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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격암유록(格菴遺錄) 9. 생초지락(生初之樂)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9.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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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3편에,

 

『二十世後(이십세후) 今時當(금시당)

 

이십세기(二ㄹ十世紀) 후반기를 금(今)이라고 하였다.

모든 예언서(豫言書)에서는 정도령이 세상에 드러나는 때인 20세기 후반기를,

(今)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P3~5에,

 

上帝之子(상제지자) 斗牛星(두우성) 西洋結寃(서양결원) 離去后(리거후)

 

登高望遠(등고망원) 察世間(찰세간) 二十世後(이십세후) 今時當(금시당)

東方出現(동방출현) 結寃解(결원해)  腥塵捽地(성진졸지) 世寃恨(세원한)

一点無濁(일정무탁) 無病(무병) 永無惡(영무악) 神世界(신세계)

 

亞亞宗佛(불아종불) 彌勒王(미륵왕) 人間解寃(인간해원)

此今日(차금일)

 

 

 

하나님의 아들인 두우성(斗牛星: 北斗七星, 牛性) 서양(西洋)에서 원(寃)을 맺어 떠나간 후,

 

높이 올라 멀리 인간세상(人間世上)을 살피다가, 20세기 후반기인 금시(今時)를 당하여

동방(東方)에 출현(出現)하여 맺힌 원(寃)을 풀고 한순간에 세상을

한 점의 더러움과 병도 없고, 영원히 악함이 없는, 신(神)의 세계(世界)로 만드는데,

 

십승(十勝) 정도령인 미륵왕(彌勒王)이, 인간(人間)을 해원(解寃)하는 때가

이십세기 후반기(二十世後 今時當)를 금일(今日)이라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이미 오셔서 끝맺음을 할 때가 지금(今)이라고 하신 것이니, 정신 차려야 할 때인 것이다.

 

 

10여 년 전 서울의 한복판인 제일 큰 K서점(교보문고)에서,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몇 년 간 전(傳)하던 바로 그 사람을 알 만한 사람은 모두 기억(記憶)할 것이다.

 

 

그 사람이 자신의 본 실체(實體)를 다 드러낼 때에는,

수원나그네로서 이 세상을 구제할 구세주인 정도령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P6을 보면,



『大慈大悲(대자대비) 弓弓人(궁궁인)


궁궁(弓弓) 사이 십승인(十勝人)이 진인(眞人)이며선인(仙人)이며부처(佛)인데,
좌우궁(左右弓) 사이에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곧 정도령이며,
궁궁인(弓弓人)이 곧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분이라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14~16에,

 

『不分晝夜恒日月(불분주야항일월)(光:) 直曲交線相交射(직곡교선상교사)

屈曲之穴光明穴(굴곡지혈광명혈) 無極無陰無影世(무극무음무영세)......

不老不死永節(불로불사영절) 三十六宮都是(삼십육궁도시)

 

성경 이사야 60장 19절에,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永永)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榮光)이 되리니』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主)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石)인 감나무 정도령의 몸에서 발하는 빛은,

지금의 빛과 같이 직선으로 직진하는 빛이 아니라,

그 영광의 빛은 직선과 곡선으로 빛을 발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것이다.

우리 나라 속담에 쥐구멍에 볕들 날이 있다는 그 말이 이 때를 두고 한 말이다.

항상 따스한 봄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이다.

전에 보던 하늘과 땅이 아니라 한 것이다.

이 때에는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정도령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광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무궁조화(無窮造化)를 일으키는 해인(海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21~22에,

 

『天下合歸(천하합귀원)

 (원래춘정) ......

 初始(초시) 天下一氣(천하일기)

 共歸(공귀원)

 

천하(天下)의 모든 것이 원(元)으로 돌아오는데,

또한 그 원(元)이라는 것이 춘(春)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처음이고 시작(初)인 일기(一氣) 즉 태을(太乙)에게,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원(元)이라는 것이다.

 

일기(一氣) 즉 태을(太乙)에게,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원(元)이라는 것이다.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일기(一氣)이고, 원(元)인데, 그 원(元)을 또한 춘(春)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상록(馬上錄)에서는

그 춘(春)이 해월(海月) 선생의 집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옛부터 왕위를 이을 태자궁(太子宮)이나 세자궁(世子宮)을, 춘궁(春宮) 또는 동궁(東宮)이라 했으며,

만물(萬物)의 시초이며,

하나님의 맏아들인 장자,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정도령을 춘(春)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시(初)인 천하(天下)의 일기(一氣)

즉 하늘의 도(道)가, 세상에 돌아오는 것이 (원)이라는 것이다

 

※元(원) :

萬物(만물)의 始初(시초)로 元亨利貞(원형이정)에서 元(원)은 春(춘)에 속하며 또한 仁(인)이라고도 함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P23~24을 보자.

