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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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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雪中梅 2020. 7.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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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예언

 

蕩蕩天門萬古開,幾人歸去幾人來。탕탕천문만고개 기인귀거기인래
山河雖好非完璧,不信黃金是禍胎。산하수호비완벽 불신황금시화태


湖山一夢事全非,再見雲龍向北飛。호산일몽사전비 재견운룡향북비
三百年來終一日,長天碧水歎彌彌。삼백년래종일일 장천벽수탄미미


天地相乘數一原,忽逢甲子又興元。천지상승수일원 홀봉갑자우흥원
年華二八乾坤改,看盡殘花總不言。연화이팔건곤개 간진잔화총불언


畢竟英雄起布衣,朱門不是舊黃畿。필경영웅기포의 주문불시구황기
飛來燕子尋常事,開到李花春已非。비래연자심상사 개도이화춘이비


胡兒騎馬走長安,開闢中原海境寬。호아기마주장안 개벽중원해경관
洪水乍平洪水起,淸光宜向漢中看。홍수사평홍수기 청광의향한중간


漢天一白漢江秋,憔悴黃花總帶愁。한천일백한강추 초췌황화총대수
吉曜半升箕斗隱,金烏起滅海山頭。길요반승기투은 금오기멸해산두


雲霧蒼茫各一天,可憐西北起烽煙。운무창망각일천 가련서북기봉연
東來暴客西來盜,還有胡兒在眼前。동래폭객서래도 환유호아재안전


如棋世事局初殘,共濟和衷卻大難。여기세사국초잔 공제화충각대난
豹死猶留皮一襲,最佳秋色在長安。표사유류피일습 최가추색재장안


火龍蟄起燕門秋,原璧應難趙氏收。화룡칩기연문추 원벽응난조씨수
一院奇花春有主,連宵風雨不須愁。일원기화춘유주 연소풍우불수수


數點梅花天地春,欲將剝復問前因。수점매화천지춘 욕장박복문전인
寰中自有承平日四海爲家孰主賓。환중자유승평일 사해위가숙주빈 *

 

 

 

환() : 경기(京畿) 고을

 

 

 

[출처] 북송 예언 -《매화시(梅花詩)》|작성자 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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