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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36~141편 《 明月還添一奇(명월환첨일기) 》

★ 해월선생의 시문

by 雪中梅 2024. 1. 7. 22:04

본문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36편

 

次趙雲江伯玉(차조운강백옥) 閒字韻(한자운)

 

動時那似靜時閒(동시나사정시한) 一枕淸風自竹間(일침청풍자죽간)

夢罷試看歸鳥外(몽파시간귀조외) 片雲開出數重山(편운개출수중산)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37편

 

書雨院(서우원) 院主家(원주가)

 

慣住深山虎豹隣(관주심산호표린) 長年生事橡兼榛(장년생사상겸진)

屋頭三月留頑雪(옥두삼월유완설) 惟有蛙聲記是春(유유와성기시춘)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38편

 

餘糧驛(여량역) 卽事(즉사)

 

眞珠西路少行人(진주서로소행인) 長谷陰寒尙未春(장곡음한상미춘)

磨劒山邊疑是蜀(마검산변의시촉) 餘糧驛裏喜非陳(여량역리희비진)

雲梯補棧平飛鳥(운제보잔평비조) 雪水添江失舊津(설수첨강실구진)

今日僻鄕探萬險(금일벽향탐만험) 後來應擬夢中身(후래응의몽중신)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39편

 

眞珠府(입진주부) 雲江(운강) 詞伯(사백) 見款徵詩醉次(견관징시취차)

 

玉管銀壺擁後前(옥관은호옹후전) 蘭舟上下夕陽天(란주상하석양천)

醉來欲問滄桑事(취래욕문창상사) 只欠麻姑第一仙(지흠마고제일선)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40편

 

翌曉(익효) 吟得此律(음득차율) 將欲投示雲江(장욕투시운강) 被醉不果(피취불과)

 

珠府曾聞昔(주부증문석) 瑤池幸見今(요지행견금)

山川誇動石(산천과동석) 風俗祭烏金(풍속제오금)

水擁樓臺壯(수옹루대장) 霞蒸草木深(하증초목심)

留連非越笑(유연비월소) 只愛倚樓吟(지애의루음)

 

海月先生文集(해월선생문집) 卷之一(권지일) 27장 141편

 

雲江又贈六言二首(운강우증육언이수) 卽次厚謝(즉차후사)

 

凌波已對羅襪(능파이대나말) 看竹兼逢主人(간죽겸봉주인)

此樂無今無古(차락무금무고) 江山誰主誰賓(강산수주수빈)

 

幸與雲江談討(행여운강담토) 還忘客路驅馳(환망객로구치)

金樽好當四美(금준호당사미) 月還添(월환첨기)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0을 보면,

 

() 讀讀(독독) ()』

察 : 살필찰

 

이 말은 잘 명심(銘心)해서 마상록(馬上錄)에 나오는

(明)나오는 구절들을 거듭거듭 잘 읽어보라고 한 것이다.

 

잘 읽어 보면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내용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차례대로 보도록 하자.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承美道(승미도) 源是富(원시부)』

 

이 말의 뜻은

(明)아름다운 (道)를 이어 계승(繼承)할 사람이며,

(明)근본적으로 부유(富裕) 사람이라고 하였다.

 

 

한편 증산(甑山) 상제는

하늘이 성인(聖人)태어나게 하여 이 (道) 위임(委任)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은

하나님(命)받들어 한다면서,

(明)이 그 (道)를 이어 계승(繼承)한다고 하였다.

 

(明)(道)를 이어받아 계승(繼承)한다며,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신 그 성인(聖人)(明)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거듭 말한다면,

 

(明)이란 그 성인(聖人) 별칭(別稱)인 것이다.

 

다시 분명히 설명하자면,

 

(道) 맡기는 사람 하늘 하나님이고,

(道) 이어받아 계승(繼承)하는 사람은 (明),

하나님 아들 성인(聖人)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 明(명)(현) (치) 喜文(희문) (본) 이라고 하였다

 

또한 (明)이 바로 기쁘게도 (해월 선생이) 전해 준

 

(文) (本) 밝히게 된다고 (顯) 하였다.

