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쇠문득이현(晩喜衰門得爾賢) 뒤늦게(晩 말세의 끝) 기쁘게도(喜) 쇠락(衰落)한 가문에(衰門), 그대와(爾:이) 같은 현인(賢: 정도령)을 가지게 되었는데(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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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황씨 해월종택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問道今日何所知(문도금일하소지)
도를 묻는 오늘에 무엇을 알 것인가.
意在新元癸亥年(의재신원계해년)
뜻이 신원 계해년에 있더라.
成功幾時又作時(성공기시우작시)
공이룬 얼마만에 또 때를 만드나니(又作時),
莫爲恨晩其爲然(막위한만기위연)
늦다고 한하지 말라, 그렇게 되는 것을.
時有其時恨奈何(시유기시한내하)
때는 그 때가 있으니 한한들 무엇하리.
新朝唱韻待好風(신조창운대호풍)
새 아침(新朝)에 운(韻)을 불러, 좋은 바람(好風) 기다리라.
去歲西北靈友尋(거세서북영우심)
지난 해 서북(西北)에서 영우(靈友)가 찾더니 ,
後知吾家此日期(후지오가차일기)
뒤에야 알았노라, 우리집 이 날(此日) 기약을.
春來消息應有知(춘래소식응유지)
봄이 오는 소식을 응당히 알 수 있나니,
地上神仙聞爲近(지상신선문위근)
지상신선(地上神仙)의 소식이 가까와 오네.
此日此時靈友會(차일차시영우회)
이 날 이 때 영우들(靈友)이 모였으나,
大道其中不知心(대도기중불지심)
대도(大道) 그 가운데(其中) 마음은 알지 못하더라.
동경대전 偶吟(우음) 에
南辰圓滿北河回(남진원만북하회)하니
남쪽(南)에 별(辰)이 둥글게 차고(圓滿) ,
북쪽에 하수(河)가 돌아오면(北河回) ,
大道如天脫劫灰(대도여천탈겁회)라
대도(大道)가 하늘같이(如天) 겁회(劫灰)를 벗으리라(脫) .
鏡投萬里眸先覺(경투만리모선각)이요
거울(鏡)을 만리에 비추니 ,눈동자가 먼저 깨닫고 ,
月上三更意忽開(월상삼경의홀개)라
달(月)이 삼경(三更)에 솟으니(月上三更),뜻(意)이 홀연히 열리도다.
何人得雨能人活(하인득우능인활)고
어느 누가(何人) 비를 얻어(得雨) 능히 사람을 살릴까(能人活),
一世從風任去來(일세종풍임거래)라
온 세상이 바람을 좇아 임의로 오고가네. .
百疊塵埃吾欲滌(백첩진애오욕척)하요
첩첩이 쌓인 티끌 내가 씻어버리고자
飄然騎鶴向仙臺(표연기학향선대)라
표연히 학을 타고 선대로 향하리라.
淸宵月明無他意(청소월명무타의)오
하늘 맑고 달 밝은 데 다른 뜻은 없고
好笑好言古來風(호소호언고래풍)이라
좋은 웃음 좋은 말은 예로부터 오는 풍속이라.
人生世間有何得(인생세간유하득)고
사람이 세상에 나서 무엇을 얻을 건가.
問道今日授與受(문도금일수여수)라
도를 묻는 오늘날에 주고 받는 것이로다.
有理其中姑未覺(유리기중고미각)이나
진리 있는 그 내용을 아직도 못 깨달았으나
志在賢門必我同(지재현문필아동)이라
뜻(志)이 현인가문(賢門)에 있으니(在) ,
반드시 나와 같으리라(必我同).
天生萬民道又生(천생만민도우생)하니
하늘이 백성을 내시고 도 또한 내었으니,
各有氣象吾不知(각유기상오부지)아
각각 기상이 있음을 나는 알지 못했네.
동경대전 和訣詩(화결시)
方方谷谷行行盡(방방곡곡행행진) 水水山山箇箇知(수수산산개개지)
방방곡곡 돌아보니, 물마다 산마다 낱낱이 알겠더라.
松松栢栢靑靑立(송송백백청청립) 枝枝葉葉萬萬節(지지엽엽만만절)
소나무 잣나무는 푸릇 푸릇 서 있는데 ,가지가지 잎새마다 만만 마디로다.
