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1 兵事起(병사기)는 申酉當運(신유당운) 無兵接戰兵事起(무병접전병사기)요
人多死之戌亥當運(인다사지술해당운) 魂魄多死人多死(혼백다사인다사)
猶未定(유미정)은 子丑當運(자축당운)
2 世人不覺猶未定(세인불각유미정)이요
事可知(사가지)는 寅卯當運(인묘당운) 四海覺知事可知(사해각지사가지)요
聖人出(성인출)은 辰巳當運(진사당운)
3 似人不人聖人出(사인불인성인출)이요
樂堂堂(낙당당)은 午未當運(오미당운) 十人皆勝樂堂堂(십인개승낙당당)이요
白虎當亂六年起(백호당란육년기)로
4 朴活將運出世(박활장운출세)하야 死之權勢破碎(사지권세파쇄)코자
天下是非(천하시비)일어나니
克己又世忍耐勝(극기우세인내승)은 永遠無窮大福(영원무궁대복)일세
5 皇城錦城王宮城(황성금성왕궁성)에 四十里(사십리)로 退保定(퇴보정)에
塗炭百姓拯濟(도탄백성증제)코자 血流落地手苦(혈류낙지수고)로다
須從白兎西白金運(수종백토서백금운) 成于東方靑林(성우동방청림)일세
欲識靑林道士(욕식청림도사)어든 鷄酉四角邦無手(계유사각방무수)라
7 西中有一鷄一首(서중유일계일수)요 無手邦(무수방)이 都邑(도읍)하니
世人苦待救世眞主(세인고대구세진주) 鄭氏出現不知(정씨출현부지)런가
一鮮成胎四角虧(일선성태사각휴)에
8 三八運氣眞人(삼팔운기진인)으로 辰巳午生三運(진사오생삼운) 받아
三聖一人神明化(삼성일인신명화)의 四夷屈服萬邦和(사이굴복만방화)요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을
9 生而學而不知故(생이학이부지고)로 困而知之仙運(곤이지지선운)일세
儒佛道通難得(유불도통난득)커든 儒佛仙合三運通(유불선합삼운통)을
有無知者莫論(유무지자막론)하고
10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까보냐 四月天(사월천) 오는 聖君(성군)
春末夏初分明(춘말하초분명)하다
罪惡打破是非中(죄악타파시비중)의 紅桃花(홍도화)를 苦待(고대)하네
11 海島眞人鄭道仁(해도진인정도인)과 紫霞眞主鄭紅桃(자하진주정홍도)는
金木合運東西(금목합운동서)로서 地上仙國創建(지상선국창건)이라
12 先出其人後降主(선출기인후강주)로 無事彈琴千年歲(무사탄금천년세)라
紅鸞赤霞紫雲江(홍란적하자운강)과 武陵仙坮桃源境(무릉선대도원경)을
八卦六十四爻數(팔괘육십사효수)로
13 易理出現紅桃花(역리출현홍도화)요
易經靈化變易妙理(역경영화변역묘리) 鄭道仁(정도인)을 알을세라
天上姓名(천상성명) 隱秘之文(은비지문) 人之行露正道也(인지행로정도야)요
14 五帝中(오제중)의 首上仁(수상인)을 易理(역리)속의 秘藏文句(비장문구)
不勞自得(불로자득) 彼此之間(피차지간) 無知者(무지자)가 알게되면
勝己厭之此世上(승기염지차세상)에
15 眞人出世(진인출세)못한다네
16 是故古訣預言論(시고고결예언론)에 隱頭藏尾着亂(은두장미착란)하야
上下迭序紊亂(상하질서문란)키로 有智者(유지자)게 傳(전)했으니
無智者(무지자)는 愼之(신지) 하라
17 識者憂患(식자우환) 되오리라
天生有姓人間無名(천생유성인간무명) 鄭氏(정씨)로만 볼 수 있나
鄭本天上(정본천상) 雲中王(운중왕)은 再來春日(재래춘일) 鄭氏王(정씨왕)을
18 無後裔之子孫(무후예지자손)으로 血流島中天朝(혈류도중천조)하네
天縱之聖(천종지성) 鄭道令(정도령)은 孑孑單身無配偶(혈혈단신무배우)라
何姓不知天生子(하성부지천생자)로
19 無父之子傳(무부지자전)했으니 鄭氏道令(정씨도령) 알려거든
馬枋兒只問姓(마방아지문성)하소
鷄龍都邑(계룡도읍) 海島千年(해도천년) 上帝之子無疑(상제지자무의)하네
