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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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말하초 당도하니 녹음방초 승화시라.
아니놀고 무엇하리 놀고놀고 놀아보세.
그방초가 점점자라 사월남풍 부는앞에
춤을추고 노는모양 삼팔목초 완연토다.
경신신유 깨친후에 갑인을묘 살펴보소.
손사월이 지나가고 진삼월이 다시와서
팔괘구궁 상전하니 계견성이 불문일세.
유술성은 묘진오고 묘진성은 유술가서
춘추질대 배합하니 남북동하 다를소냐
십이분야 이십사방 열위성신 그귀신이 호상거래 교합하여
억천만물 화생중에 곤충초목 화하거든 하 물 며 사람이야
다시두번 말할손가
억천만물 한이치로 조화중에 생생하니
방초에다 비유하여 경세가를 지었으니 웃지말고 자세보세.
동방삼팔 대화춘에 갑목을초 조화따라
심화기화 춘화하여 삼팔괘를 도각하소.
천팔괘도 유절하고
지팔괘도 유절하고
인팔괘도 유절하니
이십사절 도합하여 일련부를 성입할제
하도낙서 영부수로 삼련부를 입극일세
삼재일체 팔괘고로 이십사방 이십사절
일태극에 순환리를 삼팔괘로 정법하여
제제창생 인계상에 승리심을 교화하니
일신중에 있는팔괘 삼팔도로 통령하여
사구덕만 깨쳐내면 십이팔괘 자통일세.
십이팔괘 분야수로 십이제방 열장하니
이십사산 삼십육수 금생수이 목생화라.
화생토로 산이되어 천하만방 벌려있고
금생수로 물이되어 사해팔방 벌렸으니
화금중에 있는곤륜 중앙지구 이아닌가
곤우도가 여차하니 삼신산이 없단말가
삼신산중 화월궁에 오행화초 분명있어
만세방초 정령하니 불로초가 완연하고
공부일심 지극하여 솔성지도 자각하면
도통덕달 그가운데 심성령이 자명하여
명명기덕 정령키로 하도천서 낙서지부
천지정리 합혼하여 영부인절 입극하니
천지귀신 합한조화 인신영대 상화하여
궁을삼팔 춘궁장에 만화방창 초목이라
을을초도 무성하고 궁궁수도 무성할때
궁궁목은 일양수라 을을잡초 섞였으니
지식없는 그안목에 양궁음을 어찌알꼬
일양은곧 시생하고 팔음은곧 극성하여
궁목은곧 미략하고 을초는곧 대성이니
을초속에 묻힌궁목 알아보기 어렵도다
춘하절은 불변이나 추동절만 당코보면
잡초들은 스러지고 청송만이 의구로다
사시불변 궁목절을 누구누구 지켜내어
명년춘색 청청절을 만화일심 세워낼꼬
팔음중도 일양있고 일양중도 팔음있어
일팔합덕 구궁수로 십팔궁에 분할하니
삼십육궁 칠십이도 일태극궁 조화로다
시유기시 정령하니 물각유주 분명이라
음추시는 백호주장 여자행도 왕성이요
양춘시는 청룡주장 남자행도 왕성이니
여자비록 영민하나 음기심을 주장하고
남자어찌 자복하며 지도비록 극성하나
천도어찌 복종할꼬
천심은곧 천심이요
지심은곧 지심이니
여자변위 남자말은 구두로는 내지말고 남자행정 구경하소
남자출세 하는날은 여자필경 음도로세
음양대도 여차하니 대도진리 깨달아서
억천만물 음양이기 동물정물 살펴보소
동물에도 음양있고 정물에도 음양있어
동정진퇴 하거니와 음양밖에 다시없네
초목에도 음양있어 난초지초 저향기와
청송녹죽 저절개는 초목중에 양명하여
사람마다 즐겨하고 금수로도 음양있어
기린봉황 신령하여 사람마다 귀애하니
하 물 며 사람이야 우찌소인 되단말가
잘배우면 군자되고 안배우면 소인되니
아무쪼록 공부하여 이내지식 광활하면
타인까지 교육하니 어경어독 그가운데
