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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인간(人間)의 성(姓)인 황(黃), 천일(天日)을 말하는 것이다...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7. 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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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인간(人間)의 성(姓)인 황(黃), 천일(天日)을 말하는 것이다...

 

월(海)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봉황(鳳凰)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P45에,

 

三尺金琴萬國朝()化 利仞重劒 四海裂蕩 神化經

삼척금금만국조()화 이인중검 사해열탕 신화경

 

즉 석자(三尺)크기의 아름다운 금 거문고(金琴)

 

만국(萬國)하루아침에 화()하게 하고,

 

이가 날카로운(利刃) 아이의(重劒)은 사해(四海)가 열탕(裂蕩)이지만,

 

신묘(神)하게 화(化)하게 하는 칼이다.” ***

 

라고 하니 바로 옆에 있던 한 사람이 물었다.

“그렇다면 그 아름다운 거문고를 타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라고 하니

 

명산 선생은 기다렸다는 듯이 설명하여 주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전전가(田田歌)69를 보면,

 

田中之田 彈琴田 淸雅一曲 雲霄高라.

전중지전 탄금전 청아일곡 운소고라.

 

()의 한 가운데 밭()이 있는데,

 

거문고를 타는 ()이라고 하였다.

 

()에서 청아(淸雅)한 거문고 소리가

 

구름 속 하늘 높이 오르는구나.

 

 

결국 밭전()자 속에 거문고가 있다는 말이며,

 

()자 속에 열십()자가 있으니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니 ()인 정도령이, 그 거문고를 탄다는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요(歌辭謠) 64,


上帝降臨彈琴聲 *****

상제강림탄금성

 

이라고 나와 있다.

상제가 강림하여 거문고()를 탄()다고 하였다.

 

 

격암유록 승운론(勝運論) 100을 보면,


先出其人 後降主로 無事彈琴 千年歲라 ***

선출기인 후강주로 무사탄금 천년세라

 

먼저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후에 동반도(東半島)강림(降臨)하는 미륵상제(彌勒上帝) 정도령으로,

 

무사(無事)하게 천년(千年) 동안 거문고를 탄다(彈琴)고 하였다.”

 

라고 말하자

 

그렇다면 거문고를 손에 넣어서 타는 사람은 오직 진인(眞人) 정도령

한 사람을 의미하는 말입니까?” 라고 질문하였다.

그러자 명산 선생은 해월유록문집을 펼치면서 설명을 이어 갔다.

 

 

해월선생 문집(海月先生文集)1권 19장 95편 2수를 보면,

 

 

모년다감개(暮年多感慨) 추일역청음(秋日易晴陰)

 

거세개공슬(擧世皆工瑟) 유군독파금(惟君獨破琴)

 

강호백구영(江湖白鷗影) 상월벽송심(霜月碧松心)

 

막소도옹졸(莫笑陶翁拙) 귀래이각금(歸來已覺今)

 

 

나이가드니(暮年), 깊은 회포(懷抱)를 느끼는데,

 

가을의 날씨는 개었다 흐렸다 하는 구나.

 

온 세상이 모두가 거문고를 만들지만(工瑟)

 

오직 그대(君)만이 홀로 거문고를 타는구나(獨破琴)

 

강호(江湖)에 흰 갈매기의 그림자가 비치니,

 

맑고 차거운 달빛에, 짙푸른 것은 소나무구나.***

 

마음속으로 기뻐하는, 이 못난 늙은이를 비웃지마라.

 

그때가 돌아오면, 반듯이 지금의 나를 깨달을 것이네.

 

 

이 시()속에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깊이 회포(懷抱)느끼는데,

가을의 날씨는 자주 흐렸다 개었다 하니 삭막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온 세상이 교묘하게 거문고를 만든다고 법석이지만,

오직 그 거문고를 타는 사람은 홀로 한 사람 정도령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교묘하게 거문고를 만든다고하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진인(眞人) 정도령이라며,

짜 정도령들이 설치며 나서지만,

그러나 진실로 진인(眞人) 정도령이란 한 사람밖에 없다는 말이다.

 

강호(江湖), ()과 호수()란 뜻이 있지만,

이 세상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백구(白鷗) 즉 흰 갈매기의그림자가 비친다고 하였다.

 

이 말은 또한 진인(眞人) 정도령이 나타난다는 말인데,

 

이를 알고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홀로 마음속으로 화평하게 기뻐하는

 

 

지금의 해월(海月)선생 자신을 보고 비웃지 말라고 하였다.

