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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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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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 1556 명종11 ~ 1622 광해14 )선생께서
삼각산(三角山) 백운대(白雲臺)에 쌍백룡(雙白龍)이 드리워져 있다고 하였으니,
그 아들이 되는 청룡(靑龍)은 어디에 태어나겠는가?”
하고 질문을 했다.
“삼각산(三角山)이 부모가 되었으니,
아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겠습니까?”
“그 말이 틀림이 없는데, 단지 서울이라 하면 너무 넓지 않은가?
좀 좁혀서 이야기를 해보게.”
라고 하자
모두들 정확한 대답(對答)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청룡(靑龍)이라 하였으니,
용(龍)자가 들어가는 지명(地名)을 찾아보면 쉬울 걸세.” 라고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이 말씀하시자
다들 그렇다면 용산(龍山)이 아니냐며,
또한 백제(百濟) 시대에는 용산(龍山)에 용(龍)이 나타났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면서,
용산(龍山)이 틀림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명산 선생님(明 선생님)은 다시 설명하시기 시작하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6을 보면,
『曰眞人世界(왈진인세계) 何之年(하지년)
이 말은 진인(眞人)의 세계(世界)는 어떠한가 하니,
和陽嘉春也(화양가춘야)
따뜻한 햇볕이 있는 아름다운 춘(春)이라고 했다.
出地何處耶(출지하처야)
진인(眞人) 정도령이 태어나는 곳(出地)이 어디냐 (何處)하면,
鷄鳴龍叫(계명용규)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다는 말은,
계룡(鷄龍) 정(鄭)씨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溟沙十里之上 龍山之下(명사십리지상 용산지하) 』
모래가 십리(十里)에 깔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용산(龍山)이 있는데,
그 용산(龍山)이 그가 태어난 곳이다.
산수평장(山水評章)의 서암결(西庵訣)을 보면,
『 又曰水澤之下(우왈수택지하) 眞龍出(진룡출)
커다란 연못에서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오는데,
鄭道令(정도령) 出於龍山(출어용산)』
즉 정도령(鄭道令)이 용산(龍山)에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8장 146편
『 고옥남산하(古屋南山下) 』
남산(南山) 아래에, 오래된 집에
Under Mount. Namsan was an old house
◈ <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에 ◈
『 龍山 三月震 (용산 삼월신) 天罡(천강)에
용산(龍山)에서 삼월에 잉태된(三月震 삼월신), 북두칠성(天罡 천강)이
The Big Dipper, conceived at Yongsan in Mrach
超道士(초도사)의 獨覺士(독각사)로
초도사(超道士)의 독각사(獨覺士 : 홀로 깨달은 자)로 이 세상에 강림하니
came to the Earth as a Man who enlightened himself for the first time
須從白兎(수종백토) 西白金運(서백금운) 成于東方(성우동방) 靑林(청림)일세
欲識靑林(욕식청림) 道士(도사)어든
鷄有四角(계유사각) 邦無手(방무수)라 』
수종백토 금운이라, 수종백토란, 서백금운에 동방으로 와서
God from the West reached the East
이루는 청림이니 따르라는 것이며, 청림도사가 바로 정도령이로다 -
That means to follow the Enlightened One, Jungdoryung.
◎ 즉 북두칠성(天罡)인, 진인 정도령이,
In orther words, the Big Dipper, the true Jundoryung
삼월에 임신(三月震 삼월신)되여, 십이월(十二月 → 靑)에,
was conceived in December
용산(龍山)에서 탄생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로다. ◎
and he was born in Yongsan. He was the Son of God.
◈ < 당일행(唐一行)비결 >에 ◈
『 眞人出於龍山(진인출어용산)
- 진인(眞人)이, 용산(龍山)에서 출생하여(眞人出於龍山),
The true Enlightened One, was born in Yongsan,
道成德立(도성덕립) 天下太平矣(천하태평의)
도를 이루고 덕을 세워(道成德立),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天下太平矣). -
and He reached the true understanding of the Earth and made a virtue
and then made the world calm and peaceful.