근근자자 어서하여 고왕금래 통달하여
성현지각 얻은후에 억조생령 제도하고
유방만세 하고보면 전성인과 다를손가
하락괘상 통리하여 음양거래 알고보면
이게정령 도통이니 다른통령 소망말고
주력대도 득리하여 만세방초 되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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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極弓乙者(삼극궁을자)는
天極陰陽鬼神徃來之(천극음양귀신왕래지) 弓乙道也(궁을도야)오
地極陰陽鬼神徃來之(지극음양귀신왕래지) 弓乙道也(궁을도야)오
人極陰陽鬼神徃來之(인극음양귀신왕래지) 弓乙大道也(궁을대도야)니 #오자 : 去來之
天陽之靈光(천양지영광)과 地陰之靈光(지음지영광)이 合于人之(합우인지)
天太極之河圖(천태극지하도)와
地太極之洛書(지태극지락서)와
人太極之陰陽符也(인태극지음양부야)니라
#누락분
此三天之靈坮(차삼천지영대) 弓乙基形 故(궁을기형 고)로
道者(도자)는 太極之前也(태극지전야)오
德者(덕자)는 太極之後也(태극지후야)니라
太極之前(태극지전)은 无極也(무극야)오
太極之后(태극지후)는 皇極也(황극야)니
无極者(무극자)는 天地鬼神之道也(천지귀신지도야)오
皇極者(황극자)는 人之男女之德也(인지남녀지덕야)니라
★
地與人(지여인)이 合極(합극)하야 用天之道(용천지도)하며 行地之德(행지지덕)하나니
태극(太極)의 전(前)은 무극(無極)이고,
태극(太極)의 후(後)는 황극(皇極)인데,
무극이라는 것은 천지귀신(天地鬼神)의 도(道)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8장 수도는 어디로 옮기나?)
그래서 우리가 볼 수도 없고 감지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극(極)이 없다 하여 무극(無極)이라 한다.
그러니까 인간(人間)의 감각이나 생각으로 인식되어지는 차원이 아닌,
한 마디로 실증(實證)을 위주로 하는 서양과학은 그 실마리조차 잡을 수가 없겠군요.
볼 수도 없고 감지할 수도 없다면 비물질계(非物質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즉 말 그대로 비물질계(非物質界)인 귀신세계(鬼神世界)를 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태극(太極)이란 땅을 주관하는 영(靈)인데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물질계를 말하며,
지(地)와 인(人)이 합덕(合德: 太極과 皇極이 합덕)하여 용천지도(用天之道)
즉 하늘의 도(道)를 이용하여,
행지지덕(行地之德) 즉 땅의 덕(德)을 행한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삼극(三極) 즉 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皇極)을 합한 궁을법(弓乙法)이
바로 상중하(上中下)의 대도(大道)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6 황극이란)】
知此弓乙行法(지차궁을행법)하야
