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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인 아이가, 일(一), 태을(太乙), 춘(春)으로, 한양(漢陽) 서울에 있는 집에서 탄생한다고...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6. 4.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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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들인  아이가, 일(一), 태을(太乙), 춘(春)으로, 한양(漢陽) 서울에 있는 집에서 탄생한다고...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posts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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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격암(格菴) 선생 마상록(馬上錄) Ⓟ402 보자.

『雷雷冬臘(뇌뢰동랍) 天機動(천기동)
크게 뇌뢰(雷雷: 천둥) 소리가 나는 겨울, 음력 12월(冬臘)에 천마(天馬) 탄생하는데,

雨雷江山(우뢰강산)
이때 江山(강산)  천둥 치는 가운데,

地里飜(지리번) 』
어느 집(地里)에서는 아기 꼬물꼬물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구나(飜)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이란,

 

하나님 아들을  상징하는  (馬)이, 

하늘에서부터  인간 세상(人間 世上)의  어느 가문(家門)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며,
현재(現在)는  어디에  거(居) 하며
또한 그를 찾는 방법과  앞으로는  어디로 옮겨가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소상히  밝힌 글인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上唪逆(상봉역)  二首也(이수야) 』

격암(格菴) 선생께서는
이 마상록을 직접 하늘이 들려주는 큰 소리를 듣고 머리를 숙여 받아 기록(記錄) 하였다고 한다.
 하늘의  명(命) 아 기록(記錄) 하여 전(傳) 한다고 하였다.

 


바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에서도
풍우(風雨)를 뚫고 천마(天馬)  하나님 아들 겨울철 음력 12월
이 땅의 어느 집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고 하였는데,

이 천기(天機)라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늘 기틀,  조화 기밀,  천마(天馬),  천리마(天里馬)하늘의 비밀,  임금 뜻하며, 

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들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이와 같이 숨겨 전한 것이다.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1995에 하늘부터 천명(天命) 받게 되었고,  

그 천명을 받고  깨달은 사람의 나이가 정확히 50라고 하였으니그러면 8.15해방  이듬해인 1946이 되는데,  

1946은 병술(丙戌이니 개띠 해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예언서마다 음력  12 태어난다고 하였으니병술(丙戌년 음력 12월생이군요.”라고 하였다.
 
 


증산상제의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 (정영규 천지개벽경 p160, 2장 61)

 

어느 날  문공신(文公信)에게 가라사대

"잠든 개 일어나면 산 호랑이 잡는다는 말이 있나니, 태인 숙 구 지(宿 狗 地) 공사로 일을 돌린다."

하시며 공사를 계속하시였다 전하니라...

 



푸를 청(靑) 자 대해 이중환(李重煥) 《택리지(擇里志)》 팔도 총론(八道 總論) 경기분야에서,


중국 청(靑) 나라 용골대가 우리나라 정세를 탐지코자 사신으로 왔다가, 젊은 대간들이 참(斬) 하기를

청했다는 말을 듣고, 작별도 아니하고 돌아갈 때, 머물러 있던 관의 벽에다 (靑) 자를 크게 써 놓았는데, 

이 (靑) 는 십이월(十二月)이라는 뜻이 있다고 밝혀 놓았다.

 

결국 청(靑) 나라는 이 해 12월에 쳐들어왔다.

 

이처럼 (靑) 파자(破字) 십이월(十二月)인 것이다.

 

또한 학(鶴)도 청학(靑鶴)이란 없는 것이다.

 

(鶴)은 학(鶴)이나 백학(白鶴)의 아들,

곧  하나님 아들이 청학(靑鶴)이라 하며, 12월 태어나는 아들을 의미한다.

 

12월에 태어나는 백학(白鶴)의 아들을, 청학(靑鶴) 혹은 청림 도사(靑林 道士)라는 것이다.

