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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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의 29장에,
建諸天地而不悖(건제천지이불패) 質諸鬼神而無疑(질제귀신이무의)
百世以侯聖人而不惑(백세이사성인이불혹) 質諸鬼神而無疑(질제귀신이무의)
知天也(지천야) 百世以侯聖人(백세이사성인) 而不惑知人也(이불혹지인야)
하늘을 지극히 아는 데(知天)에는, 귀신(鬼神)에게 물어 보아도 의심이 없다 하고,
사람을 지극히 아는 데(知人)에는, 백세(百世) 후에 성인(聖人)을 기다린다고 해도,
미혹됨(의심할 필요)이 없다고 하였다.
즉 지천(知天), 지인(知人)에 대하여 지극히 아는 사람을 이르기를, 성인(聖人)이라고 하였다.
주자(朱子)가 이르기를,
『知天(지천) 知人(지인) 知其理也(지기리야) 』
그 하늘을 알고(知天),
그 사람을 아는 것(知人)이,
그 리(理)를 아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많은 유학자(儒學者)들이 후일(後日)에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들어,
유교(儒敎)의 이상세계(理想世界)를 실현(實現)시킬 성인(聖人)이
백세(百世) 후에라도 나타나길 간절히 의심(疑心)없이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 백세(百世) 후에 나타난 성인(聖人)을 격암(格菴) 선생은 초(草)라고 하였으며,
또한 그 성인(聖人)을 백세사(百世師)라고 풀어 설명하였으며,
유학자(儒學者)들이 백세(百世) 후(後)에라도 나타나기를,
그렇게도 바라고 희망하던 성인(聖人)이 누구라고 밝힌 것이다.
바로 그 성인(聖人) 스스로가 천지(天地)이고, 리(理)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궁을(弓乙)이 바로 천지(天地)인 것이다.
천지(天地)와 하나가 되는 성인(聖人)이고,
스스로가 리(理)이고,
도(道)인 스승(師)이라고 밝힌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8을 보면,
『全字十口入(전자십구입)
이 말은 온전하다는 전(全)은, 실은 입 구(口)자에 십(十)자를 넣은 자(字) 즉, 밭 전(田)자가 된다.
兩弓間生(양궁간생)
또한 양궁(兩弓) 사이에 가야 산다고 하는데,
不如修道正己(불여수도정기)(草田名:초전명) 』
바로 그 밭(田)의 초(草)를 의미한다고 한 것이다.
즉 불로초(不老草)를 궁궁(弓弓)이라 한 것이다.
고산(高山) 윤선도(尹善道) 선생과 류겸암(柳謙菴) 선생의 문답(問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정감록집성의
《윤고산여류겸암문답(尹高山與柳謙菴問答)》과 《정류문답(鄭柳問答)》에 또한 이르기를,
『利在弓弓(이재궁궁) 窮草田(궁초전) 猫閣(묘각) 牛之聲在野(우지성재야)』라고 하여
이로움이 궁궁(弓弓)에 있다고 하는데,
그 궁궁(弓弓)을 궁(窮 : 穴下弓身)이라 하며, 밭에 있는 초(草)라고 하였다.
또한 묘각(猫閣 : 쌀창고)이라고도 하였다.
또한 소울음 소리(牛之聲)가 들에있다(在野) 라고 하였다
즉 궁궁(弓弓)이신 정도령을, 밭에서 나는 초(草)라고 한 것이다.
즉 이 말은 밭에서 나는 곡식을 의미하는데 특히 벼(稻)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를 간단히 표현하면 초(草), 즉 불로초(不老草)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그 초(草)가 3년이 지나야 모든 것이 판가름나서, 사람들이 깨닫게 되어 돌아오게 되니,
그 초(草)라는 것이 청고(淸高 : 인격이 고상하고 기품이 높음)의 백세사(百世師)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갑을가(甲乙歌) Ⓟ116을 보면,
『天門開戶進奠邑(천문개호진전읍)
이 말은 천문(天門)이 열리니 사람이 나오는데(戶進),
그가 바로 정도령(奠邑을 합치면 鄭이 됨)이요,
地開草出(지개초출) 退李亡(퇴이망) 』
땅이 열리니(地開) 나오는 것이 초(草)인데,
이 때에 물러가 망하는 것이 이(李亡)이라고 하였다.
