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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58~65편 《 牧丹(목단) 》

★ 해월선생의 시문

by 雪中梅 2023. 12. 13. 17:57

본문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58편

 

贈都事(증도사) 綏仲(노수중)

 

一夜相逢卽別筵(일야상봉즉별연)  瀛州回首海雲邊(영주회수해운변)

多君獨化泥龍早(다군독화니룡조)  笑我還爲酒聖先(소아환위주성선)

丘院暮水(구원모수)  鏡湖醉上月(경호취상월)

如今悔覺楊州夢(여금회각양주몽)  覺得楊州非少年(각득양주비소년)

   小塢八(소오팔영)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59편

 

烏竹(오죽)

 

鐵榦玉爲條(철간옥위조)  踈葉含風綠(소엽함풍록)

崑丘有彩(곤구유채난) 待汝琅玕熟(대여낭간숙)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0편

 

黃菊(황국)

 

石砌燥無肉(석체조무육)  經年菊不長(경년국부장)

誰知一寸心(수지일촌심)  尙傲九秋霜(상오구추상)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1편

 

矮松(왜송)

 

種汝長纔尺(종여장재척)  何時過我高(하시과아고)

要看明月夜(요간명월야)  靜坐聽寒濤(정좌청한도)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2편

 

稚梅(치매)

 

弱綠不分枝(약록불분지)  風霜好自持(풍상호자지)

淡無調鼎意(담무조정의)  吾愛未花時(오애미화시)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3편

 

玉梅(옥매)

 

玉色動梅香(옥색동매향)  千紅莫汝雙(천홍막여쌍)

飜回萬里夢(번회만리몽)  昨夜到西囱(작야도서창)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4편

 

山茶(산다)

 

枯䕺一半生(고총일반생)  脉脉未回榮(맥맥미회영)

不是無紅艶(불시무홍염)  東風自世情(동풍자세정)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13장 65편

 

牧丹(목단)

 

悟汝洛城種(오여낙성종)  胡爲落我家(호위락아가)

應嫌名汝富(응혐명여부)  爲取喚貧花(위취환빈화)

 

.........

 

 

증산(甑山) 상제님의 藥藏公事圖(약장공사도)

 

증산(甑山) 상제님께서는

만국의원(萬國醫院)을 설립(設立)하여,

죽은 자를 다시 살리며,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 밖의 모든 병(病)의 크고 작은 것을 불문하고 다 낫게 하겠다고 하시었다.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붙이라 하셨고,

또한 목수로 하여금 약장(藥藏)과 궤(櫃)를 만들게 하셨는데,

 

약장(藥藏)

빼닫이 칸이 열다섯 개가 있는데,

그 가운데 칸에 단주수명(丹朱受命)을 쓰시고,

그 속에는 목단피(牧皮)를 넣고

또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라고 쓰시고

태을주(太乙呪)와 칠성경(七星經)을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만국의원(萬國醫院)과 이 약장공사(藥藏公事)를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삼풍해인(三豊海印)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 단주(丹朱)이고,

그래서 

단주수명(丹朱受命)  단주(丹朱)가 천명(天命) 받는 자라는 말이고,

또한

약장(藥藏)을 15칸으로 나눈 것은 :  

십오진주(十五眞主)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목단피(牧丹皮)를 넣었다는데 :

목단(牧丹)  (丹)이라는 말은  불사약을  하는 은어이며

하나님의 아들  하는 말이기도 하다.

 

 

 

삼역대경 일월성정감장(日月星正鑑章)

 

『萬木(만목)이 一時知則(일시지즉)

一樹花發萬世春也(일수화발만세춘야)

春宮桃李(춘궁도리)난 自然夭夭(자연요요)하고 萬化方暢(만화방창)하야

목단(牧丹)이 自發也(자발야)

此非春末夏初(차비춘말하초) 辰巳之聖德(진사지성덕호)아』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인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의 (德)이 아닌가 하였다.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뜻하는 말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 말세성군(末世聖君) 정도령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란 

 

열풍뢰우불미(烈風雷雨不迷)의 뜻은

열풍(烈風)이란 맹렬하게 부는 바람이며,

뢰우(雷雨)란 즉 우레(雨雷)소리와 함께 오는 (雨)를 뜻하며,

불미(不迷)란 즉 분명하다 틀림이 없다는 뜻이다.