 

돌아올 사람이 돌아오고,

 

때가 이르면 분명히 지금 내가 왜 그렇게도 기뻐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해월(海月)선생은 미래(未來)를 내다보고 매우 즐거워 하였지만,

주위의 사람들은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뭐 그렇게 즐거워할 일도 없는데 즐거워하니,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때가 이르면 알게 될 일이라고 한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도가(弓乙圖歌)P81에,

 

七十二才 海印金尺 无窮造化 天呼萬歲

칠십이재 해인금척 무궁조화 천호만세

 

하나님의 72() 도수(度數)인 해인금척(海印金尺)

무궁조화(無窮造化)를 일으켜서,

만세(萬世)토록 태평(太平)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바로 거문고(琴)란, 해인(海印)을 말하는 것이다. ***

 

 

이 해인(海印)을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P58에서,

 

卽非山非野兩白之間 卽弓乙三豊之間 海印用事者 ***

즉비산비야양백지간 즉궁을삼풍지간 해인용사자

 

天權鄭氏也 故曰弓乙合德眞人也

천권정씨야 고왈궁을합덕진인야

 

 

즉 비산비야(非山非野) 양백지간(兩白之間)

또는 궁을삼풍지간(弓乙三豊之間)이라고 하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머물며,

하늘의 권세(權勢)를 가지고 있는,

해인용사자(海印用使者)즉 하늘의 왕()인 정도령이

그 해인(海印)을 용사(用使)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궁을합덕진인(弓乙合德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

 

 

오직 해인(海印) 즉 거문고(琴)를 정도령만이 용사(用使)한다는 이다.

 

문고(琴)는 물 위에 떠 있는 곳에 있고,

 

또한 모든 것을 그 곳으로 옮겼다고

 

증산(甑山) 상제가 이미 밝힌 이다.***

 

 

또한 그 새로 나타난 아이가 거문고()를 타게 된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거문고를 뜻하는 글자로 종()자가 있는데,

 

이 종()자에는 술병, 술그릇,

 

또는 거문고라는 의미와 절이나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로,

 

()이란 의미가 있다.

 

이 술잔, 거문고, 쇠북인 종(鍾)이란 의미가,

정도령을 뜻하는 별칭(別稱)인 것을 알면,

예언서(豫言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전경(典經)38을 보면,

 

상제님께서 어느 날 공신에게

 

대천일해(大天一海)에 무근목(無根木)떠있고

 

가지는 열두 가지 잎은 삼백육십 잎이 피었으니

 

뚜렷이 일월(日月)이 희도다.

 

(). 시월(十月) 세단풍(細丹楓) 바람잡아 탄금(彈琴)하니

 

슬프다 저 새소리 귀촉도 불여귀(歸蜀道不如歸)일삼드라.”

 

시조 한수를 외워주셨도다.

 

(해월유록P591~595)

 

 

최치원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P1 를 보면,


"大唐 昇平久云云 自此天運 必符 中衰 有百年 陸沈之歎
대군 승평구운운 자차천운 필부 중쇠 유백년 육침지탄

 

丁未方色之姓出 後復見 天日 火分六百 木分七百 金分四百 *****
정미방색지성출 후부견 천일 화분육백 목분칠백 금분사백

以下大運 否塞 應至 兩白 受命之帝出 我東綿祚" *****
이하대운 비색 응지 양백 수명지제출 아동면조



당(唐)나라가 태평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당하는 탄식(陸沈之歎)이 있게 된다.


미방(未方) 즉 곤(坤)방 색(色)의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화(火)를 나누면 6백이고,

 

목(木)을 나누면 7백이고,

 

금(金)을 나누면 4백인데,

 

이후 대운(大運)이 비색(否色)운이 될 때,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이 천명(天命)을 받드는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의 아들이 동방(東方)인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그 천자의 자리를 잇게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


또한

미(未) 방위를 팔괘(八卦)로 보면,

 

곤(坤)방인데 이 곤(坤)방의 색(色)에 해당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미(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곤(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토(土)이고,

 

색(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성(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황(黃)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토(土)가 황(黃)씨를 의미하는 은어(隱語)

 

또는 매명(埋名)인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토(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

 

 

그 황(黃)이란 말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성(姓)인 것이다. ***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의 성(姓)인 황(黃)씨를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또한


"符 少 至靑川 末則 華"
부소 지청천 말칙 화

 

즉 어린아이가 맑은 천(川)에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

 

 

(해월유록P518~519)

 

 

 

인천(仁川)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

 

 

 

해월유록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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