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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和經集(중화경집), 第五十三章 有德自利(유덕자리) 無德自害(무덕자해), 덕이 있으면 이로움이 따르고 덕이 없으면 해가 따른다.

■ 중화경 (中和經)

by 雪中梅 2022. 12. 1. 14:20

본문

中和經集(중화경집)
第五十三章 有德自利(유덕자리) 無德自害(무덕자해)
덕이 있으면 이로움이 따르고 덕이 없으면 해가 따른다.

 

本章(본장)은 군자 된 사람은 반드시 덕을 쌓아서 神(신)을 공경할 것이며

어떤 일을 경영하되 재물을 중히 하지 말 것을 당부하시고,

비록 한 나라의 군주라 할지라도 사치하는 마음을 먹으면

그것이 곧 백성들을 해롭게 하는 결과를 낳아서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것을 경계하셨다.

 

事事(사사)에 依於利則(의어리즉) 利己害人(이기해인)하야

모든 하는 일에 있어서 이익에만 의존한다면 나에게는 이로우나 남을 해롭게 하여

 

怨必(기원필다)라.

그 원한이 반드시 많으리라

 

小人(소인)은 有無德(유무덕고) 及其身(급기신)하나니

소인은 은 있으되 덕이 없으므로  자기 몸에 미치리니, 

 

小人(소인)은 由而招(유이초)하고,

소인은 재물로써  불러들이고

 

君子(군자)는 由而固德(유이고덕)하니라.

군자는 재물로써 덕을 굳게 지키느니라.

 

敬事(경사)는 是節用(시절용)이니

일을 공경히 하려면 재물을 아껴쓰는 것이니,

 

節用則(절용즉) 不傷(불상)니라.

절약해서 쓰면 재물을 손상시키지 않느니라.

 

長國家(장국가)하면 奢侈之心(이사치지심) 或有(혹유) 쥴삐 戀毬(연구)

나라의 우두머리(大統領)가 되면 사치하는 마음이 때때로 생기게 되는데

 

自然廣用則(자연광용즉) 害及於民(해급어민)하야

사치하는 일을 넓히면 자연히 그 해가 백성에게 미치게 되어 

 

雖有愛民之心(수유애민지심)이나 民不被其擇矣(민불피기택의)니라.

비록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지라도 백성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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