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公山 碑文(조공산 비문 : 광서 1876년 2월4일에 발견)
幼兒管江土,恰似白鸚鵡。 (유아관강토 흡사백앵무)
大獅並大鬼,勝如黑白虎。 (대사병대괴 승여흑백호)
大清歸大請 , 二人共傳土。(대청귀대청 이인공전토)
一字十三点。價値二千五。 (일자십삼점 가치이천오)
將軍草頭蓋,反手定乾坤。 (장군초두개 반수정건곤)
葉落樺樹倒,澄去江湖流。 (엽낙화수도 등거강호류)
江逝洋發怒,本利一齊去 。(강서양발노 본리일제거)
湖幹江溪里,山河待從頭 。(호간강계리 산하대종두)
西蜀無瓦蓋 , 更比漢中苦。(서촉무와개 편비한중고)
貧窮多歲月, 富貴無米煮。(빈궁다세월 부귀무미자)
胡兒轉還家,紅旗乱如麻。 (호아전환가 홍기난여마)
虎死渚江下,只爲鷄牛牙。 (호사저강하 지위계우아)
三七動干戈,二八乾坤定。 (삼칠동간과 이팔건곤정)
猛虎東南竄,西北龍蛇会。 (맹호동남찬 서북용사회)
待到龍蛇会,誰是誰的主。 (대도용사회 수시수적주)
天下刀兵起,四海歸新主。 (천하도병기 사해귀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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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산 비문(趙公山 碑文 : 광서 1876년 2월4일에 발견)에
猛虎東南竄(맹호동남찬),
사나운 호랑이(猛虎)는 동남쪽에 숨고 ,
西北龍蛇會(서북용사회)。
서북쪽에 용과 뱀이 만난다(龍蛇會).
待到龍蛇會(대도용사회),
고대하던 용과 뱀(龍蛇)이 만나는 때가 되면(待到),
誰是誰的主(수시수적주)。
누가(誰是) 누구의 주(主)인가.
天下刀兵起(천하도병기),
천하에 칼과 군사가 일어나니 ,
四海歸新主(사해귀신주)。
온세상(四海)이 새로운 주(新主)에게 돌아간다(歸)
또한 중국 3대 예언가 중의 한 사람으로 명나라 개국공신이자 대학자인
유백온(劉伯溫1311 - 1375)선생의
섬서태백산유백온비기(陝西太白山劉伯溫碑記)에
若問大平年(약문대평년)
평화로운 시기는 언제 오냐 묻거든,
架橋迎新主(가교영신주)
다리 놓아, 새로운 주(新主) 모시고,
上元甲子到(상원갑자도),人人哈哈笑(인인합합소),(劫难后的新世界)
상원갑자가 도래해, 모든 이가 웃는다, (재난 후의 신세계)
問他笑什麼(문타소십마)?
그들에게 무엇 때문에 즐거운지 묻거든?
迎接新地主(영접신지주),
새로운 땅의 주(新地主)를 모시고,
上管三尺日(상관삼척일),夜無盜賊難(야무도적난),
낮이 길어지고, 밤에는 도적이 없으니,
雖是謀為主(수시모위주),
『누가 주(主)인가,
主坐在中央土(주좌재중앙토),
주(主)는 중앙(中央土)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坐在),
人民喊真主(인민함진주) ,
모든 이들(人民)이 진주(眞主)라 칭송한다(喊)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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