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이 70세에 구세주를 낚다(찾다) 마치 문왕(文王)을 낚은 강태공처럼...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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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이 70세에 구세주를 낚다(찾다) 마치 문왕(文王)을 낚은 강태공처럼...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9장 121편을 보자.
奉賀 丹陽白李兩叔 晩登龍馬二榜
인생칠십야지희(人生七十也知稀)
사람이 70세를 산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칠십성공갱익기(七十成功更益奇)
나이 70에 성공하는 것은 더욱 기이한 일이다.
막향어대존만계(莫向魚臺存晩計)
어찌하여 뒤늦게 무슨 속셈으로 물고기 잡는 곳으로 향햐는가?
여봉위렵가왕사(如逢渭獵可王師)
마치 위수(渭)에서 (姜太公)낚시질하여 문왕(文王)을 만나는 것 같으니
가히 임금의 스승(王師)이로다.
이 시(詩)는 해월(海月) 선생이,
단양(丹陽)에 사는 백모숙(白某叔)과 이모숙(李某叔)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健康)한
모습을 유지하자, 이를 축하(祝賀)하면서 임자(壬子: 1612, 광해4)년에 지은 시(詩)인데,
이 글 속에는 하나님의 깊은 사연(事緣)을 전하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
사람이 나이 70까지 사는 것도 그리 흔한 일이 아닌데,
게다가 나이 70에 성공(成功) 하셨다고 한다.
그러니 얼마나 기이(奇異)한가 하였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 무슨 의도로 물고기 잡는 곳으로 갔는가 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옛날 강태공(姜太公)이
위수(渭水)에서 문왕(文王)을 만나는 일과 흡사하다고 한 것이다.
바로 임금의 스승이라고 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
하나님의 나이 70에 성공(成功)을 하셨다 하였는데,
도대체 무엇을 두고 성공(成功)이라 하는 건가 하니,
날이 저문데 다 늙어서 무엇을 꾀하려고 물고기를 잡는곳으로 가느냐고 하는 것이다.
물고기 잡는 곳에서야 물고기를 잡겠지만,
바로 이 글 속에서 말하는 물고기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물고기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그것은 마치 3천년 전에 강태공(姜太公)이 위수(渭水)에서 문왕(文王)을 낚은 것에
비유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입장도 강태공(姜太公)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9장 121편의 두번째 시를 보면
인걸종래신지령(人傑從來信地靈)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란 말을 종래부터 믿어와서,
서동명장여명경(西東名將與名卿)
동서(東西)의 이름난 장군(將軍)과 이름난 재상들이 있지만,
쟁여예읍가산수(爭如禮邑佳山水)
예절의 고을보다는 도리어 아름다운 산수(山水)에 대하여 말들을 하는구나.
노득영재시대성(老得英材始大成)
나이 드신 어르신(하나님)이 영재(英材)를 얻어서,
비로소 대성(大成)하게 되는구나.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는 말들을 여러분은 많이 들어 왔을 것이다.
사람은 지령(地靈)을 받아 즉 땅의 정기(精氣)를 받아 태어난다는 것이다.
동서에 많은 명장(名將)과 명경(名卿)들이 다투어 산수(山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해월(海月) 선생 자신은,
한 노인이 한 영재(英材)를 얻고서야 비로소 큰 일을 성취하게 된다는
말을 전(傳)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그 영재(英材)란
하나님이 뒤늦게 나이 들어 낚시해서 건져올린 커다란 물고기라 하는 것이다.
앞으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재(英材) 또한 천지재(天地材)라고 표현을 하였으니 염두(念頭)에 두기 바란다.
하나님의 나이 70세에 성공(成功)하게 되었다는 것이란,
이 영재(英材)를 두고 하는 말인데 바로 이 물고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영재(英材)를 가지게 되니 이 아이가 자라남에,
하나님의 뜻을 대성(大成)시킬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나이 70에 성공(成功)하였다니, 더 한층 기이하다고 한 것이다.
바로 이 아이에게 하나님의 천명(天命)이 내려진 것이다.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것은 믿음 자체인 오직 한 사람이며,
그 한 사람만을 강조하신 것이다.
한 사람만 나타나면 성공(成功)인 것이다.
즉 하나님이 심으신 열매 중에서 한 사람만 나오면 되는데,
그 사람이 하나님 나이 70에 한 사람 건져 올렸다고,
즉 왕(王)을 만났다고 하였다.
그러니 하나님은 왕(王)의 스승(王師)이 되는 것이라고
해월(海月) 선생이 밝힌 것이다.
그리고 그 한 사람에 대한 뜻을 이루시고는
하나님께서 74세에 화천(化天)하신 것이다.
즉 1990년 2월인 것이다.
하나님이 육신(肉身)으로 계시진 않지만,
지금 하나님께서는 판밖의 의병(義兵)들에게 10년 간의 천명(天命)을 내렸다고 한 것이다.