 

해월 선생의 후손(後孫)인 그 사람이 바로 (明)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동학가사 해동가(海東歌)

屢年風波(누년풍파) 그 時節(시절)을 次次次次(차차차차) 지낸 사람

 

지난年運(연운) 깨달으니

歲月(세월)이 如流(여류)하야 五十土(오십토)가 거의로다

 

五十土(오십토)깨달으니

地載萬物 (지제만물)바탕 되어 하날님前(전) 造化(조화) 받아

萬物長養(만물장양) 바탕일세..

 

그 理致(이치)를 깨달으니

때 運數(운수) 氣運(기운)따라 聖人消息(성인소식) 모를 손가

聖人消息(성인소식) 알련마는 어찌 그리 못 깨닫누,,,,,,,,,,,

 

 

午丁方(오정방) 明運星(명운성)(응)하여서

明運道士(명운도사 : 정도령) 날것이요

 

震木星(진목성)에 通運造化(통운조화) 昌運星(창운성)을 應(응)하여셔

昌運道士(창운도사) 날것이니 아니 鳥乙(조을)손가

 

三道星(삼도성) 和暢之運(화창지운) 日月精氣(일월정기) 모두 받아

中天(중천)에 빛난 光彩(광채) 無私照臨(무사조림)

明明道德(명명도덕) 四海洽足(사해흡족) 南運道德(남운도덕)

萬物長養(만물장양) 할 것이니

布德天下(포덕천하) 되리로다.

 

天地開闢(천지개벽) 다시 되어 木德以旺(목덕이왕) 此世上(차세상)

天地靈氣(천지영기) 맑은 氣運(기운) 循環之理(순환지리) 運數(운수)따라

天文理致(천문이치) 如此(여차)하니 我東方(아동방) 名勝地(명승지)

聖賢君子(성현군자)아니 날까

이와 같은 熙皞世界(희호세계 : 화엄의 세계) 다시보기 어려울 테니

方方谷谷(방방곡곡) 有德君子(유덕군자) 時代(시대)를 失數(실수)말고

一心(일심)으로 修道(수도)하와 道成德立(도성덕립)하여볼까,,,,

 

弓乙其理(궁을기리) 깨닫거든

西海廣德(서해광덕) 靑龍寺(청룡사)찾아가서

月鏡大師(월경대사) 만나거든 月鏡大師(월경대사) 指揮(지휘)따라

誠心(성심)대로 天宮施主(천궁시주) 많이 하면

所願成就(소원성취)할 테오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부디부디 찾아보소.

 

 

 

성경의 이사야 28장 5절을 보면,

 

그 날에 만군(萬軍)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百姓)에게

영화(榮華)로운 면류관(冕旒冠)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花冠)이 되실 것이라』

 

 

동학가사 ,찰가(察歌)

 

長男日(장남일) 靑天(청천)에 높이 떠서 木德以旺(목덕이왕) 이루려니

巽爲月窟(손위월굴) 長女(장녀)이 높이 뜨네

장녀달이 높이 뜨니 巳末十月辛酉月(사말시월신유월)이 的實(적실)일세

적실한 장남일(日)적실한 장녀월(月)이

時乎時乎(시호시호) 좋은 시절 靑林世界(청림세계) 이루려고

日月陰陽相生之理合德(일월음양상생지리합덕) 하니

밝을明字(명자) 분명하네

분명한 밝을명자 분명천지 이룰테니 (장엄한 화엄의 세계)

어서어서 꿈을 깨고 잠을 깨소.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명공(明公)이 其誰(기수) 【※】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 나라를 통치하는(綱紀)

 

명공(明公)이 그 누구인가(其誰)?

