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유록 중에서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0~6에,
『嗚呼悲哉 聖壽何短 林出之人 怨無心 小頭無足 飛火落地
混沌之世 天下聚合 此世界 千祖一孫 哀嗟呼』
또한 말세(末世)에 하나님이 사형(死刑)을 당할 때에는,
전 세계를 핵전쟁 곧 불(小頭無足:火)로써 멸망시키는데,
이 때에 살아남을 자가 1000명의 할아버지에 한 명의 자손(子孫)만이 살 수 있는
슬픈 악운(惡運)이란 것이다 ......
......『先生道詵有言曰 ......
欲免此塗炭 莫如石井崑 及其時 君臣早歸石井崑 則免禍愼哉
石井崑未難知 寺畓七斗落 一馬上下川路 尋石井崑』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도선국사(道詵國師)의 말을 인용하여 ......,
도탄(塗炭)을 면(免)할려면 석정곤(石井崑)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며,
그 때에는 군신(君臣)들이 석정곤(石井崑)에게로 빨리 돌아온즉 진실(眞實)로 화(禍)를 면한다.
사답칠두락(寺畓七斗落: 北斗七星이며 文武星)이며,
일(一: 太乙)인 말(馬) 즉 천마(天馬)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서는,
천(川)이라는 곳으로 갔으니,
이 천(川)이라는 곳에서 석정곤(石井崑)을 찾는다면 어렵지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태을(太乙: 一)인 말(馬)이 간 곳이 인천(仁川)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글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천년(千年) 전에 밝혀 놓은 것이다 ......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5를 보면,
『利在石井 靈泉之水 寺畓七斗 作農으로 天上北斗 文武之星』
격암유록(格菴遺錄) 사답가(寺畓歌) Ⓟ82를 보면,
『寺畓七斗 天農이니 是呼農夫 때만난네 水源長遠 天田農에
天牛耕田 田田일세 文武星名 (七斗)이요 天上水源 靈田이라』
이 내용(內容)에 있어서, 이로움이 석정(石井)에 있는데 그 석정(石井)은 신의 샘(靈川)에서 나는 물인 것이다.
사답칠두(寺畓七斗) 즉 절의 논 7마지기의 농사라는 말은,
천상(天上)의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데,
그 천상(天上)의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문무성(文武星)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세상(世上)에는 문관(文官)과 무관(武官)이 서로 나뉘어져서 일을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문무(文武)를 겸전(兼全)한 분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문무(文武)를 함께 구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寺畓七斗 石井崑 天縱之聖 盤石井
一飮延壽 永生水 飮之又飮 紫霞酒』
사답칠두(寺畓七斗: 北斗七星)를 석정곤(石井崑)이라 하였으며,
또한 하늘이 용납하여 마음대로 하게 한 성인(聖人)을 반석정(盤石井)이라고 하였으며,
그 우물(井)의 물을 한 번 마시면 수명을 연장하고,
마시고 또 마시면 영생(永生)하게 하는 물(水)로서 또한 자하주(紫霞酒)라 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32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人心變化十勝論村(인심변화십승론촌)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창생들이 도원경(桃源境)을 알고자 한다면,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이곳을 도원경(桃源境) 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하는 십승(十勝)이 있는 곳인데,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며
또한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 (牛性在野)말이,
예정되어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리고 한다(豫定地) . ......
동학가사(東學歌詞) 검결(劒訣) 본문 Ⓟ623에,
『시호시호(時乎時乎) 이내시호(時乎)
부재래지(不再來之) 시호(時乎)로다
만세일지(萬世一之) 장부(丈夫)로다
오만년지(五萬年之) 시호(時乎)로다
용천검(龍泉劒) 드는칼을 아니쓰고
무엇하리무수장삼(舞袖長衫) 떨쳐입고
이칼저칼 넌즛들어호호망망(浩浩茫茫)
넓은천지(天地)일신(一身)으로 비켜서서
칼노래 한곡조(曲調)를 시호시호(時乎時乎) 불러내니
용천검(龍泉劒) 날랜칼은 일월(日月)을 희롱(戱弄)하고
게으른 무수장삼(舞袖長衫) 우주(宇宙)에 덮여있네
만고명장(萬古名將) 어디있나
장부당전(丈夫當前) 무장사(無壯士)라
좋을씨고 좋을씨고 이내신명(身命) 좋을시고』
다음은 이서구(李書九) 선생의 채지가(採芝歌) Ⓟ646을 보도록 하자.