 

청림 도사(靑林 道士)가 누군가 하면 바로 정도령이며,

정도령이 상제 지자(上帝 之子)인 하나님의 아들이니,

 

청학(靑鶴)이란 

푸른 학이 아니라  12월 태어나는 하나 아들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진괘(震卦)가 장남(長男)을 의미하며

천둥과 벼락을 의미하며

으로는 (색을 나타내는데

그 (자를 풀어쓰면  십이월(十二月)이 되는 것이다.   
 
그 하나님 장자(長子)가 12에 태어난다 주역(周易) 속에 숨겨 놓은 것이다. 

 

 

 

그러면 천마(天馬)란 무엇인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를 보면,

『儒彿仙運(유불선운)  三合一(삼합일)
유불선(儒彿仙) 합일(合一) 위해즉 전 세계 종교(宗敎) 합일(合一) 하기 위해,

天降神馬(천강신마)  彌勒(미륵)일세
하늘에서 신마(神馬)인  미륵(彌勒) 내려오는데,

馬姓鄭氏(마성정씨) 
마성(馬姓)인  당나귀 정 씨(鄭 氏) 인간(人間) 정 씨 아니라,

天馬(천마)오니 彌勒世尊(미륵세존) 稱號(칭호)로다
천마(天馬)인  바로  미륵세존(彌勒世尊) (稱號) 한 것이다.

天縱大聖(천종대성) 鷄龍(계룡)으로
하늘이 세운 대성인(天縱大聖)을 계룡(鷄龍) 정도령으로

 

 

다시 말하면
정감록에서 말하던 정도령이며,
불교(佛敎)에서 기다리는  미륵불(彌勒佛)이며,
기독교(基督敎)에서  말하는  감(람) 나무로서  구세주(救世主)라고 하는 것이다.

蓮花世界(연화세계) 鄭 氏 王(정 씨 왕)
연화세계(蓮花世界)의 (王)인 하나님 아들,

平和相徵(평화상징)  橄枾(감시자)
평화(平和)의  상징(象徵)으로  감(람) 나무(橄枾)라고 하였는데,
★ 橄(감람나무 ) / 枾(감나무 )

枾 謀 者 生(시 모 자 생)  (전) 했다네 』
  감(람) 나무  따르는 자 산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경고(鏡古)의 태조(太祖) 함 부림(咸 傅霖) 정도전(鄭道傳) 문우 무학(問于 無學) 편을 보면
하늘 말(天馬)이 어디로 갔는가 알 수가 있다.

 


※ 경고(鏡古)
1928(昭和 3, 무진) 연 7월 10일 당시,
조선총독부 도서관(朝鮮總督府 圖書館) 현 국립 중앙도서관(國立 中央圖書館)에 소장된 [고(古) 3111, 고조(古朝) 19-20]

필사본(筆寫本)으로, 이 책은 그 어느 다른 예언서(豫言書)보다 내용이 충실(充實) 하며 많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귀한 책이다.


『先生(선생) 道詵(도선) 有言(유언) 曰(왈) ......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도선국사(道詵國師) 말을 인용하여 ......,

欲 免 此(욕 면 차) 塗炭(도탄) 莫如(막여) 石 井 崑(석 정 곤)
이 도탄(塗炭)을 (勉) 려면 석 정 곤(石 井 崑)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며,

及其 時(급기 시) 君臣 早(군신 조) 歸 石 井 崑(귀 석 정 곤) (즉) 免禍 愼哉(면화 신재)
그때에는 군신(君臣)들이 석 정 곤(石 井 崑)에게로 빨리 돌아온즉 진실(眞實) (禍) 한다.

石 井 崑(석 정 곤) 末 難知(말 난지) 
석 정 곤(石 井 崑) 말세(末)에는 알기가 어려운데(難知)

寺畓 七 斗 落(사답 칠 두 락)
寺畓 七 斗 落(사답 칠 두 락)이며,
寺畓 七 斗 落(사답 칠 두 락) : 北斗七星이며 文武星

(일마) 上下(상하)  (천로)
(一: 太乙)인 (馬) 즉 천마(天馬)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서는,
(川)이라는  곳으로 갔으니,

尋 石 井 崑(심 석 정 곤
(川)이라는 곳으로 석 정 곤(石 井 崑)을 찾아가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태을(太乙 : 一)인 천마(天馬)가 간 곳이 인천(仁川)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글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천년(千年) 전에 밝혀 놓은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장 5편 중에서,

 

증지강락고인걸(曾知康樂固人傑)
일찍이 편안히 있는 최초 인걸(固人傑) 알았는데,

급견계방진지선(及見季方眞地仙)
더불어 말세(末世) 당하여,  나타날 진인(眞人)이신  지상신선(地上神仙)이구나.

