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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4. 내패예언육십재(來貝預言六十才)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9.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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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4. 내패예언육십재(來貝預言六十才)


1  列邦之中高立鮮(열방지중고립선).  列邦蝴蝶歌舞來(열방호접가무래). 

   海中豊富貨歸來(해중풍부화귀래).  六大九月海運開(육대구월해운개). 

   送舊迎新好時節(송구영신호시절).


     
2  如雲如雨鶴飛來(여운여우학비래).  諸邦島歟屈伏鮮(제방도여굴복선). 

   無論大小邦船艦(무론대소방선함).  聖山聖地望遠來(성산성지망원래).  

   引率歸來列邦民(인솔귀래열방민).



3  鷄龍都城尋壁民(계룡도성심벽민).  金石尋墻眞珠門(금석심장진주문).

   無罪人生永居宮(무죄인생영거궁).  有罪人生不入城(유죄인생불입성).

   背天之國永破滅(배천지국영파멸).


  
4  富貴貧賤反覆日(부귀빈천반복일).  弓乙聖産無祈不通(궁을성산무기불통).  

   金銀寶貨用剩餘(금은보화용잉여).  和平用官正義立(화평용관정의립).

   爲鑑督更無强(위감독갱무강).


  
5  日光晝更無月光之極(일광주갱무월광지극). 七日色寶石照(칠일색보석조).  

   列邦望色福地來(열방망색복지래).  更無月虧不夜光明(갱무월휴불야광명).

   當代千年人人覺(당대천년인인각).


   
6  枾謀人生世謀人死(시모인생세모인사).  一當千千當萬(일당천천당만).

   人弱當强一喜一悲(인약당강일희일비).  興盡悲來苦盡甘來(흥진비래고진감래).

   人人解寃好時節(인인해원호시절).


 
7  永春無窮福樂也(영춘무궁복락야).  出死入生朴活人(출사입생박활인). 

   不知歲月何甲子(부지세월하갑자).  年月日時甲子運(연월일시갑자운).

   陰陽合日三十定(음양합일삼십정).



8  不耕田而食之(불경전이식지).  不拜祭而祭之(불배제이제지). 

   不麻皮而衣之(불마피이의지).  不埋葬而葬之(불매장이장지).

   有形無形神化日(유형무형신화일).  



9  求人兩白求穀三豊(구인양백구곡삼풍).  世人不知可哀可哀(세인부지가애가애).

   心覺知心覺知(심각지심각지).  愼之愼之哉(신지신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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邦之中高立鮮(열방지중고립선). 

세계열방 가운데 우뚝 선 조선(한국)이여! 

 

列邦蝴蝶歌舞來(열방호접가무래). 

꽃을 보고 나비가 날아들 듯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노래하며 춤추며 몰려오네

 

海中豊富貨歸來(해중풍부화귀래)

바다를 통하여 값비싼 보석과 재화를 싣고 들어오고

 

六大九月海運開(육대구월해운개). 

바다의 운이 육대구월에 크게 열리매

 

送舊迎新好時節(송구영신호시절).

마귀가 지배하던 묵은 시대를 보내고

구세주 하나님의 친히 다스리시는 시대를 맞이하니 참으로 좋은 시절이로다.

 

如雲如雨鶴飛來(여운여우학비래). 

구름같이 비같이 세계 도처에서 비행기가 날아오고.

 

諸邦島歟屈伏鮮(제방도여굴복선). 

여러 세계열방과 섬나라들이 조선(한국)에 머리 숙여 굴복하느니라.

 

無論大小邦船艦(무론대소방선함). 

대소국을 막론하고 나라의 선박들이 

 

聖山聖地望遠來(성산성지망원래).  

성산성지를 바라보고

 

引率歸來列邦民(인솔귀래열방민).   

열방의 국민을 인솔하여 멀리서 오느니라.

    

 

鷄龍都城尋壁民(계룡도성심벽민).  

계룡의 도성을 방문한 사람들은

 

金石尋墻眞珠門(금석심장진주문).

금강석과 보옥으로 된 벽과 진주로 된 담장을 보고 놀라게 되리라. 

 

無罪人生永居宮(무죄인생영거궁). 

