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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우의자(羽衣子: 청림도사)가 나(海月)를 마음대로 책에다 넣어 밝게 높이 드러내게 될 것이라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3. 3.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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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우의자(羽衣子: 청림도사)가 (海月)를 마음대로 책에다 넣어 

밝게 높이 드러내게 될 것이라....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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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질문을 하였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해월(海月) 선생 자신이 쓴 (詩)가,

은거(隱居)하고 있는 정도령에게 직접적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격암(格菴) 선생께서는 그 해월(海月) 선생이 쓰신 (詩)이,

정도령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하는 내용(內容)이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님( 선생님)

“그러면 그러한 내용이 없을 것 같은가?” 라고 하자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내용(內容)이 틀림없이 있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 선생님) 설명하시기 시작하셨다.

 

“격암(格菴) 선생이 쓰신 마상록(馬上錄) Ⓟ410을 보면,

 

后仙佛儒三合(후선불유삼합)

유불선(儒佛仙)삼합(三合)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

 

天地日月(천지일월) 陰陽之道也(음양지도야)

천지일월(天地日月) 음양지도(陰陽之道)인 것이다.

천지일월(天地日月) 정도령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며 정도령 자신이 (道)라는 말인 것이다.

 

儒佛四百年之後(유불사백년지후)

유교(儒敎) 불교(佛敎)가 400년이 지나면,

 

天地晦冥(천지회명)

천지(天地)가 어둡고 캄캄해져서

 

難分(난분)

무엇이 (玉)인지, 무엇이 (石)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에,

 

(현) 致喜文本(치희문본)

기쁘게도 (明)(明) 자신에게 전해진 그 (文))  (本),

세상(世上) 밝혀 드러낸다고(顯) 한 것이다.

 

 

1. 천지일월(天地日月) 음양지도(陰陽之道) 정도령 말하는 것이다.

 

2. 격암(格菴) 선생 이후(以後) 사백년(四百年)에,

유불선(儒佛仙) 하나로 하는 분이 정도령이란 말인데,

 

3. 또한

정도령 (明)이라 하고,

(明)에게 (傳)해진 해월(海月) 선생 그 (文))  (本),

(明) 세상 드러내 밝힌다(顯)는 것이다.

 

4. 또한

무엇이 (玉)인지, (石)인지 구별 가지 않는다는 말은,

누가 진짜 진인(眞人)이고, 정도령인지,

세상(世上) 사람들이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세상(世上)이 온통 캄캄하니 정확하게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5. 태양(太陽) 떠오르면 다 구분하겠지만,

태양(太陽)떠올라 밝게 비추기 전까지는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태양(太陽)떠오른다는 말은,

정도령몸에서 빛이 난다는 것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여기서 천지(天地)가 캄캄하다는 말은,

매일 떠오르는 의미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정도령몸에서 이 날 때에는,

따르지 말라고 밀어내도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과 똑같은 상태에서는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이며,

가장 가짜 같아 보이는 사람이 진짜라는 것이다.

 

이 때가 격암(格菴) 선생 사후 400년이 지난 때이고,

그 때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도 없고, 구분할 수도 없을 때,

기쁘게도 해월(海月) 선생의 (詩)의 내용(內容)을 밝히는 이, 세상에 해질 때에

세상(世上) 사람들에게 누가 진짜 (玉)인지,

누가 진인(眞人)이고 정도령(鄭道令)인지를

분명히 구분(區分)할 수 있게끔 밝혀 준다는 것이다.

 

 

이것을 세상에 밝히는 사람은

 

해월(海月) 선생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는 (明)이라는 분이다.

 

(明)이란 정도령별칭(別稱)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詩) Ⓟ27을 보면,

 

秘藏(비장지문) 出於鄭氏(출어정씨)

이 말을 보면 숨겨 두었던정도령에 의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고,

 

自出於南(자출어남)

또한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가는데,

 

秘文(入) (書) 曰(왈) 海島(해도)

또한 숨겨 두었던 들어가는(전해지는) 곳이 해도(海島) 속이며,

 

眞人(진인) 自出紫霞島(자출자하도) 眞主(진주)

진인(眞人) 자하도(紫霞島)에서 드러난다고 하였다.

 

 

이 말은

숨겨 두었던 있는데,

 

전달되어지는 곳도 해도(海島)진인(眞人) 정도령이며,

 

또한 숨겨서 전해진 이   진인(眞人)드러내서 밝히는 사람도 해도(海島)

 

자하도(紫霞島: 仁川 富平사이) 진인(眞人) 정도령이라고 하였다.

 

숨겨 두었던 의 내용을 자하도(紫霞島)진인(眞人)정도령세상에 밝힌 후에는

 

또한 남쪽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다음은 해월(海月) 선생의 문집을 살펴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3장 57편에,

 

도적무건지(盜賊無乾地)

하늘에는 도적(盜賊)이 없고,

 

계산유별천(溪山有別天)

산골짜기(溪山)엔 별천지가 있구나.

