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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대명가(三鏡大明歌) // 長男阿只(장남아기) 보려거든 三極鏡(삼극경)을 손에들고 嘲弄(조롱)하는 그애기를 疑心(의심)말고 따라가서...

■ 동학가사

by 雪中梅 2023. 8. 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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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대명(三鏡大明歌)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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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대명(三鏡大明歌)

長男阿只(장남아기) 보려거든 三極鏡(삼극경)을 손에들고

嘲弄(조롱)하는 그애기를 疑心(의심)말고 따라가서...

語話世上(어화세상) 男女(남녀)사람 三鏡歌(삼경가)를 仔細(자세)듣고

弓弓乙乙(궁궁을을) 工夫(공부)해서 四書三經(사서삼경) 밝혀보소.

四書運(사서운)이 지나가고 三經運(삼경운)이 돌아와서

詩傳書傳(시전서전) 그가운데 周易卦(주역괘)를 풀어보니,

乾天河圖(건천하도) 天鏡(천경)되고 坤地洛書(곤지낙서) 地鏡(지경)되야

天地乾坤(천지건곤) 配合中(배합중)人天靈符(인천영부) 새로나니

萬世人鏡(만세인경) 좋거니와 三鏡大明(삼경대명) 宛然(완연)토다.

天文經(천문경)은 周易(주역)이요.

地道經(지도경)은 書傳(서전)인데

人心經(인심경)詩傳(시전)(고)

興比歌(흥비가)에 전한말삼 伐柯章(벌가장)을 話頭(화두)삼아

陰陽盛衰(음양성쇠) 善惡事(선악사)를 細細說論(세세설론) 하셨으니

興比二字(흥비이자) 깨달아서 興陽掌校(흥양장교) 살펴보고

比仁郡守(비인군수) 깨쳐보소.

比仁南浦(비인남포) 乙乙(을을)이요.

興陽安東(흥양안동) 弓乙(궁을)일세.

弓弓太陽(궁궁태양) 三天道(삼천도)

乙乙太陽(을을태양) 三地道(삼지도)

左旋右旋(좌선우선) (합)하여서

天地阿只(천지아기) (정)했으니

長男阿只(장남아기) 보려거든

三極鏡(삼극경)을 손에들고

嘲弄(조롱)하는 그애기를 疑心(의심)말고 따라가서

君師父(군사부)를 묻게되면 三天鏡(삼천경) 내여들고 如此如此(여차여차) 이를게니

天地人(천지인)을 배운後(후)에 儒佛仙(유불선)을 工夫(공부)하면

日月星(일월성)을 알리로다.

弓乙道(궁을도) 이러하니 精誠(정성)대로 배워보소.

造化(조화)로다. 弓弓乙乙(궁궁을을) 造化(조화)로다.

天上弓弓(천상궁궁) 地下乙乙(지하을을) 人中弓乙(인중궁을) 相合(상합)하야

弓弓乙乙(궁궁을을) 成道(성도)하니 百事千事(백사천사) 萬事知(만사지)

鳥乙矢口(조을시구) 鳥乙矢口(조을시구) 이내弓乙(궁을) 鳥乙矢口(조을시구)

하날님前(전) 받은 弓乙(궁을) 萬世明鏡(만세명경) 鳥乙矢口(조을시구)

天鏡地鏡(천경지경) 日月鏡(일월경)을 이내눈鏡(경) 있었으니

天上地下(천상지하) 살펴보니 明鏡(명경)일세 眼鏡(안경)일세.

弓乙鏡(궁을경)이 眼鏡(안경)일세.

萬古(만고)없는 萬里鏡(만리경) 내가 어찌 받었던고

造化(조화)로다. 造化(조화)로다. 하날님의 造化(조화)로다.

兩白精氣(양백정기) 모아다가 天地(천지)거울 지어내니

三豊鏡(삼풍경)이 宛然(완연) 토다.

眼鏡(안경)일세. 眼鏡(안경)일세. 萬古(만고)없는 人鏡(인경)일세.

