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 전전가(弓乙 田田歌)
중앙토전(中央土田) 십승궁을(十勝弓乙) 깨쳐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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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을 전전가(弓乙 田田歌)
중앙토전(中央土田) 십승궁을(十勝弓乙) 깨쳐보소
語話世上(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내말씀 들어보소
利在弓弓(이재궁궁) 乙乙間(을을간)에 十勝地分(십승지분) 宛然(완연)하여
十勝之地(십승지지) 說論(설론)하니, 仔細(자세) 듣고 破惑(파혹)하소
天道十勝(천도십승) 一陽水(일양수)와
地道十勝(지도십승) 二陰山(이음산)을
人道十勝(인도십승) 밝혀보니
水之十勝(수지십승) 運(운)이 가고
山之十勝(산지십승) 運(운)이 와서
三十勝(삼십승)이 三合(삼합)일세
이와같은 十勝之地(십승지지) 於山於水(어산어수) 찾지말고
十勝間(십승간)에 찾어내여 天干十勝(천간십승) 밝혀보소
밝히기만 밝혀보면 山水十勝(산수십승) 아니로다
先天乾(선천건)은 天地否卦(천지비괘) 水之十勝(수지십승) 用事(용사)하고
后天坤(후천곤)은 地天泰卦(지천태괘) 山之十勝(산지십승) 用事(용사)하고
先儒(선유)들 卦象(괘상)살펴 十勝之地(십승지지) 說論(설론)일세
十二分野(십이분야) 살핀 後(후)에 吉星照臨(길성조림) 깨닫고서
山水(산수)에다 譬諭(비유)하야 各處十勝(각처십승) 말했으나
十勝之地(십승지지) 알고보면 十極運(십극운)이 當(당)한 故(고)로
弓弓成道(궁궁성도) 그가운데 十極合德(십극합덕) 十勝地(십승지)니
地非十勝(지비십승) 찾지말고 天之十勝(천지십승) 밝혀내여
이내 腹中(복중) 있는 十勝(십승) 十勝弓乙(십승궁을) 깨쳐보소
弓田乙田(궁전을전) 變化中(변화중)에 心田性田(심전성전) 啓明(계명)하니
水田火田(수전화전) 料擇(요택)하야 天地田田(천지전전) 깨쳐보소
天田地田(천전지전) 깨치면은 日月田田(일월전전) 알것이요
日田月田(일전월전) 깨치면은 星辰田田(성진전전) 알것이요
星田辰田(성전진전) 깨치면은 風雲田田(풍운전전) 알리로다
風田雲田(풍전운전) 그가운데 世上大田(세상대전) 일워내니
東田西田(동전서전) 金木田(금목전)과
南田北田(남전북전) 水火田(수화전)을
中央土田(중앙토전) 合(합)하여서 五方田田(오방전전) 갈어보세
五方世田(오방세전) 알려거든
河田洛田(하전낙전) 아니보고 先后天田(선후천전) 알수있나
河圖洛書(하도낙서) 天地田(천지전)을 太極兩儀(태극양의) 깨달아서
四象田(사상전)을 살펴보소
伏羲氏(복희씨)때 河圖天田(하도천전) 萬世明鏡(만세명경) 大典(대전)이요
文王氏(문왕씨)때 洛書地田(낙서지전) 萬世明鏡(만세명경) 大典(대전)이니
兩大田(양대전)이 合德(합덕)하야 靈符大典(영부대전) 새로났네
靈符人田(영부인전) 알고보면
十勝田(십승전)이 分明(분명)하니
心田性田(심전성전) 고루갈아 五穀百穀(오곡백곡) 심어보세
五穀百穀(오곡백곡) 戊己穀(무기곡)을
中央土田(중앙토전) 심어노니
坤山大田(곤산대전) 的實(적실)토다
坤山中(곤산중)에 들어가서 龍勢坐向(용세좌향) 다시가려
三間草屋(삼간초옥) 지어놓고 夫妻(부처)가 마주앉어 嘆息(탄식)하고