일소담토기천권(一宵談討幾千卷)
하룻밤 사이 기천권(幾千卷)의 에 대하여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천리신교증십년(千里神交曾十年)
천리 신(千里 神)과 교제(交際) 한지가 이미 10년이 되었구나.

동위원객해산외(同爲遠客海山外)
그는 바다와 산 저 멀리서 온 (客)인데,

우출관풍우천(又出關風雨天)
또한  하늘의  풍우(風雨)를 뚫고 다시 아이로 태어나시게 되는구나.

타일당빙쌍리(他日倘憑雙鯉)
미래(未來) 진실로 이 세상(世上) 아주 혼란(混亂)에 처했을 때
(비)    否運(비운)에,  두 마리 잉어(雙鯉)에 의지하게 되는데,

해조응여월파련(海潮應與月波連)
지금은 바닷물(海)과 달(月)이 하나로 잇닿아 있구나!

 

 

“여기서 천리 신(千里 神)이란 무엇인가?

 

글자 그대로 보면 (千里) 밖의 (神)이라는 인데,

우리는 이 천리(千里)라는 말이 예언서(豫言書)에 자주 보이는데,

이 천리(千里)라는 말은 파자(破字)로서, (千) 자와 (里) 자를 하나로 합치면 (重) 자가 되는 것이다.

이 (重) 자는 곡식, 임금, 위세, 권력 등 아주 귀중한 것을 뜻하고,

특히  어린아이  아기  하는 것이다.

 아이 동(童) 와 같은  글자인 것이다.

이 아이란 뜻으로 해석할 때에는 중(重) 를 (童) 자로 읽어야 한다.

하나님 아들을 뜻하는 별칭(別稱) 중의 하나가 이 중(重)자 또는 (童) 자이니 염두에 두기 바란다.

 

 

해월(海月) 선생이나 격암(格菴) 선생도 다 같은 울진(蔚珍) 분이시다.

 

이조(李朝) 영조(英祖) 때의 학자이신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본관은 한산) 선생께서 해월 선생문집의 서문

「개기성 거(盖箕城 距) 경도(京都) 천리(千里) 이 원야(而 遠也)」라고 하여, 울진군(蔚珍郡) 평해(平海)에서 서울 도성(都城)까지의 거리가 천리(千里)라고 한 것이다.

 

 

미래의 정도령 수도 서울에서 태어나니울진(蔚珍)에서 서울 도성까지의 거리가 천리(千里)이기에,

격암(格菴) 선생도 미래(未來)에 나타날,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을 천리인(千里人)이라 한 것이다.

또한 (童) 자로도 표현했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5를 보면,

『九鄭竝起(구정병기)
이 말은 구정(九鄭: 가짜 정도령)들이 모두 들고일어날 때,
 
四海湧湧(사해용용)
세상에 물이 끓어오르는 것처럼 어지러운데,

千里(천리) 有一人(유일인)
천리(千里) 밖의 (一) 즉 태을(太乙)인  사람이 있다. 

家(유가) ......
또한  (一)인 태을(太乙)의  이 있다.

何處 見人(하처 견인) 千里人(천리인) 』
어디를 가야 그 천리인(千里人: 아이)을  만나 볼 수 있을까?

라고 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우리는 해월(海月) 선생께서
이 (重  또한 (童를  하나님 아들의 별칭이라고 밝혔으니,
나중에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다.

이 (重)  미래(未來)의  정도령,
즉 하나님의 아들을 뜻하는 말로 표현하기는 노자(老子)가 제일 먼저 밝힌 것이다.

