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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三易大經 (삼역대경)

■ 삼역대경 (三易大經)

by 雪中梅 2020. 7. 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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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三易大經(삼역대경)

 

天龍河圖난 南易一乾之造化也오 地龜洛書난 北易二乾之造化也오

천룡하도 남역일건지조화야 지구낙서 북역이건지조화야

 

人仙靈符난 中易三乾之造化也라 故로 有白虎月圖하며 生靑龍日圖하야

인선영부 중역삼건지조화야 고 유백호월도 생청룡일도

 

春秋合德하며 東西相通하야 天地陰陽鬼神이 合婚生子之運矣라

춘추합덕 동서상통 천지음양귀신 합혼생자지운의

 

故로 河洛兩白之靈이 生子生女하니 白虎河洛之靈은 秋夜月宮之女子也오

고 하락양백지령 생자생녀 백호하락지령 추야월궁지여자야

 

靑龍河洛之靈은 春晝日宮之男子也라 震木庚子는 立於申宮하고 乾金甲子난

청룡하락지령 춘주일궁지남자야 진목경자 입어신궁 건금갑자

 

立於寅宮하야 陰陽造化를 天地相通而連和 十二分也−니라

입어인궁 음양조화 천지상통이연화 십이분야

 

河天洛地之法이 循環不息하야 晝夜相輪而 年月日時로 成道立德하니

하천락지지법 순환불식 주야상륜이 년월일시 성도입덕

 

三才之道와 五行之德이 極大無量이로다

삼재지도 오행지덕 극대무량

 

河者난 子水也오 洛者난 亥水也ㅡ니 一壬子水난 得丙七火而用其陽道하고

하자 자수야 락자 해수야 일임자수 득병칠화이용기양도

 

六癸亥水난 得丁二火而用其陰道하나니 陰陽之道正如是變化하야

육계해수 득정이화이용기음도 음양지도정여시변화

 

春生秋成하니 北方一六은 一生六成하고 東方三八른 三生八成하나니

춘생추성 북방일육 일생육성 동방삼팔 삼생팔성

 

此난 先天陽道之事也오 南方二七른 二生七成하고 西方四九난

차 선천양도지사야 남방이칠 이생칠성 서방사구

 

四生九成하나니 此난 后天陰道之事也오 中央五十은 五生十成하야

사생구성 차 후천음도지사야 중앙오십 오생십성

 

生於天而終於地하니 天五者난 天五行之陽德日光也오 地五者난

생어천이종어지 천오자 천오행지양덕일광야 지오자

 

地五行之陰德月精也오 人五者난 人五行之日月星明也라

지오행지음덕월정야 인오자 인오행지일월성명야

 

然則天有三才之靈하고 地有三才之靈하고 人有三才之靈하야 九宮이

연즉천유삼재지령 지유삼재지령 인유삼재지령 구궁

 

成道則九靈이 三合하야 三精이 立德故로 乃作乾三連之一天也니라

성도즉구령 삼합 삼정 입덕고 내작건삼련지일천야

 

是以로 圖畵三天三地之形하야 以敎三天變易之術也니 詳察圖形하야

시이 도화삼천삼지지형 이교삼천변역지술야 상찰도형

 

以解其理이여다 一天之形은 三이오 二天之形은 ☷이오 三天之形은☷☰이니

이해기리 일천지형 삼 이천지형 삼천지형

 

其數亦如此也니라 一른 天也오 二는 地也오 三은 人也니 一二合則三故로

기수역여차야 일 천야 이 지야 삼 인야 일이합즉삼고

 

有上中下也오 一二三合則六故로 男女各有上中下之別하야 乾坤이 分立하고

유상중하야 일이삼합즉육고 남녀각유상중하지별 건곤 분립

 

六甲이 生焉하나니 乾坤이 配合則又生子女故로 九宮이 定軆하고

육갑 생언 건곤 배합즉우생자녀고 구궁 정체

 

十二方位各分其野니라 天有十二方하고 地有十二方하야 分其二十四也로되

십이방위각분기야 천유십이방 지유십이방 분기이십사야

 

人亦有十二方 故로 又立三十六宮하나니 是乃八卦之占數也라

인역유십이방 고 우립삼십육궁 시내팔괘지점수야

 

八卦者난 陰四象陽四象也요 四象者난 天之陰陽과 人之男女也오

팔괘자 음사상양사상야 사상자 천지음양 인지남녀야

 

