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떠오르는 태양(日)인 문무신(文武神), 명(明)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8. 16. 07:36

본문

떠오르는 태양(日)인 문무신(文武神), 명(明)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dos1130 萬事已黃髮 殘生隨白鷗 雪中梅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증산선생이 직접그린 태을부(太乙符) - 둥지위에 앉은 봉황새

 

 

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80장 봉천지도술(奉天地道術)을 보면,

 

聖父聖子聖神들은 元亨利貞으로 奉天地道術하라.

藥局在全州銅谷이라 生死判斷하느니라.

 

天地生氣하니 始於東方이라 本出於東이니라.

益者三友損者三友라. 其瑞在東하니 言聽神計用하라.

 

天地人神有巢文이오. 天文陰陽政事니라.

政莫大於文武文武之政으로 布在方策하라.

 

人道主於有爲하야 最爲敏政하고,

地道主於發生하여 最爲敏樹하나니 文武之擧息在於人이라.

 

人有志於政故尙法其文武之政하나니 政者以正不正之人이니라.

近日 日本文神武神幷務道通하리라.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이니 천지(天地)의 도술(道術)을 받들도록 하라.

 

약국(藥局)은 전주(全州) 동곡(銅谷)에 있다.

살고 죽음을 판단하는 곳이니라.

 

천지(天地)의 생기(生氣)가 동방(東方)으로부터 시작하니

태양(日)은 본()시 동쪽에서 떠오르느니라.

 

이로움을 주는 벗이 셋이요, 손해를 끼치는 벗도 셋이니라.

 

그 서광(瑞光)은 동쪽에서 시작되니

()과 청()과 신()을 합하여야 하느니라.

 

천지인(天地人)의 신()에는 각기 집을 짓는 글이 있으니

천문(天文)과 음양(陰陽)과 정사(政事)이니라.

 

바로 다스리는 법도()로는 문()과 무()보다 더 큰 것이 없으니

()과 무()의 법으로써 펴서 다스리는 것이 또한 방책(方策)일 따름이니라. *****

 

사람의 도(人), 주로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뜻을 이루는 것이니, 몸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땅의 도(地道), 주로 만물(萬物)을 낳아서 자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문무(文武)를 행하는 것과 행()하지 않는 것은 오직 사람에게 있느니라.

 

사람에게는 또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다스리는 의지가 있는 고로,

문무(文武)로써 바로 잡아, 다스리는 법도를 숭상하나니,

다스린다()는 것은 바르지 못한 사람(不正之人)을 바르게 하는 것이니라. *****

 

가까운 장래(近日)에 태양(日)이며 근본()되시는 문무신(文武神)이 겸하여 도()를 통하게 하느니라. *****

 

 

이 말의 속뜻은 성부(聖父), 성자(聖者),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 春夏秋冬: 仁義禮智)으로

모든 만물(萬物)의 생사(生死)를 판단(判斷)하시는 분이다.

 

천지(天地)의 생기(生氣)는 동방(東方)에서 시작이 되니,

태양은 바로 근본적으로 동쪽에서 떠오른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까 서광(瑞光)이 동쪽에 일어선다고 한 것이니,

천지(天地)가 되고 인신(人神)이신 분의 집을 짓는 글이 있는데,

천문(天文)과 음양(陰陽)정사(政事)라 하겠다.

 

땅은 다만 만물(萬物)을 키워 자라게 하지만, 특히 사람은 어떤 행위를 통하여 뜻을 이루기 때문에

그 몸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다.

 

어떤 행위(行爲)를 하고, 안 하고 하는 마음 속의 의지가 있다는 것이니,

()과 무()를 쓰느냐 안 쓰느냐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 문무(文武)로써 사람을 다스리는 법도(法度)로 삼게 되는데,

이 정()즉 정사(政事)란 바로 부정(不正)한 사람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천하(天下)의 부정(不正)한 사람들을 바로잡아, 정의(正義)로운 세상(世上)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사(政事)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가까운 장래에 떠오르는 태양이며, 근본()이 되시는 문무신(文武神)

또한 도()를 통(通)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세상(世上)은 정도(正道)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도(邪道)가 판을 치는 세상인 것이다.

 

이 바르지 못한 사도(邪道)를 바로 잡아서 정도(正道)를 세우시는 분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이요, 근본()이 되시는 분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이요, 근본이 되시는 분은 과연 어느 분을 뜻한 것이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은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제각기 북두칠성이요, 정도령이요, 새벽별이요 ......

 

라고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명산 선생이 다시 설명하기 시작하자,

주위는 일시에 잠잠해졌다.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이러한 일이 가까운 장래(將來)에 이루어질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미 문무신(文武神)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모두 알다시피,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근본(根本)이 되고, 떠오르는 태양(太陽)인 것이니 잘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

 

 

문제(問題)는 태양(太陽)이 언제 떠오르냐가 중요한 것이다.

 

태양(太陽)이 떠오르는 시기가 정도령이 세상에 드러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고,

예언서(預言書)에서는 경고(警告)하고 있는 것이다. *****

 

태양(太陽)이 떠오르면 밝은 세상(世上)이 되는 것이다.

 

 

()의 천지(天地)가 되는 것이다. *****

 

이 말을 잘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이 명() 즉 밝음이 나타나기 전에는 어둡고 캄캄한 밤 속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날이 새기를 고대(苦待)하며

살아 온 선량(善良)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하고, ()한 사람을 울리게 하면서도 잘 먹고 잘 지내니,

세상(世上)의 법()있어도, 있으나마나 하다면서, 선량(善良)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하면서 억울해 하며 하늘에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캄캄한 속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잘 보이지 않지만, 해가 뜨면 다 들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떠오르는 태양(太陽)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문무신(文武神)을 두고 이르는 말인 것이다. ***

 

하나님의 아들이 선()한 사람에게 상()과 복()을 주시기 위하여 오시지만,

한 손에는 서슬이 시퍼런 칼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다.

 

그냥 보기 좋게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가져 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 동안에 착한 사람, 어진 사람을 괴롭혀 온 사람을, 나중에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

 

 

(P468~471)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