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령(鄭道令)은 남자아이로, 1946년 병술(丙戌:개띠)년 음력12월에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으로 강림(降臨)하셨다.해월(海月) 황여일 선생의 해월유록
http://cafe.daum.net/dos1130 萬事已黃髮 殘生隨白鷗 雪中梅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평해황씨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정도령(鄭道令)님은 남자아이로, 1946년 병술(丙戌:개띠)년 12월에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으로 강림(降臨)하셨다)
“그분이 남산(南山)의 용산(龍山)에서 태어나는 것은 잘 알겠지만, 언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겠습니까?”
라고 한사람이 간절한 눈빛으로 묻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明山)선생은 다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해월선생문집 3권7장 33편을 보면,
(謝朱生介 臣三 惠銀口魚)
사주생개 신삼 혜은구어
대록신천용(大麓神泉湧)
산기슭 큰 숲이 있는 곳에, 신령(신)한 샘이 끓어오른데,
은빛비늘의 물고기가 12월(臘月)에 태어나는구나. *****
불인상효감(不因祥孝感)
제사를 이어받는 인연은 없으나(不因祥), 효행(孝行)의 덕(德)이 크게 감동시키는구나(孝感)
장향교인팽(長享校人烹)
장자(長)가 장수들에게 익힌 음식을 대접하는구나.
이 시(詩)를 해월(海月)선생께서는 주신삼(朱臣三)이라는 사람한테 은어를 대접받고 지은 시(詩)인 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
산기슭 아래 신(神)의 샘이 끓어오르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은빛 비늘의 물고기가, 납월(臘月)
즉 음력으로 12월에 이 물고기가 태어난다고 한 것이다. *****
해월선생께서 시(詩)에 써 놓은 대록(大麓)이라는 말을 그냥 해석하면, 산기슭에 큰 숲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대록(大麓)이라는 말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인 것이다.
요(堯)임금이 순(舜)임금에게 선위(禪位)한곳, 즉 황제(皇帝)의 위(位)를 물려준 곳으로 유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해월선생이 아무런 의미 없이 그냥 대록(大麓)이라고 했을까?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수많은 예언서에서 요(堯)임금의 황제(皇帝)의 위(位)를 이어 받을 사람이 미래(未來)에 나온다고 곳곳에 전하는 것이다.
이 말은 요(堯)임금의 선위(禪位)를 받을 자,
즉 하나님의 위(位)를 이어받을 하나님의 아들이, 산기슭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음력 섣달, 즉 12월에 태어난다고 밝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난다는 것, 그 자체가 극비(極秘) 중의 극비(極秘)이다 보니,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을 밝힐 수가 없어서, 신(神)의 연못에 물고기가 태어난다고 전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강변(漢江邊)에서 태어난다는 말이다. *****
그러나 단순한 물고기 이야기하자고,
해월선생이 물고기가 12월에 태어난다고 하는 시(詩)를 쓴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그다음에 그가 부모(父母)에 대한 효행(孝行)의 덕(德)이 감동시킬만한데,
그 돌아가신 부모(父母)의 제사(祭祀)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누구나 부모가 돌아가시면 장자(長子)로서 자기 부모의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지낼 수가 없는 다시 말하면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아들은 하늘에서는 부자지간(父子之間)이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 태어 날 때는,
서로 다른 가문(家門)으로, 서로 다른 부모아래서 태어나며, 성(姓)또한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른 것이다.
천부(天父)하나님은 먼저 세상에 오셨다가 화천(化天)하시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서는 하늘의 하나님과 아들은 서로 아무런 인간적(人間的) 관련이 없는 남이 되는 것이다.
제사를 지낼 인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아무리 효행의 덕이 크다 한들 인간적(人間的)으로는 남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제사와는 인연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격암선생의 마상록(馬上錄)402를 보자
雷雷冬臘 天機動 雨雷江山 地里翻
뇌뢰동랍 천기동 우뢰강산 지리번
크게 뇌뢰(雷雷:천둥)소리가 나는 겨울, 음력12월(冬臘)에 천마(天馬)가 태어나는데,
이 때 강산(江山)에 비와 천둥이 치는 가운데, 어느 집(地里)에서는 아기가 꼬물꼬물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구나(翻) 라고 한 것이다. *****
격암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이란,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는 말(馬)이 하늘에서부터 인간세상의 어느 가문(家門)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며, 현재(現在)는 어디에 거(居)하며, 또한 그를 찾는 방법과 앞으로는 어디로 옮겨가서 무었을 어떻게 하는지를 소상히 밝힌 글인 것이다.
