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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八卦九宮十勝章 (팔괘구숭십승장)

■ 삼역대경 (三易大經)

by 雪中梅 2020. 7.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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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숭십승장)

八卦난 八方之卦名也오 九宮은 中央之宮名也오

팔괘 팔방지괘명야 구궁 중앙지궁명야

 

十勝은 宮中十尊之一大王也라

십승 궁중십존지일대왕야

 

伏羲之時난 自一至八하니 三十六宮之運氣也오

복희지시 자일지팔 삼십육궁지운기야

 

夏禹之時난 自一之九이니 四十五宮之運氣也오

하우지시 자일지구 사십오궁지운기야

 

水運之時난 自一至十하니 五十五宮之運氣也라

수운지시 자일지십 오십오궁지운기야

 

故로 火雲이 㪅得一精하야 分化九宮之靈하니

고 화운 경득일정 분화구궁지령

 

火運之道난 自一至八하야 六十三宮之運氣也라

화운지도 자일지팔 육십삼궁지운기야

 

是以로 乃成木運之道하고 自一之九之數로 七十二宮之運德也오

시이 내성목운지도 자일지구지수 칠십이궁지운덕야

 

自一至十之精則 八十一宮之極運也니라

자일지십지정즉 팔십일궁지극운야

 

河圖之中河洛과 洛書之中河洛과 靈符之中河洛은 千變萬化하야

하도지중하락 락서지중하락 영부지중하락 천변만화

 

弓乙成道하니 四弓四乙之連通 大道大德이 外有八卦之形하고

궁을성도 사궁사을지연통 대도대덕 외유팔괘지형

 

中有九宮之像하고 內有十勝之容하야 兩白乾坤之天地陰陽과

중유구궁지상 내유십승지용 양백건곤지천지음양

 

三豊三男三女之 萬物鬼神心性이 明如日月하고 好如子女하고

삼풍삼남삼녀지 만물귀신심성 명여일월 호여자녀

 

汕如山水하고 住如主客하야 四通五達하니 實萬世之明鏡也로다

산여산수 주여주객 사통오달 실만세지명경야

 

弓弓乙乙之法이 無處不照하야 天門地戶之日根月屈을 闔闢往來하니

궁궁을을지법 무처부조 천문지호지일근월굴 합벽왕래

 

乾南坤北九六之度와 坤南乾北六九之數를 便靴昇降也니라

건남곤북구육지도 곤남건북육구지수 편화승강야

 

天氣下降三度하고 地氣上昇三度하야 六位時成則后天이 存存하니

천기하강삼도 지기상승삼도 육위시성즉후천 존존

 

天氣下降三度者난 艮坎震之三陽也오 地氣上昇三度자난 巽离兌之三陰也니라

천기하강삼도자 간감진지삼양야 지기상승삼도 손리태지삼음야

 

三陰이 重爲六陰則冬至 故로 一陽이 始生하니 是爲地雷復卦也오

삼음 중위육음즉동지 고 일양 시생 시위지뢰복괘야

 

三陽이 至於六陽則夏至 故로 一陰이 始生하니 是爲天風姤卦也라

삼양 지어육양즉하지 고 일음 시생 시위천풍구괘야

 

八卦之中에 六十四卦如是變化하야 一年二十四節之度를 以四六之數로

팔괘지중 육십사괘여시변화 일년이십사절지도 이사육지수

 

往來分合하야 生成萬物하나니 軆則三八木德也라

왕래분합 생성만물 체즉삼팔목덕야

 

以一根萬枝之術도 調陽二十四方하야 上下十二分野를 以六韜時中也니라

이일근만지지술 조양이십사방 상하십이분야 이육도시중야

 

六韜之中에 有三略하고 三略之中에 有一太極하야 八卦九宮十勝世界之事를

육도지중 유삼략 삼략지중 유일태극 팔괘구궁십승세계지사

 

合以復散하며 散以復合하야 進退出入하니 消長盛衰自在其中也니라

합이복산 산이복합 진퇴출입 소장성쇠자재기중야

 

八卦之法은 伏羲神農黃帝三聖이 軆以用之하시고

팔괘지법 복희신농황제삼성 체이용지

 

九宮之法은 禹湯武三聖이 用以軆之하시고

구궁지법 우탕무삼성 용이체지

 

十勝之法은 水火靑雲三仙이 軆以用之하나니 此非三天三地之數乎

십승지법 수화청운삼선 체이용지 차비삼천삼지지수호

 

伏羲之時난 一陽一陰初生之運也오 禹湯文武之時난 三陽三陰中生之運也오

복희지시 일양일음초생지운야 우탕문무지시 삼양삼음중생지운야

 

水火靑林之時난 五陽五陰三生之運也라

수화청림지시 오양오음삼생지운야

 

一三五를 三合한 九宮一乾弓乙靈臺를 以七九十六之陽으로 造化萬方하야

일삼오 삼합 구궁일건궁을영대 이칠구십육지양 조화만방

 

以敎衆生而明覺 三天之數하노라

이교중생이명각 삼천지수

 

陰陽道德은 天地之精神也니 天地之間에 有萬物焉하며 道德之中에

음양도덕 천지지정신야 천지지간 유만물언 도덕지중

 

有萬事焉이라 故로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나니 本末者난 天與地也오

유만사언 고 물유본말 사유종시 본말자 천여지야

 

終始者난 坤與乾也라 天地陰陽과 乾坤日月이 四時循環不息 故로

종시자 곤여건야 천지음양 건곤일월 사시순환불식 고

 

有本末終始하야 成物立事하나니 欲明事物者 不可不學 陰陽道德也니라

유본말종시 성물입사 욕명사물자 불가불학 음양도덕야

 