여보시게 修道人(수도인)들 前後萬古(전후만고) 料擇(요택)해도 사람거울 있단말을

누구누구 들었던고 天鏡地鏡(천경지경) (합)人鏡(인경) 玉皇上帝(옥황상제) 人鏡(인경)일세.

人鏡(인경) 소리 나는날은 天下江山(천하강산) 다들려서 英雄豪傑(영웅호걸) 모여들여

弓弓乙乙(궁궁을을) 좋은거울 器局(기국)대로 얻어다가

天下萬國(천하만국) 걸어논게 處處(처처)마다 거울이요.

家家(가가)마다 弓乙(궁을)이라.

이와같은 三天鏡(삼천경)三神山(삼신산) 藏之(장지)타가

三月好時(삼월호시)(당)한 故(고)此世上(차세상)에 下送(하송)하네

下送(하송) 하신 照心鏡(조심경)을 누가 能(능)히 받었던고

아마도 生覺(생각)컨데 받은者(자)主人(주인)이니

明鏡主人(명경주인) 찾아가서 精誠(정성)대로 哀乞(애걸)하면

大慈大悲(대자대비) 어진마음 誠心(성심)보아 줄것이니

아모쪼록 恭敬(공경)하와 眞心(진심)으로 施行(시행)하라.

大抵此道(대저차도) 成立法(성립법) 心性爲誠(심성위성) 丁寧(정녕)하니

의심疑字(의자) 두지말고 믿을信字(신자) 主張(주장)하소.

大丈夫(대장부)의 氣凡節(기범절) (신)없으면 어데날꼬.

믿고서만 施行(시행)하면 誠心二字(성심이자) 줄것이니

精誠(정성)있난 그사람은 어진사람 分明(분명)토다.

그런고로 弓乙鏡(궁을경)은 在誠在人(재성재인) 丁寧(정녕)일세.

誠之又誠(성지우성) 恭敬(공경)해서 信心(신심)으로 施行(시행)하면

이와같이 좋은鏡(경)을 사람마다 얻을게니 얻어놓고 자랑하면 그아니 게자한가.

거울하나 못얻고서 미리나서 자랑하니 道儒心急(도유심급) 아닐런가.

얻는다고 자랑말고 道之主人(도지도인) 찾아가서 模範(모범)해다 다시지어

廣中天(광중천)에 높이걸고 萬鏡打令(만경타령) 하여보세.

萬鏡(만경)사오 千鏡(천경)사오 萬化百鏡(만화백경) 어서사오.

天地人鏡(천지인경) 좋은寶貝(보패) 萬古(만고) 없난 無價寶(무가보)라.

(은)으로도 못살게요.

(금)으로도 못살게니.

精誠(정성)으로 사다가서 恭敬(공경)으로 살펴보면

믿음으로 밸것이니 信敬誠(신경성)이 이아닌가.

信敬(신경)하나 밝혀노면 誠心鏡(성심경)이 明明(명명)일세.

三更明月(삼경명월) 大道法(대도법)이 三道中(삼도중)에 들었으니

 

三道合德(삼도합덕) 主人(주인) 찾어 萬端哀乞(만단애걸) 하여보소.

 

三道主(삼도주)는 누구신고 水雲聖師(수운성사) 聖靈(성령)일세.

 

水雲聖師(수운성사) 聖靈(성령)이면 어데가야 만나볼꼬. 만나보기 어렵잖소.

 

太極弓乙(태극궁을) 主人(주인) 찾어 가는길을 仔細(자세)묻고 路程記(노정기)를 얻어다가

 

度數(도수)대로 가게되면 가는里數(리수) 分明(분명)하야 三七(삼칠)만에 갈것이니

靑雲橋(청운교) 洛水橋(락수교)로 이리저리 찾아가면 內外水雲(내외수운) 만날게니

外水雲(외수운)을 가지말고 內水雲(내수운)을 가게하소.

