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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을 받는 자가 토(土)인데, 황(黃)의 符命으로, 紫氣霱華 / 최치원께서 정도령이 인천 바닷가 언덕에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다.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2. 12.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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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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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警告)의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 唐帝儼(당제엄) 光啓元年(광계원년)

(唐)나라 황제(皇帝) 이엄(李儼) 광계원년(光啓元年: 서기 885년)

 

今上晸十一載(금상정십일재) 乙巳嘉晦(을사가회) 崔致遠(최치원)

지금 우리 임금(憲康王) 11년 을사(乙巳)년의 아름다운 그믐날 밤에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敎文人各刊(교문인각간) 吾師問於金經鐵表(오사문어금경철표리)

문인(門人)을 가르치며 펴냈는데, 나의 스승이 그 금경철표(金經鐵表)에 대해 물었다.

 

望來(망내) 

그 속에는 미래(未來) 현인(賢人 : 정도령) 멀리 내다보며 기다리는

 

恕余之暗藏(서여지암장) 於光山北(어광산북)

내용(內容)의 이니 용서 하십시오.

(스승님) 나는 그 을 광산(光山: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의 북쪽에 숨겨 두었는데 

 

獲者(획자) 必有德(필유덕),

그 을 넣은 자는 틀림없이 (德) 있는 사람입니다(必有德) 라고 하였다.】

 

 

이 최고운결(崔孤雲訣)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을사(乙巳, 885, 憲康王11)년 여름 중국 장안(長安)에서 돌아와,

홍류동(紅流洞)에서 학성(鶴城) 선생을 만나서,

학성(鶴城) 선생이 묻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답하는 형식(形式)으로 되어있다.

우리 나라의 미래에 나타날 일들을 아주 자세히 밝힌 예언서(豫言書)인데,

그가 으로 간행(刊行)하여서, 지금의 광주(光州) 북쪽에 그 을 숨겨 두었다고 한 것이다.

 

그가 이 책을 만든 때는

(唐)나라 황제 이엄(李嚴), 희종(僖宗, 887~900) 연호가 광계(光啓) 그 원년(元年)

즉 우리 나라 신라 제49대 임금 헌강왕(憲康王)11년(875~886)에 책을 간행(刊行)하여 숨겨 두었는데, 

 

※憲康王(헌강왕):신라 49대 왕 성은 金, (휘) 晸, 景文王(경문왕)의 아들. 재위 중에 處容舞(처용무)가 크게 유행하였음

 

그의 스승이 에 대하여 묻자,

용서하라고 하며 보여주지 않고 그 의 내용(內容)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미래 어진 한 사람(賢) 멀리 사모(思慕)하여 기다리는 내용(內容)이다.

그  손 넣는 자는 틀림없이 (德) 있는 사람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시(詩)를 남겨 놓았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詩曰(시왈)

책을 펴냈으니,

 

刊得歸余墳(간득귀여분)

틀림없이 나의 이 뜻하는 대로 따르십시오.

 

奉命惟我(봉명유아)

천명(天命)을 받아 들이십시오. 아 - 오직 한 분인 나의 (賢)자여.

 

時則光啓初(시즉광계초)

지금의 때는 광계원년(光啓元年)이지만

 

顯於道光元(현어도광원)

나의 은 (道)이며  근원 원(光元)에 의해서 밝혀지는구나.

 

傳於亟木國(전어극목국)

전해지기는 목국(木國)이지만

 

開藏是(개장시)

그 숨겨진 글을, 열어 밝히는 자는 (一: 太乙)인 사람(人)이다.

 

白骨千載後(백골천재후)

내가 죽어 백골(白骨)이 된 후, 천년(千年)이 지나면

 

移藏慷慨(이장강개안)

이 숨겨 놓았던 책은 감개무량하게도,

바닷가 언덕(岸) 있는 사람에게 (傳)하여지게 되어 있노라.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글과 시(詩) 속에는,

 

1. 어느 한 사람을 사모(思慕)하며 기다리는 내용(內容)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2.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자신이 지은 의 내용을 깨달아 파악하고 그대로 따라 달라고 하는 것이다.