억조창생(億兆)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것이 오래고 오래로다

下訓(하훈)하시니......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新明世界(신명세계)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새로운(新) (明)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참되고 올바른(眞正) 건곤(乾坤)에 밝은 달(皓月)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명공(明公)이라고 하였으며,

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新) (明)의 세계(화엄의 세계)가 열려지니 ,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남격암(南格菴)의 마상훈(馬上訓) 일심총론(一心總論)에

嗚呼(오호)

오호(嗚呼)

 

大逢文武(대봉문무) 堯舜之君(요순지군) 何日可見世界(하일가견세계)

 

 

문무(文武)를 겸비한 요순지군(堯舜之君)

명의 세계(世界 : 화엄의 세계)를 ,

이느날에 볼수있을까!(何日可見)

 

至昧之人(지매지인) 但知求利(단지구리)

어리석은 사람들(至昧之人)은 다만 구하는것이 이끗이고(但知求利),

 

不知仁義禮智信(부지인의예지신)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알지못하는구나 』 라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5를 보면,

 

『九鄭竝起(구정병기)

이 말은 구정(九鄭: 가짜 정도령)들이 모두 들고 일어날 때,

 

四海湧湧(사해용용)

세상에 물이 끓어오르는 것처럼 어지러운데,

 

千里有一人(천리일인)

천리(千里) 밖의 (一) 태을(太乙) 사람이 있다.

 

家(유가) ......

또한 (一) 태을(太乙) 이 있다.

 

何處見人(하처견인) 千里人(천리인)

어디를 가야 그 천리인(千里人: 아이) 만나 볼 수 있을까?

 

라고 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5권 을사(乙巳)편 2절에,

 

『曰(왈) 我道之下(아도지하)에 有血心者(유혈심자) 一人(일인)하면 我事(아사) 成也(성야)니라.

 

내 도(道) 혈심(血心) 가진 자한 사람(一人)만 있어도

(我事) 이루어지니라(成).

 

 

(왈) 我道之下(아도지하)에 世之人(세지인)太乙道人之稱(유태을도인지칭)하면

太平天下也(태평천하야)니라

 

내 도(道)는 세상 사람들이(世之人:세지인),

 

태을(太乙)이라는 도사(道士)가 있어, 도인들이 칭하며 따르면,

천하(天下)태평(太平)하게 되나니,

 

時乎胞胎之運(왈시호포태지운)이니 兒童之世(아동지세)니라

 

아! 이 때(時) 포태운(胞胎運)으로, 아이(兒童)세상(世) 되는데,

是故(시고)致誠(치성)脫周衣而獻拜(탈주의이헌배)하라

그런고로(是故) 치성(致誠)에, 두루마기(周衣)벗고 헌배(獻拜)하라

時來(시래)하야 加冠致誠(가관치성)하면 天下太平(천하태평)하노라

曰我道之下(왈아도지하)에 奉道之日(봉도지일)

卽其人(즉기인)이 在后天之生(재후천지생)하야 爲一歲(위일세)하노라』

증산 법종교에서 나온 현무경(玄武經)에 있는 증산 상제의 시를 보면,

 

太乙眞人彌勒佛(태을진인미륵불) 由身(회천지유신)

 

태을진인(太乙眞人)이 바로 미륵불(彌勒佛)이며

천지(天地)(氣) 일기(一氣)돌아 오는데(回), (石)이 바로 (身)의미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설명하신 아이태을진인(太乙眞人)이자 미륵불(彌勒佛)이며,

 

또한 (石)정도령(鄭道令)인데,

 

 

風雲變態歸于(풍운변태귀우) 六合和同萬年(육합화동만년)

 

일기(一氣: 太乙)인간의 몸(身)으로 다시 오셔서(天下一氣再生身)

온세상이 화합하는 만년춘(萬年春)의 좋은 세상을 이룬다는 말이니(六合和同萬年春),

 

 

 

해월유록(海月遺錄) 중... 제11장 천명(天命) <3>

 

또한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59~160절을 보면,

 

『또 가라사대

姜太公(강태공)이 十年經營(십년경영)으로 三千六百個(3,600개)의 낚시를 버렸음이

어찌 한같 周(주)나라를 일으켜 自身(자신)의 벼슬을 얻으려 함이랴.

