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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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章(장)은 하늘과 땅이 그 자리를 잡게 되면
神(신)이 그 자리에 형성되는 道(도)의 본질을 말씀하셨다.
그 자리란 곧 易理(역리)에 의한 修煉法(수련법)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방법으로서 지정(至精)과 지미(至微)한 연기(硏幾)에 의함을 밝히셨다.
所謂至精至微處(소위지정지미처)는 極深則至精(극구즉지정)하고
硏幾則至微(연구즉지미)라.
至精至微(지정지미)는 至神(지신)이니라.
소위 정밀함에 이르고 미묘함에 이르는 것은, 가장 깊은 곳에 이르면 정밀하게 되고,
세밀하게 닦으면 미묘함에 이르나니,
지극히 정밀하고 지극히 미묘한 곳에 이르면 곧 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느니라.
惟深惟幾(유심유기)는 惟神(유신)이니
深者(심자)는 能通天下之志(능통천하지지)하고
幾者(기자)는 能成天下之務(능성천하지무)니라.
오직 깊고 오직 미세함은 오직 신이니,
깊은 것은 능히 하늘의 뜻을 통하게 되고,
미세한 것은 능히 하늘이 내려준 할 일을 이루게 함이니라.
天地定位(천지정위)하면 易在其中者(역재기중자)는 神也(신야)라.
何不言人行乎其中(하불언인행호기중)고
蓋人亦物也(개인역물야)라.
若神行乎其中則(약신행호기중즉) 人於鬼神上求之矣(인어귀신상구지의)니라.
不疾而速(불질이속)하며 不行而至(불행이지)는 何爲也(하위야)오.
曰(왈), 心之神(심지신)이니라.
하늘과 땅이 제자리를 정하게 되면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신이니라.
어째서 사람이 그 가운데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는가.
대개 사람도 또한 물건이라.
만약 神(신)이 그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 사람이 귀신에서 구하는 것이 됨이라.
빨리 달리지 않아도 빠르며 가지 않아도 이르게 됨은 어째서인가.
가로대 마음이 신인 까닭이니라.
其他諸男(기타제남)은 居於無用之地而(거어무용지지이)
以待長成之運也(이대장성지운야)니라
☆오자 : 矣(의)
曰体用之(왈체용지) 陰陽天(음양천)이 在於河洛則(재어하락즉) ★누락 : 天(천)
先后換用(선후환용)은 何也(하야)오 ☆오자 : 後(후)
曰※易道无窮(왈역도무궁)하니 不可(불가) 執滯而論也(집체이론야)니
※착오삽입 : 日之(일지)
方圓(방원)을 論之則方(론지즉방)은 主卦畫之生而(주괘화지생이) ★오자 : 言(언)
圓主卦氣之運(원주괘기지운)하니
生者(생자)는 有定体而(유정체이)
運者(운자)는 有流行(유류행)하니라 ☆오자 : 循環(순환)
此主卦畫之言也(차주괘화지언야)오
縱橫(종횡)을 論之則(론지즉) 縱者(종자)는 主静而(주정이)
橫者(횡자)는 主動(주동)하니
橫(가로 횡, 빛 광)의 한자 유래
橫자는 ‘가로’나 ‘옆’, ‘가로지르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橫자는 木(나무 목와 黃(누를 황)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黃자는 패옥을 두른 황제를 그린 것이지만 ......