老鶴生子布天下(노학생자포천하)
늙은 학(老鶴)이 아들낳아(生子) 포덕천하(布天下)하니
飛來飛去募仰極(비래비거모앙극)
날아오고(飛來) 날아가며(飛去) ,앙모하기 지극하다(募仰極).
運兮運兮得否(운혜운혜득부)
운이여 운이여, 얻었느냐 아니냐 !,
時云時云覺者(시운시운각자)
때여 때여, 깨달음이로다 !.
鳳兮鳳兮賢者(봉혜봉혜현자)
봉황이여 봉황이여, 어진 사람(賢者)이요,
河兮河兮聖人(하혜하혜성인)
하수여(河兮) 하수여(河兮), 성인(聖人)이로다.
春宮桃李夭夭兮(춘궁도리외외혜)
봄궁전(春宮)의 복숭아꽃 오얏꽃이 곱고도 고움이여,
智士男兒樂樂哉(지사남아락락재)
지혜로운 남자아이(智士男兒)는 즐겁고 즐거워라(樂樂哉),
萬壑千峯高高兮(만학천봉고고혜) 一登二登小小吟(일등이등소소음)
만학천봉(萬壑千峯) 높고도 높을시고, 한걸음 두걸음 오르며 나즉이 읊어보네.
明明其運各各明(명명기운각각명)
밝은 명(明)의 그 운수(明明其運)는 저마다 밝을시고(各各明),
同同學味念念同(동동학미념념동)
같고 같은 배움의 맛은 생각마다 같을러라.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乾坤配合成道章(건곤배합성도장) 원문에
乾金白天(건금백천)이 生世(생세)하니
黄変爲白故(황변위백고)로 黄河一清也(황하일청야)오
乾天更生(건천갱생)하니 聖人出世(성인출세)하니라
乾天聖人(건천성인)은 以待坤地 聖人(이대곤지 성인)하고
坤地賢人(곤지현인)은 以待震人聖子(이대진인 성자)하노니라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에,
『 唐帝儼(당제엄) 光啓元年(광계원년)
今上晸十一載(금상정십일재) 乙巳嘉晦(을사가회) 崔致遠(최치원)
敎文人各刊(교문인각간) 吾師問於金經鐵表裡(오사문어금경철표리)
望來賢(망내현)
恕余之暗藏(서여지암장) 於光山北(어광산북)
獲者(획자) 必有德(필유덕) 』
【당(唐)나라 황제(皇帝) 이엄(李儼) 광계원년(光啓元年: 서기 885년)인
지금 우리 임금(憲康王) 11년 을사(乙巳)년의 아름다운 그믐날 밤에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문인(門人)을 가르치며 책을 펴냈는데, 나의 스승이 그 금경철표(金經鐵表)에 대해 물었다.
그 책속에는 미래(未來)의 현인(賢人 : 정도령)을 멀리 내다보며 기다리는(望)
내용(內容)의 책이니 용서 하십시오.
(스승님) 나는 그 책을 광산(光山: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의 북쪽에 숨겨 두었는데
그 책을 손에 넣은 자는 틀림없이 덕(德)이 있는 사람입니다(必有德) 라고 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9장 39편에,
숙모당연종애편(叔母當年鍾愛偏)
숙모(叔母: 말세의 어머니)가, 그 당시 매우 귀여워하였는데,
앙연수기자초년(昻然秀氣自齠年)
이를 갈 어린 나이인데도, 밝고 아름다움이 빼어나구나(秀氣).
상비벽군무인걸(常悲僻郡無人傑)
늘상 마음이 아픈 것은(常悲),
후미진 고을(僻郡:벽군)에 인걸(人傑)이 없다(無人傑)는 것이다.
만희쇠문득이현(晩喜衰門得爾賢)
뒤늦게(晩 말세의 끝) 기쁘게도(喜) 쇠락(衰落)한 가문에(衰門),
그대와 (爾:이)같은 현인(賢: 정도령)을 가지게 되었는데(得)
무은일반방표울(霧隱一班方豹蔚)
온통 안개가 가리우더니,
때가 이르러 표범의 무늬가 완연하게 드러는구나(豹蔚:표울).
