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1 秦皇漢武求下(진황한문구하). 不老草不死藥(불로초불사약) 어데있소 虹霓七色(홍예칠색) 雲霧中(운무중)에 2 甘露如雨海印(감로여우해인)이라. 火雨露三豊海印(화우로삼풍해인)이요. 極樂入卷發行下(극락입권발행하)니 3 化字化字化字印(화자화자화자인)에 無所不能海印(무소불능해인)이라. 진시황제(秦始皇帝)와 한무제(漢武帝)가 그렇게도 찾던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이 무엇인가 하면, 무지개빛 운무(雲霧) 중에 감로(甘露)가 비(雨)와 같이 내리는데, 그것이 해인(海印)이라고 하였다. 그 해인(海印)은 바로 화우로(火雨路) 삼풍(三豊) 해인(海印)인데, 극락세계(極樂世界)에 들어 갈 수 있는 입장권(入場券)이며, 그것이 인간(人間)을 변화시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변화시키는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고 한 것이다. 비록 무소불능(無所不能)한 하나님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인간(人間)을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게 바꾸는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것이 그렇게 힘이 드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이 죄(罪)를 지으면 지을수록, 그 사람을 변화(變化)시켜서 영생(永生)의 반열(班列)에 들이기가 어렵다고 하니, 선(善)하게 사는 것이 자신(自身)을 위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돕는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포기(抛棄)하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不幸)하겠는가? 그것처럼 비참(悲慘)한 것이 없는 것이다. 진시황제(秦始皇帝)와 한무제(漢武帝)가 찾던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가 20세기 끝나갈 때에 비로소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해인(海印)이라고 했다. 이것은 그 어느 것도 못하는 것이 없는, 즉 무소불능(無所不能)한 해인(海印)이란 것이다. 이를 해월(海月) 선생은, 해위상(海爲觴)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은 흰 돌(白石)이라고 하고, 해월(海月) 선생은 그냥 석(石), 즉 돌이라고 그의 시(詩) 속에 밝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8를 보면, 『海印用事者(해인용사자) 天權鄭氏也(천권정씨야) 故曰(고왈) 弓乙合德眞人也(궁을합덕진인야)』 이 해인(海印)을 용사(用事)하는 자가 하늘의 권세(權勢)를 가진 정도령(天權鄭氏)인데, 이는 궁을(弓乙)이신 진인(眞人)이라 하였다. 누구나 그리고 어느 때나 수도(修道)하면 초능력(超能力)을 발휘할 수 있고, 신선(神仙)이 되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는 말은, 얼토당토 않은 말인 것이다.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는 20세기가 끝나갈 무렵에, 처음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구하겠다고 부지런을 떨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한 것은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이다. 이에 증산(甑山) 상제도 말씀하시기를, ‘도통(道通)줄을 대두목(大頭目)에게 주어 보내리라’ 하고, ‘어찌 나 홀로 하겠는가?’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명산 선생의 말을 듣고 나서는, 모두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 탄복(歎服)하였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는 짧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고 또한 분명하며, 더욱이 장소(場所)까지 밝혀서 전해 준 것이다. 이윽고 명산(明山) 선생의 설명이 다시 이어졌다. “문제는 하나님의 아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찾아 내야만 한다. 하나를 알고 나니 또 하나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들 하나님의 아들인 사람을 두고 설명하였는데, 그것을 잘못 알고 그토록 오랫동안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를, 자연에 산재되어 있는 금(金)이나 은(銀), 수은(水銀) 등의 중금속(重金屬)으로 알았고, 그것을 먹으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고 수많은 책에다 써 놓았으니, 그 무지(無知)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히 알만한 것이다. 사람의 몸 구조란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늘의 기(氣)를 코로 받아들이고, 입으로 땅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는 코로 호흡(呼吸)을 하면서 산소(酸素)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어 보내는데, 우리 몸이 늙어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原因)은, 산소(酸素)로 인한 산화(酸化)에 의하여 기능이 약해지고 떨어져서 병들어 죽는 것이다. 그렇다고 영원히 숨쉬지 않고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기껏해야 어느 정도 참는 정도지, 아주 숨을 안 쉴 수는 없는 것이다. 입으로 먹는 것도 영원히 단식(斷食)하고 살 수는 없는 것이니, 곡식(穀食)을 피하고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은 숨을 쉬고 먹어야만 살아 나갈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것이다. 여기에서 무엇을 먹으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하고 무슨 호흡(呼吸)을 하면 신선(神仙)이 되고 하는 것은, 사람을 속이는 일인 것이다. 약간의 환각작용(幻覺作用) 같은 신이(神異)한 체험(體驗)을 하는 정도이고, 우리 몸의 에너지를 약간 이동시키는 정도이니, 장생불사(長生不死)와 신선(神仙)하고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러한 이유를 아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체의 구조가 천지의 모습이라고들 흔히 말한다. 