 

牛性有(우성유) 變化難測(변화난측)

曉星 天君 天使 民(효성 천군 천사 민)

合稱者(합칭자) 牛性也(우성야)

 

 

우성(牛性) 즉 정도령에 대한 이야기는 변화(變化)가 무쌍(無雙)하여

사람들이 감을 잡거나 추측(推測)하기가 어려운데,

그를 부르는 호칭(呼稱)이 어느 때는 새벽별(曉星:효성)

어느 때는 하늘의 왕(天君:천군)

어느 때는 천사(天使),

어느 때는 보통 사람으로 표현을 하지만,

이 모두 다 합쳐서 우성(牛性)이라 한 것이다.

 

 

한 마디로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하는 은어(隱語)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지칭(指稱)하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26~27를 보면,

 

『白豊勝三(백풍승삼) 安心處(안심처) 靑雀龜龍(청작귀용) 化出地(화출지)

 須從:수종(白兎:백토) 走靑林(주청림)

 人穀出種(인곡출종) 聖山地(성산지)

 三災八難(삼재팔난) 不入處(불입처)

 二十八宿(이십팔숙) 共同回(공동회)

 

양백삼풍(兩白三豊)은 십승(十勝)이 정도령이 있다는 안심처(安心處)로서

파랑새(靑雀), 신령한 거북(龜), 용(龍)이 화출(化出)하는 곳이다.

또한 필히 청림도사(靑林道士)에게 달려가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 청림도사(靑林道士)가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

그 사람을 곡식(穀食) 또는 종자(種子)라고 한다는 말이다.

그 사람인 곡식(穀食)이 있는 곳을 성산지(聖山地)라고 한다고 하였다.

바로 그 곳이 길성(吉星)이 비치는 곳이며,

하늘의 이십팔수(二十八宿)가 모두 함께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이 성산성지(聖山聖地)가 바로 인천(仁川)이라고 곳곳에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라고 하니

한쪽에 있던 사람이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그 말은 (土)의 성(姓)인 황(黃)씨 속에, 십승(十勝)인 쌀(白米)이 들어 있다는 말이군요.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30~31를 보면,

 

『江山熱湯(강산열탕) 鬼不知(귀불지) 鷄山石白(계산석백)

三山中(삼산중) 靈兮神兮(영혜신혜) 聖人出(성인출)

美哉山下(미재산하) 大運回(대운회) 長安大道(장안대도) 鄭道令(정도령)

土價如糞(토가여분) 是何說(시하설) 穀貴奠奈(곡귀전내) 且何(차하)

 

란 구절이 나온다.

이 말은 나라가 물이 끓는 것처럼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귀신도 알 수 없는 것이 계룡산의 돌이 빛나는 것이다.

삼각산(三角山)에서 신(神)이고, 영(靈)인 성인(聖人)이 나오는데,

이 천하 대운(大運)이 돌아온다는 것은,

장안(長安)에 대도(大道)인 정도령(鄭道令)이 돌아온다는 뜻인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31에,

 

(미재) 山下大運回(산하대운회)

 長安大道(장안대도) 正道令(정도령)

 

그래서 아름다웁게도 산하대운(山下大運)이 돌아왔는데

장안(長安) 곧 우리나라 서울에 대도(大道)인 정도령(正道令)에게 있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생초지락(生初之樂Ⓟ36~37,

 

戊己分合(무기분합) 一氣還(일기환) ...... 天地大道(천지대도) 氣還定(기환정)

 

 

무기(戊己) (土)는 중앙이며

맛으로는 단맛인 감(甘)이고,

색으로는 ()이며

또한 무기(戊己) 오십(五十)은 바로 태극(太極)인 것이다.

 

기쁨의 신(神), 즐거움의 신(神)이며영생(永生)의 신(神)이신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P43에,

 

九重桃李(구중도리)  誰可知(수가지)

河東江山(하동강산)  一點紅(일점홍) ***

 

 

또한 팔괘(八卦) 구궁(九宮) 가운데

 

중앙인 무릉도원(武陵桃源)에 계시는 십승(十勝) 정도령이라 하여,

 

구중도리(九重桃李)라고 하는데,

 

이 뜻을 누가 알겠냐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51~52에,

 

一將神劒(일장신검) 萬邦揮(만방휘) ...... 

舞裡神衫(무리신삼) 神化劒(신화검)

 

한 장군(一將)의 신검(神劒)은 바로 신(神)이 화한 성신검(天神劒, 聖神劒)으로서,

이 검으로 만방화(萬邦和)가 되고 온 세상이 하나가 되어,

전쟁(戰爭)이 없는 하늘의 평화(平和)가 이루어지는데,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62에,

 

斗牛星(두우성) 其則(기칙) 不遠伐柯(불원벌가군)

 

북두칠성(斗牛星)에게 불원(不遠)간, 혼인(婚姻) 잔치가 닥친다고 한 것이다.