20 雙弓雙乙(쌍궁쌍을) 矢口者生(시구자생) 訪道君子不知(방도군자부지)인가
弓弓之間背弓理(궁궁지간배궁리)로 亞亞倧佛傳(불아종불전)했으니
薨悤佳氣背占數(홍총가기배점수)에
21 項占出現彌勒化(항점출현미륵화)라
落淚血流四海和(낙루혈류사해화)로 死之征服解寃世(사지정복해원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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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에 ◈
[ 龍山三月震天罡(용산삼월신천강)에 超道士(초도사)의 獨覺士(독각사)로
須從白兎(수종백토) 西白金運(서백금운) 成于東方(성우동방) 靑林(청림)일세
欲識靑林(욕식청림) 道士(도사)어든 鷄有四角(계유사각) 邦無手(방무수)라 ]
- 용산(龍山)에서 삼월에 잉태된(三月震삼월신), 북두칠성(天罡천강)이
The Big Dipper, conceived at Yongsan in
震 : 임신할 신
초도사의 독각사(스스로 깨달은 자)로 이 세상에 강림하니
came to the Earth as a Man who enlightened himself for the first time
수종백토 금운이라, 수종백토란, 서백금운에 동방으로 와서
God from the West reached the East
이루는 청림이니 따르라는 것이며, 청림도사가 바로 정도령이로다 -
That means to follow the Enlightened One, Jungdoryung.
◎ 즉 북두칠성(天罡천강)인, 진인 정도령이,
In orther words, the Big Dipper, the true Jundoryung
삼월에 임신(三月震)되여, 십이월(十二月 → 靑)에 ,
was conceived in December
/
and he was born in Yongsan. He was the Son of God.
『天上姓名(천상성명) 隱秘之文(은비지문) 人之行路(인지행로) 正道也(정도야)요
五常中(오상중)의 道上仁(도상인)을 易理(역리)속의 秘藏文句(비장문구)』
바를 정(正)자 정도령(正道靈)이란
천상(天上)의 성명(姓名)으로,
하늘이 사람들로 하여금 알지 못하게 감추어 놓은 말인데(隱秘之文:은비지문),
正道(정도)란 말은 인간이 마땅히 가야할 바른길,
즉 正道(정도)로 이 말은 역리(易理)속에 숨겨진 문구(文句)에서 나온 말인 것이다.
『天縱之聖(천종지성) 鄭道令(정도령)은 孑孑單身(혈혈단신) 無配偶(무배우)라
何姓不知(하성부지) 天生子(천생자)로 無父之子(무부지자) 傳(전)했으니
鄭氏道令(정씨도령) 알랴거든 馬枋兒只(마방아지) 問姓(문성)하소
鷄龍都邑(계룡도읍) 海島千年(해도천년) 上帝之子(상제지자) 無疑(무의)하네』
[본문의 무부지자(無父之子)에서 무(無)는 허무(虛無)의 도(道),
혼연(渾然)되어 구별이 없는 만물(萬物)의 근원이 되는 도(道) 즉 하늘을 뜻한다]
하늘이 그 사람에게 충분히 재능을 발휘하게 하여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용납한 성인(聖人)인 정도령은,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배우자(配偶者)가 없는 사람이라.
어떤 성(姓)인지는 모르나, 하늘이 낳은 아들(天生子)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 전(傳)했으니,
정씨(鄭氏) 도령(道令) 알려면 마굿간 아기에게 성(姓)을 물어보소.