內水雲(내수운)을 가게되면 新元癸亥(신원계해) 알것이니

癸亥水雲(계해수운)(음)이되고 壬子水雲(임자수운)(양)인 故(고)

陰陽兩水(음양양수) 配合(배합)되여 甲子水雲(갑자수운) 다시나니

靑林水雲(청림수운) 丁寧(정녕)해서 壬子水雲(임자수운) 밝혀내어

天一生水(천일생수) 찾아가니 壬甲子(임갑자)가 同德(동덕)일세.

陽中陰生(양중음생) 깨친後(후)에 陰中陽生(음중양생) 살펴보소.

天水雲(천수운)도 알것이요.

地水雲(지수운)도 알리로다.

 

陽道水雲(양도수운) 찾아가면 天堂(천당)에가 나설게요.

陰道水雲(음도수운) 찾아가면 地獄(지옥)에가 나설게니.

 

陽水雲(양수운)을 만나랴면 甲子水雲(갑자수운) 찾아가서

壬子水雲(임자수운) 만나보고 癸亥水雲(계해수운) 물어보소.

化生法(화생법)을 分明(분명)하게 가르치네.

 

仔細仔細(자세자세) 들어보소.

天父前(천부전)에 陽水(양수)얻고

地母前(지모전)에 陰水(음수)얻어

一六水(일육수)로 化(화)한 몸이 壬子亥子(임자해자) 이아닌가.

 

水雲聖師(수운성사) 聖靈根本(성령근본) 이와같이 無窮(무궁)하니.

우리聖師(성사) 感化至德(감화지덕) 一六水(일육수)라.

水氣(수기)타서 化(화)한 人生(인생) 水雲之德(수운지덕) 못깨칠까.

 

水雲先生(수운선생) 聖靈(성령) 으로 나도나고 너도날때 水氣(수기)받어 나섰으니

水雲天水(수운천수) 背反(배반)말고 敎訓施行(교훈시행) 잘해보세.

敎訓施行(교훈시행) 하려거든 龍潭遺訓(용담유훈) 爲反(위반)마소.

龍潭遺書(유담유서) 보는때는 水雲先生(수운선생) 面對(면대)로세.

肉身(육신)은 가셨으나 靈魂(영혼)은 책에있네.

大典歌詞(대전가사) 無窮敎訓(무궁교훈) 秋毫(추호)라도 違反(위반)하면

先生弟子(선생제자) 될가보냐 生覺(생각)하고 生覺(생각)하소.

水雲化生(수운화생) 깨쳐보면 靈神父母(영신부모) 水雲(수운)이니

萬民父母(만민부모) 水雲先生(수운선생) 聖德君(성덕군)이 丁寧(정녕)토다.

天道聖德(천도성덕) 밝혀내여 地道順德(지도순덕) 이은후에

人道明德(인도명덕) 세워내여 胞德天下(포덕천하) 하여보세.

三道大明(삼도대명) 三德君(삼덕군)靑林道師(청림도사) 分明(분명)하다.

 

須從白兎(수종백토) 道師後(도사후)走從靑林(주종청림) 道師(도사)하세.

 

誠心修道(성심수도) 그사람은 靑林道師(청림도사) 만날게니

 

靑林道師(청림도사) 地上神仙(지상신선) 人佛成道(인불성도) 뉘가알꼬.

 

人佛生佛(인불생불) 알고보면 人生於寅(인생어인) 甲寅(갑인)이라.

 

甲寅靑龍(갑인청룡) 白龍子(백용자)人佛成道(인불성도) 하여내니

 

南極道主(남극도주) 聖人(성인)이라.

白陽無芽(백양무아) 誰折(수절)하고

靑槐萬庭(청괴만정) 運氣(운기)받아 大道修行(대도수행) 하시도다.

(도)를 알고 德(덕)을 세니 德化萬方(덕화만방) 아니할까.

天德地德(천덕지덕) 그가운데 人德(인덕)하나 밝혀내여

人德極樂(인덕극락) 세워놓고 地天大德(지천대덕) 布化(포화)해서

天地大道(천지대도) 立極(입극)하면 天地大法(천지대법) 아니신가.

