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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和經集(중화경집), 第十九章 太極是道之大原(태극시도지대원) / 십승길지는 어디인가? 진인(眞人)의 인천(仁川) 출현을 예언

■ 중화경 (中和經)

by 雪中梅 2022. 10. 29. 11:33

본문

中和經集(중화경집)
第十九章 太極是道之大原(태극시도지대원)
태극은 도의 대원

이 章(장)은, 太極(태극)의 원리를 밝히시고,
하도 八卦(팔괘)와 낙서 八卦(팔괘)를 사용하는 법도가 다르며,
또 八卦(팔괘)의 이치가 萬物(만물)의 情(정)과, 神明(신명)의 德(덕)을 밝힐뿐만 아니라,
(도)를 닦아서 몸소 體得(체득)하는 가장 큰 원천임을 밝혀 주셨다.
 
天地者(천지자)는 陰陽對待之定體(음양대대지정체)니라.
伏羲八卦之 方位(복희팔괘지 방위)는 造化對待之體(조화대대지체)오.
文王八卦之 方位(문왕팔괘지 방위)는 造化流行之用(조화유행지용)이라.
對待(대대)가 非流行(비유행)하면 不能變化(불능변화)하고
流行(유행)이 非對待(비대대)하면 不能自行(불능자행)이니라.
 
하늘과 땅은 음과 양의 상대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설정한 형체를 뜻한다.
복희 八괘의 방위는 조화를 기다리는 형체요.
문왕 八괘의 방위는 조화가 흘러 돌아가게 하는 쓰임이니라.
그러나 상대를 기다리는 것도 흘러감이 아니고서는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흘러 돌아감도 상대를 기다리지 않고는 스스로 행하지 못한다.
 
神明之德(신명지덕)은 不外乎(불외호) 健順動止 八者之德(건순동지 팔자지덕)하고
萬物之情(만물지정)은 不止乎(불지호) 天地雷風 八物之情(천지뇌풍 팔물지정)이니라.
神明之德(신명지덕)은 不可見者也(불가견자야)니 故曰(고왈), 通(통)이오.
萬物之情(만물지정)은 亦可見者也(역가견자야)니 故曰(고왈), 類(류)니라.
 
신명의 덕은 강하고 순하고 동하고 그치는 여덟가지의 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물의 정은 하늘 땅 우뢰 바람의 여덟가지 정에 머무르지만은 않는다.
신명의 덕은 눈으로 볼 수 없으므로써 통한다 하고,
만물의 정은 가히 눈으로 볼 수 있으므로써 종류라고 하느니라.
 
八卦之象(팔괘지상)을 反而求之(반이구지)하면 不外乎(불외호) 吾身之外(오신지외)하야
精可以通 神明之德(정가이통 신명지덕)하고 粗可以類 萬物之情(조가이류 만물지정)이니라.
精之爲 道德性命(정지위 도덕성명)하고 粗之爲 形色聲容(조지위 형색성용)하며
內之爲 視聽言動(내지위 시청언동)하고 外之爲 君臣父子(외지위 군신부자)하며
大而至於手足(대이지어수족)하고 微而至於爪髮(미이지어조발)하니
皆不外乎八卦(개불외호팔괘)니라.
 
八괘의 형상을 도리켜 찾아보면 나의 몸 밖에 있지 않으며,
정밀한 것은 신명의 덕이 되고, 거칠은 것은 만물의 정으로 나타난다.
정밀하게 다루면 도덕과 생명이 되고, 거칠게 다루면, 형체·색깔·소리·얼굴이 되며,
안으로는 시력·청력·말·움직임이 되고, 밖으로는 임금·신하·아버지·아들이 되며,
또 크게는 손과 발이 되고, 가늘게는 손톱 모발이 되나니,
이러한 모든 변화가 八괘가 하는 일에서 벗어나지 않느니라.
 
八卦(팔괘)는 何物也(하물야)오.
(왈), 太極也(태극야)라.
太極(태극)은 何物也(하물야)오.
(왈), 至正至中(지정지중)이며
不偏不倚(불편불의)
道之大原也(통지대원야)니라.
 
八괘는 무슨 물건인가?
태극이라 하느니라.
태극은 무엇인가?
가장 바르고 가장 中心(중심)자리를 뜻하며,
기울지 않고 치우치지 않으므로써
도의 가장 큰 근원이 되느니라.

 

인(眞人) 인천(仁川) 출현을 예언,

십승길지(十勝吉地)는 손사방(巽巳方)이며

그 곳이 대길(大吉)하다고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32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人心變化十勝論村(인심변화십승론촌)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창생들이 도원경(桃源境)을 알고자 한다면,

새벽별(曉星:효성)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이곳을 도원경(桃源境) 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이 있는 곳인데,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천소)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며

또한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牛性在野:우성재야)이,
예정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리고 한다.