참고로 벌가(伐柯)라는 말은,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로 혼인하는 일을 이르는 말인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도 예수가 다시 오는 때를, 혼인(婚姻) 잔치를 한다는 말로 표현(表現)했는데,

같은 의미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생초지락(生初之樂Ⓟ64~67를 보면,

 

聖切生焉(성절생언) 神明出(신명출)

逢別幾年(봉별기년)  書家傳(서가전)

更逢今日(갱봉금일)  修源旅(수원려)

誰知今日(수지금일)  水原旅(수원려) 善人英雄(선인영웅) 喜逢年(희봉년)

英雄何事(영웅하사)  從盤角(종반각)

月明萬里(월명만리)  天皇來(천황래) 春香消息(춘향소식) 問英雄(문영웅)

昨見山城(작견산성)  今宮闕(금궁궐)

知解此書(지해차서)  有福家(유복가)

未解此書(미해차서)  無福家(무복가)

此言不中(차언부중)  非天語(비천어) 是誰敢作(시수감작) 此書傳(차서전)
  

성인(聖人)이 끊어졌는데나온다 하더니 이에 신명(神明)이 나오는구나.

만났다가 헤어졌는데그가 몇 년 간을 서가(書家: 서점)에서 전(傳)했었는데,

다시 만나 보니 그가 바로 금일(今日)의 수도의 근원이 되시는 수원나그네(修源旅)인데 누가 알겠는가?

금일(今日)의 수원나그네를착한 사람 영웅들은 기쁘게 만나 보기를 바라는데,

영웅들이 어떤 일로 반각(盤角), 즉 술잔을 좇는가?

달이 밝으니만리(萬里) 먼 곳에서 천황(天皇)이 오시어춘향(春香)이의 소식(消息)을 영웅들에게 묻는다.

지난 번에는 산성(山城)이던 것이 지금(今)은 궁궐로 바뀌는구나.

이 책을 해석(解釋)하는 자는 유복가(有福家)이고,

이 책을 해석(解釋)하지 못하는 자는 무복가(無福家).

이 말은 하늘의 말(天語)인데누가 감히 지어서 전(傳)하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P67~68에,

 

三尺金琴萬國朝()(삼척금금만국조(선)화) 

利仞重劒(이인중검) 四海裂蕩(사해열탕) 神化經(신화경)

 

즉 석자(三尺)크기의 아름다운 금 거문고(金琴)

 

만국(萬國)을 하루아침에 화()하게 하고,

 

이가 날카로운(利刃아이의 칼(重劒)은 사해(四海)가 열탕(裂蕩)이지만,

 

신묘(神)하게 화(化)하게 하는 칼이다.” ***

 

라고 하니 바로 옆에 있던 한 사람이 물었다.

“그렇다면 그 아름다운 거문고를 타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라고 하니

 

명산 선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설명하여 주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전전가(田田歌)69를 보면,

 

田中之田(전중지전) 彈琴田(탄금전) 淸雅一曲(청아일곡) 雲霄高(운소고).

 

(田)의 한 가운데 밭(田)이 있는데,

거문고를 타는 (田)이라고 하였다.

(田)에서 청아(淸雅)한 거문고 소리가

구름 속 하늘 높이 오르는구나.

  

 

결국 밭전(田)자 속에 거문고가 있다는 말이며,

(田)자 속에 열십(十)자가 있으니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니 (十)인 정도령이그 거문고를 탄다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요(歌辭謠) 64,


上帝降臨彈琴聲(상제강림탄금성)   *****

 

이라고 나와 있다.

즉 상제가 강림하여 거문고(琴)를 탄(彈)다고 하였다.

 

 

격암유록 승운론(勝運論) 100을 보면,


先出其人(선출기인)  後降主(후강주)

無事彈琴(무사탄금)  千年歲(천년세)라 ***

 

 

먼저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후에 동반도(東半島)에 강림(降臨)하는 미륵상제(彌勒上帝정도령으로,

 

무사(無事)하게 천년(千年) 동안 거문고를 탄다(彈琴)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생초지락(生初之Ⓟ68,

 

太初之世(태초지세) 牛性人(우성인)

牛性牛性(우성우성) 斗牛(두우) 上帝子(상제자)

 

바로 태초(太初)에 우성인(牛性人), 즉 최초의 인간(人間)이 우성인(牛性人)인데

우성인(牛性人)이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하나님(上帝)의 아들(子)이라 했다.

즉 (弓)은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이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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