기존(旣存)의 틀안에 있는 어떠한 종교단체(宗敎團體)를 두고 한 말씀이 아니라는 것이다
大器晩成(대기만성)이라는 말은 ≪노자≫ 도덕경 41장에 나오는 말이다
춘강어부사(春江漁父辭) 《 2 》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만경창파(萬頃蒼波) 배떴으니
어부사(漁父辭)를 들어보소. ★辭(말씀 사)
어부사(漁父辭)를 말한대도 어부사(漁父辭)도 두가지니, 자세(仔細)보고 살펴서라
위수상(渭水上)에 강태공(姜太公)을 세상 사람 부르기를 어부(漁父)라 일렀으되
주린고기 밥을주어 길너내니 양어(養魚)하는 어부(漁父)른가
그어부(漁父)는 그러하나, 어부(漁父)마도 다그럴까
제세선(濟世船)을 지엇으되 그배이름 또 있도다
아동방(我東方)이 먼저밝어 명명기덕(明明其德) 하는법(法)을
수어동이(水於東而) 포어동(布於東) 하와셔루 포어천하(布於天下) 할것이나
아동방(我東方)이 근원(根源)이니
그배이름 말하자면 대동선(大同船)이 분명(分明)하다
춘말하초(春末夏初) 돌아오면
만강어선(滿江漁船) 뜨고뜬배 산춘(山春)을 사랑하여
꽃을 따라 제도창생(濟渡蒼生) 할것이니 살피고 살피서라
서해해상(西海海上) 떠온배 의기양양(意氣揚揚) 자랑하나
천시(天時)를 몰랐으니 제세(濟世)할 길 바이없다
그배 저배 다 버리고 일심(一心)으로 도(道)를 닦어 대동선(大同船)을 따라서라
광제(廣濟)그물 건진고기 대동선(大同船)에 실어다가 용담수(龍潭水)에 짓드리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실구(鳥乙矢口)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그때가 어느땐고 어변성룡(魚變成龍) 그때련가
오색채운(五色彩雲) 옹위(擁衛)하니
사해운중(四海雲中) 잠긴용(龍)이 수도수신(修道修身) 몇해련고
승천(昇天)할때 되었던가
한천(旱天)에 춘말하초(春末夏初) 호소식(好消息)은
해외운산(海外雲山) 계양도(繼陽道)라
때 운수(運數) 그러하니 태고순풍(太古淳風) 그때련가
요순(堯舜)같이 어진도덕(道德) 일심(一心)으로 효유(曉諭)하야
구경지단(九經之端) 밝혀놓고 사람사람 화(化)해낼제
법(法)을 정(定)코 예(禮)를 맺어 치민안정(治民安定) 하여내니
요순지치(堯舜之治) 자연(自然)일세
홀연(忽然)이 잠을 깨여 세계(世界)를 굽어보니
동지한식(冬至寒食) 지난후의 윤회시운(輪回時運) 조을시구(鳥乙矢口)
좌우산천(左右山川) 둘러보니 시절(時節)은 삼춘(三春)인데
오동(梧桐)에 우는봉(鳳)은 시대(時代)를 재촉하고
벽공(碧空)에 뜨는 달은 삼경(三更)에 올랐는데
춘수만(春水滿) 사택(四澤)하니 수파양양(水波洋洋) 그때로다
동방갑을(東方甲乙) 춘기(春氣)따라
천지만물(天地萬物) 운동(運動)일세
때 운수(運數) 이렇기로 사해(四海)에 두루뜬배 어부선(漁父船)이 많다마는
태공(太公)의 본을 받아 양어(養魚)할맘 전(專)혀 없고
해(害)칠 마음 뿐이오니 그 아니 가련(可憐)한가
◈ 최수운(崔水雲)선생의 탄도유심급(嘆道儒心急)◈
이라는 제목의 글 뒤에 제목 없이 실려 있는 글인데,
『苦待春消息(고대춘소식) 春光終不來(춘광종불래)
애타게 춘소식(春消息)을 기다려도, 봄볕(春光)은 끝내 오지 않는구나.
非無春光好(비무춘광호) 不來卽非時(불래즉비시)
춘광(春光)이란 좋은 조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춘(春)이 오지 않으니, 때가 아닌데,
玆到當來節(자도당래절) 不待自然來(불대자연래)
여기에 마땅히 올 때가 되면, 기다리지 않아도 춘(春)은 절로 온다.
春風吹去夜(춘풍취거야) 萬木一時知(만목일시지)
춘풍(春風)이 불고간 밤에,
모든 나무(萬木)가 일시(一時)에 춘(春)이 온 때(時)를 아는구나.
一日一花開(일일일화개) 二日二花開(이일이화개)
하루(一日)에 한 꽃이 피고, 이틀(二日)에 두 꽃이 피고
三百六十日(삼백육십일) 三百六十日開(삼백육십일개)
삼백 예순 날에 삼백 예순이 피어
一身皆是花(일신개시화) 一家都是春(일가도시춘)』
또한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봄(春)이,
바로 하나(一)인 사람(身)을, 꽃(一身皆是花)이라고 하였다.
하나(一) 즉, 태을(太乙)인 사람을, 꽃이라 하였다 -
봄을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오는데,
여기에서 주의 깊게 볼 것이 일신(一身)
즉 일(一)인 몸(身)인 태을(太乙)이신 한 사람을 꽃(花)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인 한 사람의 몸을, 꽃(花), 또는 춘(春)이라고 하며,
또한 술(酒)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가 춘풍(春風)을 일으키며 올 때에 모두가 봄(春)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