上天之河圖(상천지하도)와 下地之洛書(하지지락서)를
以乾坤二卦(이건곤이괘)로 定基先後之別(정기선후지별)하고 ※ 누락 : 基
以中間巽震二卦(이중간손진이괘)로 合于 中天之極(합우 중천지극)하야
其間山澤水火之道(기간산택수화지도)를
擇善固執則 允執厥中(택선고집즉 윤집궐중)은 自在其中也(자재기중야)니
中和達德(중화달덕)이 豈基遠方乎(기기원방호)아
▶오자 : 豈可遠求哉(기가원구재)아
在於一心 靈坮 中節之間也(재어일심 영대 중절지간야)니라 ▶누락 : 之間
中節者(중절자)는 坎水之中連 一陽也(감수지중련 일양야)오
离火之 中虛一陰也(리화지 중허일음야)니
☆착오삽입기록 : 一陽一陰(일양일음)이 合爲一天(합위일천)이라
一陽者(일양자)는 三合之一天也(삼합지일천야)라 ▶오자 : 初生之(초생지)
一陰者(일음자)는 二分之兩地也(이분지양지야)라
一二合德(일이합덕)이 卽三才之五(즉삼재지오) 皇極也(황극야)니라
无極(무극)이 生太極(생태극)이라하니
无極者(무극자)는 十之數也(십지수야)오
太極者(태극자)는 一之數也(일지수야)니라
故(고)로 太極(태극)이 生兩儀 四象八卦(생양의 사상팔괘)하야
以六十四卦(이육십사괘)로 乃至 百 千 萬 億(내지 백 천 만 억)하니
其億兆之 造化(기억조지 조화)는 十生又十之 變化也(십생우십지 변화야)라
十者(십자)는 歸中之數也(귀중지수야)오
五者(오자)는 遊中之數也(유중지수야)니
一生之數(일생지수)와 十成之數(십성지수)를 遊魂歸魂之(유혼귀혼지)
(一은 太極, 十은 無極)
즉 일(一: 天, 陽)과 이(二: 地, 陰)가 합한 삼덕(三德),
즉 삼재(三才)를 오황극(五皇極)이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을 낳은데,
무극(無極)의의숫자는 십(十)이고,
태극(太極)의 숫자는 일(一)인 것이다.
억조(億兆)의 조화(造化)가, 이 십(十)인 무극(無極)이 일으키고,
이 십(十)인 무극(無極)의 변화이다.
십(十)이란 귀중(歸中)의 숫자이고,
오(五)란 유중(遊中)의 숫자인데,
일(一)의 생수(生數)와 십(十)인 성수(成數)는 각각 유혼귀혼(遊魂歸魂)이라 하였다.
모든 조화(造化)는 십(十)인 무극(無極)이 일으키며,
또한 십(十)의 변화(變化)라고 하였다.
십(十)이란 귀중(歸中)의 수(數)요,
오(五)라고 하는 것은 유중(遊中)의 수(數)니,
일(一)의 생수(生數)와 십(十)의 성수(成數)를, 유혼(遊魂) 귀혼(歸魂)이라고 한다 하였다.
즉 쉽게 간단히 말한다면 일(一)인 태극을 유혼(遊魂), 십(十)인 무극(無極)을 귀혼(歸魂)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무극(無極)이란 천지 귀신(天地鬼神)의 도(道)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화천(化天) 하셔서 십(十)인 무극(無極)의 상태로,
즉 귀혼(歸魂)의 상태인 신(神)으로 계시면서, 모든 조화(造化)를 다 일으키신다는 것이다.
신(神)으로 화(化)하신 하나님께서, 백조(白鳥: 고니) 화(化)하셨다고 하신 것이다.
즉 신(神)으로 화(化)하신 하나님을 또한 백조(白鳥)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밤에 백조(白鳥)로 화(化)하셔서,
거울같이 맑은 호수(鏡湖) 한가운데로 왕래(往來)하신다고 하신 것이다.