비와 바람이 틀림없다는 뜻인데,

이 말은 열풍(烈風)의 ()자와

뢰우(雨雷)의 ()자를 따서

(風)라고 하는 말이다.  (風)가 틀림없다는 것이다.

(風)은 손괘(巽卦)이고, 또한 닭인 (鷄)를 의미하고,

(雷)는 진괘(震卦)인데  (龍)을 뜻한다는 말이다.

()가 곧 ()이라는 말이다

바로 익괘(益卦) 정씨(鄭氏)가 틀림없다는 말이다.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에

 

必有大亂(필유대란山鳥長弓乃大酋(산조장궁내대추)...

 

 산조(山鳥) 장궁(長弓)  대두목(乃大酋)이라 하였는데

내대추(乃大酋)라는 글자  ()자  파자

산조(山鳥) 진인(眞人) 정도령(鄭道令)으로 대두목(大酋)이란 말이다

    ≪  (乃) : 곧  , () , (酋) : 두목  

 

 

그러면 누가 틀림없는 정씨(鷄鄭氏)라는 말인가?

바로 단주(丹朱)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단주(丹朱)는  누구인가?

바로  천명(天命)  받은 자(者)가  틀림없다는 말이다.“

 

“네, 그러니까  단주(丹朱)가   

정씨(鷄鄭氏)이고,

불사약(不死藥)이며,

또한 천명(天命)  받은 자(者)가  틀림없다는 말이군요.

그걸 그렇게 숨겨 두었으니 도저히 알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라고 지금까지 조용히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말했다.

또한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고,

 

명산 선생님( 선생님)은 하시던 이야기를 계속 잇기 시작하셨다.

 

"진괘(震卦)

장자(長子)인 장남(長男)을 의미하고,

계절(季節)로는 , 또는 (花)를 의미하며,

도로(道路)를 의미하며,

방위(方位)로는 (東)이며,

(色)으로는 청색(靑色)이며,

짐승으로는 (龍)이니, 청룡(靑龍)이 되는 것이다.

또한 잘 우는 (馬)을 뜻하기도 한다.

이 (靑)자를 풀어 쓰면 십이월(十二月)자가 되는데,

즉 그가 12월 태어난다는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이다.

 

익괘(風益卦)

또한 바람따라 움직이는 물 위에 떠 있는 를 뜻하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칠성경(七星經)을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바로 그가 북두칠성(北斗七星)인 것을 하는 것이며,

 

태을주(太乙呪) 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그렇게도 사람들이 간절히 사모(思慕)하며,

이 땅에 오시기를 주문을 외우면서 기다리던 태을(太乙)인데,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뜻한다고 밝히는 글인 것이다.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천지공사라는 형태로 앞으로 되어 질 일을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특이한 의식(儀式)

글을 남겨서분명(分明)하게 하려 했던 의도를 읽을 수가 있는 것이다.

 

 

丹朱受命書 (단주수명서)


西天階塔行東向(서천계탑행동향) 彌勒金佛同留連(미륵금불동유련)
서역 천계탑에서 동방으로 향하여 유력하다가 금산사 미륵불에 응하여 머물다가

湖南西神司命旗(호남서신사명기) 指揮客望姜氏門(지휘객망강씨문)
호남에 서신사명의 기치를 세우고 객망리 강씨 문중으로 옮겨 태어났다.

出世庚子奉天文(출세경자봉천문) 辛丑二七人道通(신축이칠인도통) 
세상에 나서 경자년에 천문의 이치를 깨닫고, 신축년 27일에 인도를 통했다(중통인의).