 

3. 즉 그 현자(賢)에게, 천명(天命)을 받아들이라고(奉命) 하는 것이다.

 

4. 그리고 그가 을 숨겨 둔 시기가 광계(光啓) 초인 원년(元年)이지만,

 

5. 그 의 내(內容)을 세상(世上)에 밝히는 사람은,

    (道)이며,  근원(根源)이라고 하였다.

    그가 바로  근원 되는 분이라고,

 

6. 그 숨겨진 것을 풀어 세상에 밝히는 사람 오직 (一) 사람

    즉 태을(太乙)이라고 못박아 말을 하는 것이다.

 

7.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사후(死後) 천년(千年)이 지난 뒤에,

 

8. 감격스럽게도 틀림없이 바닷가 언덕에 사는 사람에게 하여 질 것이라고 한 것이다.

    정말로 대단한 예언(預言)인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 자신이 을 숨겨두었지만,

그것이 언제 누구에게 (傳)해지고,

누가 그것을 깨달아서 세상에 밝혀내며,

그러한 일을 할 사람이 (一) 사람 즉  태을(太乙)이며,

어디에 있는 누구라고 정확하게 집어서 말하는 것이다.

조금도 빈틈없이 (傳)하는 말이나,

혹시라도 마음이 흔들릴까 염려(念慮)하여,

그대로 천명(天命)을 받아들이고 따라야만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 때 뒤쪽에 있던 사람이 질문하였다.

 

“그 어진 사람이 도(道)이고, 광원(光元)이라고 하였는데,

좀더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속에

 

(필수) 日月(일월지서) 

말세에 하늘이 내리는 (符) 천명(天命)을 받는 증표로,  일월(日月)의 서기(瑞氣)가 있는데,

 

有受命(유수명) (

그 천명을 받는 자가 바로 (土)인데, 

 (黃)의 부명(符命)으로 

 

紫氣霱華(자기휼화)

그 부명(符)으로 그에게 자색 기운(紫氣 : 자기) 상서로운 기운이 빛나고,

 

(상) 月出(월출)

그의 모습을 보면 마치 떠오르는 달과 같고,

 

(청) 必生於寒門(필생어한문)

맑고 깨끗한(淸) (精, 정도령)인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寒門 : 한문)에서 태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天下之基(천하지기)

러나 그는 천하의 기틀을 잡는데,

 

無王之際(무왕지제) 建一統則(건일통즉) 行方(행방)

어느 왕과 교제(交際)함이 없이 천하를 통일하게 되는 (土)인데, 그 (土)의 행방(行方)

 

事類(사류) 劉邦(유방)

마치 예전의 한(漢)나라의 기틀을 세운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미래에 태어나는 정도령은,

일월(日月)의 상서로움 띠게 되고,

그것이 천명 받는 부명(符命)으로 자색 기운(紫氣) 빛나게 되고,

 

또한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맑고 깨끗한 (精: 정도령)이라고 하였으며,

그 (精: 정도령)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는 틀림없이 가난하고 영락(零落)한 가문에서 태어나서 천하의 기틀을 잡고,

어느 왕의 도움도 없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漢)나라 유방(劉邦)의 선례(先例)와 비슷하다고 한 것이다.

 

그를 또한 (土)라고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자

 

한 사람이 다시 질문하였다.

"그 최치원 선생이 (土)라고 하신 말씀을 좀더 정확히 밝힐 수가 없을까요?"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을 시작하였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 p1을 보면,

 

『大唐(대당) 昇平久云云(승평구운운)

(唐)나라가 태평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

 

自此天運(자차천운) 必符(필부) 中衰(중쇠)

필히 앞을 내다보니 점점 쇠하여져서

 

有百年(유백년) 陸沈之歎(육침지탄)

100년이 지나면 몹시 어지러워지며 나라가 적에게 멸망 당하는 탄식이 있게 된다.