하온말이 大丈夫(대장부) 四十平生(사십평생) 所業(소업) 없이
지낸일을 歷歷(역력)히 生覺(생각)하니 得罪父母(득죄부모) 아닐런가
父母任(부모임)을 다시 모셔 呼父呼子(호부호자) 되온 後(후)에
어린子息(자식) 曉諭(효유)해서 家庭之業(가정지업) 지켜보세
이와같이 嘆息(탄식)하고 하날님前(전) 알외오니 하날님이 하신말씀
너 亦是(역시) 四十平生(사십평생) 同歸一體(동귀일체) 되는줄을 인제丁寧(정녕) 깨쳤느냐
龍馬河圖(용마하도) 太極八卦(태극팔괘) 내가 처음 보낸게요
金龜洛書(금귀낙서) 兩儀九宮(양의구궁) 내가 두번 보낸게요
神仙靈符(신선영부) 四象十極(사상십극) 내가 세번 주었으니
天道地道(천도지도) 人道符(인도부)를 儒佛仙(유불선)이 合德(합덕)하야
三山仙藥(삼산선약) 지어노면 廣濟蒼生(광제창생) 自然(자연)이다
廣濟蒼生(광제창생) 하여노면 布德天下(포덕천하) 거게있고
輔國安民(보국안민) 自然(자연)되야 無爲而化(무위이화) 聖人(성인)일세
이말씀 들은 後(후)에 一心端正(일심단정) 굳게 세워
心性田(심성전)에 五百穀(오백곡)을 春耕夏耘(춘경하운) 매가꾸니
日就月將(일취월장) 크는곡식 三豊穀(삼풍곡)이 되였더라
利在田田(이재전전) 그 文字(문자)가 이와같이 無窮(무궁)하니
田田二字(전전이자) 깨달아서 利在田田(이재전전) 살펴보소
弓弓(궁궁)알면 乙乙(을을)알어 利在石井(이재석정) 알리로다
石井崑(석정곤)만 알게되면 一六坎水(일육감수) 알것이요
北斗七星(북두칠성) 알것이니, 寺畓七斗(사답칠두) 이아닌가
寺畓七斗(사답칠두) 알려거든, 太乙弓弓(태을궁궁) 살펴보고
太乙山(태을산)을 모르거든, 庚申坤宮(경신곤궁) 살펴보고
庚申太白(경신태백) 모르거든, 太金丁巳(태금정사) 살펴보소
太白漢江(태백한강) 龍潭水(용담수)에
慇懃(은근)하게 숨은 龍(용)이 修道修德(수도수덕) 몇핼넌고
如意珠(여의주)를 입에 물고 五色雲中(오색운중) 몸이 싸여
廣中天(광중천)에 솟아 올라 雲行雨施(운행우시) 能(능)히 하니
早天甘雨(조천감우) 때을 맞춰 四野田田(사야전전) 심은 穀食(곡식)
靑靑林林(청청림림) 世界(세계)로다
丁巳太乙(정사태을) 庚申太白(경신태백)
巽木星(손목성)이 合德(합덕)하야
震木星(진목성)을 도와주니
鷄龍配合(계룡배합) 弓乙(궁을)일세
弓乙蒼生(궁을창생) 何處在(하처재)오
無處不臨(무처부림) 往來(왕래)로다
松松家家(송송가가) 그 時節(시절)은 虎性犬性(호성견성) 말했지만
利在弓弓(이재궁궁) 田田運(전전운)은 牛性在野(우성재야) 말했으니
牽牛織女(견우직녀) 中斗星(중두성)을 坤山中(곤산중)에 찾어보소
羽化爲龍(우화위룡) 上天(상천)하야 天父命令(천부명령) 받어다가
弓乙亭(궁을정)를 높이짓고 五色花草(오색화초) 심어내여
靑林世界(청림세계) 일워놓고 龍潭水(용담수)를 다시파서
魚變成龍(어변성룡) 度數(도수)일워 四海源(사해원)을 定(정)하도다
畵牛顧溪(화우고계) 살펴보고 三千法界(삼천법계) 들어가서
黃河一淸(황하일청) 精氣(정기)타고 沛澤龍(패택룡)이 된단말가
龍潭水中(용담수중) 잠긴 龍(용)은 때를 맞춰 昇天(승천)하면 世上(세상)사람 다볼게니
입에 물은 太極珠(태극주)를 弓乙體(긍을체)로 놀릴적에
雷聲霹靂(뇌성벽력) 내리면서 千千萬萬(천천만만) 變化(변화)하니
左施右施(좌시우시) 順逆法(순역법)이 萬古以後(만고이후) 처음이로다
上帝行次(상제행차) 아닐런가
玉皇上帝(옥황상제) 降臨(강림)인줄 뉘가알꼬 뉘가알꼬
弓乙道人(궁을도인) 알련만은 緘口不說(함구불설) 뉘가알꼬