 

 

그러자 명산 선생님은 덧붙여서 말씀 하셨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장 5편에,

 

표격구승시(摽格舊勝詩)

이미 널리 알려진 격암유록(格)은, 옛날 먼저(舊:구) 이긴 자(勝)에 대한 말씀이고,

 

시편금승인(詩篇今勝人)

새로운 시편(詩篇)은, 지금(今)의  이긴 자(勝人)에 대한 말이니라.

 

휴차이(休嗟二去)

하던 일을 멈추고 탄식하던 차에, 다음 두 번째는 아이가 뚫어서 완전히 거두어 들이는구나.

 

성주유온륜(聖主有溫綸)

성인(聖人)인 구세주(主)는 온유하게,  하나로 통일하여 다스리는구나.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격암유록(格菴遺錄) 구승시(舊勝詩)라고 하였다.

 이미 지나간 사례(故事)들을 기록(記錄)한 이긴 자에 대해 말씀인 이다.

즉 악조건(惡條件)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이다.

즉 먼저 오셔서 도()를 전하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이다.

그러기에 전쟁(戰爭)이나 불로써 대부분의 사람들을 멸망(滅亡시키는 내용(內容)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인 해월(海月) 선생의 시()에는지금의 이긴 자에 대한 말씀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멸망(滅亡당해 비참(悲慘해지는 내용(內容)은 별로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오셔서 하던 일을 멈추고 탄식하던 차에,

두 번째는 아이 꽉 막힌  뚫어서 소통(疏通) 시켜서 장애(障碍) 없애서  을 완성(完成) 시킨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인(聖人) 구세주(救世主)가 온유(溫柔하게  세상(世上) 하나로 통일(統一) 하여

다스리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 (疏)자 아이가 나오려고 태가 뚫리고 발이 움직인다는 뜻인 것이다.

즉  아기 태어난다는 것과  이 아기가  모든 것을 뚫어서 해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해월(海月)선생의 시()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約束)인 셈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 시(詩)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 드는가?” 라고 하니

 

기독교인(基督敎人)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그러니까 격암(格菴) 선생의 격암유록(格菴遺錄) 구약(舊約)이고,

해월(海月) 선생의 시() 신약(新約)이 되는군요.” 라고 하자

 

사람들은 어쩐지 두 분의 말씀이 서로 앞뒤가 착착 맞는 것이 수상하더니만,

격암유록(格菴遺錄)은 하나님의 구약(舊約)이고

해월 선생의 시()는 신약(新約)이라며 말들을 주고받았다.  

 

 

                                              (해월유록P525~527 말씀(中)

 

 

최치원 선생은 

"符(부)  少(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華(화)"

즉 어린아이가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13장 24편에,

  ◈ 온정도중 마상구점(溫井道中 馬上口占) ◈

 
평생장한조화(平生長恨造化)

평생(平生) 크게 한(恨) 해 온, 조화(造化) 아이(兒)는,


부단희인역희물(不但戱人亦戱物)

단지 사람(人) 뿐만 아니라, 만물(物), 다 즐겁게 하려 했었다.

 

천어물물각성정(天於物物各性情) 

하늘(天)은, 물(物) 의지하며 기다리고, (物)은, 각각의 성정(性情)을 가지는데,

 

불유시인수영발(不有詩人誰咏發)

시인(詩人: 해월) 아니면, 누가 읊어서 드러내겠는가?


호위차간절기(胡爲此間竊其)

어찌하여 이 곳이,
그 북두칠성의 손잡이(柄)
남몰래 가지게(竊) 되었는가?

 

장기비수무인경(藏奇秘秀無人境)

신묘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선비(秀), 숨겨 두었는데(藏奇秘秀),

이 곳은, 인경(人境) 아닌 것이다(즉 이 곳은 仙境(선경)이로다).

 

창창지색냉냉성(蒼蒼之色冷冷聲) 

맑고 푸른 하늘에 맑은 물 소리,

 

使之千秋不得逞(사지천추부득령)

천추(千秋) 이루지 못한 것을, 그대가 이루는구나.

