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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 삼역대경 (三易大經)

by 雪中梅 2022. 9. 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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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4.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北方玄武之宮(북방현무지궁) 坎水一性(감수일성)과 南方朱雀之宮(남방주작지궁)

离火二心(리화이심)이 相逢于(상봉우) 中天靈坮之中(중천영대지중)하야 彼此問答(피차문답)하니

一陽正鑑(일양정감)은天命之性(천명지성)으로 ▶오자 : 之坎性(지감성) , 而(이)

 

【천주(天主)가 바로 성(性)이며 신(神)이라고 하였다.

또한 수(水)인 천일(天一)이 바로 성(性)이며,

(性)이 바로 천명(天命)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이 어찌하여 장수(將帥)가 되어서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되는가?

 

천지혼돈시(天地混沌時)에 하나님(天神)이 마귀(魔鬼)에게 이 땅의 주권(主權)을 잃으셨는데,

그로 말미암아 이 땅은 마귀(魔鬼)의 세계(世界)로 화(化)한 것이다.

고통과 죽음의 신(神)이, 이 땅을 차지하고 있으니 인간에게는 참다운 자유(自由)가 없는 것이다.

즉 고해에 빠져 허덕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중생(衆生)을 구제(救濟)하여 진정(眞正)한 자유(自由)와 참다운 생명(生命)

되찾아 주기 위하여 잃어버린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극비리(極秘裡)에 하나님이 준비하여 숨겨둔 것이

천지(天地)의 장수(將帥)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10. 천지의 장수.)】

 

 

欲爲敎化萬方(욕위교화만방)하고 陰之(일음지이심)▶오자 : 二(이), 离(리)

以地命之心(이지명지심)으로 欲爲布化四海(욕위포화사해)하니 此非水火相戰乎(차비수화상전호)

二心(이심)은 歸於西(귀어서)하고

一性(일성)은 歸於東(귀어동)하야

一陽(일양)은 爲三陽(위삼양)하고

二陰(이음)은 爲四陰(위사음)하니

心爲(심위) 四地之陰虎也(사지지음호야)

性爲(성위) 三天之陽龍也(삼천지양룡야)니라

是爲(시위) 白虎靑龍也(백호청룡야)이 春秋其德(춘추기덕)

(각자)이 鮮矣(선의)니라 ▶오자 : 來(래)

 

乾南坤北(건남곤북) 离東坎西(리동감서) 一乾之道(일건지도)이 変化(변화)하야

終極於(종극어) 乾北坤南(건북곤남) 离西坎東(리서감동)하니

性龍心乕之靈(성룡심호지령)이 各得其所故(각득기소고)로 造化無雙(조화무쌍)하야

龍卧水中而(용와수중이) 弄其日光之珠(롱기일광지주)하고

乕卧山中而(호와산중이) 弄其月光之珠(롱기월광지주)하니 龍乕共鬪之間(용호공투지간)

 

▼누락

東西相戦之氣(동서상전지기)이 不知至於何境故(불지지어하경고)

 

天地兩神(천지양신)(송)

 

東方明星(동방명성) 九復之使(구복지사)하야

立于弓乙山水(입우궁을산수) 十勝坮上(십승대상)하고 弄其星光之珠(롱기성광지주)케하셔

萬千星辰(만천성진)이 一時會集(일시회집)하야

合其(합기) 水火靈光(수화령광)하니

其靈(기령)은 反爲月光(반위월광)하고

()은 老退落地(노퇴락지)하야 ▶오자 : 光(광) ▶누락: 落地(락지)

以待月望間(이대월망간)하니라 ▶오자 : 後(후)

 

是以(시이)로 星靈(성령)이 更逢日靈(갱봉일령)하야 化爲乾星(화위건성)하니

父子相面而(부자상면이) 用其龍潭故舍之法(용기용담고사지법)하고

其漢陽新府之禮(설기한양신부지례)하야

率妻子(솔처자) 還棲(환서)하며 乘其(승기) 運道受(운도수)하니

己未之 亥月也(기미지 해월야)

庚申之 巳月也(경신지 사월야)니라

未申坤宮之中(미신곤궁지중)의 戌亥乾天(술해건천)이 來入故(래입고)하니

三天合德(삼천합덕)하야 以待(이대) 午正之時(오정지시야)니라

 

有因(유인) 古詩文(고시문)하니

 