어렵구나 어렵구나 만나기가 어렵구나
만나기만 만날진대 이글 주고 結義(결의)해서
朋友有信(붕우유신) 五倫法(오륜법)을 金石(금석)같이 세우리라 어지다
世上(세상) 사람 내말 暫間(잠간) 들어보소
나도 또한 하날님께 九復神仙(구복신선) 奉命(봉명)하고
坊坊谷谷(방방곡곡) 다니면서 山山水水(산산수수) 歷歷(역력)타가
故鄕生覺(고향생각) 다시나서 龜尾龍潭(구미용담) 찾어오니
들리나니 물소리요 높은것은 山(산)이로다
松栢之心(송백지심) 鬱鬱氣(울울기)는 굳은貞節(정절) 지켜있고
烏鵲之心(오작지심) 저무리는 날아들어 嘲弄(조홍)한다
네曲調(곡조)가 좋다해도 鳳凰聲(봉황성)을 當(당)할소냐
金鷄鳳凰(금계봉황) 맑은 曲調(곡조) 高低長短(고저장단) 早白(조백)있어
五八音(오팔음)이 泠泠(영영)하니
六十三之(육십삼지) 律呂聲(율려성)을 烏鵲(오작)이야
어찌알꼬 朝陽萬邦(조양만방) 되고보니
乾坤配合(건곤배합) 太極(태극)되여 五萬年之(오만년지) 無窮(무궁)일세
그는 또한 그러하나 弓乙成道(궁을성도) 들어보소
乾弓坤乙(건궁곤을) 兩白(양백)되여 人之弓乙(인지궁을) 다시나니
弓乙通靈(궁을통령) 하는 聖人(성인) 어찌해서 없단말가
그런 故(고)로 天地父母(천지부모) 人心靈臺(인심영대) 座定(좌정)하고
隱隱聰明(은은총명) 내리시와 如此如此(여차여차) 指揮(지휘)하니
度數(도수)따라 施行(시행)키로 弓乙圖(궁을도)를 그려내여
이世上(세상)에 傳布(전포)하되 別造化(별조화)를 모를네라
八陰中(팔음중)에 一陽生(일양생)을 뉘가알꼬 뉘가알꼬
塵土中(진토중)에 묻힌 玉石(옥석) 알아보기 克難(극난)토다
다른날 다시보면 三天極樂(삼천극락) 좋을시고 어찌해서 三天(삼천)인고
伏羲時代(복희시대) 一陽天(일양천)과
文王時代(문왕시대) 二陽天(이양천)과
只今(지금)와서 三陽天(심양천)을 三合成道(삼합성도) 太極(태극)지어
一乾天(일건천)에 마련하니
一人之德(일인지덕) 萬人福(만인복)을 뉘가알꼬 뉘가알꼬
알기만 알고보면 五萬歲之(오만세지) 福祿(복록)일세
이와같이 되는運數(운수) 仔細仔細(자세자세) 들어보소
天極運(천극운)도 지나가고
地極運(지극운)도 지나가서
運(운)이 亦是(역시) 다했던가
輪廻(윤회) 같이 둘린運數(운수) 人極仙道(인극선도) 創建(창건)하니
三太極(삼태극)이 이아닌가
天太極(천태극)은 무엇인고 龍馬河圖(용마하도) 一極(일극)이요
地太極(지태극)은 무엇인고 金龜洛書(금귀낙서) 二極(이극)이요
人太極(인태극)은 무엇인고 三豊靈符(삼풍영부) 分明(분명)하다
이와같은 三極圖(삼극도)를 人皆謂之(인개위지) 虛無(허무)하니
可笑可嘆(가소가탄)이 아니며 道(도)와 德(덕)이 무엇인고
道成德立(도성덕립)하는 法(법)이 이와같이 無窮(무궁)키로
天地父母(천지부모) 神靈(신령)께서 二十四方(이십사방) 列位神將(열위신장)
天下各國(천하각국) 늘여세워 人心運動(인심운동) 시켜내니
可觀(가관)일세 可觀(가관)일세 알고본즉 可觀(가관)일세
그는 또한 그러하나 三神合德(삼신합덕) 들어보소
北極兜率(북극두솔) 玉皇上帝(옥황상제) 玄武宮中(현무궁중) 隱居(은거)하고
中極廣中(중극광중) 玉皇上帝(옥황상제) 黃帝宮中(황제궁중) 隱居(은거) 키로
北極中極(북극중극) 配合(배합)해서 水土合德(수토합덕) 시켜놓고
同道同德(동도동덕) 同行(동행)하야
無限苦生(무한고생) 하다가서 天運次次(천운차차) 밝어오니
南極法步(남극법보) 玉皇上帝(옥황상제) 朱雀宮中(주작궁중) 隱居(은거) 하야
