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和經集(중화경집)
第三十五章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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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章(장)은, 다섯 성품인 [인 의 예 지 신]이 天性(천성)에 감응하여
비로소 善(선)과 惡(악)이 兩分(양분)되는 修煉(수련)의 근본 이치를 말씀하셨다.
즉 인(仁)은 도덕을 닦는데 가장 높은 마음자리 이며,
인(仁)은 수신의 근본이 되며, 천하를 다스리는 바탕이 됨을 밝히셨다.
五性(오성)이 感動而後(감동이후)에 善惡(선악)이 分(분) 하나니
다섯 성품이 몸에 감동한 다음에 선과 악이 갈라지는데,
萬事出此則(만사출차즉) 其中(기중)에 七情(칠정)이 生焉(생언)하니라.
만가지 일이 여기에서 생겨난다. 그 가운데서 일곱가지 감정이 생겨나는 것이다.
性中(성중)에 有仁義禮智信(유인의예지신)하니
또, 성 가운데 [인 의 예 지 신]이 있으니,
性者(성자)는 禮之本(예지본)이오.
성이라는 것은 예(禮)의 근본이 되며
仁者(인자)는 人之生理(인지생리)라.
어진 성품은 자식을 낳는 생리의 근본이라.
人若不仁則(인약불인즉) 自絶生理(자절생리)니라.
사람이 만약 어진 마음이 없으면 생산하는 힘(理)이 자연히 소멸하게 되느니라.
仁義禮智(인의예지)를 存心則(존심즉) 叡治天下之本(예치천하지본)이오.
[인 의 예 지]의 덕품을 마음속에 보존하게 되면 천하를 밝게 다스리는 근본이 되고,
仁者(인자)는 人心之全體(인심지전체)라.
어진 것은 사람 마음의 전부가 된다.
仁者(인자)는 政之本(정지본)이오.
또 어진 것은 다스리는 근본이오.
身者(신자)는 人之本(인지본)이오.
몸은 사람의 근본이오.
心者(심자)는 身之本(신지본)이니
마음은 몸의 근본이니,
萬物成時(만물성시)에 各成一仁(각성일인)이니라.
만물이 생겨날 때 , 각각 하나씩 어짐을 가졌느니라.
仁者(인자) 義者(의자)는 與鬼者(여귀자)와 待對(대대)하나니
어진 것과 의로운 것은, 귀신 귀(鬼) 자와 서로 대립하나니,
發於心而(발어심이) 自盡則(자진즉) 爲仁(위인)이라.
삿된 생각이 마음속에 일어났어도 스스로 소멸 시킨다면 어진 마음이 되느니라.
仁者(인자)는 用之跡(용지적)이오.
어진 일을 하면 그 자취가 남고,
驗於理而(험어리이) 無違則(무위즉) 爲信(위신)이니
이치를 징험함에 어김이 없으면 믿음이 되니,
用者(용자)는 仁之心(인지심)이니라.
쓰임이 되는 것은 어진 마음이니라.
仁如天之崇故(인여천지숭고)로
어진 마음은 하늘처럼 높은 것이므로
所知(소지)며, 日就於高明而(일취어고명이) 德益大(덕익대)하고
그 까닭을 알게 되면, 날로 밝아짐이 높아져서 도덕이 더욱 커질 거이며,
禮如地之卑故(예여지지비고)로
예절은 마치 땅처럼 낮은 것이므로
所行(소행)이면, 日進於平實而(일진어평실이) 業益廣(업익광)하리니
몸을 낮게 하면, 그가 하는 일이 날로 평화롭고 충실하여서 더욱 넓어지리니
治天下之道(치천하지도)는 不在多端(불재다단)이오.
천하를 다스리는 길이, 일을 많이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요.
在致敬之間而已(재치경지간이이)니라.
다만 백성을 공경하는 가운데 있느니라.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1~2에,
『嗚呼悲哉(오호비재) 聖壽何短(성수하단) 林出之人(임출지인) 怨無心(원무심)
小頭無足(소두무족) 飛火落地(비화낙지) 混沌之世(혼돈지세)
天下聚合(천하취합) 此世界(차세계) 千祖一孫(천조일손) 哀嗟呼(애차호)』
또한 말세(末世)에 하나님이 사형(死刑)을 당할 때에는,
전세계(全世界)를 핵전쟁(核戰爭) 곧 불(小頭無足 : 火)로써 멸망시키는데,
이 때에 살아남을 자가 1000명의 할아버지에 한 명의 자손만이 살 수 있는 슬픈 악운(惡運)이란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13
或悲或喜(혹비혹희)
혹은 악조건이 되며, 혹은 호조건이 되네.
仁富之間夜泊千艘(인부지간야박천소)
인부(仁富=인천과 부평) 사이에 수천 척의 배들이 한밤중에 정박하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15에,
『天降在人此時代(천강재인차시대)
豈何不知三人日(기하불지삼인일)』
하나님이 인간(人間)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감(람)나무 머리 위에 임하시고,
그 영광이 이긴 자인 이스라엘 감(람)나무 머리 위에 나타난다고 하신 것이다.