『風雲造化 품에품고 海印造化 손에들고渡海引山 하올적에
太平洋이 平地로다 무주長衫 떨쳐입고 무주중에 비껴서서
龍泉劒 드는 칼은 左手에 높이들고 坤先蠅 놋줄일레
右手에 갈라 잡아 萬國文明 열어놀제 禮儀文武 兼全이라
右手에 놋줄던져 죽은百姓 살려주고 左手에 龍泉劒은
不義者를 降服받아 天動같이 呼令하니 江山이 무너지고
義仁禮智 베푼곳에 滿座春風 和氣로다 壯할시구 壯할시구
富貴도 壯할시구 富貴도 壯하지만 道通인들 오죽할까
좁고좁은 도화뜰에 萬國兵馬 進退로다 靑天같은 大同世界花柳求景 더욱좋다』
왼손에 드는 칼은 용천검(龍泉劒)이요,
오른손에 놋줄을 들고서 만국(萬國) 문명(文明)을 열어 놓을 때,
예의문무(禮儀文武) 겸전(兼全)이라 한 것이다.
오른손에는 놋줄 던져 죽는 백성(百姓)을 살려 주고,
왼손의 용천검(龍泉劒)은 바르지 못한 사람에게 항복(降服)을 받는데,
그가 한 번 호령(呼令)하면 하늘이 흔들리고 강산(江山)이 무너지지만,
인의예지(仁義禮智) 베푼 곳에는 봄바람에 화기(和氣)가 가득 차고,
부귀(富貴)도 장(壯)하겠지만 도(道)를 통(通)하게 하여 준다는 것이다.
이 좁고 좁은 복숭아나무의 뜰(桃花) 즉 정도령의 집에 만국(萬國) 사람들이
모여 든다고 하였으며, 온 세상(世上)이 대동세계(大同世界)가 된다고 하였다.
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제80장 봉천지도술(奉天地道術)을 보면,
『聖父聖子聖神들은 元亨利貞으로 奉天地道術하라.
藥局은 在全州銅谷이라 生死判斷하느니라.
天地生氣하니 始於東方이라 日은 本出於東이니라.
益者三友오 損者三友라 기서在東하니 言聽神計用하라.
天地人神에 有巢文이오. 天文과 陰陽과 政事니라
.政莫大於文武니 文武之政으로 布在方策하라.
人道는 主於有爲하야 最爲敏政하고,
地道는 主於發生하여 最爲敏樹하나니 文武之擧息이 在於人이라.
人有志於政故로 尙法其文武之政하나니 政者는 以正不正之人이니라.
近日 日本文神武神이 幷務道通하리라.』
성부(聖父), 성자(聖者),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이니 천지(天地)의 도술을 받들도록 하라. 약국(藥局)은 전주(全州) 동곡(銅谷)에 있다. 살고 죽음을 판단하는 곳이니라.
천지(天地)의 생기(生氣)가 동방(東方)으로부터 시작하니
태양(太陽)은 본(本)시 동쪽에서 떠오르느니라.
이로움을 주는 벗이 셋이요, 손해를 끼치는 벗도 셋이니라.
그 서광(瑞光)은 동쪽에서 시작되니
언(言)과 청(聽)과 신(神)을 합하여야 하느니라.
천지인(天地人)의 신(神)에는 각기 집을 짓는 글이 있으니
천문(天文)과 음양(陰陽)과 정사(政事)이니라.
바로 다스리는 법도(政)로는 문(文)과 무(武)보다 더 큰 것이 없으니
문(文)과 무(武)의 법으로써 펴서 다스리는 것이 또한 방책(方策)일 따름이니라.
사람의 도(道)는, 주로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뜻을 이루는 것이니,
몸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땅의 도(地道)는, 주로 만물(萬物)을 낳아서 자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고,
문무(文武)를 행하는 것과 행(行)하지 않는 것은 오직 사람에게 있느니라.