廣中天(광중천)을 도우려고 自然神通(자연신통) 運化(운화)받어
中極配合(중극배합) 하는때니 의심疑字(의자) 두지말고
至極精誠(지극정성) 施行(시행)하면
道成德立(도성덕립) 그가운데 神通六藝(신통육예) 되려니와
逆天違命(역천위명) 하게되면 運數(운수)는 길러지고 조같은 暫時(잠시)로다
生覺(생각)고 生覺(생각) 하소
玄武宮中(현무궁중) 北極神靈(북극신령) 東方(동방)으로 돌아와서
坎中連(감중련)을 지켜내여 生生水(생생수)를 밝혀내니
福德靑龍(복덕청룡)이 아닌가
朱雀宮中(주작궁중) 南極神靈(남극신령) 西方(서방)으로 돌아와서
離虛中(리허중)을 지켜내여 極極水(극극수)를 밝혀내니
龜尾鳳凰(구미봉황)이 아닌가
白虎靑龍(백호청룡) 兩法師(양법사)가 中天上帝(중천상제) 侍衛(시위)하고
오난運數(운수) 昌(창)하랴고 日月精(일월정)을 戱弄(희롱)하니
철모르는 列位星辰(열위성진) 或笑或歌(혹소혹가) 놀리드라
운수運字(운자) 이러하니 有福者(유복자)는 施行(시행) 하소
글은 배워 어데두고 萬古(만고)없는 無極大道(무극대도) 밝혀놓고
生覺(생각) 하면 그아니 즐거운가
九月戌精(구월술정) 모아다가 七精光明(칠정광명) 일워내고
正月寅精(정월인정) 모아다가 九精光明(구정광명) 이룰게니
七九六十(칠구육십) 三卦德(삼괘덕)을 어찌알꼬 어찌알꼬
三六成道(삼육성도) 되는날은 七丙九庚(칠병구경) 合(합)한 造化(조화)
明白乾坤(명백건곤) 될것이니 火明金淸(화명금청)이 아닌가
그런故(고)로 天地運數(천지운수) 難測者(난측자)는 鬼神(귀신)일세
鬼神之德(귀신지덕) 알고보면 陰陽理致(음양이치) 알것이요
陰陽鏡(음양경)을 알고보면 弓乙理致(궁을이치) 알것이요
弓乙道(궁을도)를 알고보면 天地造化(천지조화) 알것이요
天地水火(천지수화) 알고보면
江山萬物(강산만물) 生成理致(생성이치) 細細明察(세세명찰) 할것이니
道通(도통)하기 어렵잖소
十勝田(십승전)만 알고보면 天地十勝(천지십승) 알것이니
男女化生(남녀화생) 못깨칠가
男子體天(남자체천) 先天數(선천수)가 先天道(선천도)도 陰陽(음양)있고
女子體地(여자체지) 后天數(후천수)가 后天道(후천도)도 陰陽(음양)있어
先天后天(선천후천) 男女神靈(남녀신령) 陰陽配合(음양배합) 內外(내외)되니
內政事(내정사)는 女子(여자) 맡고
外政事(외정사)는 男子(남자) 맡어
天上地下(천상지하) 다스리니
天地間(천지간)에 있는 人生(인생) 그 氣運(기운)을 相應(상응)하야
運數(운수)대로 會(회)를 짓고 器局(기국)대로 꾀를해서
陰道陽道(음도양도) 雙立(쌍립)하니 善惡分揀(선악분간) 없을소냐
陰惡道(음악도)는 掃除(소제)되고
陽善道(양선도)를 밝혀내여
男女弓乙(남녀궁을) 立極(입극)하니
天地日月(천지일월) 明郞(명랑)해서
星辰正位(성진정워) 할것이니
風雲安定(풍운안정) 아니될까
弓乙田田(궁을전전) 이러하니
노래불러 和暢(화창)하소 火明金淸(화명금청)이아
중국 3대 예언가 중의 한 사람으로 명나라 개국공신이자
대학자인 유백온(劉伯溫1311 - 1375)선생의
섬서태백산유백온비기(陝西太白山劉伯溫碑記)에
雖是謀為主,主坐在中央土,,人民喊真主,
『 누가 주(主)인가,
주(主)는 중앙이라는 곳에 있는데(中央土),
모든 이들(人民)이 진주(真主)라 칭송한다라고 하였다 』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八卦九宮十勝章(팔괘구궁십승장)에
弓乙靈坮(궁을영대)을新建于四海八方之(신건우사해팔방지)
中央也(중앙야)니라...