 

我家西南三十里(아가서남삼십리)

나의 집에서 서남쪽으로 삼십리에,

 

一區溪山擅其美(일구계산천기미)

한 곳이 계곡과 산이 아름다운데,

 

東風微微躑躅姸(동풍미미척촉연)

춘풍(春風) 미미(微微)한데, 철쭉은 곱게도 피었구나.

 

細瀑淙淙布穀語(세폭종종포곡어)

뻐꾸기는 울고, 가느다란 물줄기는 떨어지며 졸졸 흐르는데

 

如何不在海軒前(여하부재해헌전)

어찌하여 해월헌(海軒) 앞에는, 이와 같은 것이 없는가?

 

一夢阻到流江邊(일몽조도류강변)

한 꿈(一夢)에 기이하게도, 물이 흐르는 강가에 이르렀는데,

 

今逢攬勝亭中人(금봉람승정중인)

바로 정자 한가운데서, 승리를 손에 넣은 분(攬勝:람승)을, 마주 대하게 되었다.

 

踣驂坐對山中春(복참좌대산중춘)

말이 끄는 수레를 밀쳐 놓고 마주 대하여 앉으니, 산중은 봄이 한창인데,

 

山如迎我物如欣(산여영아물여흔)

산이 나를 영접하는 것 같고, 만물 또한 기뻐하는 것 같구나.

 

覺造物開良(시각조물개양신)

나는 비로(始)  조물주(造物) 하나님이,

처음으로 좋은 때(良辰:양) 열어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良辰(양신) : 북두칠성부처님

 

呼兒更酌山中酒(호아갱작산중주)

아이라고 부르는 이(呼兒:호아) 산중의 주연(酒)에서 연이어 술잔을 기울이며

 

醉謝天地生吾身(취사천지생오신)

천지(天地: 부모)가, 자기 자신(吾) 인간의 몸(身)으로, 나가게 한 것을 기쁘게 감사하는데,

 

不然此地與此景(불연차지여차경)

그렇지 않아도(不然)  이 곳(此地), 이 상서로움(景: 태양, 明, 밝음) 베풀어 주고,

 

不直一錢付樵薪(부직일전부초신)

한 푼의 돈이 없어도 땔나무를 주지 않는가?

 


이 시(詩)는 해월(海月) 선생이, 말을 타고(馬上), 온정(溫井)으로 가는 길에 즉석에서 읊어 지은 시(詩)인 것이다.

온정(溫井)이라면, 그 유명한 백암산(白巖山)이 있는 곳인데, 인근에 백암온천(白巖溫泉)이 있는 곳이다.

이 글에서, 일찍이 크게 한(恨)을 품어 온, 조화(造化) 아이(兒)가 있다고 하였다.
그 조화(造化)의 아이(兒)는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萬物)을, 다 기쁘고 즐겁게 하려 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천추(千秋)의 한(恨)을 품어 온 조화(造化) 아이(兒)라고 하였다.
하늘(天)은 물(物)에 의지하고 기다리며, 또한 물(物)은 각기 성정(性情)을 가지고 있는데,
시인(詩人)이 아니라면, 그 누가 이러한 깊은 사정(事情)을, 풀어 밝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시인(詩人)이란, 해월(海月) 선생 자신을 두고 이르는 말인 것이다.

찌하여 이 곳이 남몰래, 그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손잡이(柄)를 가지게 되었는가 하면,

깊이깊이 비밀로 숨겨 둔(藏奇秘), 수(秀)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무인경(無人境)이라고 하였다.
한 마디로 선경(仙境)이며, 비인간(非人間)이며, 호중계(壺中界)라는 것이다.

여기에 하늘이 오랜 세월 즉 천추(千秋)에 이루지 못한 바를,
조화(造化) 아이(兒)로 하여금 이루게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해월(海月) 선생의 집에서, 서남쪽 30리의 한 구역에 매우 아름다운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해월(海月) 선생이, 꿈결같이 승리를 손에 넣은 자(攬勝),
즉 이긴 자(勝)인 정도령을 만나서 계시(啓示)를 받는 내용(內容)인 것이다.