(도)를 넓게 後世(후세)에 傳(전)하려 함이라.

내가 이제 七十二遁(칠십이둔)을 써서 火遁(화둔)을 트리니 나는 곧 三離火(삼리화)니라’

 

가라사대

‘文王(문왕)은 羞里(수리)에서 三百八十四爻(384효)를 解釋(해석)하였고,

太公(태공)은 渭水(위수)에서 三千六百個(3,600개)의 낚시를 버렸었는데,

文王(문왕)의 道術(도술)은 먼저 나타났었거니와

太公(태공) 道術(도술)은 앞으로 나오게 되리라’ 하시고

 

‘天地(천지)도 無日月(무일월)이면 空殼(공각)이오.

증산(甑山) 상제께서 천지(天地)일월(日月: 해와 달)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日月(일월)도 無知人(무지인)이면 虛影(허영)이니,

일월(日月)지인(知人)이 없다면 다만 공허한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아는 者(자)가 나오게 되리라’ 하시니라』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앞으로 아는 자(知人) 나온다고 하였으니,

 

 

아는 자(知人) 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의 지인(知人)이란,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산심로(聖山尋路) Ⓟ38에,

 

『天日月(천일월) 再生人(재생인) ......』

하늘의 일월(日月)이 되시는 분이 인간(人間)으로 다시 오셨는데(再生人재생인)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3에,

 

『從橫一字(종횡일자)

그를 일자종횡(一字從橫) 십승(十勝)이며,

 

 

分日月(분일월) ......』

이를 나누어 말한다면 일월(日月)이라 한다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격암가사(格菴歌詞) Ⓟ79에,

 

『天心人心(천심인심) 明明(명명)하니

천심(天心) 인심(人心)이 밝고 밝은데,

 

天地(명천지) 이 日月天人(일월천인)

 (明),천지(天地)  (日)(月)일월(日月) 천인(天人)의미하며,

 

道德(도덕)이네......』 라고 한 것이다.

천인(天人)도덕(道德)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월(日月)이란

진인(眞人) 정도령을 말하는 것으로,

십승(十勝)이라고 하며,

 

천인(天人)이라고도 하며,

지인(知人)이라고도 한다는 것이다.

 

지인(知人)

천지(天地), 일월(日月), 천인(天人), 십승(十勝), 도덕(道德)이라 하며,

하나님의 아들 또한 간단히 한글자로 (明)이라고도 한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송가전(松家田)

 

先後到着秘文法(선후도착비문)이 隱頭藏尾混亂(은두장미혼란)하야

 

迭序判端不覺故(질서판단불각고) 不顧(불고)로다.

泛濫者(범람자)無味(무미)하고

深索者(심색자)有味(유미고)

 

天藏地秘文秘法(천장지비문비법) 日月量解(일월양해) 되고보니

靈坮中(영대중)에 十勝(유십승)을 捨近就遠(사근취원)하였구나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5에,

 

斥儒尙佛(척유상불) 道德經(도덕경)

유교(儒敎)를 배척(排斥)하고 불교(佛敎)를 높이는(상尙) 도덕경(道德經)이란

 

上帝降臨(상제강림) 東半島(동반도)

하늘의 상제(上帝)가 동반도(東半島)인 우리나라에 강림(降臨)하는데,

 

 

彌勒上帝(미륵상제) 鄭道令(정도령)

이 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정도령(鄭道令)으로,

 

末復三合(말복삼합) 一人定(일인정)

말세(末世)에 나타나서 통합하기로 이미 (定)하여진 한 사람에 대한 것이다.(一人定).

 

三家三道(삼가삼도)

지금까지 삼가(三家) 삼도(三道) 유불선(儒彿仙)으로 나누어져 왔으나,

 

末運(말운) 一仙之造化(일선지조화) 蓮花世(연화세)

말세(末世)(運)에는 한 사람의 신선(一仙)이,

이 세상(世上)을 조화로 연화세계(蓮花世界)만든다고 하는 예언서(豫言書)이다.

