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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41. 해운개가(海運開歌)

★ 격암유록

by 雪中梅 2021. 8.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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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41. 해운개가(海運開歌)



1  漸近海運苦盡甘來(점근해운고진감래).  海洋豊富近來(해양풍부근래)로다  

   千里萬里遠邦船(천리만리원방선)

     
2  夜泊千仁富來(야박천소인부래)라   

   靑白相隔狗蛇間(청백상격구사간) 推度五六分明(추도오육분명)하고

             

 
3  戊己蛇鼠其然(무기사서기연)하니   

   六大九月海運(육대구월해운개)  世人不知三六運(세인부지삼육운).
       

 

★  + ☆   +  ★  +  ☆  +  ★  +  ☆   +  ★  

 

漸近海運苦盡甘來(점근해운고진감래)

海洋豊富近來(해양풍부근래)로다

千里萬里遠邦船(천리만리원방선)

夜泊千艘仁富來(야박천소인부래)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낙(樂=즐거움)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바다의 운이 점차 가까이 옴에 따라 금은보화를 가득 실은 배가 바다를 건너 점점 가까이 오는구나.

천리만리 떨어진 먼 나라에서 배가 들어오니

하룻밤에 천척(千隻)의 배가 인부지간에 정박(碇泊)하리라.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감인록(鑑寅錄)의 비지론(秘知論) Ⓟ609를 보면,

『聖世秋八月(성세추팔월) 仁川(인천) 富平之間(부평지간) 夜泊千艘(야박천소)

 呂州廣州之間(여주광주지간) 人烟永絶(인연영절)......』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요람역세(要覽歷歲) Ⓟ525에,

眞人出乃(진인출내) 仁富之間(인부지간) 夜泊千艘(야박천소) 唐堯聖德矣(당요성덕의)

 

 

진인(眞人)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나타나니,

한밤에 천척의 배가 몰려오고,

(堯)임금의 성덕(聖德)이라 하였다.

 

 

평사삼십리(平沙三十里)에서 평사(平沙)란,

부평(富平)과 소사(素沙)를 줄여서 평사(平沙)라 한 것이다.

(山)도 아니요 들(野)도 아닌, 인천(仁川), 부평(富平), 소사(素沙)라고, 지명(地名)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인부지간(仁富之間)에서, 진인(眞人)이 나오고,

또한 요(堯)임금의 성덕(聖德)이 빛나는 곳이라 하였다.

 

 

평사삼십리(平沙三十里)

자하도(紫霞島)를 말하며, 도원지(桃源地), 복지(福地), 복처(福處)라 했으니,

평평한 모래가 삼십리(三十里)라는 말이 아니라,

평사(平沙)란 어느 지명(地名)이나 장소를 뜻한다고 한 것이다.

 

자하선(紫霞仙)이 살고 있는 십승도원지(十勝桃源地)가, 인천[二人(仁), 橫三(川)  ]이라 한 것이다.

 

평사삼십리(平沙三十里) 

부평(富平)과 소사(素沙)를 중심으로 해서, 삼십리(三十里) 떨어진 인천(仁川)이라고 풀어서 밝히는 것이다.

자하도(紫霞島)이며 도원지(桃源地)가,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즉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외부로부터 보호되고 있는(奄宅曲阜) 무릉도원(武陵桃源)으로,

다시 말해 인천(仁川)의 어느 산언덕의 대로변(大路邊)에,

자하도(紫霞島)이며, 도원지(桃源地)이며,

승지(勝地: 一片福州 安定結處)가 있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에

德裕(지리덕유) 非吉地(비길지)

智者豈入(지자기입) 傳(전)해었고

鷄龍俗離(계룡속리) 非吉地(비길지)

切忌公州(절기공주) 鷄龍(계룡)일세

 

위의 내용은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지자(智者) 즉 정도령(鄭道令)이 어찌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라고 하였다.

 

그러면 이 청학동(靑鶴洞)은 바로 십승길지(十勝吉地)에 있다는데이 길지(吉地)가 어디인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 Ⓟ407에

八道之(팔도지) 百餘州(백여주)

名小大 (명소대) 川吉地(천길지) 一二三四處有之(일이삼사처유지)

而可擇吉地(이가택길지)

 

팔도(八道)에 백여 개의 고을(百餘州:백여주)에,

이름이 천(川)자가 들어있는 크고 작은 길지가 3~4곳이 있으니,


그 중에서 길지(吉地) 하나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천(川)자가 들어 있는 길지(吉地)가 어디인가?

 

 

마상록(馬上錄) Ⓟ405에서

『十勝吉地(십승길지) 在何處(재하처) .....

 巽巳方(손사방) 大吉(대길)』 

 

십승길지(十勝吉地)는 손사방(巽巳方)이며,

그 곳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이다.

 

 

아래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수 있다.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

 

 

 천(川)자가 들어가는 길지(吉地)가, 한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가는 곳에 위치한 인천(仁川)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청학(靑鶴)이 있는 곳이, 바로 청학동(靑鶴洞)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 43장 Ⓟ46~47에,

 

吉星照臨(길성조림) 南朝之(남조지) 紫霞仙中(자하선중)

 弓弓十勝挑源地(궁궁십승도원지) 二人橫三(이인횡삼)

 

길성(吉星)이 비치는 자하선(紫霞仙)

궁궁십승도원지(弓弓十勝桃源地)가 인천(仁川)이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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