격암 선생께서는 이 마상록(馬上錄)을 직접 하늘이 들려주는 큰 소리를 듣고 머리를 숙여 받아 기록(記錄)하였다고 한다.
즉 하늘의 명(命)을 받아 기록(記錄)하여 전(傳)한다고 하였다.
격암선생의 마상록(馬上錄)411에,
상봉역이수야(上唪逆二首也)
바로 격암선생의 마상록(馬上錄)에서도 풍우(風雨)를 뚫고 천마(天馬)
즉 하나님의 아들이 겨울철 음력 12월달에 이 땅의 어디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고 하였는데,
이 천기(天機)라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늘의 기틀, 조화의 기밀, 천마(天馬), 천리마, 하늘의비밀,
임금을 뜻하며, 별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이와 같이 숨겨 전한 것이다.
라고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60, 2장61절)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 팔도총론(八道總論) 경기분야에서,
丙子春 淸人遣龍骨大探視
병자춘 청인견용골대탐시
時臺諫多新進小年 不解事而自稱 淸議請斬虜使龍胡聞之不辭而歸
시대간다신진소년 불해사이자칭 청의청참로사룡호문지불사이귀
歸時大書一靑字於館壁而去 靑者 十二月也 是年十二月 淸人避
귀시대서일청자어관벽이거 청자 십이월야 시년십이월 청인피
중국 청(靑)나라 용골대가 우리나라 정세를 탐지코자 사신으로 왔다가, 젊은 대간들이 참(斬)하기를 청했다는 말을 듣고, 작별도 아니 하고 돌아갈 때, 머물러 있던 관의 벽에다 청(靑)자를 크게 써 놓았는데, 이 청(靑)자는 십이월(十二月)이라는 뜻이 있다고 밝혀 놓았다.
결국 청(靑)나라는 이 해 12월에 쳐들어왔다.
이처럼 청(靑)의 파자(破字)가 십이월(十二月)인 것이다.
또한 학(鶴)도 청학(靑鶴)이란 없는 것이다.
바로 정도령이며 정도령이 상제지자(上帝之子)인 하나님의 아들이니,
청학(靑鶴)이란 푸른 학이 아니라 12월에 태어나는 하나님의 아들
즉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
진괘(震卦)가 장남(長男)을 의미하며,
천둥과 벼락을 의미하며,
색으로는 청(靑)색을 나타내는데
그 청(靑)자를 풀어쓰면 십이월(十二月)이 되는 것이다. *****
그 하나님의 장자(長子)가 12월에 태어난다는 것을, 주역(周易) 속에 숨겨 놓은 것이다. *****
격암 선생께서도 마상록(馬上錄)에서,
雷雷冬臘 天機動 雨雷江山 地里翻
뢰뢰동랍 천기동 우뢰강산 지리번
뇌성벽력(雷聲霹靂)을 일으키며, 하늘의 천마(天馬)가 음력12월(月)에 비와 번개가 치는 가운데,
이 땅 어느 집에 태어난다고 한 것이다.