풍박만리저붕건(風搏萬里竚鵬騫)
만리(萬里) 밖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날개치며 다가오더니,
잠시 있던 붕(鵬)새가 들어올리는 것(騫:건)은
전춘척독재상문(前春尺牘纔相問)
춘(春: 정도령) 앞으로 보낸 편지(尺牘:척독)로,
비로소 춘(春)이 자세히 보게 되는구나(相問:상문).
가인금래견차천(可忍今來見此阡)
가히 마음을 억누르고 지금에 와서 보니, 여기는 무덤길이구나.
정감록 - 감결(鑑訣)에
有賢人《유현인(정도령)》 以自乏論(이자핍론)
士子橫冠(사자횡관) 神人脫衣(신인탈의) 順其理也(순기리야)
走邊橫己(주변횡기) 聖諱加入(성휘가입)
鷄龍石白(계룡석백) 草浦行丹(초포행단) 黃霧黑雲(황무흑운)
赤陽三日(적양삼일) 慧星出於軫頭(해성출어진두) 入干河間(입간하간)
起於紫微(기어자미) 移於牛星間(이어우성간) 諸大中小中偕亡(제대중소중해망),,,
李曰(이왈)
明年春三月(명년춘삼월) 安竹之間(안죽지간) 積屍如山(적시여산)
聖世(성세) 秋八月(추팔월) 仁富之間(인부지간)
夜泊千艘(야박천소) 龍仁驪唐之間(용인려당지간) 人影絶跡(인영절적)
隋唐之間(수당지간) 鷄犬無聲(계견무성),,,,
鄭曰 鷄龍石白 平沙三十里 南門復汝子孫末鼠面虎目 大歉時至 虎患害人
정왈 계룡석백 평사삼십리 남문복여자손말서면호목 대겸시지 호환해인
魚搤至貴 泉渴山崩則 白頭之北 胡馬長嘶 両西之間 寃血漲天 漢南百里人何居焉
어염지귀 천갈산붕즉 백두지북 호마장시 양서지간 원혈장천 한남백리 인하거언
『沁曰 木覓山 乃産陰形地 士大夫 添累則 一國無禮 此則奈何
심왈 목멱산 내산음형지 사대부첨누즉 일국무례 차즉내하
鄭曰 此則無憂 陰風防塞 黃氏(정도령)無后(後)
정왈 차즉무우 음풍방색 황씨 무후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経)원문 서 (序)에
中天之符(중천지부)는 靈人之符頭(영인지부두)하니 人宮物形之符也(인궁물형지부야)라
故(고)로 圖書符 三合(도서부 삼합)하야 乃作大経而 以傳后世(내작대경이 이전후세)할세
圖其六圖(도기육도)하야
發明 三男三女之 河洛 陰陽(발명 삼남삼여지 하락 음양)하고
書其 心性 三才 两儀 太極之道(서기 심성 삼재 양의 태극지도)하고
符其先后天 四時之德(부기선후천 사시지덕)하야
陰陽鬼神(음양귀신)이 化風化雲而 五方去來之間(화풍화운이 오방거래지간)의
万物万事(만물만사)를 合于 弓乙靈符之理(합우 궁을영부지리)을
以心性 两道(이심성 양도)로 経之又経(경지우경)하며 傳之又傳(전지우전)하야
立于経傳 方策之意(입우경전 방책지의)로
此下 幾篇 列錄而 以示 有德君子(차하 기편 열록이 이시 유덕군자)하노라
동학가사 해동가(海東歌)에
屢年風波(누년풍파) 그 時節(시절)을 次次次次(차차차차) 지낸 사람
지난年運(연운) 깨달으니
歲月(세월)이 如流(여류)하야 五十土(오십토)가 거의로다
五十土(오십토)를 깨달으니
地載萬物 (지제만물)바탕 되어 하날님前(전) 造化(조화)받아
萬物長養(만물장양) 바탕일세.
그 理致(이치)를 깨달으니
때 運數(운수) 氣運(기운)따라 聖人消息(성인소식) 모를 손가
聖人消息(성인소식) 알련마는 어찌 그리 못 깨닫누,,,,,,,,,,,
午丁方(오정방)에 明運星(명운성)을 應(응)하여서
明運道士(명운도사 : 정도령) 날것이요
震木星(진목성)에 通運造化(통운조화) 昌運星(창운성)을 應(응)하여셔
昌運道士(창운도사) 날것이니 그 아니 鳥乙(조을)손가
三道星(삼도성) 和暢之運(화창지운) 日月精氣(일월정기) 모두 받아
中天(중천)에 빛난 光彩(광채) 無私照臨(무사조림) 明明道德(명명도덕)
四海洽足(사해흡족) 南運道德(남운도덕) 萬物長養(만물장양) 할 것이니
布德天下(포덕천하) 되리로다.