(도)와 德(덕)이 이렇기로 三鏡歌(삼경가)를 지었으니

새거울을 아니보고 三才事(삼재사)를 어찌알꼬. 三才天鏡(삼재천경) 말하자면

一鏡三鏡(일경삼경) 五鏡(오경)이니 水木土(수목토)가 이아닌가

二鏡四鏡(이경사경) 六鏡數(육경수)는 火金水(화금수)가 이아닌가.

七九十一 (칠구십일) 깨친後(후)에 八十十二(팔십십이) 잘깨쳐서

三九三十(삼구삼십) 數通(수통)하세.

水通(수통)하면 書通(서통)하고 書通(서통)하면 射御(사어)알어

一四於四(일사어사) 九變數(구변수) 一千四百(일천사백) 四十數(사십수)를 丁寧(정녕)이도 알것이요.

二四於四(이사어사) 九復數(구복수) 坤變爲乾(곤변위건) 알것이니 二千八百(이천팔백) 八十數(팔십수)

一太極(일태극)更生(갱생)하니 九變九復(구변구복)이 아니며 九九天地(구구천지)이 아닌가.

九宮(구궁)에다 九宮(구궁)지어 十八宮(십팔궁)에 마련하고

九九宮(구구궁)에 九九(구구)놓아 三十六宮(삼십육궁) 지어내니

四九金宮(사구금궁) 丁寧(정녕)키로 昊天金闕(호천금궐) 이름하야 乾天上帝(건천상제) 모셔노니

三年成道(삼년성도) 宛然(완연)하고 太陽仙官(태양선관) 分明(분명)토다.

疑隋太陽(의수태양) 流照影(유조영)은 이를두고 이르신가.

太陰宮(태음궁)에 太陽(태양)와서 乾坤配合(건곤배합) 되온後(후)

太陽太陰(태양태음) 破字(파자)하여 人和世界(인화세계) 更定(갱정)하니

水雲先生(수운선생) 更生(갱생)이요

泗溟堂(사명당)이 復活(부활)일세.

天下太平(천하태평) 아니될까. 가네가네 모두가네.

外國兵馬(외국병마) 모두가네. 天運(천운) 쫓아 모두가네.

濟人疾病(제인질병) 爲主(위주)하니 造化(조화)로다. 하날임의 造化(조화)로다.

無宮(무궁)하신 造化法(조화법)을 一天三天(일천삼천) 못깨치면 九天七天(구천칠천) 어찌알리

二地四地(이지사지) 깨친後(후)에 十地八九(십지팔구) 다시깨쳐

五天六支(오천육지) 中央數(중앙수)水土起胞(수토기포) 알고보면 廣中天(광중천)을 알리로다.

子宮(자궁)에서 立極(입극)하면 辰巳宮(진사궁)이 五六(오륙)이요.

寅宮(인궁)에서 立極(입극)하면 午未宮(오미궁)이 五六(오륙)이니.

子天寅天(자천인천) 깨달아서 天人同德(천인동덕) 살펴보소.

體天行道(체천행도) 人極運數(인극운수) 仙道腸明(선도장명) 좋거니와

仙道(선도)닦어 佛道通(불도통)코 佛道通(불도통)해 儒道(유도)알면

天地人道(천지인도) 가는길을 子丑寅(자축인)에 깨칠게니

子寅辰(자인진)을 살펴내어 辰寅子(진인자)로 道通(도통)하소.

八卦六神(팔괘육신) 말하자면 无極(무극)에서 끝이로다.

아는사람 짐작하고 모른사람 답답하나

하날임께 福錄(복록)탈때 有無識(유무식)을 定(정)했으니

無識(무식)해서 모르는길 누구보고 限歎(한탄)할까.

無識(무식)하다 限歎(한탄)말고 誠敬信心(성경신심) 가다듬어

귀로들어 깨치면은 儒佛仙(유불선)을 알것이니

알고와서 入敎(입교)하면 有識者(유식자)를 부러할까.