《推背圖(추배도)》預言(예언)
第十五象(제15상) 戊寅(무인) 離下震上(리하진상) 豐(풍)
曰(참왈) : 讖 : 예언 참
天有日月(천유일월) 地有山川(지유산천)
海內紛紛(해내분분) 父後子前(부후자전)
頌曰(송왈) :
戰事中原迄未休(전사중원흘미휴) 幾人高枕臥金戈(기인고침와금과)
寰中自有真天子(환중자유진천자) 掃盡群妖見日頭(소진군요견일두)
『경기고을(寰)의 중앙(中)이라는곳에 ,
천명을 받은 천자(真天子)가 살고있는데(自有)
많은 무리의 요물(群妖)들을, 비로 쓸어내 버리는(掃盡)
태양인 두목(日頭)을 보게될것이다(見)』
위의 그림을보면 한 아이(小兒)가 비를들고 주위를 쓸어내고 있다
☞ 환중(寰中) : 경기(京畿) 고을 ,중앙(中) 이라는동네
☞ 진천자(真天子) : 천명을 받은 천자(天子)
☞ 일두(日頭) : 태양인 두목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에,
『文席(문석) 大海月(대해월)
寒療(한료) 明倫禮(명윤례) 付時中(부시중)
執赤日(집적일) 東方聖(동방성) 道元(도원)』
문장(文章)으로 크게 이름난 해월(海月) 선생이,
바다 속에 잠긴 달처럼 환하게 윤리(倫理)와 예(禮)를 밝혔고,
또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때맞춰서,
동방(東方)의 성인(聖人)이며, 도(道)이며, 원(元)이신,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赤日:적일)을 손에 넣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赤日(적일) :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
이렇게 격암(格菴) 선생 또한 해월(海月) 선생이,
떠오르게 되는 태양(太陽)을 손에 넣게 된다(執赤日:집적일)고 밝혀 놓고 있다.
경고(鏡古)의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4를 보면,
『赤日(적일) 出東尾(출동미) ***
붉은 태양(赤日: 경기 고을에 있는 태양)이 동방에서 떠오르는데,
體像(체상) 不滿(불만) 七尺帝(칠척제)
그 붉은 태양의 몸의 모습(體像)을 보면, 키가 일곱 자 미만인 천자(七尺帝)인 것이다.
北應星辰(북응성진) 下(하)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이 세상에 강림(降臨)하여,
山河(산하) 璞玉(박옥) 處瓦石(처와석)
쓸모 없는 기와의 자갈 속에서 갈지 않은 옥(璞玉)으로 섞여 있으니,
誰知(수지) 是天寶(시천보) ***
어느 누가 이 사람을 하늘이 인간을 위하여 보내어 준 선물(膳物)인 것을 알겠는가?
此必符(차필부) 是帝(시제)
이 사람이 틀림없이 천명(天命)을 받고 온 천자(帝)인데,
社號則(사호즉) 天地之元(천지지원) 萬物之先(만물지선)』 ***
이 사람을 사람들이 부르기를 천지의 원(天地之元)이요,
만물의 선(萬物之先)이라고 하였다.
이 이야기는 이미 자세히 앞에서 설명하였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겠다.
경고(鏡古)의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1에,
『丁未方色之姓出(정미방색지성출)
後復見(후복견) 天日(천일) ......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應至(응지) 兩白(양백)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또한
황(黃)씨 성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는데,
후에 다시 보게 되는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인 것이다.
이 사람이 즉 양백(兩白)인 정도령으로,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고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황제(帝出)인데,
천자(天子)의 위를 이어 나갈 것(我東綿祚:아동면조)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