계룡(鷄龍)에 도읍(都邑)하여 해도(海島)에서 천년(千年)을 다스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上帝之子)인 것이 의심할 바 없이(無疑) 분명하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결혼(結婚)하지 않은 총각을 도령(道令)이라고 합니다.
정씨(鄭氏) 도령(道令)이 배우자(配偶者)가 없다는 말에서 도령(道令)이란 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三聖一人(삼성일인) 神明化(신명화)의
四夷屈服(사이굴복) 萬邦和(만방화)요
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을
生而學而(생이학이) 不知故(불지고)로
困而知之(곤이지지) 仙運(선운)일세
儒佛道通(유불도통) 難得(난득)커든
儒佛仙合(유불선합) 三運通(삼운통)을
有無知者(유무지자) 莫論(막론)하고
不勞自得(불로자득) 될가보냐』
삼성일인(三聖一人)의 신명화(神明化),
즉 인간(人間)으로 오신 성자(聖子)가
사방의 오랑캐(四夷:사이)를 굴복(屈服)시켜서 전세계를 통일하고(萬邦化:만방화),
전세계를 통치하는 나라를 세우는데(撫萬邦무만방의 帝業昌제업창),
사람이란 태어나서 공부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선운(仙運)이다.
왜냐하면 유교(儒敎), 불교(佛敎)도 도통(道通)하기 어려운데(불교는 죽어서 신(神)만이 사는 구원),
하물며 죽지 않고 신선(神仙)이 되는 선운(仙運)이야 말하면 무엇하겠는가?
유불선(儒佛仙)을 합일(合一)한다는 것이
유식자(有識者), 무식자(無識者)를 막론(莫論)하고,
힘 안 들이고는 절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 것이다
『項占出現(항점출현) 彌勒化(미륵화)라』
항(項)이 목덜미 항(項)자인데, 그 항(項)이 출현(出現)하니,
그가 바로 미륵(彌勒)으로 화하더라고 한 것이다.“
『易理(역리)속의 秕藏文句(비장문구) 不勞自得(불로자득) 彼此之間(피차지간)
無知者(무지자)가 알게되면 勝己厭之(승기염지) 此世上(차세상)에
眞人出世(진인출세) 못한다네
是故古訣(시고고결) 預言論(예언론)에
隱頭藏尾(은두장미) 着亂(착란)하야 上下疾序(상하질서) 紊亂(문란)키로
有智者(유지자)게 傳(전)했으니 無智者(무지자)는 愼之(신지)하라
識者憂患(식자우환) 되오리라』
역리(易理) 속에 감춰진 글귀(秘藏文句)는 노력없이는 알 수가 없는 것인데,
무지자(無知者)가 알게 되면, 자기 자신보다 능력이 나은 사람을 싫어하는 세상(世上)이기에,
진인(眞人)이 출세(出世)할 수가 없으므로,
자고로 옛 비결(秘訣)의 예언(預言)을 논(論)할 때에는,
말(言)의 머리와 꼬리를 숨기고(隱頭藏尾), 상하질서(上下秩序)를 문란(紊亂)시켜서 알지 못하게 하여,
지자(知者)에게 전(傳)한 것이니, 무지자(無知者)는 신중히 하라고 하였던 것이다.
공연히 아는 척 하였다가는 식자우환(識者憂患) 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일부러 예언서(豫言書)의 앞뒤 내용을 숨기고, 순서와 마디를 섞어 놓아 알아보지 못하게 했는데
제대로 해석(解釋)이 되겠는가?
그래서 조그만 지식으로 공연히 아는 척했다가는 식자우환(識字憂患)이 된다고 경고(警告)한 것이다.