죄 없는 사람이 영원히 살 궁전이요

 

有罪人生不入城(유죄인생불입성).

죄 많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성이다. 

 

背天之國永破滅(배천지국영파멸).

하나님을 배반한 나라는 영원한 파멸이 있을 뿐이다. 

 

富貴貧賤反覆日(부귀빈천반복일).  

부귀와 빈천이 뒤집어지는 날이 온다. 

 

弓乙聖産無祈不通(궁을성산무기불통).  

궁을성산에서는 기도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고

 

金銀寶貨用剩餘(금은보화용잉여). 

금은보화는 쓰고도 남는다.

 

和平用官正義立(화평용관정의립).

관리는 오직 평화를 위해서 일하니 정의가 서고

 

爲鑑督更無强(위감독갱무강).

감독함에 다시는 강포(강요, 강제)함이 없으리라.

 

日光晝更無月光之極(일광주갱무월광지극).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낮만 있고 다시는 달빛이 없는 세상이요

 

七日色寶石照(칠일색보석조).  

곱 가지 무지개 색의 빛이 보석처럼 빛나니

 

列邦望色福地來(열방망색복지래).  

세계 열방의 사람들이 그 찬란한 빛을 바라보고 축복받은 땅으로 찾아오리라.

 

更無月虧不夜光明(갱무월휴불야광명).

다시는 달이 이지러지는 일이 없고 밤이 없는 광명한 세상이 되리라.

 

當代千年人人覺(당대천년인인각).

이 시대가 천년왕국임을 사람마다 깨달아야 하리로다.      

 

枾謀人生世謀人死(시모인생세모인사).

감(감람)나무이신 정도령(6도 81궁)을 따르는 사람은 영생의 진리를 깨달아 영생할 것이요.

 

세상(마귀 세상)일을 꾀하는 사람은 마귀의 밥이 되어 영원히 죽어 지옥에 가리라. 

 

一當千千當萬(일당천천당만).

정도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일당 천이요 일당 만이 되리라. 

 

人弱當强一喜一悲(인약당강일희일비).  

사람은 약하나 영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 응당 강하게 되느니라. 

한 번 기쁜 일이 있으면 한 번 슬픈 일이 있는 것이

 

興盡悲來苦盡甘來(흥진비래고진감래).

세상 이치이듯이 흥이 다하면 슬픔이 오는 것이요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과 같이

 

人人解寃好時節(인인해원호시절).

사람마다 해원하는 좋은 시절이 오리니

 

永春無窮福樂也(영춘무궁복락야).  

영원한 봄날에 영원무궁토록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되리라.

 

出死入生朴活人(출사입생박활인). 
죽음에서 나와 영생으로 들어가는 진리를 가르쳐주시는

감람나무 정도령은 사람을 살리시는 천지공사를 하시니

그 분을 따르고 영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

 

不知歲月何甲子(부지세월하갑자).  

기쁨과 쾌락 속에서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를 모르게 되리라.

 

年月日時甲子運(연월일시갑자운)

날마다 좋은 날이요. 날마다 새로운 날이요. 새 출발하는 날이리라.     


陰陽合日三十定(음양합일삼십정).

음양이 합하여 하나 되는 날 마귀를 이기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좌정하시니

 

不耕田而食之(불경전이식지).  

밭을 갈지 않아도 되고,

 

不拜祭而祭之(불배제이제지). 

절하지 않아도 제사지내며,

 

不麻皮而衣之(불마피이의지).  

길쌈을 하지 않아도 옷을 입고,

 

不埋葬而葬之(불매장이장지).

매장을 하지 않아도 장례를 지내느니라.

 

有形無形神化日(유형무형신화일).

유형 무형 모두가 신으로 화하는 날이 오리라.


求人兩白求穀三豊(구인양백구곡삼풍). 

사람은 양백에서 구하고

곡식은 삼풍에서 구해야 하는데

 

世人不知可哀可哀(세인부지가애가애).

세상 사람들은 양백과 삼풍을 모르는구나. 애처롭구나, 애처롭구나!

 

心覺知心覺知(심각지심각지).  

마음 속 깊이깊이 깨달아 알아야 하느니라.

 

愼之愼之哉(신지신지재).  

언행을 삼가고 또 삼가며 매사에 신중을 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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