壬寅相逢金上人(임인상봉김상인) 布德於世盟誓約(포덕어세맹서약)
임인년에 수제자인 김형렬을 만나 큰 덕을 세상에 펼 것을 맹세하였다

忠孝烈倫世間無(충효열륜세간무) 四物藥材厥病癒(사물약재궐병유)

충성과 효도와 스승에 대한 절개라는 윤리가 세상에 없으나
그러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사물약재이다.


銅谷仙化現佛像(동곡선화현불상) 遊魂更覺故園路(유혼경각고원로)
전주 동곡에서 내가 죽으면 새로이 불상이 드러나리니,
떠돌던 유혼(단주)이 혼이 떠났던 옛 고향길을 되돌아온다.


佛日出世禍福降
(불일출세화복강) 世間眼目今始開(세간안목금시개)
불(佛 : 부처)의 빛이 세상에 드러날 때 ,화복(禍福)이 내리는데,
세상사람들의 안목이 비로소 열리게 된다.


有緣者皆聞知來(유연자개문지래)輔相顯明天地(보상현명천지공)
인연 있는 자는 모두 듣고 스스로 알아서 찾아와서
서로 도와(輔相) 명천지(明天地) ()을  드러내는()것이다. 


丹朱受命靑天(단주수명청천안) 畵閣人其像籠(화각인기상롱홍)
雁(기러기 안) , 
鴻(기러기 홍)
단주(丹朱) 푸른 하늘에 기러기(靑天)로부터 천명을 받는데(受命),
누각에 그려진 사람의 형상이 새장속에 기러기와 같구나


色擧用色(색거용색) 胡亥虛亡(호해허망)
꾸며 화려한 것을 들어 썼던 호해(진나라 2세군주)는 허망하다. 

夫政也者(부정야자) 柔蒲蘆也(유포로야).
무릇 바로잡는다는것()은 물가의 부드러운 갈대와 같은 것이다.

漢水濱含蘆飛行(한수빈함노비행) 得意天空簧(비홍득의천공활)
한수(漢水) 물가에는 갈대꽃이 흩날리고 
기러기 날아(),뜻을 얻으니(得意) 하늘이 공활하다.
 


燕自江南尋舊主(연자강남심구주) 
終是日新聖人德(종시일신성인덕)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는 옛 주인을 찾으니,
결국 이 모든 것은 날로 새로이 하려는 성인의 덕이다.


辛未生(신미생) 辛丑年道通(신축년도통) 壬戌生(임술생) 壬寅年相逢(임인년상봉).
신미생인 나는 신축년에 도통하고, 임술생인 김형렬을 임인년에 만났다.

古四月八日(고사월팔일) 釋迦佛誕生(석가불탄생).
옛 사월 팔일(주역)은 석가불의 탄생일이고, 

今四月八日(금사월팔일) 彌勒佛誕生(미륵불탄생).
이제 사월 팔일(정역)은 미륵불이 탄생하는 날이다. 

己酉六月二十四日(기유 6월 24일)
후천의 첫머리를 기유년으로 삼고 6월 24일에 동지기운을 갈무리시키니 

抱含二十四節(포함 24절).
24절기가 모두 24수에 응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今四月八日應八卦(금 4월 8일 응팔괘).
후천 4월 8일에 정역 팔궤 기운이  응한다

是故(시고) 先天天不違(선천천불위)
이런 까닭으로 선천에는 하늘이 그 도리를 차마 크게 어길 수가 없고

後天奉天時(후천봉천시) 時來天地皆同力(시래천지개동력).
후천의 때에는 천시를 받들게 되니 그 때가 오면 하늘과 땅이 모두 함께 힘을 다하게 된다.

之形體(불지형체) 之造化(선지조화) 之凡節(유지범절).
불이 형체를 이루고선이 조화를 이루고, 유가 예의범절을 내세우는, 

都是(도시) 敎民化民(교민화민). 
이 모든 것이 백성을 가르쳐 교화하기 위한 것이되 

好道遷佛(호도천불) 佛成人事(불성인사)

특히 좋은 도는 佛을 옮기니 佛이 인사를 성취케 할 것이다.


