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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금냉금종금(浮金冷金從金)이란, 인생추수(人生秋收)의 사명(使命)을 맡으신 분을 따르라고 당부한 말인 것이다

▲ 증산상제님의 핵심

by 雪中梅 2020. 7.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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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금냉금종금(浮金冷金從金)이란,

인생추수(人生秋收)사명(使命)을 맡으신 분을 따르라고 당부한 말인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5장 개벽(開闢) 과 선경건설(仙境建設)14절에서도,

 

이 때는 천지성공(天地成功)시대라

서신(西神)이 천명(天命)을 맡아서 만유(萬有)를 지배(支配)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開闢)이라.

 

만물(萬物)이 가을바람에 혹(或)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或) 성숙(成熟)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者)는 큰 열매를 맺어 ,

그 수명(壽命)이 길이 창성(昌盛)할 것이요.

 

거짓된 자(者)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滅亡)할지라.

 

그러므로 혹(或)은 그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不義)를 숙청(肅淸)하며,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義)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求)하는 자(者)와 복(福)을 구(求)하는 자(者)는 힘쓸지어다.』 ***

 

 

서신(西神)이란

금신(金神)을 말하는데,

이 서신(西神)이 천명(天命)을 받아,

만유(萬有)를 맡아서 지배하여

뭇 이치(理致)를 모아 크게 이루는데,

이를 개벽(開闢)이라 하였으니

이는 같은 의미의 말씀인 것이다.

 

 

이번에는 성경(聖經)을 보도록 하자

 

요한게시록 14장 14~20절을 보면,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金) 면류관(冕旒冠)이 있고

그 손에는 이(利)한 낫(이가 날카로운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天使)가 성전(聖殿)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音聲)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으에 곡식(穀食)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穀食)이 거두어지니라.

 

다른 천사(天使)가 하늘에 있는 성전(聖殿)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利)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天使)가 제단(祭壇)으로부터 나와

이(利)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音聲)으로 불러 이르되,

네 이(利)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葡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葡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天使)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葡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震怒)의 큰 포도주(葡萄酒) 틀에 던지매

성(城)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에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이사야 41장 2!~25절의 내용을 보면,

 

『누가 동방(東方)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北方)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打作機械)를 삼으리니.....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澤)한 야곱아 ..........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성경에서도 마찬가지로,

해 돋는 곳(우리나라)에서 한명의 의인(義人)이 나타나서,

인생(人生)을 추수하는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打作機械)의 사명을 맡게 되는데,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이긴 자,十勝人)

땅 끝의 땅 모퉁이에 있다는 것이다.

 

 

선현참서(先賢讖書) 중에 도중한식(道中寒食)을 보면,

 

 

浮金冷金從金 奄宅曲阜 道下止從金 鷄龍山圖局 穴裏豚

부금냉금종금 엄택곡부 도하지종금 계룡산도국 혈리돈

 

도하지(道下止)에서 금(金)을 따르라는 말은,

계룡산(鷄龍山) 그림을 보면 혈(穴)이 있는데,

그 혈(穴)속에 돼지(豚)가 있다고 하였다. ***

 

이 말은 계룡산(鷄龍山)에는 혈(穴)이 있는데,

그 혈(穴)속에 돼지(豚)가 있다고 하였다.

즉 계룡산(鷄龍山)의 정도령(鄭道令)을 돼지(豚)라 하였으며,

그가 있는 곳을 혈(穴)이라 하였으며,

또한 그를 도하지(道下止)의 금(金)이라고 하였다.***

 

 

바로 부금냉금종금(浮金冷金從金)이란 글에서 뜻하는

 

금(金)이, 하나님의 대를 잇는 돼지(豚 : 자식)인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P25,

 

海印用使是眞人 眞木化生變化人 玉無瑕体不變理

해인용사시진인 진목화생변화인 옥무하체불변리

 

東方春生金花發 列邦蝴蝶歌舞來

동방춘생금화발 열방호접가무래

 

옥(玉)자에다 점( . )이 없어 지면 임금 왕(王)자가 되니,

왕(王)이 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 리(理)이다.

즉 리(理)란 우주만물(宇宙萬物)의 변치 않는 진리(眞理)라는 말인 것이다.

 

동방(東方)의 춘(春) 즉 우리나라에서,

하나님의 장자(春=元=北斗七星=斗牛星=上帝之子)가 태어나서

아름다운 금꽃(金花)을피우니 ,

열방(列邦)에서 노래하며 춤을 추며 나비처럼 날아오게 된다 한 것이다.

영롱(玲瓏)한 바로 이것이 금(金)인 것인데,

이 금(金)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해와 달의 빛이 없어도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금(金)인 것이다.