즉 땅이 열려서 나오는 것이 초(草)라고 하였다.
그가 바로 불로초(不老草)인 정도령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 초(草)가 나오니 이(李)가 물러난다고 하였다.
이(李)는 바로 이씨왕조(李氏王朝)를 뜻하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해인가(海印歌) Ⓟ70을 보면,
『秦皇.漢武.求下(진황.한무.구하) 不老草 不死藥(불로초 불사약) 어데있소
즉 진시황(秦始皇)과 한무제(漢武帝)가 찾던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이 어디 있는가?
虹霓七色(홍예칠색) 雲霧中(운무중)에
무지개빛 운무중(雲霧中)에
甘露如雨(감로여우) 海印(해인)이라 』
비(雨)와 같은 감로(甘露)가 해인(海印)이라고 하였다.
바로 삼풍해인(三豊海印)인 정도령을, 불사약(不死藥) 불로초(不老草)라 이른 것이다.
즉 초(草)라는 것이 바로 정도령을 의미하는 것이다.
좀더 깊이 이야기한다면 벼(稻)를 뜻하는 말인 것이다.
그러면 밝히는 마당에 좀더 자세히 밝힌다면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4장 60편에,
구중하처일봉개(九重何處一封開)
천자(天子)가 계신 구중(九重)이 어디인가? 하나의 인봉(印封)을 열어보니,
천자망망인자시(天自芒芒人自猜)
하늘은 스스로 망망(芒芒)한데, 사람은 스스로 의심(疑心)하면서 미워하는구나
욕장숙계환삼대(欲將叔季還三代)
장차 말세(末世)에는 3대(三代)의 태평성대(太平聖代)가 다시 돌아오는 것을 전하여 주고자 한다.
※ 3대(三代) : 堯.舜.禹
강.한.동류내불회(江漢東流奈不回)
양자강과 한수는 동쪽으로 흘러가서, 어찌해서 돌아오지 않는가?
1. 구중(九重)은 아홉 겹으로 둘러싸여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는 곳인데,
말하자면 임금이 계신 곳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거(居)하는 곳을 이르는 말로,
겹겹이 알아보지 못하게 숨겨 둔 곳을, 한거풀 벗겨서 보여 주겠다고 하였다.
2. 하늘은 잠잠하여 말이 없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의심하고 미워한다는 것이다.
3. 또한 장차 말세(末世)에는 3대(三代)가 돌아온다고 하였다.
즉 요. 순. 우(堯, 舜. 禹)의 태평세계(太平世界)가 다시 돌아온다고 해월(海月) 선생은 밝힌 것이다.
4. 강물은 한 번 흘러가면 되돌아오지 않으나,
요. 순(堯. 舜)과 같은 성인(聖人)이 다스리는 시대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를 반겨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머리를 갸우뚱하며 이상하다는 듯이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 여기서 말한 삼대(三代)란 하. 은. 주(夏. 殷. 周)가 아닙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은 설명을 시작하셨다.
“일반적으로 3대라 하면 하. 은. 주(夏. 殷. 周)로 알고 있지만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성인(聖人)의 통치(統治) 시대인 요.순.우(堯.舜.禹)를 삼대(三代)로 표현하였다.
삼대(三代)에 대한 내용은
동학가사(東學歌詞) 봉명서(奉命書)에 잘 설명되어 있다.
『三代敬天(삼대경천) 좋은禮法(예법) 春三月(춘삼월)로 定(정)했으니
好時節(호시절)을 깨달아서 明好汕(명호산)을 깨쳐보소
堯之日月(요지일월) 明字(명자)되고
舜之乾坤(순지건곤) 好字(호자)되고
禹之山河(우지산하) 汕字(산자)되여,
三代政治(삼대정치) 깨쳤으라 』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도 나와 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4장 60편에,
금오장마피천위(噤烏仗馬避天威)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으니 아! 말(馬)에 의지하고 어서 하늘의 형벌(刑罰)을 피해야 할 텐데
초야봉장역가비(草野封章亦可悲)
초야(草野)의 백성(百姓)들이 임금에게 글을 올리지만, 가히 가슴이 아프구나.