天以示乎人(천이시호인) 人驗于天(인험우천).
하늘이 이러한 것을 사람에게 보일 것이니 사람은 하늘에서 증험하게 된다.

天道人道(천도인도) 一理通達(일리통달). 日月水火木金土(일월수화목금토).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는 하나의 이치로 꿰뚫리는 것이니, 일월과 수화금목토가 그 요체다. 

東西日月之 道路故(동서일월지 도로고) 東西分而爲二京(동서분이위이경)
동과 서는 일월이 다니는 큰길이므로, 동과 서가 나뉘어서 각각 중심 곳집이 된다.

南火北水(남화북수) 南方三離火(남방삼리화)
남은 불이고 북은 물이니 
남방에 (복희역의)삼리화 불(火 : 태양) 인데


火云佛故(화운불고) 南則午(남칙오)
( : 태양) 이란,또한 (佛 : 부처)을 의미하므로 남쪽은 十二支중에는 午방위요,

丙則南(병칙남) 丙午現佛像(병오현불상). 
十干중에 丙이 남방위가 되니
丙午(태양 같은 사람,)에서 부처 의 모습(佛像) 이 드러난다(現) .


暗處明(암처명) 莫如火(막여화).
어두운 곳에서 밝게 드러나는 것으로 (火 : 태양) 만한 것이 없으므로

佛道旺盛則(불도왕성칙) 西金沈潛(서금침잠).
佛道가 왕성하게되면 서쪽의 금기운은 침잠하게 된다.

南無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이로다.


大學之道(대학지도) 在於明明德(재어명명덕)
대학의 큰 가르침은 밝은 덕을 밝히는 데에 있고,

在新民(재신민) 在至於至善(재지어지선).
백성들을 새롭게 하는데 있고,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 데에 있다. 

繼之者(계지자) 成之者(성지자).
그러한 뜻을 잇고자 하는 자가 (善) 이요,
그러한 뜻을 성취하는(成之)()가  
(性)이다


本末兼存(본말겸존) 內外交養 然後(내외교양 연후).

처음과 말단을 겸하여 잘 보존하고, 안과 밖을 두루 기르고, 난 연후에라야

方可謂之 大道也(
방가위지 대도야)
가히 그러한 것을 일러 대도(大道)라 이를 것이다.


一年三百六十日(일년 360일) 須待漸次進去(수대점차진거).
일년이 360 일이 되는 정역도수가 모름지기 때를 기다려 점차로 나아가

便成一年 一千四百四十分 以爲一日(편성일년 1,440분 이위일일).
마침내 일년의 도수를 이룰 것이요, 1440분으로 하루를 삼게 될 것이다.

其一日 便成家家長世(기일일 편성가가장세).
(또한) 그 바른 하루가 곧 온 백성의 무궁한 세월을 이루게 된다. 

天地有 無窮之才(천지유 무궁지재) 天地有 無窮之福(천지유 무궁지복)
천지에는 무궁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 있고, 천지에는 그에 합당한 무궁한 복이 있다. 

天不失時故(천불실시고)
하늘은 그 때를 놓치지 않으므로 

以親切之神 爲節目明知(이친절지신 위절목명지) 主人(
주인의)
친절의 신(親切之神)으로써 그 마디(節目)를 삼는다는 것을
아는 자 주인(主人) 할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격암가사(格菴歌詞) Ⓟ79에,

 

『天心人心(천심인심) 明明(명명)하니

천심(天心) 인심(人心)이 밝고 밝은데,

 

天地(명천지)  달이 日月天人(일월천인)

명천지(明天地) 에서 이 ()의 (日)과 (月)이 

일월(日月) 천인(天人)을 의미하며,

 

道德(도덕)이네......』 라고 한 것이다.

그  일월(日月)  천인(天人)을 도덕(道德)이라 한다는 것이다.