즉 소천지(小天地)라는 것이다. 천지의 자식으로 천지의 구조 그대로가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역(周易)을 자세히 보면 천지구조(天地構造)가 상극(相剋)의 구조로 짜여져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견제(牽制)와 균형(均衡)인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극(剋)하며 사는 구조(構造)로 짜여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이 생명(生命)이 있는 다른 동물(動物)과 식물(植物)인 것이다. 힘있는 동물은 힘이 없는 동물을, 약한 동물은 식물을, 식물은 죽은 동식물(動植物)을 분해(分解)하여 먹고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러면 딴 것들에게 안 먹히는가 하면 그렇지가 않다. 사람의 몸 밖에서는 직접 모기, 이, 벼룩 등이 몸 속에서는 각종 기생충(寄生蟲)이 사람을 먹고, 또 각종 세균(細菌)이 사람의 육체(肉體)를 먹고, 이와 같이 먹고 먹히는 구조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며,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탈피하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있어서 장생불사(長生不死)란 요원한 것이다. 다만 건강 조심하여 약간의 수명(壽命)을 늘이는 정도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조(構造)를 바꾸는 방법이 없겠는가? 방법은 있다고 한 것이니, 먼저 이와 같은 천체(天體)의 구조(構造), 즉 상극(相剋)의 원리(原理)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힘없는 인간(人間)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조를 바꿀 수가 있는데, 이 말을 바꾸어 말한다면 개벽(開闢)이라는 것이다. 먼저 우주(宇宙)를 개벽(開闢)시켜서, 이 상극(相剋)의 원리를 뜯어고쳐서 상생(相生)의 원리로, 서로가 서로를 극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돕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일을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에게 맡겨서 하게 될 것이라고, 곳곳의 모든 경서(經書)마다 약속(約束)을 하신 것이다. 그러니 순서상 먼저 천지(天地)가 개벽(開闢)한 후에, 인간(人間)이 그 다음에 개벽(開闢)이 되는 것이다. 즉 흔히 말하는 환골탈태(換骨奪胎)되어, 장생불사(長生不死)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천지(天地)가 개벽(開闢)되면, 인간(人間)의 구조(構造)도 또한 바뀌는 것이다. 바뀌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몸인 것이다. 즉 이 때부터 신선세계(神仙世界)가 되는 것이다. 즉 먹지 않고도 살고, 숨 쉬지 않아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이 지구(地球) 밖으로 나가서 살 수 있는 구조(構造)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구조(構造)가 먹지 않아도 또한 숨쉬지 않아도 사는 그런 구조(構造)로 바뀌게 되면, 인간은 어디든 가서 살 수 있는 신인(神人)으로 화하는 것이다. 신선세계(神仙世界)에 화장실이 있다는 말은 못 들어 본 것이다. 천당(天堂)이나 극락세계(極樂世界)에 화장실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으로 바뀌는 것을 역(易)으로는 흔히들 정역세계(正易世界)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조건(條件)은 다 준비(準備)가 완료(完了)되었고, 땅의 조건(條件)도 다 준비(準備)되었다고 한 것이다. 이제는 이 일을 맡아서 할 사람이 있다고 한 것이다. 그 사람과 그 일이 있는데, 그 일을 예언서(豫言書)에서는 승사(勝事)라고 하였고,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도 승사(勝事)라고 표현하였다. 그 일할 자를, 승인(勝人), 또는 승(勝), 또는 감(堪)이라 해월(海月) 선생은 전했다. 그 일을 그 아들에게 맡기는 데도 때(時)가 있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이미 그 시(詩)에서 자세히 밝히셨다. 그것은 나중에 설명하겠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보면 10년(年)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는 보다 깊은 비밀이 숨겨 있다. 앞의 시(詩)에서 10년 전과 10년 후의 금강(金剛)의 모습이 바뀌었다고 한 구절이 있는데, 십년(十年)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정한 땅의 조건(條件)이 충족되는 때인 것이다 이 때 비로소 지상(地上)의 신선세계(神仙世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신선세계(神仙世界)라는 것이 고통(苦痛)스럽게 수명(壽命)만 길어진다는 말이 아닌 것이다. 요즈음 살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하늘을 원망(怨望)하며, 자살(自殺)을 기도(企圖)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장생불사(長生不死)를 원하지도 않을 것이다. 인간생활(人間生活) 자체(自體)가 지옥(地獄) 같아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모르는 하나님이 아니신 것이다. 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고통(苦痛)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구제(救濟)하게끔 하신 것이다. 하늘의 보좌(寶座)를 버리고, 천(賤)한 모습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시지만 사람들의 멸시(蔑視)와 조롱(嘲弄)을 받는다는 내용도 여러 곳에 나온다. 그러나 그가 아니면 이 세상(世上)은 점점 어려워져서, 도저히 바로 잡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한 것이다. 그 혼탁(混濁)이 극(極)에 이른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混亂)을 바로 잡을 아이니, 누구나가 즐겁게 살 수 있는 세상(世上)을 만들 사람은, 하나님 아들 한 사람 이외에는 없다고 이미 2500년 전의 노자(老子)는 예언(預言)해 놓은 것이다. 그 임금을 그는 후왕(侯王) 또는 태상(太上)이라는 말로 표현(表現)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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