사람에게는 또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다스리는 의지가 있는 고로,
문무(文武)로써 바로 잡아, 다스리는 법도를 숭상하나니,
다스린다(政)는 것은 바르지 못한 사람(不正之人)을 바르게 하는 것이니라.
가까운 장래(近日)에 태양(太陽)이며 근본(本)되시는 문무신(文武神)이 겸하여
도(道)를 통하게 하느니라.
이 말의 속뜻은 성부(聖父), 성자(聖者), 성신(聖神)이 원형이정(元亨利貞: 春夏秋冬: 仁義禮智)으로 모든 만물(萬物)의 생사(生死)를 판단(判斷)하시는 분이다.
천지(天地)의 생기(生氣)는 동방(東方)에서 시작이 되니,
태양은 바로 근본적으로 동쪽에서 떠오른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까 서광(瑞光)이 동쪽에 일어선다고 한 것이니,
천지(天地)가 되고 인신(人神)이신 분의 집을 짓는 글이 있는데,
천문(天文)과 음양(陰陽)과 정사(政事)라 하겠다.
땅은 다만 만물(萬物)을 키워 자라게 하지만,
특히 사람은 어떤 행위를 통하여 뜻을 이루기 때문에
그 몸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다.
어떤 행위(行爲)를 하고, 안 하고 하는 마음 속의 의지가 있다는 것이니,
문(文)과 무(武)를 쓰느냐 안 쓰느냐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 문무(文武)로써 사람을 다스리는 법도(法度)로 삼게 되는데,
이 정(政)자 즉 정사(政事)란 바로 부정(不正)한 사람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천하(天下)의 부정(不正)한 사람들을 바로잡아, 정의(正義)로운 세상(世上)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사(政事)라고 하는 것이다.바로 가까운 장래에 떠오르는 태양이며,
근본(根本)이 되시는 문무신(文武神)이 또한 도(道)를 통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세상(世上)은 정도(正道)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
도(邪道)가 판을 치는 세상인 것이다.
이 바르지 못한 사도(邪道)를 바로 잡아서 정도(正道)를 세우시는 분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日)이요, 근본(本)이 되시는 분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문무신(文武神)이요, 태양이요,
근본이 되시는 분은 과연 어느 분을 뜻한 것이겠는가?“ 라고 명산 선생은 사람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제각기 북두칠성이요, 정도령이요, 새벽별이요 ...... 라고들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명산 선생이 다시 설명하기 시작하자,
주위는 일시에 잠잠해졌다.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이러한 일이 가까운 장래(將來)에 이루어질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이미 문무신(文武神)이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모두 알다시피,
북두칠성(北斗七星)이며, 근본(根本)이 되고,
떠오르는 태양(太陽)인 것이니 잘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다.
문제(問題)는 태양(太陽)이 언제 떠오르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 태양(太陽)이 떠오르는 시기가 정도령이 세상에 드러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고,
예언서(預言書)에서는 경고(警告)하고 있는 것이다.
태양(太陽)이 떠오르면 밝은 세상(世上)이 되는 것이다.
명(明)의 천지(天地)가 되는 것이다.
이 말을 잘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이 명(明) 즉 밝음이 나타나기 전에는 어둡고 캄캄한 밤 속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날이 새기를 고대(苦待)하며 살아 온 선량(善良)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하고, 선(善)한 사람을 울리게 하면서도 잘 먹고 잘 지내니,
세상(世上)의 법(法)은 있어도, 있으나마나 하다면서,
선량(善良)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하면서 억울해하며 하늘에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캄캄한 속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잘 보이지 않지만,
해가 뜨면 다 들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떠오르는 태양(太陽)이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인 문무신(文武神)을 두고 이르는 말인 것이다.하나님의 아들이 선(善)한 사람에게 상(賞)과 복(福)을 주시기 위하여 오시지만,
한 손에는 서슬이 시퍼런 칼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다.
그냥 보기 좋게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가져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 동안에 착한 사람 어진 사람을 괴롭혀 온 사람을,
나중에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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