 

 

 

지본수련가(知本修鍊歌)

 

우주건곤(宇宙乾坤) 주인(主人)되어 건도성남(乾道成男) 이룰 테니

무궁무궁(無窮無窮) 조을시구 (鳥乙矢口) 천황시절(天皇時節) 다시 왔네.


천황시절(天皇時節) 다시 오니 다시 개벽(開闢) 살펴서라,,,,

 

건도 성남 (乾道成男) 뉘실런고. (震) 장남(長男)이 아니시며

 

영천영기(靈天靈氣) 조화(造化)으로셔 일월정기(日月精氣) 모두 모아 음양평(균陰陽平均)

화(化)한 몸이 사시춘(四時春)을 겸(兼)해으니 태평춘(泰平春)이 그 안인가,,,

 

천지반복(天地反覆) 시중(時中)따라,,,

도로 체천(體天) 되게 되면 천지(天地) 합기덕(合其德) 일월(與日月) 합기(合其明) 

여사시(與四時) 합기서(合其序) 여귀신(與鬼神) 합기길흉(合其吉凶) 실수(失數)없이 행(行)할테니

계천입극(繼天立極) 그 아니며 도로 성인(聖人) 아니신가

성인문(聖人門)에 수학(受學)하여...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원문

 

一男(일남)은 卽長男也(즉장남야)

 

其聖(기성)이 天地合德(여천지합덕)하며 與日月(여일월)하며,,,

 

三天之神(삼천지신)이 自然來照(자연래조)하니

其功(기공)이 自然立德(자연입덕)하야 大明中天(대명중천야)니라

 

 

 

《창가(唱歌)》에서

 

서북사지(西北柌枝) 미친 빙설(冰雪) 동남풍(東南風)에 다 녹으니 춘소식(春消息)을 알 것이요

건해(乾海)말라 산(山)이 되고 적설(積雪)이 다 녹아서 탁수(濁水)가 힘없으니 춘삼월(春三月)을 알리로다.

 

귀홍득의(歸鴻得意)  천궁(天弓)이요.

와류생심(臥柳生心) 수동류(水東流) 이때 두고 일음인가.

이를 쫓아 헤아리면 가는 운수(運數) 알 것이요.

오는 운수(運數) 알 것이니  송구영신(送舊迎新) 하여보세

※ (기러기 홍)

 

 

 

몽각심가(夢覺心歌)에

 

삼각산(三角山) 한양도읍 사백년(四百年) 지난 후(後)에....

 

내금강(內金剛) 외금강(外金剛) 두세 번(番) 진동(震動)할때 
아들아기 탄생(誕生)하니 기남자(奇男子) 안일런가....

 

(可憐)한 세상(世上) 사람 이재궁궁(利在弓弓) 찾는 말을 웃을 것이 무엇인고....

 

 

하청천년(河淸千年) 모를 손가

하청천년(河淸千年) 알게 되면 천도반복(天道反復) 다시 되어

목덕이왕(木德以王) 조은 운수(運數) 

(震) 장남(長男)이 득의(得意)하야

건도성남(乾道成男) 이룰 줄을 자내역시(子乃亦是) 모를 손가.

 

 

 

★ 三易大經의 六韜三略 요약★

 

제1도 복희                36궁도수        

 

제2도 하우                45궁도수

 

제3도 수운                    54궁도수    水運   1824. 10. 28 ~ 1864. 03. 10  (41)   1 . 6 북방

 

제4도 강증산상제님  63궁도수   火運   1871. 09. 19 ~ 1909. 06. 24  (39)   2 . 7 남방

 

제5도 박태선하나님  72궁도수   木運   1917. 11. 22 ~ 1990. 02. 07  (74)   3 . 8 동방   감람나무

 

제6도 정도령          81궁도수   金運   1946. 12.      ~                            4 . 9 서방   감람나무

 

 

 

삼역대경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중에서

 