(해월유록 제11장 천명에 11 장경성과 예수재림)】
四八中道(사팔중도)로 三十二卦式(삼십이괘식) ▶ 누락 : 式
分節則(분절즉) 中有上下二節(중유상하이절)하고
五方(오방)의 各有六節(각유육절)하야 ▶ 오자 : 十二節將(십이절장)
※누락분
三男三女之 造化(삼남삼녀지 조화)로 上下徃來而 成乾成坤(상하왕래이 성건성곤)하니
徃來基間(왕래기간)의 中庸立極之 弓乙大道(중용입극지 궁을대도)이 成於大德(성어대덕)하니
陽宮之道(양궁지도)이 己成故(기성고)로
陰宮之道(음궁지도)이 亦如是而 成道立德(역여시이 성도입덕)하야
更得 三十二卦(갱득 삼십이괘)하나니
六十四卦之德(육십사괘지덕)이 乾坤坎离(건곤감리)는 立於中宮(입어중궁)하고
基也 六十卦神(기야 육십괘신)은 五方(오방)의 各分 十二節將(각분 십이절장)하야
上下守職(상하수직)하니 二十四節之道(이십사절지도)이 오자 : 度
其大无量而合(기대무량이합) 於一符之間也(어일부지간야)니라 오자 : 問
靈符基中(영부기중)이 如是萬千无窮故(여시만천무궁고)로 一筆(일필)로 難記(난기)오
▶오자 : 之法(지법) ★누락 : 一筆(일필)로 難記(난기)오
千言萬語(천언만어)으로 不能盡述矣(불능진술의)라
是以(시이)로 天地圖書大意(천지도서대의)를 合于一靈大符(합우일영대부)하야 ▶누락 : 靈大
分於六節(분어육절) 而以示君子(이이시군자)하나니 ▶ 누락 : 而以示君子(이이시군자)
願爲諸君(원위제군)은 ▶누락 : 願爲諸君(원위제군)
盡性 翫理(진성 완리)하야 ▶ 오자 : 心
大覺三理之(대각삼리지) 大德(대덕) 靈光(영광)하라 ▶ 누락 : 大德(대덕)
▶누락
三离之心德(삼리지심덕)이 步步進進(보보진진)하야 入于佳境則(팔우가경즉)
六坎水之性德(육감수지성덕)을 可見也(가견야)니 ▶ 누락 : 水(수) ★ 오자 : 聖(성)
性德者(성덕자)난 坤道六丁之中一陽也(곤도육정지중일양야)니라
得其一陽之心(득기일양지심)하고 歸來故鄕(귀래고향) 三离心宮則(삼리심궁즉) ★ 오자 : 火(화)
一陽大神(일양대신)이 坐於离虛中宮(좌어리허중궁) 故(고)로
乃成乾三連之天心也(내성건삼련지천심야)니 持其天心之靈則(지기천심지령즉) ★ 오자 : 守(수)
人雖不知基靈(인수부지기령)이라 ★ 오자 : 誰(수) ▶ 누락 : 基靈(기령)
☆착오삽입기록 : 天必感化(천필감화)하나니
▶누락
大地鬼神之靈(대지귀신지령)이 豈不知山河大運乎(기불지산하대운호)아
是故(시고)로 陰陽萬千鬼神(음양만천귀신)이 會于三極弓乙(회우삼극궁을) 靈符之宮(영부지궁)하야
萬萬法界(만만법계)를 以三極弓乙之 造化(이삼극궁을지 조화) 로
立于世而行乎(입우세이행호) 仙道矣(선도의)니라 ★ 오자 : 於(어) , 也(야)
仙道之外(선도지외)에 有佛道(유불도)하고
佛道之外(불도지외)에 有儒道(유유도)하야
▶누락
三合一德故(삼합일덕고)로 當今 大道也(당금 대도야)이라
☆착오삽입기록 : 吾道(오도)는 統合三天之大道(통합삼천지대도)라
初生則(초생즉) 少男之 程道也(소남지 정도야)오
衆生則(중생즉) 中男之 度數也(중남지 도수야)오
三生則(삼생즉) 長男之 度數也(장남지 도수야)니
少男(소남)은 二十歲前也(이십세전야)오
中男(중남)은 四十歲也(사십세야)요