 

自古由來(자고유래) 預言中(예언중)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예언서(豫言書)에,

 

革舊從新(혁구종신) 訪道覺(방도각)

옛것 타파하고 새것 쫓는(革舊從新)(道)를 찾는 사람들아(訪道),

 

末世聖君(말세성군) 容天朴(용천박)

 

말세성군(末世聖君) 용천박(容天朴),

 

(道) (朴) 하나된 자(者) 말세성군인 것을 깨달아라.

(朴:도의 별칭) 하나된 자가 궁을(弓乙)인데,

 

弓乙之外(궁을지외) 誰知人(수지인)

궁을(弓乙) 이외에 누가 지인(知人)이겠는가?

라고 하였다.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이란,

미래(未來)의 말세(末世)에 동반도(東班島)인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유불선(儒彿仙)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정해진

하나(一)사람이신 신선(神仙) 대한 예언서(豫言書)라는 것이다.

 

 

하나(一)이신 이 이 세상(世上)을 조화(造化)로 연화세계(蓮花世界)를 이루기로 이미 정(定)하여진

 

신선(一仙)으로, 이분이 미륵불(彌勒佛)이며 상제(上帝)이며 정도령(鄭道令)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분을 궁을(弓乙)이며 지인(知人)이며 말세성군(末世聖君) 용천박(容天朴)이라고 하였다.

 

 

 

동학가사 ,찰가(察歌)

 

長男日(장남일) 靑天(청천)에 높이 떠서 木德以旺(목덕이왕) 이루려니

巽爲月窟(손위월굴) 長女(장녀) 높이 뜨네

장녀달이 높이 뜨니 巳末十月辛酉月(사말시월신유월)이 的實(적실)일세

적실한 장남일(日) 적실한 장녀월(月)

時乎時乎(시호시호) 좋은 시절 靑林世界(청림세계) 이루려고

日月陰陽相生之理(일월음양상생지리) 合德 (합덕) 하니 밝을明字(명자)분명하네

분명한 밝을명자 분명천지 이룰테니(장엄한 화엄의 세계)

어서어서 꿈을 깨고 잠을 깨소

 

 

 

 

동학가사 송구영신가(送舊迎新歌) 《 1 》

 

달도 솟고 해도 솟아 일월조화(日月造化) 합덕(合德)되니

밝을 명자(明字) 그 안인가

호호망망(浩浩茫茫) 넓은 천지(天地) 밝을 명자(明字) 나셨으니

천지정위(天地定位) 때가온다.

음양평균(陰陽平均) 좋은 땐가

 

고인(古人)의 이른 말씀

수종백토(須從白兎) 주청림(走靑林)을 일로 두고 일음인가.

 

때 운수(運數) 그러키로 세상(世上) 사람

일월정기(日月精氣) 조화(造化)끌려

밝을 명자(明字) 시호(時呼)할제

 

개명개명(開明開明) 일컫나니

개명(開明)을 하드라도 이치(履致)알고 개명(開明) 하소.

 

 

 

남격암(南格菴)의 마상록(馬上錄) 論理(논리) 편에

明心明身兩白

 

양백(兩白)이란 (明)마음(心)(明)(身)을 이르는말로

인간으로 오신 십승(十勝) 정도령(鄭道令)별칭인것이다

 

 

동곡비서(銅谷秘書) 54

 

천지는 일월 아니면 공각이요(天地無日月空殼),

일월은 지인 아니면 허영이라(日月無知人虛影).

당요가 비로소 일월 알아서 때를 백성에게 알렸으니

 

(천지개벽경중에서)

천지는 일월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이니라.

 

天地無日月空殼(천 지 무 일 월 공 각) 日月無知人虛影(일 월 무 지 인 허 영)

 

 

이중성 대개벽경( (천지개벽경)

 

“천지는 일월 없으면 빈껍데기요,

일월 깨친 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天地無日月空殼 日月無知人虛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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