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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지원(天地之元) 만물지선(萬物之先)이신, 천자(天子)께서 경기고을의 태양(赤日)으로 강림(降臨)하셨다...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7. 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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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지원(天地之元) 만물지선(萬物之先)이신,

천자(天子)께서 경기고을의 태양(赤日)으로 강림(降臨)하셨다...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경고(鏡古)의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少 至靑川 末則 應有謠云 棄古座 而乘鮮獸 出入早而無胡 ***

부 소 지청천 말즉 화 응유요운 기고좌 이승선수 출입조이무호

 

盖闢鮮 平胡之兆 又云 古月落 西觜 赤日 出東尾 ***

고 개벽선 평호지조 우운 고월락 서자 적일 출동미

 

體像 不滿 七尺帝 北應星辰 下 山河 璞玉 處瓦石 誰知 是天寶 ***

체상 불만 칠척제 북응성진 하 산하 박옥 처와석 수지 시천보

 

此必符 是帝 社號則 天地之元 萬物之先 ***

차필부 시제 사호즉 천지지원 만물지선

 

 

이뜻은

아이(小)가 맑은 천(川)에 이르러,

끝에 가서(末則) 빛(華)을 발하는 것이다.

또한 이에 따르는 노래가 있어 전(傳)하기를,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棄古座),

선수(鮮獸:물고기와 용)을 타고,

일찍 출입을 하나 호(胡)가 아니라고 하였던 것이다.

 

이 말뜻을 밝히면,

 

선(鮮) 즉 조선(朝鮮)을 열어서 호(胡)

즉 중국의 북쪽을 평정(平)시킨다는 의미이며,

 

또한 이르기를

 

묵은 달(古月)이 서쪽 자성(觜星)쪽으로 떨어지고,

붉은 태양(赤日:경기고을의 태양)이 동쪽 미성(尾星) 쪽에서 떠오르니,

그(붉은 태양)의 모습을 보면 일곱 자가 채 안 되는 천자(帝)인데,

그는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이 세상에 강림(降臨)한 다듬지 않은 옥(玉)인데,***

이 옥(玉)이 기와(瓦)와 자갈(石)속에 섞여 있으니,

누가 이 옥(玉)이 바로 천보(天寶)

즉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인 것을 알겠는가?

 

이것이 하늘이 내린 부명(符)인데,

사람들은 이 천자(帝)인 황제를 부르기를 천지지원(天地之元)이다.

 

또는

 

만물지선(萬物之先)이라 부른다고 하였다. ***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글 속에는

엄청난 내용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밝히겠다.

 

이 글 속을 보면

우리나라를 선(鮮) 또는 선수(鮮獸)로 표현했고,

중국을 호(胡) 또는 호(胡)자를

나누어 파자(破字)로 고월(古月)이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의 아들인 북두칠성(北斗七星)이

하늘의 보좌(寶座)를 버리고

선수(鮮獸:물고기와 용)를 타고 일찍이 출입하는데,

호(胡)가 아니라고 하였다. ***

이 말을 풀이하면서,

조선(朝鮮)을 열어서 호(胡)

즉 중국의 북쪽을 평정(平定)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고월(古月)은 서쪽으로 떨어진다고 하였다. ***

고월(古月)이란 호(胡) 즉 중국의 북쪽을 의미하는 말로,

묵은 달(古月)이라고 표현했고, ***

적일(赤日:경기 고을의 태양)이 동쪽에서 떠오른다고 하였다. ***

 

 

다시 말하면 호(胡) 즉 중국의 북쪽은 지는 달에 비유했고,

조선(朝鮮)인 우리나라는 떠오르는 태양(太陽)에 비유한 것이다. ***

 

이미 밝힌바와 같이 적일(赤日)이라고 하면

붉은 태양(太陽)이라는 말이 되나,

적(赤)자가 바로 경기 고을이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경기 고을에 있는 정도령을,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太陽)이라고 풀어서 밝힌 것이다. ***

 

떠오르는 태양(太陽)인 그의 몸의 모습을 보니,

일곱 자가 안 되는 몸의 모습(體像)의 천자(天子)인 황제라고 하였다.

 

그가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인간 세상에 강림(下) 한 갈지 않은 옥(璞玉)인데,

그가 쓸모없는 기와와 돌 속에 섞여 있으니,

누가 그를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내준

선물(膳物)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느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고 인간 세상으로 강림(降臨)한 천자인 황제(皇帝)를,

사람들은 그를 부르기를 천지(天地)의 원(元)이요,

만물(萬物)의 선(先),

천지(天地)와 만물(萬物)보다

먼저인 분으로,

그를 천지만물(天地萬物)의 근원(根源)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해월유록744~746)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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