者生(모자생) (전)했다네

감(람)나무 따르는 자 산다고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9에,

 

之變 一人鄭(지변 일인정의)

또한 우리 나라 예언서에 (鄭)씨 천년(千年), (趙)씨 천년(千年)이란 말이 나오는데,

(鄭)씨와 (趙)씨는 신인(神人)을 뜻하는 말로 일인정도령(一人鄭道令)이라고 밝힌 것이다.

 

無父之子(무부지자) 鄭道令(정도령) 天地合運(천지합운)

정도령이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지(天地)하나 되는 운(合運)

 

(출목) 弓乙兩白(궁을양백) 十勝出(십승출)

나오시는 감나무(枾)궁을양백(弓乙兩白)이며, 십승(十勝)이며

 

十八姓人(십팔성인) 鄭眞人(정진인)

목성인(木姓人)인,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이라고 정리하여 밝혔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에,

 

謀者生(모자생)

모자생(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인 것이다.

감나무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衆謀者死矣(중모자사의)

세상 사람들의 무리를 따라 세상 도모하는 자는 죽으리라.

 

世末聖君(세말성군) 木人何木(목인하목)

말세성군(末世聖君) 목인(木人)이라 하는데 무슨 목(木)이냐 하며,

 

上句見字(상구견자)

윗구절의 (謀)를 보라고 하였다.

모자생(謀者生)이라 하였으니, 감나무 시(枾)인 것이다.

감나무 따르는 자는 산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人是何人(인시하인)

감(람)나무 사람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東西末世(동서말세) 豫言書(예언서)

동서양(東西洋) 예언서(豫言書:성경과 정감록) 예언은

 

神人豫言(신인예언)

신인(神人) 예언(預言)인데,

 

世不覺(세불각)

신인(神人) 예언(預言) 세상 사람들이 영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4에,

『欲識蒼生(욕식창생) 安心處(안심처)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에,

『三豊兩白(삼풍양백) 有人處(유인처) 人字勝人(인자승인) 勝人神人(승인신인)

 

 

사람들이 말세(末世)안심처(安心處)를 알고자 하면

양백삼풍(兩白三豊) 계신 곳이라 했다.

 

 

 

그러면 양백삼풍(兩白三豊)이란 어떤 사람인가?

 

바로 이긴 자(勝人:승인)이며,

이긴 자(勝人:승인)은 바로 신인(神人) 말한다고 풀어 설명되어 있다.

 

 

말을 종합하면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에 나오는 감(람)나무신인(神人)을 말하는데,

신인(神人) 이긴 자, 승리자, 이기는 자(신약, 요한계시록),

우리말로는 십승인(十勝人),

다시 말하면 정도령뜻하는데,

다른 말로는 양백삼풍(兩白三豊)이라고도 하며,

이분이 계신 곳을 안심처(安心處)라 한 것이다.

 

이스라엘(구약의 창세기, 이사야서)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이긴 자, 승리자라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塞) 35장 Ⓟ45에,

 

『西氣東來(서기동래)

서방기운(西氣) (東)으로 오는 때에,

 

救世眞人(구세진인)

구세주(救世主)진인(眞人)

 

天生化(천생화)

하늘이 보내어 온 감(람)나무인데

 

末世聖君(말세성군)

말세(末世) 성인(聖人)이시며, (王)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미륵출세) 萬法敎主(만법교주)

만법교주(萬法敎主)이신 미륵불(彌勒佛)

 

儒佛仙合(유불선합) 一氣再生(일기재생)

유불선(儒佛仙) 하나로 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는데,

一氣(일기) 재생(再生)하신

 

紫霞南鮮(자하남선)

남한의 자하도(紫霞島 : 仁川 富平 사이)계신다.

 

葡隱後裔(포은후예)

흔히 사람들은 정도령을 억울하게 죽은 정몽주의 후손으로 인식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은(圃隱)후예라고 생각하는 정도령인데,

 

木出(목출)

그가 바로 감(람)나무 성인(聖人)이며,

 

東西敎主(동서교주)

동서(東西) 모든 종교(宗敎) 하나로 통일하는 분이다.

 

 

말세성군(末世聖君)이 바로 유불선(儒佛仙) 하나로 하기 위하여,

一氣(일기) 재생(再生)하신 인데,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시는 감나무라고 했다.

미륵불(彌勒佛) 감(람)나무 말세성군(末世聖君)이라는 말이다.

 

 

 

그러니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塞) 35장 Ⓟ46에,

 

『人皆心覺(인개심각) 不老永生(불로영생)

사람이 바라는 것이 불로영생(不老永生)인데,

인간(人間)이라면 모두 마음 깊이 깨달으라고 했다.

 

從之弓乙(종지궁을) 永無失敗(영무실패)

이 때 궁을(弓乙) 따르면 영원히 실패(失敗)가 없으니,

 

我國東邦(아국동방) 萬邦之(만방지) 避亂之方(피란지방)

동방(東方) 우리 나라 세계만방(世界萬邦) 피란방(避亂方)인데

 

民見從(민견종) 天受大福(천수대복)

사람들이 감나무 믿고 따르면 하늘이 주는 큰 복(福) 받게 되니,

 

不失時機(부실시기)

그 기회를 잃지 말라고 했다.

 

後悔莫及矣(후회막급의)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막급(後悔莫及)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이와 같이 전세계의 종교통일을 이루는데, 이것이 쉽게 되어지겠는가?

사상(이데올로기) 통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종교통일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100에,

 

『三聖一人(삼성일인) 神明化(신명화)

삼성일인(三聖一人) (神化),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

 

四夷屈服(사이굴복) 萬邦和(만방화)

사방의 오랑캐(四夷:사이)굴복(屈服)시켜서 전세계 통일하고(萬邦化:만방화)

 

撫萬邦(무만방) 帝業昌(제업창)

전세계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 《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

 

生而學而(생이학이) 不知故(불지고)로,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困而知之(곤이지지) 仙運(선운)일세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儒佛道通(유불도통) 難得(난득)커든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통(道通)하기 어려운데

불교는 죽어서 (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儒佛仙合(유불선합) 三運通(삼운통)

유불선(儒佛仙)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有無知者(유무지자) 莫論(막론)하고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가보냐 』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이다.

 

 

같은 의미의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하신 것이다.

 

전경(典經) Ⓟ246에,

 

『내가 보는 일이 한 나라의 일에만 그치면 쉬울 것이로되,

천하(天下) 이므로 시일(時日)이 많이 경과(經過)하노라』

 

 

 

전경(典經) Ⓟ312에,

 

상제(上帝)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하심에 있어서

판안에 있는 (法)으로써가 아니라

판밖에서 새로운 법으로써

삼계공사(三界공사:天地人, 儒佛仙) 하여야 완전하느니라 하셨도다

 

 

 

전경(典經) Ⓟ258에,

 

『상제(上帝)께서 어떤 사람이 계룡산(鷄龍山) 건국(建國)의 비결(秘訣)을 물으니

‘동서양이 통일(統一)하게 될 터인데

계룡산(鷄龍山)에 건국(建國)하여 무슨 일을 하리오’

 

그 자가 다시 언어(言語)가 같지 아니한 어찌하오리까 하고 묻기에

‘언어(言語) 장차 통일(統一)되리라’ 고 다시 대답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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