격암유록 세론시(世論視)27에,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一水二水(일수이수) 鶯廻地(앵회지)

鷄龍創業(계룡창업) 始此地(시차지)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곳(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인천(仁川) 황조(黃鳥)  꾀꼬리(鶯:앵)가 돌아오네.

계룡(鷄龍)이 창업을 시작하는 곳이 이곳이네.


격암유록 새(賽)43장 46~47에,

安定之處吉星照臨(안전지처길성조림)

南朝之紫霞仙中(남조지자하선중)

弓弓十勝挑源地(궁궁십승도원지)

二人橫三多會仙中(이인횡삼다회선중)

避亂之邦(피난지방)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一水二水 鶯回地(일수이수 앵회지)


길성(吉星)이 비치는

남조선(南朝鮮)의 자하선경인

궁궁(弓弓) 십승(十勝) 도원지(桃源地) 정착하네.

인천(仁川)에 신선(神仙)이 많이 모여 있으니

피난처(避難處)이네.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땅이네(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계룡창업(鷄龍創業)의 시발지(始發地)는 바로 인천(仁川)이라 한 것이다.


 인천(仁川 : 二人橫三) 황조(黃鳥) 즉 꾀꼬리(鶯:앵)가 돌아온다고 한 것이다.

꾀꼬리(鶯:앵)는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상징하는 새(鳥:조)중의 하나이다.


길성(吉星)이 비치고


자하신선(紫霞仙)이 있는 궁궁십승도원지(弓弓十勝桃源地)로서,

여러 신선(神仙)들이 모이는 피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往來)하는 길가의 일수이수앵회지(一水二水鶯回地),

 꾀꼬리 돌아오는 곳이 이인횡삼(二人橫三)

 인천(仁川)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격암유록 賽(새)六五 이사야65장에,

聖山聖地(성산성지)

仁富之出(인부지출)

有知者生(유지자생)

無知者死(무지자사)

嗟呼(오호) 三呼(삼호) 三災不遠日(삼재불원일)

覺者其間幾何人(학자기간기하인)

美哉(미재) 仙中兮(선중혜)


십승지 성산성지(聖山聖地)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에서 나오리라(仁富之出:인부지) ,

아는 자는 살고(有知者生:유지자생),

무지한 자는 죽으리라(無知者死:무지자사)

오호 삼재라 삼재가 멀지않으니(三災不遠日:삼재불원일) ,

깨달은 자가 그 몇인고,

아름답다 선경(仙境)이여.


하락요람의 정감록(鄭鑑錄)편을 보면,

吉星照臨(길성조림) 十勝地(십승지)

日入(일입) 光景長庚星(광경장경성)

非山非野(비산비야) 照臨佛(조림불)


길성(吉星) 비치는 곳 십승지(十勝地)인데,

해가 지고 나면 서쪽 하늘에 밝게 반짝이는 장경성(長庚星)

 금성(金星)이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계신

부처님이며
미륵불인 진인(眞人) 정도령을 비춘다고 한 것이다(照臨佛:조림불).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

『 何處某處(하처모처)
 
  日月(유일월)
 
  水門(한수문) (즉) 可以(가이길수야)



<어느 곳에 계시는가 하면, 모처에

일월(日月)  즉 (明)이라 불리어지는 진인 정도령 계시는데 ,

한수문(漢水門)   한강(漢江) 바다로 흘러 나가는 곳에 길지(吉地)가 있는데,

잘 헤아려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

『 八道之(팔도지) 百餘州(백여주)

 名小大 (명소대) 吉地(천길지)  一二三四處有之(일이삼사처유지)

 而可擇吉地(이가택길지)
 

<팔도(八道)에 백여 개의 고을(百餘州:백여주)에,

이름이 (川)자가 들어있는 크고 작은 길지가 3~4곳이 있으니,

그 중에서 길지(吉地) 하나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


그렇다면 (川)자가 들어 있는 길지(吉地)가 어디인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에서

十勝吉地(십승길지) 在何處(재하처) 乾亥巽巳(건해손사)

水口西出(수구서출) 東流水(동류수) 巽巳方(손사방)  大吉(대길)

十勝吉地(십승길지)는  손사방(巽巳方)이며

그 곳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이다.



 (川)자가 들어가는 길지(吉地)가,

한강물이 바다로 흘러 나가는 곳에 위치한  인천(仁川)인 것이다
.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을 보면,

『巽巳(손사)  艮寅方吉也(간인방길야)  自家爲也(자가위야)

이 말은 길지(吉地) 손사방(巽巳方)이라고 하는 말은

 인천(仁川)에 있는, 정도령 현재 살고 있는 자가(自家)

즉 자택(自宅)을 이르는 말이라고 명확하게 풀어서 설명한 것이다.
 

아래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수 있다.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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