 

未方之姓出(정방색지성출)

미방(未方) 즉 (坤)방 (色)의 (姓)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後復見(후부견) (천)

다시 하늘의 태양(天日) 즉 천자(天子)를 보게 되는데,

 

火分六百(화분육백)

(火)를 나누면 6백이고,

 

木分七百(목분칠백)

(木)을 나누면 7백이고

 

金分四百(금분사백)

(金)을 나누면 4백인데,

 

以下大運(이하대운) 否塞(비색)

이후 대운(大運) 비색(否色)운이 될 때

 

應至(응지) 兩白(양백)

즉 꽉 막힐 때 이 때에 양백(兩白)이 천명을 받드는데,

 

受命之帝出(수명지제출) 我東綿祚(아동면조)

이 때 천일(天日)인 하나님 아들 동방(東方) 우리나라에 나타나서,

 천자 자리 잇게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未) 방위를 팔괘(八卦)로 보면,

(坤)방인데 이 (坤)방의 색(色)에 해당하는 성(姓)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가 바로  천자(天子) 즉  하늘 태양(天日)이며,

그가 바로 양백성인(兩白聖人)이라고 하였다.

그가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천자(天子)의 자리 이어받게 된다고 밝히는 것이다.

 

 

(未) 방위란

팔괘(八卦)로는 (坤) 방위고,

오행(五行)으로는 (土)이고,

(色)으로는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姓)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에 태어나는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하늘 태양(天日)이라 하였는데,

 

 

이 노란색을 의미하는 사람의 (姓)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사람들 사이사이에서 (黃)씨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미 다들 알고들 있었던 것 같았다.

 

"바로 그 (土) (黃) 의미하는 은어(隱語)   매명(埋名) 것이나,

밝히기 곤란하여 그냥 (土)라고 최치원 선생이 전했던 것이다.

 

그 (黃)이란 말이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게 될 (姓)인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정미방색지성(丁未方色之姓)이란,

바로 인간(人間) 성(姓) (黃) 말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符(부) (소) 至靑(지청) 末則(말즉) (화)

 

 어린아이 맑은 천(川) 이르러,

마지막에는 빛이 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최치원 선생은 천년 전에 그 현인(賢人) 정도령이,

인천(仁川) 바닷가 언덕 있는 것까지 밝혀 놓았던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뒤에 가서 설명하겠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장 5편 중에,

 

증지강락고인걸(曾知康樂固人傑)

일찍이 편안히 있는, 최초 인걸(固人傑)을 알았는데,

 

급견계방진지선(及見季方眞地仙)

더불어 말세(末世)를 당하여, 나타날 진인(眞人)이신 지상신선(地上神仙)이구나.

 

일소담토기천권(一宵談討幾千卷)

하룻밤 사이 기천권(幾千卷)의 에 대하여 서로 말을 주고 받으며,

 

천리신교증십년(千里神交曾十年)

천리신(千里神)과 교제(交際)한 지가 이미 10년이 되었구나.

 

동위원객해산외(同爲遠客海山外)

그는 바다와 산 저 멀리서 온 객(客)인데,

 

우출관풍우천(又出關風雨天)

또한 하늘의 풍우(風雨)를 뚫고 다시 아이 태어나시게 되는구나.

 

타일당빙쌍리(他日倘憑雙鯉)

미래(未來)에 진실로 이 세상(世上)이 아주 혼란(混亂)에 처했을 때

: 즉 否運(비운)에◀, 두 마리 잉어(雙鯉:쌍리)에 의지하게 되는데,

 

해조응여월파련(海潮應與月波連)

지금은 바닷물(海)과 (月)이 하나로 잇닿아 있구나!

 

 

일찍이 마음 즐거이 계시는 인걸(人傑)을 알게 되었는데,

또한 그 인걸(人傑)이 바야흐로 말세(季方)에 나타날 진인(眞人)이신 지선(地仙),

즉 땅의 신선(神仙)이라고 하였으며,

그 지상신선(地上神仙)인 천리신(千里神)과 수천권(數千卷)의 책을 하룻밤에 토론(討論)을 벌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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