兩儀者난 天神地人也라 故로【天地人神이 同道合德則 是爲太極之聖也니

양의자 천신지인야 고 천지인신 동도합덕즉 시위태극지성야

 

無極은 天靈之聖也라 用其天上之事하고 太極은 地靈之聖也라

무극 천령지성야 용기천상지사 태극 지령지성야

 

用其地下之事하고 皇極은 人靈之聖也라 用其人間之事也니라】

용기지하지사 황극 인령지성야 용기인간지사야

 

【천극(天極: 無極)과 지극(地極: 太極)과 인극(人極: 皇極)이

한가지의 도(道)로 합덕한 분이 삼합태극(三合太極)이 되시는 성인이요,

삼위일체(三位一體)이신 정도령이라는 말이다.

유불선(儒佛仙)을 하나로 하고 천지인신(天地人神)을 바로 하여

동도합덕(同道合德)한 것이 삼합태극성(三合太極聖)이라는 말인데,

이렇게 천지인(天地人)이 합(合)한 태극(太極)인 성인(聖人)을 미륵(彌勒)

또는 정도령(鄭道令)이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태극(太極)이란 땅을 주관하는 영(靈)인데

우리가 감지(感知)할 수 있는 물질계(物質界)를 말하며 황

극(皇極)이란 인간남녀(人間男女)의 덕(德)을 말하는데

지(地)와 인(人)이 합덕(合德: 太極과 皇極이 合德)하여 용천지도(用天之道)

즉 하늘의 도(道)를 이용하여 행지지덕(行之之德)

즉 땅의 덕(德)을 행한다고 한 것이다. 그

래서 삼극(三極) 즉 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皇極)을 합한

궁을법(弓乙法)이 바로 상중하(上中下)의 대도(大道)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6 황극이란)】

 

 

天靈之无極은 北方天一生水之一陽也오 地靈之太極은 南方地二生火之二陰

  천령지무극     북방천일생수지일양야     지령지태극      남방지이생화지이음

 

也오 人靈之皇極은 東方天三生木之三陽也니 三極靈主之命을 學而修之하야

야     인령지황극     동방천삼생목지삼양야      삼극령주지명    학이수지

 

各異行之者난 西方地四生金之四陰也니라 是以로 四象之靈을

각이행지자     서방지사생금지사음야          시이    사상지령

 

合于中庸土宮하야 天五生土之五行을 均布四海八方而德及 昆虫草木者난

합우중용토궁         천오생토지오행     균포사해팔방이덕급   곤충초목자

 

三極之聖也니 是乃天縱之大聖也니라 三極者난 一陽之極也와 三陽之極也와】

삼극지성야      시내천종지대성야        삼극자    일양지극야      삼양지극야

 

天靈(천령)인 無極(무극)은 北方(북방)인 天一水(천일수)인 陽(양)이고

地靈(지령)인 太極(태극)은 南方(남방)인 地二火(지이화)인 陰(음)이며

人靈(인령)인 皇極(황극)은 東方天三木(동방천삼목)인 陽(양)인데

이 木(목)인 皇極(황극)을 삼극(三極)의 聖(성)이라 하고

를 하늘이 세워서 일을 시키는 대성인(天縱之大聖人)이라 하는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五陽之極也니 乘其陽數則 九宮之天故로 乾天一男이니 一男은 卽長男也라

오양지극야 승기양수즉 구궁지천고 건천일남 일남 즉장남야

 

其聖이 與天地合其德하고 與日月合其明하고 與四時合其序하고

기성 여천지합기덕 여일월합기명 여사시합기서

 

與星辰合其吉凶消長進退하나니 一陽이 湧出於二陰之上時난 其困이 不少라가

여성진합기길흉소장진퇴 일양 용출어이음지상시 기곤 불소

 

至於五陽之時난 其功이 不少也니라 雖然이나 立於三陽則乾道已行하야

지어오양지시 기공 불소야 수연 입어삼양즉건도이행

 

三天之神이 自然來照하야 其成功立德이 大明中天하니

삼천지신 자연래조 기성공입덕 대명중천

 

中天은 人間之天也니라 先天은 自乾으로 至震二丁하고 后天은 自坤으로

중천 인간지천야 선천 자건 지진이정 후천 자곤

 

至巽三甲하야 甲丁之神이 合于中天하니【巽鷄震龍이 相婚하야 誕生靑林

지손삼갑 갑정지신 합우중천 손계진룡 상혼 탄생청림

 