長男(장남)은 六十歲前也(육십세전야)오
老男(노남)은 八十一歲也(팔십일세야)이라 ▶누락 : 一(일)
九天九地(구천구지) 變復之(변복지) ※착오기록 : 變復之數
如此三變以后(여차삼변이후) 二十一年之數(이십일년지수)로 主星纏次(주성전차)하야
★ 오자 : 後(후)
去來陰陽之宮(거래음양지궁)하니 儒佛仙 三道之 昇降(유불선 삼도지 승강)으로 ★ 오자:度(도)
立其乾坤之德也(입기건곤지덕야)니라
河圖(하도) 初生之時(초생지시)는 一乾天(일건천)이 在男(재남)하야
儒道日靈(유도일령)이 太極(태극)하고
洛書(낙서) 中生之時(중생지시)는 二乾天(이건천)이 在北(재북)하야
佛道月靈(불도월령)이 太極(태극)하고
靈符(영부) 三生之時(삼생지시)는 三乾天(삼건천)이 更回(갱회) 在南(재남)하야
仙道年靈(선도년령)이 太極(태극)하니
天地人(천지인) 三才之德(삼재지덕)이
子丑寅卯之(자축인묘지) 儒道(유도)와
辰巳午未之(진사오미지) 佛道(불도)와
申酉戌亥之(신유술해지) 仙道(선도)를
一環一極而(일환일극이) 天地開闢(천지개벽)하니 人生其間也(인생기간야)니라
儒佛仙(유불선) 三道之法(삼도지법)이 如是變化(여시변화) 故(고)로
河圖之時(하도지시)는 儒道太極而(유도태극이) 佛道皇極也(불도황극야)로
洛書之時(낙서지시)는 儒道无極而(유도무극이) 佛道太極(불도태극)하니
仙道皇極也(선도황극야)니라
☆착오삽입기록 : 靈符之時(영부지시)는 三才明德而(삼재명덕이)
三極之道(삼극지도)이 循環不息(순환불식)하야
一週日(일주일) 一週(일주월) 一週年(일주년)을
一週大易而(일주대역이) 百年千年(백년천년)하니
"백년하청(百年河淸) : 황하(黃河)가 맑아진다...
황하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
황하 중류에 위치한 후커우폭포.
중국신문주간이 지난달에 촬영한 사진(왼쪽 사진)과
2000년대 초반에 촬영된 것이라며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누런 흙탕물로 상징됐던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고 있다.
중국 시사잡지 중국신문 주간은 지난 2000년부터 황하의 토사 침전물 함유량이 감소하면서 최근 홍수기가 아닌 평시에도 황하 대부분의 구간에서 수질이 급격히 개선됐다고 4일 전했다. 사진은 급격히 맑아진 황하 강물.
[중국신문 주간 캡처=연합뉴스]
丙戊庚(병무경)은 爲甲天之(위갑천지) 艮坎震三子也(간감진삼자야)니라
우리가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황하(黃河)가 맑아지며 대성인(大聖人)이 나오는데,
이때에 팔괘(八卦)에서 아버지를 뜻하는 건괘(乾卦)는 백색(白色)으로 백건(白乾)이라 하고,
장자(長子)인 아들을 뜻하는 진괘(震卦)는
아버지를 뜻하는 건(乾)에다가 아들을 뜻하는 청색(靑色)을 더하여 청건(靑乾)으로 표현하였는데,
그래서 아버지를 뜻하는 건(乾)자 앞에,
아들을 나타내는 소(少)자와 청(靑)자를 붙여서 하나님의 아들을 청건(靑乾), 소건(少乾)이라고 한다.