이를 두고 삼인일(三人日) 즉 봄 춘(春)이라고 하는데,
어찌해서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가 한 것이다.
이 봄 춘(春)자가 단순한 말이 아닌 것이다.
즉
신인합발(神人合發, 天人合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 삼인(三人)이 합일하여
삼인일체(三人一體)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인(三人)의 일(日, 빛)이 바로 춘(春)자라 한다.
즉
감람나무의 영광(榮光)이 나타나면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이 내려져 세계의 종말(終末)이 된다고
모든 예언서(豫言書)가 말을 하고 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5~36
人心卽天心(인심즉천심) 規於十勝(규어십승)
弓弓之間(궁궁지간) 生旺勝地(생왕승지).
사람의 마음이 하느님의 마음이네.
궁궁(弓弓) 사이의 십승(十勝)에서의 생왕(生旺)은 왕성한 생기이네.
생왕승지(生旺勝地)는 생기(生氣)가 싱싱하게 살아있는 땅이다는 말이네.
非山非野 仁富之間(비산비야 인부지간)
人山人海 萬姓聚合(인산인해 만성취합)
小木多積之中(소목다적지중)
왕기가 서린 성스러운 땅은 산(山)도 아니고 들(野)도 아니고
인천과 부평 사이에 인산인해로 만(萬)가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든다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19에
『吸海印(흡해인) 無不通知(무불통지)』
이 하늘의 향기는 아무 데서나 마실 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십승인(十勝人)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이 계신 궁궁(弓弓) 사이에 가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21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창생(蒼生)들이 도원경(桃源境)을 알고자 한다면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이곳을 도원경(桃源境) 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 : 정도령)이 있는 곳인데,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며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人心變化十勝論村(인심변화십승론촌)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牛性在野)말이, 예정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리고 한다(豫定地) .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0를 보면,
『肇乙矢口(조을시구) 氣和慈慈(기화자자)』
기화자 조을시구는 「氣和者 肇乙矢口」
또는 「氣和慈 鳥乙矢口」 로 표현을 하였으니,
그 의미는 기화자(氣和者)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의 기(氣)를 하나로 화하게 하는 것이 조을(肇乙)
또는 조을(鳥乙)임을 알라고 한 것이다.
즉 좋은 세상(世上)으로 화(和)하게 하는 것이 십오진주(十五眞主)인 조을(鳥乙)이라는 말이다.
이 말은 곧 경신사구(庚辛四九)는 새(鳥)인 비둘기(鳩)이고,
갑을삼팔(甲乙三八)은 짐승(獸)인 토끼(兎)인데,
다시 말하면
새(鳥)는 비둘기를 말한 것이고,
을(乙)은 음목(陰木) 즉 묘목(卯木)을 말한 것으로 묘(卯)가 짐승으로는 토끼가 되는 것이다.
즉 조을(鳥乙)이라는 말은, 금목(金木)을 짐승으로 표현을 한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인데,
금목(金木)이란 다름 아닌 태극(太極)을 표현(表現)한 말이다.
그래서 「氣和者」 또는 「氣和慈」 라고도 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미륵불(彌勒佛)을 자씨보살(慈氏菩薩)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민요(傳統民謠) 속에,
구세주(救世主)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마귀(魔鬼)를 박멸(撲滅)하시고
천지(天地)의 기(氣)를 화(和)하게 하여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노랫말 속에 숨겨 전(傳)해 준 슬기를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숨겨진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은 의미를 조금도 알지 못하면서,
단순(單純)한 의미로만 노래를 불러 왔던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三八木人(삼팔목인) 十五眞主(십오진주) 兩人相對(양인상대)
馬頭牛角(마두우각) 榮字之人(영자지인) 變化君(변화군)
乘柿之人(승시지인) 弓乙鄭(궁을정)』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苦盡甘來(고진감래) 天降救主(천강구주) 馬頭牛角(마두우각)
眞主之幻(진주지환) 柿榮字意何(시영자하의)
世人解寃(세인해원) 天受大福(천수대복)』
삼팔목인(三八木人)이며 십오진주(十五眞主)란,
감나무를 타고 오신 궁을(弓乙) 정도령이란 것이다.
말(馬)은 하늘(天),
소(牛)는 땅(地: 육체)
즉
정도령의 머리 위에 뿔이 두 개란,
몸에서 빛이 난다는 말인 것이다.
감나무(柿) 머리 위에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임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되어
몸에서 광채(光彩)가 발하는 것을,
계룡산에 돌이 희어진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돌이 노석(老石)이라 하였으니,
몸에서 빛이 나는 정도령은 나이가 드신 분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을 한자(漢字)로 나타낸 글자가 영(榮)인 것이다.
이 글자를 잘 보면, 영(榮)
인간으로 오신 목인(木人)이신 감나무 즉 정도령을 상징하는 목(木)자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뜻하는 화(火)자 2개(두 촛대)을 떠받들고 있는 모습이다.