(海月) 선생은, 처음으로 조물주(造物主) 하나님께서,

(春)의 계절 즉 용마(龍馬)인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하여금, 비로소 꽃을 피우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아이라고 부르는 이, 즉 조화(造化)의 아이(兒)가, 산중의 주연(酒宴)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천지부모(天地父母)가,

자기 자신을 인간(人間)의 몸으로 나가게 하여,
승리(勝利) 손에 넣어, 이긴 자(勝) 되게 하여
만사(萬事)를 끝맺게 한 것을 기쁘게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곳, 즉 해월(海月) 선생의 집이 있는 장소(곳)가 이 상서로움(景)을 베풀어 주고 또한 함께 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해월(海月) 선생도, 처음 알게 되었다고 밝히는 것이다.

조물주(造物主) 하나님께서, 양신(良辰)을 비로소 열게 한다고 하였는데,

 

 

이 양신(良辰)이란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사전에는, 이 양신(良辰)이라는 말은 좋은 날혹은 좋은 때,
또는 봄의 계절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 (良)란 좋다는 말 이외에
천생(天生), 처음(始), 머리(首), 현인(賢人), 준마(駿馬)낭군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 (辰)란 (龍)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고 (節)와 시기(時期)를 의미하는 글자이다

 


◈ 진(辰)에 대하여 옛 고서(古書) 속에서 근원적인 의미를 찾아 본다면,

《설문(說文)
에서는,

「진(辰: 신, 진)은 진(震)인데, 3월에 양기(陽氣)가 움직이며,

우뢰와 번개(震雷)가 떨침에, 백성들의 농사(農事)지을 때」를 의미한다고 하였으며,

 


《이아석천(爾雅釋天)
에서는

「삼신(三辰)이란 해, 달, 별(星)」이라고 하였으며,

 


《좌전(左傳)
에는

「해는 낮에 비치고 달은 밤에 비치고 별은 하늘에서 운행(運行)함에,

어둠과 밝음이 둔갑해서 백성이 그 시절을 얻는 까닭에,
셋이 모두 신(辰)이 되며, 또 해와 달이 합쳐 머뭄을 신(辰)」이라고 하였다.

 


《상서(商書)
 요전(堯傳)에는

「신(辰)은 해와 달이 교회(交會)하는 곳이며,

또 북신(北辰)은 천추(天樞)라」고 하였으며,



《이아석천(爾雅釋天)
에서는

「북극(北極)은 하늘의 가운데서, 사시(四時)를 바르게 하고(正)

또 대신(大辰)은 별 이름」이라 하였고,



《공양전(公羊傳)
에는

「북신(北辰)과 북극(北極)은 모두 하늘의 가운데인 까닭에, 대신(大辰)이라 한다」


하였으니, 위의 내용으로 보아 북진(北辰)이 북극(北極)으로 천추(北辰, 北極, 天樞)인 것이다.

이 천추(天樞)는 북두칠성의 첫째가는 별, 곧 북신(北辰)은 북극(北極)인 까닭에,
(辰)이란 극(極) 곧 '가장(最)'과 '제일(第一, 太一)'의 뜻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좋은 날, 좋은 때, 봄(春)의 계절이란,
바로 현인(賢人)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은어이며,
또한 용마(龍馬)인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 말인것이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인간으로 내보내어,

세상에 알리고 일을 시작하는 시기 즉 때가 또한 진(辰)이라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즉 진(辰)이란 바로 진년(辰年)을 밝히는 것이다.
진년(辰年)이란 바로, 예언서(豫言書)마다 진사년(辰巳年)에 성인(聖人)이 나온다고 밝혔는데,
가장 중요한 그 때를 밝혀주는 말인 것이다.