※누락분

當今(당금南业水火合德(남북수화합덕)하야 更生靑林之時(갱생청림지시)

 

五陽五陰三生之運也(오양오음삼생지운야)
    
一三五(일삼오) 三合(삼합)하야  九宮一乾弓乙靈坮(구궁일건궁을영대)

 

※누락분

新建于四海八方之(신건우사해팔방지)中央也(중앙야)니라

 

是以(시이)로  七九十六之陽(칠구십육지양)으로 造化萬方(조화만방)하야

 

以敎衆民而明覺(이교중민이명각) 先后天地(선후천지)난케하니라

 

 

 

《추배도(推背圖)》예언(預言) 제47상(第四七象)에 


 




第四七象(제47상) 庚戌(경술) 坎下乾上(감하건상) 訟(송)


讖曰(참왈)
   偃武修文(언무수문)  紫薇星(자미성)
   匹夫有責(필부유책)  一言為君(일언위군)


頌曰(송왈)
          無王無帝(무왕무제)  定乾坤(정건곤)
   來自田間(래자전간)  第一人(제일인) 
   好把舊書(호파구서)  多讀到(다독도) 
        義言(의언출) 見英(견영) 


讖曰(참왈)
(언무수문)  紫薇星(자미성)

문무(文武)를 겸비한 자미성(紫薇星 : 북두칠성) (明 :정도령)인데



匹夫有責(필부유책)  一言為君(일언위군)
필부(匹夫) 즉 서민생활을 해야만 하는 사람(有責)으로,
한마디로 말한다면(一言)  왕(君)이 되는 분이다(為君).



頌曰(송왈):             
無王無帝(무왕무제)  定乾坤(정건곤)
(王)이나 제(帝)의 도움없이도 ,하늘과 땅(乾坤)을 바로 잡는다(定).


來自田間(래자전간)  第一人(제일인)  
미래에 (田)사이(間)에서 하나(一)
 
태을(太乙)  사람(第一人) 


십승(十勝) 정도령(鄭道令) 나오는데



好把舊書(호파구서)  多讀到(다독도)
즐겁게(好) 옛고서(舊書)를 많이 읽는분(多讀)으로


義言一出(의언일출) 見英(견영) 
의로운 말씀(義言)을 하는, 하나(一 : 태을)인 분으로 영민(英) 명(明)
 
자미성(紫薇星) 즉 인간으로 온 북두칠성 출현하는것
(出)을 보게될 것이다(見)




『추배도(推背圖)』는 중국의 유명한 7대 예언서이자 도참(圖讖)서적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정감록』처럼 역대 왕조마다 읽는 것이 엄금되던 책이기도 했다.
그 내용 구성은 도합 60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 폭의 그림 아래에는 모두 예언 시구가 적혀,
당나라 이후 중국 역대 왕조에서 발생한 대사(大事)와 그 미래에 대해 은유를 담아 적었다.


이 책은 당나라 때의 유명한 천문학자 및 역학자인 이순풍(李淳風: 602~670)1과 원천강(袁天罡: ?~?)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그 저술연대는 대략 당 태종 때인 626년~649년 사이라고 추정 된다. 


더욱이 어떤 사람이 <추배도> 중의 명조 이후의 역사 사건을 예언한 여러 象(상)들의 순서를 흐트러뜨려
놓았기 때문에 후세의 사람들로 하여금 해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남격암(南格菴)의 마상훈(馬上訓) 일심총론(一心總論)에


『嗚呼(오호)

오호(嗚呼)


大逢文武(대봉문무) 
堯舜之君(요순지군) 何日可見(하일가견) 世界(세계)

문무
(文武)를 겸비한 요순지군(堯舜之君)인 명의 세계(明世界)를, 어느날에 볼수있을까! (何日可見)



至昧之人(지매지인) 但知求利(단지구리)


어리석은 사람들(至昧之人)은 다만 구하는것이 이끗이고(但知求利),


不知仁義禮智信(부지인의예지신)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아지 못하는구나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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