雲淡風輕(운담풍경) 近午天則(근오천즉)

訪花 隨柳過前川(방화 수류과전천)하리라

世人不識(세인불식) 吾心樂(오심낙)하고

(장위) 偸閒學少年(투한학소년)이로다 ▶오자 : 張(장)

 

三間草堂(삼간초당)睡足(춘수족)인데 四月窓外(사월창외)에 日遲遲(일지지)

自然大夢(자연대몽) 誰先覺(수선각)인고 平生去來(평생거래)我能知(아능지)로다

 

西亭江上(서정강상)은 三更月(삼갱월)이오

東閣雪中(동각설중)은 一枝梅(일지매)로다

 

徃來世事(왕래세사) 琴三尺(금삼척)인데

前後生(전후생) 生涯(생애)는 酒一盃(주일배)로다

斗月(두월) 無矣(자무의)로다 ▶오 : 智(지)

 

天知(천지) 地知(지지) 我知之間(아지지간)

或 有人知士知(혹 유인지사지) 有智(유지)하야

仁義之中(인의지중)의 定其行其法(정기행기법)하니 ▶오자 : 體(체)

(원)코 亨(형)코 利(이)코 貞(정)하니라

日月星三光之灵(일월성삼광지령)三十六符(유삼십륙부)하고

二十四節(유이십사절)하야 節符相連則(절부상련즉) 六十大道 故(육십대도 고)

三連立道(삼련입도)하야 弓乙成道(궁을성도)하니

日月星辰(일월성신) 去來進退之道也(거래진퇴지도야)로다

 

弓乙其德(궁을기덕)大綱言論(대강언론)하노니

勿爲泛聼(물위범청)하고 極思透理(극사투리)녀라

 

(해월유록제 17장 납조선의 배. 7. 진인과 금산지계.)

 

 

亥子(해자)는 北方一六水 故(북방일육수 고)

天皇大神(천황대신)이 初出亥宮(초출해궁)하야 누락 : 基(기)

▶누락 : 次次行步(차차행보)하되

子而 入(환자이 입축)하고 ▶오자 : 于(우)

出於寅而 還於卯(출어인이 환어묘)하야

更入辰而 出於巳(갱입진이 출어사)하고 ▶오자 : 入于(입우)

還於午而 入於未(환어오이 입어미)하며

出於申而 於酉(출어신이 어유)하고 ▶오자 : 還(환)

入於戌而 出於亥則(입어술이 출어해즉)

 

一週循環故(일주순환고)로 九宮(구궁)이 回復(회복)하고 十二會成道也(십이회성도야)

弓弓乙乙(궁궁을을)이 各定其位(각정기위)하야

日月星辰之 鬼神(일월성진지 귀신)도 安定其(안정기)하고 ▶누락 : 之鬼神(지귀신) ▶오자 :所(소)

江山萬物之 鬼神(강산만물지 귀신)도 各定其所(각정기소)로 ▶누락 : 之鬼神(지귀신) , 故(고)

天下人心(천하인심)

 

▶오자기록 : 安定其位(안정기위)하야

▶정상기록 : 自然定位而 各帰基國(자연정위이 각귀기국)하야

其業(각기업)니라 ▶ 오자 : 定(정) , 누락 : 也(야)

 

▶누락 : 何而基然乎(하야이기연호)

 

▶오자기록 : 此(차)는 洛書敎之功也(락서교지공야)니리

▶정상기록 : 此(차)는 河洛之数也(하락지수야)

 

河圖(하도)* ▶착오삽입됨 : 之運(지운)

陰陽(음양)이 相爲待對而政治(상위대대이정치) (고) ▶누락 : 而政治(이정치)

人心(인심)이 自然相敬*也(자연상경야)이러니 ▶착오삽입됨 :相助爲主(상조위주)하고

 

洛書(낙서)* ▶착오삽입됨 : 之運(지운)

陰陽(음양)이 各立反對而政治(각립반대이정치)(고) ▶누락 : 而政治(이정치)

人心(인심)自然(자연불상합)하야 相害爲主也(상해위주야)라 故(고) ▶누락 : 自然,相

 

▶오자기록 : 靈符之時(영부지시)

▶정상기록 : 更立靈符之運(갱립영부지운)하야

 

陰陽(음양)이 并立(병립)하야

相議政治(상의정치)케하오니 ▶오자 : 和合成道故(화합성도고)