(해월유록 제10장 삼각산)】
六甲 五子之法(육갑 오자지법)이 正如是行道(정여시행도)하야
六甲(육갑)이 成道則(성도즉) 六氣極大故(육기극대고)로
五子立德而 五運(오자립덕이 오운)이 將泰故(장태고)로 更回甲子(갱회갑자)하니 ▶오자 : 㪅(갱)
甲子(갑자) 正月(정월) 初一日(초일일)은 儒佛仙(유불선) 三道之間(삼도지간)의 ▶오자 : 理(리)
各有年月日(각유년월일) 初生(초생)하야 以時成日(이시성일)하니 ▶오자 : 始(시) 生年月日(생년월일)
日之基德(일지기덕)이 極明天下也(극명천하야)하셔
月之明德(월지명덕)이 漸大助力(점대조력)하니
日之聖德(일지성덕)은 光自明白(광자명백)하고
月之順德(월지순덕)은 明如其日(명여기일)하야
至於望夜則(지어망야즉) 月圓一夜故(월원일야고)로
日月(일월)이 相爲太極(상위태극)하야
西出望月(서출망월)은 來到東天(래도동천)하고
東出朔日(동출삭일)은 復來東天(복래동천)하야
心性(심성)은 南北 水火之靈故(남북 수화지령고)로 ※착오삽입기록:者
於千萬物(어천만물)이 各有心性(각유심성)이나
儒佛仙(유불선) 三德之中(삼덕지중)의 ▶오자 : 道(도)
仙靈而(선령이) 不足(부족)하니
故(고)로 學道(학도) ▶오자 修(수)
☆착오삽입기록 : 明德而后(명덕이후)에
脩德而覺來(수덕이각래) ※누락 : 脩德而(수덕이) ▶오자 : 得(득)
萬物之性(만물지성)하니라
心者(심자)는 地命也(지명야)라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或明 或不明也(혹명 혹불명야)니라 何者(하자)오
天地陽占(천지양점)은 一劃也(일획야)로되
地之陰占(지지음점)은 二劃故(이획고)로
一占(일점)은 地占也(지점야)오 ▶오자 : 劃(획)
一占(일점)은 人占也(인점야)니 ▶오자 : 劃(획)
※착오삽입기록 : 人無不(인무불)
人(인)은 禀賦(품부) 三精之陰陽(삼정지음양)이나 ※누락 : 禀賦(품부)
禽獸昆虫(금수곤충)은 二精之陰陽故(이정지음양고)로
半陰半陽也(반음반양야)니 何其與人同靈乎(하기여인동령호)아
▶오자 : 心(심) ※누락 : 一合成圖(일합성도)
故(고)로 各其物形符也(각기물형부야)니라
※착오삽입기록 : 實天地鬼神之大明符也(실천지귀신지대명부야)라
▼정상
故(고)로
【愚夫愚民(우부우민)은 視而不見(시이불견)하고
聼之不聞(청지불문)하야 但知無爲以化(단지무위이화)하니 可歎可笑(가탄가소)로다 ▶오자 : 而(이)
不勞自得(불로자득)은 古今一無也(고금일무야)니 勤勤孜孜(근근자자)하야 不失天時(불실천시)하라】
【대부분의 어리석은 사람들은 보여 주어도 깨닫지 못하고 들려주어도 모르면서
다만 때가 되면 다 되는 것으로 알고들 있는데 어찌 가소롭지 않은가라고 했다.
또한 세상에는 공부하지 않고 저절로 되는 것은 없으니 부지런히 노력하여 천시를 잃지 말라고 한 것이다.
(해월유록 제14장 아리랑 고개)】
時乎者(시호자)는 一去而不再來(일거이부재래) 故(고)로 ※누락 : 而(이) 來(래)
▼누락
幾千年間 運 変 一時也(기천년간 운 변 일시야)니라
孔子之世(공자지세)의 陽変爲陰之時(양변위음지시야)와 오자 : 時(시)
※착오삽입기록 : 靈符之運(영부지운)은 陰變爲陽之時也(음변위양지시야니)라
▼정상
창가(唱歌) // 苦待春消息(고대춘소식) (2) | 202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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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연경세가[三然警世歌] // 궁을도가 이와같이 무궁하니 (1) | 2023.10.19 |
강산구경가[江山九鏡歌] / 옥황상제(玉皇上帝)인 아들이 천부(天父: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궁을각(弓乙閣)을 짓고 청림세계(靑林世界) 즉 아들의 세상(世上)을 만든다고... (1) | 2023.10.14 |
천지대법가[天地大法歌] // 男獨長子(남독장자) 行政(행정)케하고... (0) | 2023.10.12 |
삼도정덕가[三道正德歌] // 영부(靈符) 일월천인(日月天人) (1) | 202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