삼대당우신성세(三代唐虞神聖世)
삼대(三代 : 堯, 舜, 禹) 즉 요.순(堯.舜) 시대의 신성(神聖) 세계가 돌아오는데,
미문림하진위사(未聞林下進危辭)
어찌하여 아직도 숲 아래에(林下) 은거하여 계신 분을 찾아가서, 속히 호소하지 않는가?
여기서의 당.우(唐.虞)란
당(唐)은 요(堯)임금의 호(號)이고
우(虞)는 순(舜)임금의 호(號)이다.
1. 그러니 여기서의 삼대(三代)란 요, 순, 우(堯, 舜, 禹)를 말하는 것이다.
2. 또한 말(馬)을 의지하고 하늘의 형벌(刑罰)을 피해야겠는데,
3. 세상(世上) 사람들이 임금 즉 대통령에게 글을 올려 하소연하지만, 가히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하소연한다고 될 것 같으면야 어찌 마음이 아프겠는가?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4. 또한 우리가 믿고 의지하여야 할 것이 말(馬)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 말(馬)은 아무 말도 아니하고 침묵(沈黙)하고 있으니 말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의 탈루(脫漏)된 부분을 보면,
『(馬性馬性(마성마성) 何馬性(하마성)
말(馬)의 성질(性質)이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이냐 하면,
緘口無言(함구무언) 是馬性(시마성)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말(馬)의 성질(性質)이라 하였다.
口是禍門三寸舌(구시화문삼촌설)
그 입이 화(禍)를 가져오는 문(門)인데, 세 치의 혀끝 때문이라는 것이다.
在鉗之理(재겸지리)
그래서 입에 재갈을 물리는 이치가 있으니,
眞馬性(진마성) 』
그것이 진실로 말(馬)의 성질(性質)이라고 하였다.
1. 하나님의 아들이 드러내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으니
2. 어디 가서 하소연해 보아도 소용이 없다고 한 것이다.
나라의 임금 즉 대통령에게 하소연해 보아도 비관적(悲觀的)이고,
3. 뭐 이렇다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했다.
4. 하늘의 형벌(刑罰)을 피하기는 피해야겠는데 말이다.
5. 틀림없이 요.순(堯.舜) 시대와 같은 신령(神靈)스럽고 거룩한 세상(世上)이 와야 하는데,
답답하니까 해월(海月) 선생이 가르쳐 주는 것이다.
6. 그 곳이 어디인가 하면, 나무숲이 있는 그 아래에, 청림도사(靑林道士)인 정도령
즉 말(馬)이 은거(隱居)하고 있으니, 속히 나아가서 찾아 호소하라고 한 것이다.
7. 아주 정확히 가르쳐 주는 것이다.
가르쳐 주는 김에 더 가르쳐 주겠다.
또한 경고(警告) 속에 수록된
태조 여함부림(太祖 與咸傅霖) 정도전 문우무학(鄭道傳 問于無學)편을 보면,
『先生 道詵有言曰(선생 도선유언왈) ......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도선국사(道詵國師)의 말을 인용하여 ......,
欲免此塗炭(욕면차도탄) 莫如石井崑(막여석정곤)
도탄(塗炭)을 면(勉)할려면 석정곤(石井崑)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며,
及其時(급기시) 君臣早(군신조) 歸石井崑(귀석정곤) 則免禍(즉면화)
그 때에는 군신(君臣)들이 석정곤(石井崑)에게로 빨리 돌아온즉 진실(眞實)로 화(禍)를 면한다.