人心(인심)自然帰和(자연귀화)야호 ▶누락 : 自然(자연)

▶누락 : 恭敬爲主也(공경위주야)니라

 

三天之数(삼천지수) 正正如(정정여차)하니 ▶오자 : 是(시)

 

欲通六藝者(욕통육예자)

▶정상기록 : 先得基数(선득기수)하야

▶착오삽입 : 天地之數(천지지수)하야

察其(찰기) 天地之根(천지지근)하라 ◈ 察 : 살필

 

河圖之数(하도지수)

一六 二七 三八 四九 五十(일육 이칠 삼팔 사구 오십)陰陽相對(음양상대)하야

次苐有序而 定其軆位也(차제유서이 정기체위야)로되

洛書(낙서)* 착오삽입 之數(지수)

一六 二七(일육 이칠)이 相面(상면)하고

三八 四九(삼팔 사구)이 相背(상배)하야

三八 一六(삼팔 일육)은 逆行(역행)하고

四九 二七(사구 이칠)은 順行而 五在其中(순행이 오재기중)하고

十在其外(십재기외)하야 天地鬼神(천지귀신)이 以此行道故(이차행도고)

其氣流行而(기기유행이) 交用其德也(교용기덕야)니라

 

(차)는 天地陰陽(천지음양) 兩道之事也(양도지사야)

 

靈符之数(영부지수)

陰陽(음양)이 相爲太極(상위태극)하야

十一居中故(십일거중고)로 十陰(십음중)의 一陽生水胞胎(일양생수포태)하야 ▶누락:圡(토)

乃成(내성) 龍潭河水(용담하수)하니

一六(일육)은 出於寅方(출어인방)하고

二七(이칠) 分坐北東(분좌북동)하고

三八(삼팔)分立 西北*間 東南間(분립 서북간 동남간)하고 ▶오자 : 立于(입우) 착오삽입 : 之(지)

四九(사구)坐西南(분좌서남)하니

五十(오십)은 出於申方也(출어신방야)니

是以(시이)로 東西南业(동서남북)이 各十一数(각십일수)하야 ▶오자 : 故(고)로. 有(유)

十之无極(십지무극)更生一之 少男(갱생일지 소남야)니라 ▶누락 : 更(갱)

 

(차)

陰符(음부) 中男子之像也(중남자지상야)이어리와

陰符(음부) 中女子之数(중여자지수)

論之則(논지즉) 先天九宮 五行之数(선천구궁 오행지수)와 有異(유이)하야

六甲(육갑)이 入中(입중)하니

一六(일육)이 合化中宮(합화중궁)하야

二七 三八(이칠 삼팔)이 相面(상면)하고

四九 五十(사구 오십)이 相背(상배)하야

四九 二七(사구 이칠)로 逆行(역행)하며

五十 三八(오십 삼팔)로 順行(순행)하야 氣序流易(기서류역)케하니

 

(차)는

后天洛書(후천낙서) 陰符之道也(음부지도야)니라

陰天 男女之数(음천 남녀지수)는 將如是 變化(장여시변화)하고 ▶누락 : 而(이)

陽天 符之数(양천 부지수)는 一二入中故(일이입중고)▶오자 : 陰(음)

水火(수화) 天地鬼神(천지귀신)이 合婚 同居一(합혼 동거일)하 ▶오자 : 宮(궁)

(삼극)立德也(입덕야)니라 ▶누락 : 太(태)

是以(시이)로 東西南北之 相合(동서남북지 상합)이 十有其三(십유기삼)하야

 

三陽(삼양)이 成泰故(성태고) 三十中男*(삼십중남야)※착오삽입 : 之數(지수)

 

▼누락

治產之道(치산지도)의 何事不成也(하사불성야)이 何所不明也(하소불명야)이오 是故(시고)

 

天父之用(천부지용)를 更次設施(갱차설시)하고 與其妻(여기처) ▶오자 : 道(도)

陽天陰符(양천음부)로 七情用事(칠정용사)하니 四端(사단)이 明明(명명)하야

陽夫之宮(양부지궁) 一六 二七(일육 이칠)이 出入(출입) 寅申之德(인신지덕)確知故로(확지고)

二七用事(이칠용사)하니 四方(사방) 十四歲之運局(십사세지운국)* ※착오삽입 : 矣(의)

 

▼누락

二十一字之 大定基数也(이십일자지 대정기수야)니라

 