이 금(金)인 정도령의 몸에서 광채(光彩)가 영롱하게 발하니

그 빛을 보고 열방(列邦)에서 나비처럼 몰려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사야 52장 13절~ 53장 11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亨通)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至極)히 존귀(尊貴)하게 되리라.

이왕(已往)에는 그 얼굴이 타인(他人)보다 상(傷)하였고

그의 모양이 인생(人生)보다 상(傷)하였으므로...

 

고운 모양(模樣)도 없고,

풍채(風采)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欽慕)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蔑視)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었으며 간고(艱苦)를 많이 겪었으며......

멸시(蔑視)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貴)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困辱)과 심문(審問)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成就하리로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自己)지식(知識)으로

많은 사람을 의(義)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罪惡)을 친히 담당(擔當)하리라.』

 

 

시편118편15~26절에,

 

『의인(義人)의 장막(帳幕)에 기쁜 소리,

구원(救援)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權能)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 도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行事)를 선포(宣布)하리로다.....

 

내게 의(義)의 문(門)을 열찌어다

내가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感謝)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문(門)이라 의인(義人)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건축자(장인)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奇異)한 바로다 .

이 날은 여호와의 정(定)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福)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祝福)하였도다.』

 

 

이사야6212절에,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百姓)이라

여호와의 구속(救贖)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는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城邑)이라 하리라.

 

 

이사야 4513절에,

 

『내가 의(義)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城邑)을 건축(建築)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와 같이 성경에서도

이긴 자가 형통(亨通)하게 되며,

또한 받들어 높이 올려 져서 지극히 존귀(尊貴)하게 되고,

자기의 지식(知識)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여 친히 그 죄악(罪惡)을 담당한다고 했으며,

또한 건축자(장인)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것은

여호와(하나님)가 행(行)하신 것이요,

정(定)하신 것이라 했다.

 

또한 버려진 모퉁이 돌인 정도령이 머릿돌이 되어

하나님을 대신하여 모든 길을 곧게 하고,

그가 하나님의 성읍(城邑)을 건축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물위에 떠 있는 읍(浮邑)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누가 한 번 설명할 수 있겠는가?”

라고 하니 한 사람이 말하였다.

 

“이미 선생님이 밝혔다시피,

()를 물이나 바다에 비유하여,

 

증산(甑山)상제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천자(天子)가

바다 위에 떠 있다는 글(天子浮海上)남대문에 붙이라고

대순전경(大巡典經)에서 밝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도()와 하나가 되는 정도령이

머물고 있는 곳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도(道)란 물과 바다로 비유하는데,

숫자로는 일(一)로 표현하고,

그 일(一)이 태을(太乙)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즉 천자(天子)가 바다 위에 떠 있다고 하는 글을 써서

서울의 남대문(南大門)에 붙이라고 한 것이다.

물위에 떠 있는 읍()이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 구절을 보자.

 

정북창(鄭北窓) 선생의 궁을가(弓乙歌)를 보면,

 

萬化道通 賢人君子 一邑之內 잇슬진대 弓弓乙乙 成度로다....

만화도통 현인군자 일읍지내 잇슬진대 궁궁을을 성도로다....

 

一人到處의 萬人濟이 利在弓乙 道下地라

일인도처의 만인제이 이재궁을 도하지라

 

모든 것을 화(化)하게 하는 도통(道通)한 현인군자(賢人君子)가,

어느 한 읍(一邑)에 있을진대,

궁궁을을(弓弓乙乙) 성도(成度)로다

 

그일(一) 즉 태을(太乙)이 있는 곳에서 만인(萬人)을 구제하니,

이로움이 궁을(弓乙) 도하지(道下地)에 있다고 한 것이다.

 

 

정북창(鄭北窓) 선생의 궁을가(弓乙歌)를 보게 되면,

 

道下止가 무엇인고 道通君子 居處이라

도하지가 무엇인고 도통군자 거처이라

 

도하지(道下地)가 도통군자(道通君子)인 정도령이

()하는 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격암(格菴)선생이 쓰신 마상록(馬上錄)P397을 보면,

 

邑此 所謂弓弓乙乙...... 五倫之絶 系一紅葉島 靑鶴洞 眞人是也

읍차 소위궁궁을을...... 오륜지절 계일홍엽도 청학동 진인시야

 

즉 그 읍(邑)에 으른바 궁궁을을(弓弓乙乙)이라고 하는 정도령이 있는데,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끊어졌지만,

그 끊어진 오륜(五倫)을 이어 나갈 사람이,

일(一) 즉 태을(太乙)이며,

홍엽도(紅葉島), 청학동(靑鶴洞)에 있는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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