동학가사(東學歌詞) 삼경대명가(三鏡大明歌)를 보면,
『 弓弓太陽 三天道와 乙乙太陰 三地道를 左旋右旋 合하여서
天地阿只 定했으니 長男阿只 보려거든 三極鏡을 손에들고
嘲弄하는 그애기를 疑心 말고 따라가서 君師父를 묻게되면
三天鏡 내여들고 如此如此 이를게니 天地人을 배운後에
儒佛仙을 工夫하면 日月星을 알리로다 弓乙道가 이러하니
精誠대로 배워보소 造化로다 造化로다 弓弓乙乙 造化로다
天上弓弓 地下乙乙 人中弓乙 相合하야 弓弓乙乙 成道하니
百事千事 萬事知네 鳥乙矢口 鳥乙矢口 이내弓乙 鳥乙矢口
하날님前 받은弓乙 萬世明鏡 鳥乙矢口 天鏡地鏡 日月鏡을
이내눈鏡 있었으니 天上地下 살펴보니 明鏡일세 眼鏡일세
弓乙鏡이 眼鏡일세 萬古없는 萬里鏡을 내가어찌 받었던고
造化로다 造化로다 하날임의 造化로다 兩白精氣 모아다가
天地거울 지어내니 三豊鏡이 宛然토다 眼鏡일세 眼鏡일세
萬古없는 人鏡일세 여보시게 修道人들 前後萬古 料擇해도
사람거울 있단말을 누구누구 들었던고 天鏡地鏡 合한 人鏡
玉皇上帝 人鏡일세 人鏡소리 나는날은 天下江山 다들려서
英雄豪傑 모여들여 弓弓乙乙 좋은거울 器局대로 얻어다가
天下萬國 걸어논게 處處마다 거울이요 家家마다 弓乙이라
이와같은 三天鏡을 三神山에 藏之타가 三月好時 當한故로
此世上에 下送하네 下送하신 照心鏡을 누가能히 받었던고
아마도 生覺컨대 받은者가 主人이니 明鏡主人 찾아가서
精誠대로 哀乞하면 大慈大悲 어진마음 誠心보아 줄것이니
아무쪼록 恭敬하와 眞心으로 施行하라 』
궁궁태양(弓弓太陽)과 을을태음(乙乙太陰)이 합(合)하여
즉 합혼(合婚)하여서 천지(天地)의 아기를 낳았으니
바로 장남아기(長男阿只)로, 정(定)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천상궁궁(天上弓弓), 지하을을(地下乙乙), 인중궁을(人中弓乙)이 서로
합(合)하여서 궁궁을을(弓弓乙乙)이 도(道)를 이루니(成道),
만사지(萬事知)가 된다고 하였다. *****
즉 만사(萬事)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양백정기(兩白精氣)를 모아다가, 천지거울(天地鏡) 지어 내니,
삼풍거울(三豊鏡)이 완연(宛然)하다 하며,
삼풍(三豊)거울을 두고 안경(眼鏡)이라 하고,
또한 만고(萬古) 없는 인경(人鏡), 또는 궁을경(弓乙鏡),
만세명경(萬世明鏡),또는 만고(萬古) 없는 만리경(萬里鏡)이라고 하였다.
조화(造化)로다 조화(造化)로다
궁궁을을(弓弓乙乙) 조화(造化)로다 하여,
조화(造化)의 주인공이 바로 이 궁궁을을(弓弓乙乙)
즉 궁을(弓乙)인,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바로 천경(天鏡)과 지경(地鏡)을 합(合)한 것이,일월경(日月鏡), 명경(明鏡)또는 안경(眼鏡),
또는 인경(人鏡)인데, *****
이것을 두고 옥황상제(玉皇上帝)의 인경(人鏡)이라고 한다 하였다.
인경(人鏡) 소리 나는 날은,
천하강산(天下江山)에 다 들려서,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모여드는데,
이와 같은 삼천경(三天鏡)을 삼신산(三神山)에 숨겨 두었다가,
3월 호시절(好時節) ,즉 진월(辰月)을 당하여서, 이 세상에 내려보내니(下送), *****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이 조심경(照心鏡)을, 누가 능(能)히 받았는고.
받은 자가 바로 주인(主人)이라고 하였는데,
이 명경주인(明鏡主人)을 찾아가서 정성(精誠)대로 애걸(哀乞)하고 공경(恭敬)하고
진심(眞心)으로 시행(施行)하라고 하였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천지(天地) 거울인, 궁을경(弓乙鏡)을 하늘이 보내니,
천지(天地)의 자식인, 장남(長男) 아기(阿只)가 받게 되는데,
바로 이 아기가, 옥황상제(玉皇上帝)인 명경주인(明鏡主人)인 것이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장자(長子)인 이 아기가, 조화(造化)의 주인공(主人公)이라는 말이다.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