正一道士也니라 (기도사는 자연청림도각하야 교화양춘포덕야라)】

정일도사야 (其道士 自然靑林道覺 敎化陽春布德夜 )

 

【장녀인 손괘(巽卦) 닭(鷄)과 장남인 진괘(震卦) 용(龍)이 서로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일(一)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士) 정도령인데,

그 도사(道士)는 자연(自然)히 청림의 도(靑林道)를 깨달아서(靑林道覺)

따뜻한 봄(陽春)에 사람들을 교화(敎化)하고

덕을 세상에 편다(布德)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 11장 천명)】

 

【계룡(鷄龍)이란 팔괘(八卦)에서

진손(震巽) 양괘(兩卦)를 짐승의 이름으로 나타낸 말이다.

즉 손계진룡(巽鷄震龍), 다시 말하자면 장남장녀(長男長女) 양목(兩木)이

혼인(婚姻)하여 탄생(誕生)하는 분이, 바로 적장자(嫡長子)인 일(一 )

즉 태을(太乙)인 청림도사(靑林道士)라고 하였으며,

이 도사(道士)는 자연히 청림(靑林)의 도(道)를 깨달아 따뜻한 봄(陽春)에

교화(敎化)하여 덕을 세상에 펴게(布德) 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계룡(鷄龍)이란 말은,

양목(兩木)운을 타고 오시는 청림도사(靑林道士)인 정도령을 의미하고,

이분이 계신 곳을 계룡산(鷄龍山), 계룡지(鷄龍地), 십승지(十勝地)라고 하는 것이다.

(해월유록 제16장 계룡산의 돌이 희어진다는데)】

 

故로 定三才之理하며 出五行之數하야 天五地五人五行之氣를

고 정삼재지리 출오행지수 천오지오인오행지기

 

合化靈符之中而一章畵出하야 以示未達之하니 眞是三天大道易經也니라

합화령부지중이일장화출 이시미달지 진시삼천대도역경야

 

坤道난 軆魂也오 乾道난 三神也니 三神은 心神性神精神也오

곤도 체혼야 건도 삼신야 삼신 심신성신정신야

 

六魂은 前後左右上下之一軆也라 故로 六魂一軆난 行于坤地之上하고

육혼 전후좌우상하지일체야 고 육혼일체 행우곤지지상

 

三神一靈은 行于乾天之上하나니 天道난 无極하고 坤道난 有極이라

삼신일령 행우건천지상 천도 무극 곤도 유극

 

无形之理로 行乎有形之事하며 有形之理로 行乎无形之德

무형지리 행호유형지사 유형지리 행호무형지덕

 

則道自明而德自新하나니 德始之道와 道終之德을 首尾合化則是乃皇極也니라

즉도자명이덕자신 덕시지도 도종지덕 수미합화즉시내황극야

 

十爲无極也오 一爲太極也오 五爲皇極也니 極極之中에 萬事成立하나니

십위무극야 일위태극야 오위황극야 극극지중 만사성립

 

三極之道를 人不可以不學也니라

삼극지도 인불가이불학야

 

 

是以로 皇天이(命于其人하사) 畵出三天三地之六圖하야 以敎衆(人게하시니)

   시이 황천 (명우기인 )             화출삼천삼지지육도         이교중(인 )

 

誠意(正心으로) 修身而通其治平之道니라】

성의(정심 )  수신이통기치평지도

 

【하나님(皇天)이 그 사람에게 명령(有命)하여,

삼천삼지(三天三地)의 육도(六圖)를 나오게 하여 중생을 가르치게 하시니,

그 사람은 천명을 받아 출세(受命出世)한 고로 그 성인(聖人)이 스스로 뜻을 세우고

성실히 바른 마음으로 수신하고 치국평천하의 도(治平之道)를 이루게 되느니라.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

 

황천(皇天)의 명(命),

즉 하나님의 명(命)을 받아 기록한 것이 하늘에 셋, 땅에 셋, 합하여 육도(六圖),

즉 육도삼략(六圖三畧)인데,

이는 뭇 중생(衆生)을 가르치기 위하여 하나님이 육도(六圖)를 나오게 하였으며

천명으로 성인을 출세하게 하여

그 성인이 뜻을 세우고 성실한 마음으로 수신(修身)하여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하는 도(道)를 통(通)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 육도(六韜)를 설명한 것이 삼역대경(三易大經)이니