静者(정자)이 地也而(지야이) 有定体(유정체)하고
動者(동자)는 天也而(천야이) 有流行(유류행)하야 ☆오자 : 循環(순환)
先天(선천)은 天地之体也(천지지체야)오
后天(후천)은 天地之用也(천지지용야)니 ☆오자 : 後(후)
天地河洛体用(천지하락체용)을 言之則(언지즉) 人之一身(인지일신) 前后之事也(전후지사야)니라
☆오자 : 論(론) ☆오자 : 後(후)
曰(왈) 先后天命圖之義(선후천명도지의)이 ※有何㨿乎(유하거호)아
☆오자:後(후) ☆오자:名(명) ※착오삽입:亦(역)
曰陰陽變易(왈음양변역)이 皆天也(개천야)나 天不能自示於人(천불능자시어인)
故(고)로 天縱聖賢(천종성현)하사
☆오자 : 其聖(기성)
畫卦顯象(화괘현상)하야
以示於君子則(이시어군자즉) 所謂(소위) 先乎天者也(선호천자야)니라 ★누락 : 於(어)
畫卦旣成則(화괘기성즉) 天在其中矣(천재기중의)니
聖人(성인)은 代天出世(대천출세) 故(고)로因以變通(인이변통)하야
以爲入用之位則(이위입용지위즉) 所謂后乎 天者也(소위후호 천자야)니
伏羲八卦(복희팔괘)는 天地所以(천지소이) 定其位也(정기위야)오
☆오자 :文王(문왕) ☆오자 : 著(저), 用(용)
★누락
文王八卦(문왕팔괘)는 天地所以(천지소이) 著其用也(저기용야)니라
天地之位(천지지위)이 旣定而后(기정이후)의 ☆오자 : 後(후)
天地之用(천지지용)이 乃著則(내저즉)
定位者(정위자)이 爲之先而(위지선이) ★누락 : 之(지) 而(이)
著用者(저용자)이 豈非后乎(기비후호)아 ☆오자 : 後(후)
天地仰覌※則(천지앙관즉) 蒼蒼(창창) ※착오삽입 : 俯察(부찰)
盖高者(개고자) 天也(천야)니
※ 天之八卦之中(천지팔괘지중) ※ 一竒一偶之畫(일기일우지화)이 莫非(막비) 天地也(천지야)니라
★누락 : 之中(지중)
※착오삽입 : 磅礴(방박) 載厚者(재후자)난 地也(지야)니 ※地之八方(지지팔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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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羲之卦(복희지괘)는 出於先而(출어선이)
文王之卦(문왕지괘)는 出於后(출어후)하니
先后天之立名(선후천지립명)이 豈無 陰陽 內外 之分乎(기무 음양 내외 지분호)아
天地自然之間(천지자연지간)의
有伏羲之 天易(유복희지 천역)하고
有文王之 地易(유문왕지 지역)하니
是爲劃卦之易也(시위획괘지 역야)오
有周公之 繋辭(유주공지 계사)하고
有孔子之 十翼(유공자지 십익)하니
是爲文字之易也(시위문자지 역야)라
其卦劃文字之易(기괘획문자지역)을
論之則(론지즉) 發明(발명)은 一也(일야)니
淂其位而行聖(득기위이행성)과 不淂其位而行聖(부득기위이행성)이
陰陽之道(음양지도)는 有異也(유이야)나
行聖其德(행성기덕)은 一也(일야)니라
故(고)로 聖人之作易(성인지작역)이 以觧人之心性也(이해인지심성야)오
天地 日月 風雲 山澤 之心性也(천지 일월 풍운 산택 지심성야)니
太古之世(태고지세)는 民性(민성)이 渾朴(혼박)하야
心智未開(심지미개) 故(로) 思慮(사려)이 未運(미운)하고 意志未数(의지미수)하야
陽不出於陰中也(양불출어음중야)오 又無文字(우무문자)하야
不可考於己往之事故(불가고어기생지사고)로 一身與天下之事(일신여천하지사)이
皆有 善惡 吉㐫 之道(개유 선악 길흉 지도)을 未定趍向矣(미정추향의)라
是以(시이)로 聖通卜筮而 心占萬事之善惡(성통 복서이 심점만사지선악) 케하시와 式至于今(식지우금)하야
天地陰陽 二氣亦 太白立極(천지음양 이기역 태백입극) 故(고)로
人之男女 二氣亦 太極成道(인지남여 이기역 태극성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