非山非野之間(비산비야지간) 千艘忽舶於(천 소홀 박어) 仁富之間(인부지간) 』
또한 비산비야지간(非山非野之間)인 인부지간(仁富之間)
즉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에 홀연히 천척의 배가 몰려오게 된다고 하였다
◈ < 격암유록(格菴遺錄) 출장론(出將論) >에 ◈
西湖出生眞人(서호출생진인)으로
- 서호(西湖 : 서울시 용산아래 한강변)에서, 진인이 출생 한다(西湖出生眞人) -
West Lake: Along the Han River, under Yongsan, Seoul, the Son of God was born.
神聖諸仙神明(신성제선신명)들이....
天文術數從何處(천문술수종하처)고 黃房杜禹出沒時(황방두우출몰시)라
雷震電閃(뇌진전섬) 海印造化(해인조화) 天地混沌(천지혼돈) 무서워라....
◈ 격암(格菴)의 마상록(馬上錄)에 ◈
海月(해월) 一春家(일춘가) 在漠陽(재한양) 花(화)
有德之家(유덕지가) 逢眞人是也(봉진인시야)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何性而求(하성이구) 而求之哉(이구지재)
그 성(性)이 무엇이길래, 구(求)하여야만 하고 찾아야(求)만 하는가?
三山起於壬(삼산기어임)
그 성(性)인 정도령은 삼각산(三角山)이 북(壬)쪽에서 일어났으니(起),
自北而出(자북이출)
그가 처음에는 북쪽인 서울에서 태어나고(出),
亡於戎(망어융)
다음은 서쪽(戎)인 인천으로 피하여 어렵게 살고,
龍山起於午(용산기어오)
용산(龍山)이 남쪽(午)에서 일어났으니,
自南來知之易也(자남래지지역야) 』
그가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감을 쉽게 알 수가 있나니라.
이장을 보면
1. 또한 성(性)을 구하고 찾으라 했다.
그러면 그 성(性)은 어떠한 성(性)이기에 구하고,
또 찾아야만 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하였을까?
즉 그 성(性)이 무엇인지는 해월(海月) 선생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나중에 설명하겠다.
2. 또한 격암(格菴) 선생은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인 정도령이, 서울에서 태어나
3. 인천(仁川)쪽으로 피하여 숨어 살다가,
4. 나중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 에
【天弓之道(천궁지도)와 地乙之德(지을지덕)이 如是無窮(여시무궁)하니
覺來者(각래자) 鮮矣(선의)라
故(고)로 天縱其人(천종기인)하사
以明太乙之德(이명태을지덕)하야
敎化太極之道(교화태극지도)하시니
其人之性(기인지성)은 與天一性 故(여천일성고)로
性道弓乙之法(성도궁을지법)을 圖以言之(도이언지)하며
符而節之(부이절지)하야 以敎衆人之心德也(이교중인지심덕야)니라
【하늘(天)의 궁(弓)의 도(道)와
땅(地)의 을(乙)의 덕(德)이
이와 같이 무궁(無窮)하니 깨닫는 자가 거의 없구나.
이리하여
하늘이 세운 그 사람(天縱其人)이 ***
태을의 덕(太乙之德)을 밝혀
태극의 도(太極之道)를 교화(敎化)하는 분으로,
하늘이 세운 그 사람의 성(其人之性)이 ***
하늘의 일(天一: 태을)인 성(性)과 하나인 고로,
성(性)인 도(道)의 궁을지법(弓乙之法)을 그림과 글(圖以書)로서
부(符)와 절(節)로 사람들의 심덕(心德)을 가르치는(敎) 것이니라.
* 천일(天一: 태을,태일,성(性),북두칠성, 궁궁을을,정도령)
『一陰一陽之謂道(일음일양지위도)
繼之者善也(계지자선야)
成之者性也(성지자성야)』***
繼 : 이을 계
『 한 번 음(陰)이 되고, 한 번 양(陽)이 되는 것을 도(道)라고 하였으며,
이 도(道)를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선(善)이요,
도(道)를 완성하는 자(成之者)가 성(性)이다 』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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