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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8.석정수(石井水)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9.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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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8.석정수(石井水)

 

 

1  日出山天井之水(일출산천정지수).  掃之腥塵天神劒(소지성진천신검). 

    一揮光線滅魔藏(일휘광선멸마장).


    
2  暗追天氣光彩電(암추천기광채전).  天命歸眞能何將(천명귀진능하장).  

   利在石井生命線(이재석정생명선).


     
3  四肢內裏心泉水(사지내리심천수).  世人何事轉悽然(세인하사전처연).

   祈天禱神開心門(기천도신개심문).


       
4  水源長源天農田(수원장원천농전).  農曲土辰寸七斗落(농곡토진촌칠두락).  

   牛性在野牛鳴聲(우성재야우명성).


  
5  人生秋收審判日(인생추수심판일). 海印役事能不無(해인역사능불무).

   脫劫重生變化身(탈겁중생변화신).


                 
6  天生有姓鄭道令(천생유성정도령).  世間再生鄭氏王(세간재생정씨왕).

   一字縱橫木人姓(일자종횡목인성).  世人心閉永不覺(세인심폐영불각).

 

 

인천(仁川)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

 

 

격암유록(格菴遺錄석정수(石井水)를 보면,

 

日出山天井之水(일출산천정지수)

掃之腥塵天神劒(소지성진천신검)

一揮光線滅魔藏暗追(일휘광선멸마장암추)

天氣光彩電(천기광채전)

天命歸眞能何將(천명귀진능하장)

利在石井生命線(이재석정생명선)

四肢內裏心泉水(사지내리심천수)

 

즉 태양이 산 위에 떠오를 때 천정지수(天井之水)

비린내 나는 모든 티끌 세상을 쓸어 없애는 천신(天神)의 검(劒)인데,

한 번 빛을 발하면 숨어있는 마귀(魔鬼)를 추격(追擊)하여 멸망(滅亡)시키는

천기광채가 나는 천신(天神)의 칼이라는 것이다.

천명(天命)이 진인(眞人)에게 내려졌는데 어느 장수(將帥)일까 하였다.

그리고 이로움이 석정(石井)에 있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7을 보면,

 

白石泉井(백석천정) 何在(백하재)

尋於鷄龍(심어계룡)  鷄龍何在(계룡하재)

非山非野(비산비야)  非山非野何在(비산비야하재)

二人橫三(이인횡삼)  十二月綠(십이월록)

小石之生枝朴(소석지생지박)  堯日(요일)

大亭之下(대정지하) 是亦石井(시역석정)

 

 

 석정(石井)이 있는 곳이 어디냐 하면 계룡(鷄龍)을 찾아라.

 

그러면 계룡(鷄龍)은 어디에 있는가? 비산비야(非山非野)인데

 

비산비야(非山非野)는 어디있는가, 바로 비산비야(非山非野)는  인천(仁川)으로,

12월에 태어난 사람으로(十二月을 合하면 靑자가 됨),

또한 푸르다(靑綠)는 뜻은 장자를 뜻하며,

그를 소석(小石) 즉 아이인 돌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가지박(枝朴)이라고도 하며,

높이 떠오르는 태양(堯日)이며,

큰 정자(大亭) 밑에 그의 집이 있는데,

그를 바로 석정(石井)이라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석정(石井)인 정도령의 집의 위쪽에는 큰 정자(大)가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 나무만이 꽃을 피우는데,

그 나무가 바로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게 되는 그 장수(將帥)라고 한 것이다.

또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별칭(別稱) 중의 하나가 청룡검(靑龍劒)인 것은 이미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그러자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사람이 질문하였다.

 

12월에 태어나신 분이 인천(仁川)에 계시다 라고 하셨는데,

그 인천(仁川)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이에

명산 선생(明 선생님)은 쉬지 않고 다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49를 보면,

 

二人橫三(이인횡삼)  有一人(유일인)

雙七向面(쌍칠향면)   曰義眞人(왈의진인)

可女生一人(가여생일인)  鷄龍開國(계룡개국)

起功之臣(기공지신)  

十人生産一男一女(십인생산일남일여)

辰巳眞人(진사진인)

男女不辨(남여불변)   牛性在野(우성재야)

山非野(비산비야)   仁富之間(인부지간)

 

 

 

인천에 일(一: 太乙)인 사람이 있다.

 

★ 仁川 : 二人은 어질 仁의 파자이고, 橫三은 내 川자가 됨

 

여자(雙七이 마주하면 女자가 됨)가 의로운 진인(眞人)인데,

가히 그 여자가 일(一) 즉 태을(太乙)인 아들을 낳으니,

그 아이가 계룡(鷄龍)의 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功)을 세우는 사람이다.

 

그 목(木) 즉 그 여인의 낳은 자식이 일남일여(一一女)가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진사(辰巳)년에 나타난다는 성인(聖人)이며 진인(眞人)이고,

즉 아들과 딸이 모두 우성재야(牛性在野)와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하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살고 있으며,

그 곳에서 그 성인(聖人)이 세상에 드러난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인천(仁川)에서 그 여자(女子)가 낳은 아들과 딸 중 한 사람이 일(一)인 태을(太乙)이며,

무용출세지장(無用出世智將),

즉 천부(天父) 하나님이 천명(天命)을 내린 지장(智將)이라고 밝힌 것이다.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은 그 장수(將帥)가 인천(仁川)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누이동생 또한 인천(仁川)에 살고 있다는 것까지 밝혀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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