우리는 삼역대경(三易大經)을 통하여 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皇極)의

정확(正確)한 의미(意味)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天之无極과 地之太極과 人之皇極이 道則一也오 德則同也로되 其名이

천지무극 지지태극 인지황극 도즉일야 덕즉동야 기명

 

有異하니 是爲仙佛儒也니라】

유이 시위선불유야

 

【하늘의 무극(無極: 天聖)과 땅의 태극(太極: 地聖)과 사람의 황극(皇極: 人聖)도

역시 하나요, 덕(德)도 같은 것인데,

그 이름을 달리 부르니 이를 유불선(儒佛仙)이라 한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儒彿仙三道之理를 人이 不知其理하고 各言其理하나니 故로 圖以書之하야

유불선삼도지리 인 부지기리 각언기리 고 도이서지

 

出於性而行乎心을 昭然覺知케하노니 盡心極性하야 不失其道하고

출어성이행호심 소연각지 진심극성 불실기도

 

達于天宮하야 得其性德하라

달우천궁 득기성덕

 

天地萬事在於人之 心性靈臺하니 以靈臺之天地로 合于天地之天地則三天이 定

천지만사재어인지 심성영대 이령대지천지 합우천지지천지즉삼천 정

 

位하고 三地安定 故로 運去運來之大定易數를 得其鑑而立其鏡하야 以詔後學

위 삼지안정 고 운거운래지대정역수 득기감이립기경 이조후학

 

而以時時中하노니 圖書符三端을 盡心覓理하야 升堂入室하야 拜見上帝則帝出

이이시시중 도서부삼단 진심멱리 승당입실 배현상제즉제출

 

震而齊乎巽矣리니 大天主而行道則見乎离而役乎坤을 說言于兌하야 戰之乾과

진이제호손의 대천주이행도즉견호리이역호곤 설언우태 전지건

 

勞之坎을 成終于艮也니 陽天上帝之宮을 豈不貫通乎아 通于此道然後에

로지감 성종우간야 양천상제지궁 기불관통호 통우차도연후

 

立於中庸之德하고 中天靈符之上에 觀望四海則男女心性이 從此運氣하야

입어중용지덕 중천령부지상 관망사해즉남여심성 종차운기

 

去來進退而從風往來하니 此난 巽木雞精之甲三風也로다 其中에 何人이

거래진퇴이종풍왕래 차 손목계정지갑삼풍야 기중 하인

 

得其震木龍精之 丁二雲雷하야 放于千里하고 救濟衆生乎아 不知也不知也케라

득기진목룡정지 정이운뢰 방우천리 구제중생호 부지야부지야

 

吾道 出世 七十二回 步虛之門也  此后一九之運 踏實之門也니라

오도 출세 칠십이회     보허지문야  차후일구지운     답실지문야

 

그러나 진실로 하나님의 뜻을 열매 맺는 사람은,

일구지운(一九之運) 즉 십(十)인 이긴 자(勝) 정도령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진실로 하나님의 뜻을 끝맺음 하는 사람(踏實之門)

【황천(皇天) 즉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늘에 셋, 땅에 셋, 총 여섯 개의 그림(六圖)

즉 육도삼략(六韜三略)이 나왔는데 이는 중생(衆生)을 가르치기 위함이니

그 뜻을 세우고 정성을 다하고 정심(正心)으로 수신(修身)하여

그 뜻을 깨달아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하는 도리(道理)를 깨달으라 하였다.

또한 어느 누가 진목(震木)의 용정(龍精)인 운뢰(雲雷)를 얻어서 우렛소리를

천리(千里) 밖까지 울려 퍼지게 하여 중생(衆生)을 구제하겠는가? 알지 못하는구나.

어찌하여 알지 못하는가?

나의 도(吾道)는 칠십이궁(七十二宮)도수가 출세(出世)하면 허보(虛步: 헛걸음)의

문(門)이라. 이후 일구지운(一九之運) 즉 십(十: 十勝)인 팔십일궁(八十一宮)도수의

금운(金運)으로 정도령이 출세(出世)하면은 진실로 열매 맺는 문(門)이로다.】

 

【최수운(崔水雲) 선생은 54궁(宮) 도수인 수운(水運)으로 오셨지만,

뒤에 오시는 72궁(宮) 목운(木運) 도수로 오시는 박태선(朴泰善) 하나님이 출세(出世)하면은,

최수운(崔水雲) 선생의 54(宮)궁 도수는, 헛된 걸음(虛步)이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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