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格菴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45. 계룡가(鷄龍歌) 1 鷄龍石白非公(계룡석백비공)이요 平沙之間(평사지간)라 眞公州(진공주)라 靈鷄之鳥知時鳥(영계지조지시조)요 2 火龍變化無雙龍(화룡변화무쌍룡)을 鷄石白聖山地(계석백성산지)니 非山非野白沙間(비산비야백사간) 3 弓弓十勝眞人處(궁궁십승진인처)라 公州鷄龍不避處(공주계룡불피처)니 此時(차시)는 何時也(하시야)요 4 山不近(산불근)에 轉白死(전백사)니 入山修道下山時(입산수도하산시)라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가(鷄龍歌) Ⓟ 2 ~ 3에, 鷄(龍)石白(계(룡)석백) 聖山地(성산지)니 非山非野(비산비야) 白沙間(백사간) 弓弓十勝(궁궁십승) 眞人處(진인처)라. 계룡석백(鷄龍石白)이 성산지(聖山地)를 말하는 것으로,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인천(仁川)에 궁궁십승진인(弓弓十勝眞人處)인 정도령이 계신다는 것이다."*** 명산 선생이 잠깐 말을 멈추자 다시 한 사람이 질문을 다시 했다. “계룡산(鷄龍山)이란 말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석백(石白)이란 말은, 돌이 희어진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예언서마다 돌이 희어진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에는 분명히 깊은 숨은 뜻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습니까?” 명산 선생이 빙그레 웃으며 이번에는 성경을 펼치셨다. “성경 베드로전서 2장 4~8절에, 『주는 살으신 돌이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石)이니 너희가 그에게 나아간즉 너희도 산 돌(石)이 되어 세움을 입어 신령(神靈)한 집이 되고 거룩한 제사장도 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지니라. 대개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볼지어다. 내가 집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곧 택한 보배로운 돌이라.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가 되고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장인의 버린 돌 곧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른 반석이 된지라. ......』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21 ~ 22를 보면, 『非山非野(비산비야) 仁富之間(인부지간) 奄宅曲阜(엄택곡부) 玉山邊(옥산변)에 鷄龍白石(계룡백석) 平沙福處(평사복처) 不利山水(불리산수) 紫霞道(자하도)를 平沙福地(평사복지) 三十里(삼십리)로......』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 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인데, 이 곳 옥산변(玉山邊)에는 언덕(阜:언덕 부)이 있으니, 그 곳에는 종도인(種桃人)인 정도령이 머무는 집이 가려져 숨겨 있다(奄宅:엄택)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누가 이 종도인(種桃人)인 정도령(鄭道令)을 알아 보겠는가 하였다. 산(山)도 불리(不利)하고 물(水)도 불리(不利)한 자하도(紫霞島)란 평사(平沙) 즉 부평(富平)과 소사(素沙)를 중심으로 30리 떨어진 곳을 자하도(紫霞島)라고 하는 것이다. 그 곳이 바로 옥산변(玉山邊)이고, 자하도(紫霞島)이고, 무릉도원(武陵桃源)이고, 삼신산(三神山)이며, 일편복주(一片福州) 안정결처(安淨潔處)라고 하는 곳이다. 하나님이 평사(平沙) 즉 부평(富平)과 소사(素沙)에서 30리 떨어진 종도인(種桃人)인 아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정성을 다한다(盡:다할 진)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가(鷄龍歌) Ⓟ 3 ~ 4에, 『公州鷄龍(공주계룡) 不避處(불피처)니 此時代(차시대)는 何時也(하시야)요 山不近(산불근)에 轉白死(전백사)니 入山修道(입산수도) 下山時(하산시)라』 그러니 공주 계룡(鷄龍)산은 피난처가 아니고(不避處), 이 시대는 어떤 시대냐 하면 산(山)에 입산(入山)하지 말며, 백(白:술잔) 즉 양백(兩白)인 정도령을 등지는 사람은 죽게 되니, 입산수도(入山修道)하는 사람은 하산(下山)할 때라는 것이다. 그래서 계룡(鷄龍)이란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산(山)도 아니고 들(野)도 아니라 한 것이다. 또한 산도 불리(山不利), 물도 불리(水不利)하다고 했으니 입산(入山) 하지 말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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