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가(金山寺歌)
금산사가(金山寺歌) - 정북창(1506~1549)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정렴(鄭磏 1506~1549년)은 자신의 호(號)인 북창(北窓)을 붙인 정북창(鄭北窓)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조선시대 도가(道家) 내단(內丹)사상, 즉 단학(丹學)의 비조(鼻祖)이며,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 3대 기인으로 불리는 북창 정렴 그는 상제님께서 “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산에 도 닦으러 가서 3일 만에 천하의 모든 일을 알게 됐다고 평하실 만큼 뛰어난 도인(道人)이다.그는 유교 뿐 아니라 도교에도 관심이 많아 뛰어난 예언자라고 명성이 자자했는데 유학 이외의 모든 학문이 금기시 되던 조선시대에 그는 속세를 버리고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고, 신선술(神仙術) 수련법을 담은 『용호비결』..
▲ 비결 원문
2020. 7. 2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