道者난 理之路也오 德者난 氣之果也니 陽行陰中에 有物有則하여

도자 이지로야 덕자 기지과야 양행음중 유물유즉

 

有道有德하나니【天弓之道와 地乙之德을 如是無窮 覺來者 鮮矣니라

유도유덕 천궁지도 지을지덕 여시무궁 각래자 선의

 

(故로 天縱其人하사 以明太乙之德하야 敎化太極之道하시니

(고 천종기인 이명태을지덕 교화태극지도

 

其人之性은 與天一性故로 性道弓乙之法을 圖以書之하며

기인지성 여천일성고 성도궁을지법 도이서지

 

符而節之하야 以敎衆人之心德也니라)

부이절지 이교중인지심덕야 )

 

性者난 坤中之乾也오 心者난 乾中之坤也니】

성자 곤중지건야 심자 건중지곤야

 

【하늘(天)의 궁(弓)의 도(道)와 땅(地)의 을(乙)의 덕(德)이

이와 같이 무궁(無窮)하니 깨닫는 자가 거의 없구나.

이리하여 하늘이 그 사람(天縱其人)으로 하여금 태을의 덕(太乙之德)을 밝혀

태극의 도(太極之道)를 교화(敎化)하는데,

그 사람의 성(其人之性)은 하늘의 일(一: 태을)인 성(性)과 하나인 고로,

성(性)인 도(道)의 궁을지법(弓乙之法)을 그림과 글(圖以書)로서 부(符)와 절(節)로

사람들의 심덕(心德)을 가르치는(敎) 것이니라.

우리들은 도(道)니, 이(理)니,

성(性)에 대해서 수많은 학자들이 설명해 왔지만 모호하게 개념만 알 수 있고,

실체는 알지 못했다.

이런 것의 실체를 열매(實)라 하는데,

최종적인 열매(實)가 태극(太極)이다.

태극(太極)이란 형체를 가진 신(神)이라고 설명한바 있다.

정도령이 무극(無極)으로 하늘에 있다가,

땅에 왔기 때문에 일(一)인 태극(太極)인 것이다.

또한 형체를 가졌는데,

그것이 열매(實)라는 것이다.

열매(實)를 맺지 않았을 때는 막연해서 알지 못했지만,

그러나 구체적인 열매(實)를 맺었으니,

이제는 우리 곁에 가까이 있어 확실히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10. 천지의 장수.)

 

 

性之坎水와 心之离火를 以三六之度로 行之則乃至六六之宮也오

성지감수 심지리화 이삼육지도 행지즉내지육육지궁야

 

九六之度로 昇降習道하야 乃作萬像則六九之數를 可通也니라

구육지도 승강습도 내작만상즉육구지수 가통야

 

弓乙은 心性之行路也니 欲明心性者 豈不學 弓乙之道乎아

궁을 심성지행로야 욕명심성자 기불학 궁을지도호

 

弓道乙德과 乙道弓德을 從其河洛昇降하야

궁도을덕 을도궁덕 종기하락승강

 

行道立德이면 弓弓之天時也니 何者오

행도립덕 궁궁지천시야 하자

 

河圖弓弓之陽運은 已去하고 洛書乙乙之陰運이 已來러니

하도궁궁지양운 이거 낙서을을지음운 이래

 

洛書太乙之夜運이 又去하고 河圖太弓之晝運이 復回하니

낙서태을지야운 우거 하도태궁지주운 복회

 

月落西地하고 日出東天矣라 夜中人心이 何以知晝回之陽心乎아

월락서지 일출동천의 야중인심 하이지주회지양심호

 

是以로 天地人皇이 先送子 丑水雲九變天使하사 初剙龜尾 龍潭之无極大道

시이 천지인황 선송자 축수운구변천사 초창구미 용담지무극대도

 

하시고 後送午未火雲 九復天使하사 更說靑林龍蛇之 太極大德하시니

후송오미화운 구복천사 갱설청림용사지 태극대덕

 

豈無申酉戌亥之 弓乙靈符乎아 其然之中에 巳之巽風이 先出起風하고

기무신유술해지 궁을영부호 기연지중 사지손풍 선출기풍

 

龍之震雷난 後出發雷也니라 雷者난 地火也오

용지진뢰 후출발뢰야 뢰자 지화야

 

雲者난 雷出之烟也오 風者난 出烟之氣也라 故로 聖經에 風來有跡去無跡이

운자 뢰출지연야 풍자 출연지기야 고 성경 풍래유적거무적

 

오 月前顧後每是前이라 烟遮去路踏無跡이오

월전고후매시전 연차거로답무적

 

雲加峯上尺不高라 하시니 風虎之道와 雷龍之德을 於此可知也로다

운가봉상척불고 풍호지도 뢰룡지덕 어차가지야

 

東經之書난 天降代書 于水雲大聖之聖經也니 節中有符하고 符中有節하야

동경지서 천강대서 우수운대성지성경야 절중유부 부중유절

 

句句字字 皆有陰陽盛衰之端하니 學者 豈不察易卦大定其數乎아

구구자자 개유음양성쇠지단 학자 기불찰역괘대정기수호

 

知此天地變易之法인대 先工九星八卦十勝之理하야 得其玄妙之理하라

지차천지변역지법 선공구성팔괘십승지리 득기현묘지리

 

【非我言耄라 惟天(이 求人之)命也하시니라】

비아언모 유천 구인지명야

 

 

【내 말은 털끝만큼도 없이 오직(惟) 인간을 구하기 위한 천명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했다.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이란?. 제11장 천명 6 황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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