推算(기추산)은 八卦九宮( 팔괘구궁) 十勝之神(십승지신)도 任意(임의) 出入也(출입야)

學者(학자) 推想乎(추상호)고져하노라

日月星辰(일월성진) 三靈之道(삼령지도) 不外乎此(불외호차수)▶오자 : 也(야)

 

▼누락

覺來(각래)

月之二心(월지이심)과 日之正鑑(일지정감)水火之神也(수화지신야)

 

乾天 山中 第一峯(건천 산중 제일봉)一二相對(일이상대)하야 ▶오자 : 剛(강)

玉樞(옥추) 降魔之道(금항마지도)와 弓弓乙乙(궁궁을을)之德(성지덕)▶오자 : 罡(강), 圖(도)

以十勝坤卦(이십승곤괘)로 説論(설논)하야

 

▼누락

傳于世(전우세)을 我東愚民(아동우민)

不如基來而(불여기래이) 橫說竪說(횡설수설) 故(고)로

 

大綱見機(대강견기)하노니 오자 : 記載(기재)

 

弓乙之間(궁을지간) 十勝之地(십승지지)를 不求地中(불구지중)하고 極求心中(극구심중)하라

陽性(양성)은 正鑑也(정감야)

陰心(음심)二心(이심야)▶오자 : 靈坮(영대)

此非(차비) 心性合德而(심성합덕이) 問答之説乎(문답지설호)

(사) 老少問答之説(노소문답지설)▶오자 : 先(선)

如 一鑑 二心之 問答也(여 일감 이심지 문답야)▶누락 : 亦(역)

觀此(관차) 河洛(하락) 陰陽問答(음양문답)하고

 

 

【건천금강(乾天金罡)산 제일봉에 일(一)과 이(二)가 마주하여,

옥추금강(玉樞金剛)이 마귀를 굴복 시키는 도(降魔之道)

궁궁을을(弓弓乙乙)이 도(道)를 이루는 덕(德)을 십승곤괘(十勝坤卦)로 논설(論說)하여

 

세상에 전했지만, 동방 우리나라의 어리석은 백성들이(我東愚民) 미래를 알지 못하고

횡설수설(橫說竪說)하는 고로 대강을 기재하노니.

 

궁궁사이(弓弓之間)의 십승지(十勝地)를 땅에서 구하지 말고 마음에서 구하라(極求心中).

 

양성(陽性)은 정감(鄭鑑)이요

음심(陰心)은 이심(二心: 二인 마음)이라.

 

이 어찌 심(心)과 성(性)이 합덕(合德)하여 문답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는 선사(先師)인 노소(老少)의 문답지설(問答之說)

즉 정감록(鄭鑑錄)도 역시 또한 일(一: 天)인 감(鑑)과 이(二: 地)인 심(心)의 문답인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이란?)】

 

 

罷脫世(파탈세이) 一登白玉楼(일등백옥루)하야 ▶오자 : 慮(려)

觀光四海 陰風(관광사해 음풍))하라 ▶누락 : 陰風(음풍)

陰風之中(음풍지중)의 陽風(양풍)忽吹(홀취)하야 ▶오자 : 自來(자래)

萬木(만목)이 一時知則(일시지즉) 一樹花發 萬世春也(일수화발 만세춘야)

春宮桃李(춘궁도리)가 自然夭夭(자연요요)하고

方暢(만방창)하야 牧丹(목단)이 自發也(자발야) ▶오자 : 化(화) ,

(시비) 春末夏初(춘말하초) 辰巳之 聖德乎(진사지 성덕호) ▶오자 : 此(차)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인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의 덕(德)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뜻하는 말 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인 말세성군 정도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 ★★★★★ ※ 누 락

 

五月(오월)이 將至則(장지즉) 天氣下降(천기하강)하고

 

地氣上昇故(지기상승고)로 地二生火(지이생화)하니

 

烘火萬世(홍화만세)를 孰能 御之乎(숙능 어지호) (누구 숙) , 御(거느릴 어)

 

乾三連之 三龍(건삼련지 삼룡)니라

 

乃降(내강) 大雨(대우)(이) 救濟火中之 人生也(구제화중지 인생야)

 

南來赤氣 神不知(남래적기 신불지)는 乾坤配合 九离火也(건곤배합 구리화야)

 

淂水(득수) 免火(면화)를 切仰切仰(체앙체앙)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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