 

여염혼사구(閭閻渾似舊)

보통 사람의 집과 구분이 안 가는 오래된 집에서,

 

기로진여선(耆老盡如仙)

학덕이 높은 노인의 극진함이 또한 신선(神仙)과 같구나.

 

귀소오비분(鬼笑吾非分)

귀신이 웃으며 말하는데, 나는 분별할 수 없는데,

 

민사자해현(民思子解懸)

백성들이 생각하기를,

그대(해월)가 이해 가고 납득이 가도록 다 풀이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다

 

타년우의자(他年羽衣子)

미래에 우의자(羽衣子: 청림도사)

★우의자(羽衣子) : 날개 옷을 입은 사람

 

당류편(招儻留篇)

갑자기 (海月)를 마음대로 에다 넣어,

밝게 높이 드러내게 될 것이라 하는구나.

 

 

그런데 이 시(詩)의 풀이글에서 이 시(詩)를 설명하기를,

해월(海月) 선생이 1593년 선조(宣祖) 26년,

임진왜란(壬辰倭亂) 중 여름 평안도의 의주 행조(行朝)에서 병조정랑(兵曺正郞)으로 있을 때,

구걸(求乞)하러 동군(東郡)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단군(丹郡)에 이르렀을 때,

일어난 일을 생각하며 기록한 글이다.

 

이 때 단군(丹郡)은 홀로 왜적(倭賊)의 수중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다고 한다.

해월(海月) 선생은 단군(丹郡)에 이르자,

역참(驛)이 있는 곳에서 우연하게도 사람의 머리를 보았는데,

그 때는 어둡지가 않은 환할 때인데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하늘에서 지시하여 가르치는 말인데,

즉 귀신(鬼神)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었다고 하였다(天點有鬼笑之語:천점유귀소지어).

다시 말하면, 귀신(鬼神)이 가르쳐 전하는 말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해월(海月) 선생은 일이 있은 후 2년 뒤에 이 시(詩)를 지었던 것이다.

이 시(詩)는 1595년 선조 29년 을미(乙未)년 가을에,

권율(權慄) 장군의 종사관(從事官)으로 있을 때,

단양군(丹陽郡)을 지나가다 판상(板上)에 머물면서 홍태고(洪太古)의 시(詩)를 차운(次韻)하여,

나그네의 마음을 달래는 시(詩)를 써서는, 주인 전충원(全冲遠)에게 준 시(詩)라고 하였다.

 

 

이 시(詩)에는 우리들이 몇가지 염두 두고 보아야 할 구절들이 있는 것이다.

 

1. 하늘에는 도적(盜賊)이 없고,

 

2. 산골짜기에는 별천지(別天地)가 있다고 했다.

 

3. 여기에서 보통 사람이 사는 집과 다름이 없는 옛집이 있고,

 

4. 한 노인이 마치 신선과 같았는데, 융숭하게 대접을 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5. 그런데 귀신(鬼神)이 웃으면서 말을 하는데,

해월(海月) 선생 자신은 말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었다고 하는 것이다.

 

6. 그 귀신(鬼神)이 하는 말이,

국민들은 해월(海月) 선생이 모든 것을 풀어서 밝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7. 장차 미래(未來)우의자(羽衣子) 우의자(羽衣子)날개 옷을 입은 사람으로,

신선(神仙)이라는 의미이며, 또한 도사(道士)의미하는 말이다.

 

8. 즉 미래(未來)도사(道士)해월(海月) 선생을 갑자기 소개하여,

세상에 드러나게 한다는 것이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해월(海月) 선생은 길을 가다가 신선(神仙)을 만나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신선(神仙)의 말을 그대로 전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터인데,

해월(海月) 선생이 만난 귀신(鬼神)이라는 것이 밤에만 보이는 귀신(鬼神)이 아니라,

대낮에 환할 때 만난 신선(神仙)해월(海月) 선생은 귀신(鬼神)이라고 한 것이다.

그가 전해 준 말인데,

 

여러분들은 해월(海月) 선생이 말한 이 귀신(鬼神)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러자

 

한 사람이 말하기를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미래(未來)에 되어질 일을 밝히는데, 매우 고심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나가는 말로 대수롭지 않게 귀신(鬼神)이 전해 준 말이라면서,

믿을 사람은 믿고, 허튼소리로 여길려면 여기라고 중요(重要)한 말을 하면서,

중요(重要)하지 않은 척 전(傳)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꿈에 보았다고 하면 더더욱 안 믿을 테고,

밤에 귀신(鬼神)을 만나서 들었다면 헛 것을 보았다고 할 것이고,

고심한 끝에 그대로 대낮에 귀신(鬼神)을 만나서,

귀신(鬼神)이 지시하고 가르치는 말을 전한다고 한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니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큰 결심을 하고 밝히는 글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책임 있는 나라의 선비로서, 귀신(鬼神)이니, 신선(神仙)이니, 이야기니 하는 이야기는,

유학(儒學)을 하는 선비로서는 결코 환영(歡迎)받을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고

 

명산 선생님( 선생님) 다시 이어 말씀을 시작하셨다.