天地開闢(천지개벽) 다시 되어 木德以旺(목덕이왕) 此世上(차세상)에
天地靈氣(천지영기) 맑은 氣運(기운) 循環之理(순환지리) 運數(운수)따라
天文理致(천문이치) 如此(여차)하니 我東方(아동방) 名勝地(명승지)로
聖賢君子(성현군자)아니 날까
이와 같은 熙皞世界(희호세계 : 화엄의 세계) 다시보기 어려울 테니
方方谷谷(방방곡곡) 有德君子(유덕군자) 時代(시대)를 失數(실수)말고
一心(일심)으로 修道(수도)하와 道成德立(도성덕립)하여볼까,,,,
弓乙其理(궁을기리) 깨닫거든
西海廣德(서해광덕) 靑龍寺(청룡사)를 찾아가서
月鏡大師(월경대사) 만나거든 月鏡大師(월경대사) 指揮(지휘)따라
誠心(성심)대로 天宮施主(천궁시주) 많이 하면
所願成就(소원성취)할 테오니 많고 많은 저 사람들 부디부디 찾아보소.
성경의 이사야 28장 5절을 보면,
『그 날에 만군(萬軍)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百姓)에게
영화(榮華)로운 면류관(冕旒冠)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花冠)이 되실 것이라』
동학가사 ,지시명찰가(知時明察歌)에
長男日(장남일)이 靑天(청천)에 높이 떠서 木德以旺(목덕이왕) 이루려니
巽爲月窟(손위월굴) 長女(장녀)달이 높이 뜨네
장녀달이 높이 뜨니 巳末十月辛酉月(사말시월신유월)이 的實(적실)일세
적실한 장남일(日)과 적실한 장녀월(月)이
時乎時乎(시호시호) 좋은 시절 靑林世界(청림세계) 이루려고
日月陰陽相生之理合德(일월음양상생지리합덕) 하니
밝을明字(명자) 분명하네
분명한 밝을명자 분명천지 이룰테니 (장엄한 화엄의 세계)
어서어서 꿈을 깨고 잠을 깨소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명공(明公)이 其誰(기수)오 【※】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 나라를 통치하는(綱紀)
명공(明公)이 그 누구인가(其誰)?
억조창생(億兆)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것이 오래고 오래로다
下訓(하훈)하시니......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新明世界(신명세계)에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새로운(新) 명(明)의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참되고 올바른(眞正) 건곤(乾坤)에 밝은 달( 皓月)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명공(明公)이라고 하였으며,
이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新) 명(明)의 세계(화엄의 세계)가 열려지니 ,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남격암(南格菴)의 마상훈(馬上訓) 일심총론(一心總論)에
『嗚呼(오호)
오호(嗚呼)라
大逢文武(대봉문무) 堯舜之君(요순지군) 何日可見明世界(하일가견명세계)
문무(文武)를 겸비한 요순지군(堯舜之君)인 명의 세계(明世界: 화엄의 세계)를 ,
이느날에 볼수있을까!(何日可見)
至昧之人(지매지인) 但知求利(단지구리)
어리석은 사람들(至昧之人)은 다만 구하는것이 이끗이고(但知求利),
不知仁義禮智信(부지인의예지신) 』
인간의 마땅한 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알지못하는구나 』 라고 하였다
"백년하청(百年河淸) : 황하(黃河)가 맑아진다...
황하 강에 일어난 기적, 푸르른 빛 되찾은 후커우(壺口) 폭포 "
황하 중류에 위치한 후커우(壺口) 폭포.
중국신문주간이 지난달에 촬영한 사진(왼쪽 사진)과
2000년대 초반에 촬영된 것이라며 한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누런 흙탕물로 상징됐던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고 있다.
중국 시사잡지 중국신문 주간은 지난 2000년부터 황하의 토사 침전물 함유량이 감소하면서 최근 홍수기가 아닌 평시에도 황하 대부분의 구간에서 수질이 급격히 개선됐다고 4일 전했다. 사진은 급격히 맑아진 황하 강물.
[중국신문 주간 캡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