『先出其人(선출기인) 後降主(후강주)로
無事彈琴(무사탄금) 千年歲(천년세)라』
먼저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후에 동반도(東半島)에 강림(降臨)하는 미륵상제(彌勒上帝) 정도령으로,
무사(無事)하게 천년(千年)동안 거문고를 탄다(彈琴)고 하였다.“
『四月天(사월천)의 오는聖君(성군) 春末夏初(춘말하초) 分明(분명)하다
罪惡打破(죄악타파) 是非中(시비중)의 紅桃花(홍도화)를 苦待(고대)하네
海島眞人(해도진인) 鄭道人(정도인)과 紫霞眞主(자하진주) 鄭紅挑(정홍도)는
金木合運(금목합운) 東西(동서)로서 地上仙國(지상선국) 創建(창건)이라
先出其人(선출기인) 後降主(후강주)로 無事彈琴(무사탄금) 千年歲(천년세)라
紅鸞赤霞(홍란적하) 紫雲江(자운강)과 武陵仙坮(무릉선대) 桃源境(도원경)을
八卦六十(팔괘육십) 四爻數(사효수)로 易理出現(역리출현) 紅桃花(홍도화)요
易經靈花(역경영화) 變易妙理(변역묘리) 鄭道仁(정도인)을 알을세라
天上姓名(천상성명) 隱秘之文(은비지문) 人之行路(인지행로) 正道也(정도야)요
五常中(오상중)의 首上仁(수상인)을 易理(역리)속의 秕藏文句(비장문구)
不勞自得(불로자득) 彼此之間(피차지간)
無知者(무지자)가 알게되면 勝己厭之(승기염지) 此世上(차세상)에 眞人出世(진인출세) 못한다네
是故古訣(시고고결) 預言論(예언론)에 隱頭藏尾(은두장미) 着亂(착란)하야
上下疾序(상하질서) 紊亂(문란)키로 有智者(유지자)게 傳(전)했으니
無智者(무지자)는 愼之(신지)하라 識者憂患(식자우환) 되오리라』
사월(四月)에 오는 성군(聖君)이 춘말하초(春末夏初)라 하였다.
춘말(春末)이면 진(辰)이 되고, 하초(夏初)면 사(巳)가 된다.
즉 진사(辰巳)년에 진인(眞人)이 나온다는 말이다.
죄악타파(罪惡打破) 시비(是非) 속에 붉은 복숭아꽃(紅桃花)을 기대(期待)하지만,
즉 복숭아꽃이 피는 때를 염두(念頭)에 두라는 것이다.
해도진인(海島眞人) 정도인(鄭道仁)과 자하진주(紫霞眞主) 정홍도(鄭紅桃)는
금목합운(金木合運) 동서(東西)로서,
즉 금(金)인 서(西)는 신(神)의 세계(世界)를 의미하고,
목(木)인 동(東)은 인간세계(人間世界)를 의미하는 말인데,
즉 신(神)이 인간(人間)으로 와서 지상(地上)의 신선세계(神仙世界)를 이루게 하는데,
먼저 인간(人間)으로 그 사람이 태어났다가 후에 강림(降臨)하는 주(主)가 된다고 한 것이다.
처음부터 신(神)으로 강림(降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종파(宗派)의 사람들이 언제인가 휴거 소동을 벌이고 세상을 시끄럽게 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 먼저 인간(人間)으로 태어났다가 후에
이 땅에 강림(降臨)하는 주(主)로 바뀌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붉은 난새가 날며, 붉은 노을이 드리우고,
또한 자색의 구름이 아름다운 무릉도원경(武陵桃源境)이란 말도,
팔괘(八卦) 64효수(爻數)의 역리(易理) 속에 나타나는 홍도화(紅桃花)를 뜻하는 말이다.
사람들이 붉은 복숭아꽃이 피기를 고대한다고 한 것이다.
여기에서 붉은 복숭아꽃이 피기를 고대한다는 말을 복숭아꽃이 피면 피는 거지
무엇이 그리 대수로운 일이냐 하겠으나,
여기에서는 진짜 과수원에 심어져 있는 복숭아를 뜻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복숭아가 무엇을 뜻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53. 계룡론(鷄龍論) (0) | 2021.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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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54. 송가전(松家田) (0) | 2021.07.28 |
격암유록(格菴遺錄) 56. 도부신인(桃符神人) (0) | 2021.07.25 |
격암유록(格菴遺錄) 57. 성운론(聖運論) (0) | 2021.07.24 |
격암유록(格菴遺錄) 58. 말초가(末初歌)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