有無識(유무식)이 相關(상관)없어 일꾼되면 그뿐일세.

五萬年間(오만년간) 道德(도덕)일꾼 누구누구 參預(참예)할꼬.

運數(운수)대로 찾아와서 艱苦(간고)한 살림살이 서로 相識(상식) 하여내여

晝耕夜讀(주경야독) 하여보세.

天主(천주)께서 사랑하사 五萬年來(오만년래) 無極(무극)밭을 疑心(의심)없이 내주시며

獻誠畓(헌성답)을 定(정)하시네.

寺畓七斗(사답칠두) 일음하고 山祭佛供(산제불공) 힘을쓰니

天地神靈(천지신령) 도와주사 無識(무식)하든 살림살이 有識(유식)때가 되었구나.

큰집살림 벌여내니 三間草屋(삼간초옥) 적은집이 三十六宮(삼십육궁) 벌였더라

三十六宮(삼십육궁) 넓은집에 子孫奴僕(자손노복) 길러내여 大豊家(대풍가)가 되었으니

天下甲乙(천하갑을) 이아닌가.

 

甲富乙富(갑부을부) 兩富中(양부중)에 丙富(병부)하나 새로나니

人丙富(인병부)가 이아니냐

丙富富字(병부부자) 살펴보니 댓쪽부자 이아니며 符籍符字(부적부자) 이아닌가.

 

靈符二字(영부이자) 잘깨쳐서 太極符(태극부)를 알게되면

陰符陽符(음부양부) 配合(건배합) 弓乙其形(궁을기형) 알것이니

三更明月(삼경명월) 靑林(청림하)萬世仙藥(만세선약)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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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大東易學問答(대동역학문답)... <3> ☞18~25☜중에서..

 

母者(모자)는 親故(친고)로 雖老(수노)나 猶能用事而(유능용사이)

少女之先(거소여지선)하야 敎化(교화) 其女(기여) 育物之事也(육물지사야)오 ※착오삽입 : 於(어)

 

父者(부자)尊故(존고)退於(퇴어)

不復用事之位(불복용사지위이) 坎艮(감간)은 又不可(불가여)

長男匹倂(장남필) (고)皆居(개거) 無用之地(무용지지)하니

 

☆기존기록 : 男生女成(남생여성)은 理之然也(리지연야))라

★친필기록 : 盖男尊而 女皁之故也(개남존이 여조사지고야)로다

 

(사즉) 出於(출어) 尊者(존자이) 不可有二統(불가유이통)

 

(고)로 逮於卑(체어비자야)卑者(비자)는 不嫌 其有衆(불혐기유중의) 니라

★누락 : 者(자)

是以(시이) 三女(삼여)는 皆當用事之位(개당용사지위이)

長子(장자) 行政(행정)게하고

其他諸男(기타제남) 居於無用之地(거어무용지지이)

長成之運也(이장성지운야)니라

 

 

 

동학가사(東學歌詞) 삼연경세사(三然警世歌)를 보면,

 

『運自來而(운자래이) 九復(구복)되어 漢江水(한강수)에 龍馬(용마)나서

(運)이 돌아 구변(九變) 구복(九復)되어 한강물에 용마(龍馬)나와

 

河圖洛書(하도낙서) 弓乙符(궁을부)를 다시받어 傳(전)하건만

하도낙서(河圖洛書)합하여 하나로 하는 궁을부(弓乙符)다시 받아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구절은

하도(河圖)

선천(先天)으로 하늘을 의미하는 천개어자(天開於子)인 즉,

하늘은 자(子)에서 열리는 천팔괘(天八卦)요,

 

낙서(洛書)

후천(後天)으로 땅을 의미하는 지팔괘(地八卦)이고,

 

궁을부(弓乙符)

또한 영부(靈符)라고도 하는데,

영부(靈符) 중천(中天)으로 이는 인팔괘(人八卦)로서 인생어인(人生於人),

사람은(寅)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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