 

“그러니 해월(海月) 선생으로서는 직접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들어 전한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들어 전한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더욱이 유학자(儒學者)로서는 도저히 할 말이 아니었고,

또한 유학(儒學)을 신봉하는 그 당시의 시대 상황(狀況)에서는

보통 심각한 문제(問題)가 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그리고 슬쩍 귀신(鬼神)이 전해 준 말이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 글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말이

미래(未來)도사(道士)

해월(海月) 선생에 대한 편찬해서 세상에 밝힌다는 것이니,

 

 

여러분은 도사(道士)가 누구를 지칭하는 말 같은가?" 라고 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도사(道士)라면, 청림도사(靑林道師)가 아니냐면서,

 

그가 신선(神仙)이고 진인(眞人) 정도령이며,

 

그가 해월(海月) 선생후손(後孫)으로서,

 

해월(海月) 선생에 대한 세상 밝혀서 드러내는 사람이라고

 

앞에서 누누이 설명하지 않았느냐고 말들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 선생님( 선생님) 계속해서 하던 말씀을 이어 나가셨다.

 

“경고(警告)의 추별(追別)편을 보면,

 

『時則利在弓弓(시즉이재궁궁).....

이로움궁궁(弓弓)에 있으며,

 

黃躬道士(즉황궁도사)

(黃)이라는 사람 본인 자신(躬) 도사(道士)인데,

 

寄語人間(기어인간)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전해 주노니(寄語人間),

 

超道士(초도사)

(黃)이라는 도사(道士)초도사(超道士)로서,

(黃)이라는 도사(道士) : 보통 도교(道敎)에서 이야기하는 도사(道士)가 아초도사

 

須從白虎(수종백호) (兎토)

모름지기 백토운(白兎運)에 오시는, 즉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으로 몰려오는 때에

 

靑林是也(주청림시야)

나타나는 청림도사(靑林道士)이니, 그에게 달려가라고 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청림도사(靑林道士) 바로 (黃)이라는 사람이며 초도사(超道士)라고 하는 말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말을 해 주노니,

 

황씨(黃氏) (姓)을 가진 도사(道士)세상에 나타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이니, 달려가라고 우리의 선각자(先覺者)들이 당부하는 말인 것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인 것이다.

 

여기서 (躬)자란, (身), 자신(自身), 몸소, (弓)이란 뜻이다.

 

 

또한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 입도(入道) 교훈(敎訓) 134절을 보면,

 

『四月(4월)에 龍(용)머리 고개에 머무르실 때

 

光贊(광찬)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가 金秉旭(김병욱)의 집에 있으면서 내가 傳(전)하는 글을 낱낱이 淨書(정서)하여 가져 오너라’ 하시고

 

亨烈(형렬)로 하여금 글을 傳(전)하여 淨書(정서)하여 온 뒤에

 

光贊(광찬)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을 世上(세상) (전)함이 옳으냐’

 

(대)하여 가로대

‘뜻대로 하소서’

 

 

가라사대

井邑(정읍) 한 권의 두었으니,

 

나오면 世上(세상) 다 알게 되리라’ 하시고

 

드디어 불사르신 뒤에 구릿골로 돌아오시니라.

 

 

그 글은 光贊(광찬)이 記憶(기억)한 대로 한 節(절)을 傳(전)하여 온 것이 이러하니라.

 

士之商職也(사지상직야). 農之工業也(농지공업야) . 士之商農之工業也(사지상농지공업야).

大哉乾元(대재건원) 萬物資生(만물자생) 差恥(차치)(방) (탕) (신) (도) (통).

之氣放也(지기방야). 之氣蕩也(지기탕야). 之氣神也(지기신야).之氣道也(지기도야).

統以(통이) 氣之主張者也(기지주장자야).

知心大道術(지심대도술). 戊申 十二月 二十四日(무신 12월 24일)』

 

정읍(井邑) 을 한 권 두었는데,

 

정읍(井邑)에서 나오면 세상(世上)이 다 알게 될 것이라고

 

증산(甑山) 상제는 밝히고 있는 것이다.

 

정읍(井邑)이란 정도령 있는 곳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자

 

다들 역시 격암(格菴) 선생과 해월(海月) 선생이라 하며 한 마디씩 하는 것이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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