또한 우리 민요(民謠)에 「얼시구 절시구 기화자 좋다」 는 말의
절시구(節矢口)에 그 때(節)를 알라는 의미의 말인 절시구(節矢口)의 절(節)자가 바로 부처님을 의미한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집이 있는 그 장소가 이러한 경사스러움을 베풀어 주고 함께한다고 하였는데,
말하자면 천지(天地)가 정기를 모아 숨겨둔 곳이 해월(海月) 선생의 생가(生家)라고 하는 말인 것이다.

즉 오랫동안 천지(天地)가 천년(千年)의 정기(精氣)를 모아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나오게끔 준비하여

왔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나오게 되는 근본(根本)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말인 것이다.

 

그러면 이 땅이 하나님의 아들이, 나오게끔 베풀어 준다고 하는 (景)자의 뜻을 자세히 알아보자.

이 경(景)자란

경치, 상서로움, 경사스러움이라는 뜻 이외에 태양(太陽)  또는 밝음 즉 (明)을 베풀어 준다는 말인 것이다.
한 마디로 밝은 태양(太陽)인 (明)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 원인(原因)이 이 곳에 있다고 밝히는 말이다.

 

그러면 태양(太陽)이란 누구를 뜻하고,

(明)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하면,
한 마디로 이는 조화 아이(造化兒)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진인(眞人) 정도령이고, 아기 장수라고 하는 말인 것이다.
이를 해월(海月) 선생께서 분명히 밝히신 것이다."

라고 설명하자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첫 구절 조화(造化)의 아이(兒)에 대하여 좀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조화(造化)란 뜻은
천지만물(天地萬物)을 화육(化育) 하는 일, 또는 그 신(神)을 말한다.
또한 천지(天地)를 말하거나 , 천지자연(天地自然)의 이치(理致)를 말하기도 한다.
우리는 조화옹(造化翁)이란 말을 많이 들어온 것이다.

 

조화옹(造化翁)이란

천지만물(天地萬物)을 만들고 , 이를 주재(主宰) 하는 신(神)으로 흔히 조물주(造物主)라기도 하고,
천부(天父) 즉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면  조화(造化)의 아이(兒)란, 과연 누구를 두고 이르는 말일까?


동학가사(東學歌詞) 삼경대명가(三鏡大明歌) 보면,

 

궁궁태양(弓弓太陽)  삼천도(三天道)와 을을태음(乙乙太陽) 삼지도(三地道)

궁궁태양(弓弓太陽) 을을태음(乙乙太陰)

 

좌선우선(左旋右旋)  (합) 하여서  천지아기(天地阿只) (정) 했으니

좌선우선(左旋右旋) 하여 하나가 되어 나온 사람이 천지아기(天地兒只)로 했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장남(長男) 천지아기(天地兒只)라고 (定) 했으니,

그대로 불러 달라는 것이니 이유(理由)가 없는 것이다. 

 

장남아기(長男阿只) 보려거든

그를 장남(長男)이라고 한 것이며, 또한 궁궁을을(弓弓乙乙)이라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장남(長男)을  아기(阿只)라고 부르는데,

이유(理由)를 달지 말라는 것이다.

 

(定)한 대로 불러주면 되는 것이며다만 의심 말고 따라가라 하였다.

아기라고 부르는 것에는 그만한 사연(事緣)이 있는 것이다.

이 아기라고 부르는 데는 또한 깊은 의미(意味)가 있는데,

해월(海月)선생이 그 의미(意味)를 자세히 밝혔으니 그때 가서 밝히겠다.

 

삼극경(三極鏡)을  손에 들고  조롱(嘲弄) 하는  그  애기를  의심(疑心) 말고  따라가서

군사부(君師父)를  묻게  되면  삼천경(三天鏡)  내여  들고  여차여차(如此如此)  이를게니 

천지인(天地人)을 배운후(後)에 유불선(儒佛仙)을  공부(工夫) 하면 일월성(日月星)을  알리로다.

궁을도(弓乙道)가  이러하니 정성(精誠)대로  배워보소

조화(造化)로다  궁궁을을(弓弓乙乙) 조화(造化)로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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