즉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를 모시고 선 자란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枾人是何人(시인시하인)
감(람)나무란 사람을 뜻하는데 어떤 사람이냐 하면,
東西末世(동서말세) 豫言書(예언서)
동서양(東西洋)의 예언서(豫言書:성경과 정감록)의 예언은
神人豫言(신인예언) 世不覺(세불각)』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인데,
이 신인(神人)의 예언(預言)을 세상 사람들이 영 깨닫지 못한다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49에
『自古豫言(자고예언) 秘藏之文(비장지문)
자고로 예언서에서 비장지문(秘藏之文)이란,
隱頭藏尾(은두장미) 不覺書(불각서)』
글의 앞과 뒤를 숨겨서(隱頭藏尾:은두장미)
그 의미를 알지 못하게 한(不覺:불각) 책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즉 비장지문(秘藏之文)이란 바로 책(書)을 의미한다.
그러니 비장지문(秘藏之文)의 문(文)이란 글자를 성씨(姓氏)라고 해석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성(姓)씨로 믿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실로 알지 못하여 그러한 말을 한다면 스스로가 무지함을 드러내는 말이고,
알면서도 그러한 말을 한다면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43~44에,
『天地海印(천지해인) 誰何說(수하설)
지(天地)의 해인(海印)이란 어느 누구를 두고 말하는 말이냐 하면,
佛道大師(불도대사) 保惠印(보혜인)
불도대사(佛道大師)인 보혜인(保惠印)인데,
天地人三(천지인삼) 火印雨印露印(화인우인로인) 三豊三印(삼풍삼인)
천지인(天地人) 즉 화우로(火雨露) 삼풍(三豊)의 삼인(三印)이며,
天民擇地(천민택지) 三豊之穀(삼풍지곡)
穀種求於(곡종구어) 三豊也(삼풍야)』
곡식(의 종자)은 삼풍(三豊)에서 구한다는 그 말은,
천민(天民)을 구하기 위하여 택한 땅의 삼풍곡(三豊穀)이라 한 것이다.
또한 삼풍곡(三豊穀)은
말세(末世)의 대흉년(大凶年) 때의 선인(善人)들의 식료(食料)라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57~58에,
『甘露如雨(감로여우) 海印說(해인설) 天印地印人印(천인지인인인) 三豊海印(삼풍해인)
雨下三發(우하삼발) 化字發(화자발) 火印地印露印化印(화인지인로인화인) 合一理(합일리)』
이 화우로(火雨露) 삼풍해인(三豊海印)을
나누면 화인(火印), 우인(雨印), 로인(露印)이지만
합하면 하나가 되고,
또한 천인(天人), 지인(地印), 인인(人印)이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54에서도,
『牛鳴在人(우명재인) 弓乙仙(궁을선) 』이라 하여,
소(牛)가 운다는 것은 사람을 의미하는데,
궁을(弓乙)이신 신선(神仙)을 의미한다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5를 보면,
『太初之世(태초지세) 牛性人(우성인)
태초(太初) 즉 천지(天地)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던,
즉 음양(陰陽)이 갈라지기 이전부터 있었던,
만물(萬物)의 근원(根源)이 되시는 분이 우성인(牛性人)인데
牛性牛性(우성우성) 斗牛(두우) 上帝子(상제자)』
그 우성(牛性)이란 즉 인간(人間)의 시조(始祖)로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한다고 하여,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54에,
『鷄龍山下(계룡산하) 定都地(정도지)
계룡산(鷄龍山) 아래 도읍(都邑)으로 정한 곳에서,
白石之化(백석지화) 日中君(일중군)』
그 흰 돌(白石)이 변화하는데, 빛 가운데 있는 임금으로 화(化)한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60에,
『石白下意(석백하의) 日中君(일중군)』
돌이 희어진다는 뜻은, 빛 가운데 임금이다.
즉 돌이 희어진다는 말은, 한마디로 인간으로 오신 정도령의 몸에서,
태양(太陽)과 같이 빛을 발(發)한다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67를 보면,
保命在於(보명재어). 三角山下半月形(삼각산하반월형).
명(命)을 보존하는 곳은 삼각산(三角山) 아래에 있는
반달(半月)의 모습을 한 그에게 있으니, 잘 염두(念頭)에 두라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79을 보면,
『曰眞人世界(왈진인세계) 何之年(하지년)
이 말은 진인(眞人)의 세계(世界)는 어떠한가 하니,
和陽嘉春也(화양가춘야)
따뜻한 햇볕이 있는 아름다운 춘(春)이라고 했다.
出地何處耶(출지하처야)
진인(眞人) 정도령이 태어나는 곳이 어디냐 하면,
鷄鳴龍叫(계명용규)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溟沙十里 之上龍山之下(명사십리 지상용산지하)』
모래가 십리(十里)에 깔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용산(龍山)이 있는데, 그 용산(龍山)이 그가 태어난 곳이다.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다는 말은,
계룡(鷄龍) 정(鄭)씨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산수평장(山水評章)의 서암결(西庵訣)을 보면,
『又曰水澤之下(우왈수택지하) 眞龍出(진룡출)
커다란 연못에서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오는데,
鄭道令(정도령) 出於龍山(출어용산)』
즉 정도령(鄭道令)이 용산(龍山)에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