愼哉(신재) 石井崑(석정곤) 未難知(미난지)
寺畓七斗落(사답칠두락)
寺畓七斗落(사답칠두락)이며, 일(一 : 太乙)인 말(馬)
★寺畓七斗落(사답칠두락) : 北斗七星이며 文武星
一馬上下川路(일마상하천로)
즉 천마(天馬)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서는, 천(川)이라는 곳으로 갔으니,
尋石井崑(심석정곤) 』
이 천(川)이라는 곳에서 석정곤(石井崑)을 찾는다면 어렵지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태을(太乙 : 一)인 천마(天馬)가 간 곳이 인천(仁川)이라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32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를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我邦之人(아방지인) 君知否(군지부)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창생(蒼生)들이 도원경(桃源境)을 알고자 한다면,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論(비산비야십승론)
이곳을 도원경(桃源境)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 : 정도령)이 있는 곳인데,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하처지)
홀연히 천척의 배(千艘)가 모여 들기로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
우성(牛性)이 들에 있다는(牛性在野) 말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豫定地).
그러면 천마(天馬)란 무엇인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를 보면,
『儒彿仙運(유불선운) 三合一(삼합일)의
유불선(儒彿仙)의 합일(合一)을 위해, 즉 전세계 종교(宗敎)를 합일(合一)하기 위해,
天降神馬(천강신마) 彌勒(미륵)일세
하늘에서 신마(神馬)인 미륵(彌勒)이 내려오는데,
馬姓鄭氏(마성정씨)
마성(馬姓)인 당나귀 정씨(鄭氏)는 인간(人間) 정씨가 아니라,
天馬(천마)오니 彌勒世尊(미륵세존) 稱號(칭호)로다
천마(天馬)인 바로 미륵세존(彌勒世尊) 칭호(稱號)라 한 것이다.
天縱大聖(천종대성) 鷄龍(계룡)으로
하늘이 세운 대성인(天縱大聖)을 계룡(鷄龍) 정도령으로
다시 말하면
정감록에서 말하던 정도령이며,
불교(佛敎)에서 기다리는 미륵불(彌勒佛)이며,
기독교(基督敎)에서 말하는 감(람)나무로서 구세주(救世主)라고 하는 것이다.
蓮花世界(연화세계) 鄭氏王(정씨왕)을
연화세계(蓮花世界)의 왕(王)인 하나님의 아들을,
平和相徵(평화상징) 橄枾字(감시자)로
평화(平和)의 상징(象徵)으로 감(람)나무(橄枾)라고 하였는데,
★ 橄(감람나무 감) / 枾(감나무 시)
枾謀者生(시모자생) 傳(전)했다네 』
이 감(람)나무를 따르는 자는 산다고 전하는 것이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4를 보면,
小舍吉(소사길) 小星(소성) 最吉(최길) 世人但知托國(세인단지탁국) 不知桃源里(부지도원리)
이 말의 뜻은 가장 좋은 곳은 길성(吉星)이 비치는 곳인데,
바로 아기장수인 정도령이 계신 도원리(桃源里)라고 했다.
도원(桃源)이란
무릉도원(武陵桃源)의 약자인데 선경(仙境) 별천지(別天地)을 의미하는 말로
신선(神仙) 즉 정도령이 계시는 곳을 뜻한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정도령이 있는 도원리(桃源里)를 전혀 알지 못하고,
오로지 나라에만 의지(托國)하는구나 라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의 탈루된 부분을 보면,
『鳥性鳥性(조성조성) 何鳥性(하조성)
새(鳥)의 성질(性)이란 무엇인가?
世事無慮(세사무려) 足鳥性(족조성)
세상일에 아무런 걱정 없이 만족해 하는 것이 새(鳥)의 성질(性)이다.
叢林宿鳥(총림숙조)
숲이 우거진 곳(叢林:총림)에 머무는 새가
下疏籬(하소리)
그 숲 아래에 엉성한 울타리(疏籬:소리)를 한 집에 있구나.
彼枝此枝(피지차지) 眞鳥性(진조성) 』
또한 이 가지 저 가지 사이에서 숲을 떠나지 않는 것이 새(鳥)의 진짜(眞) 성질(性)이다 라고 하였다.
즉 정도령이 은거(隱居)하고 있는 곳이,
숲이 우거진 아래쪽에 있는 엉성한 울타리를 한 집에 있으며,
조용히 은거(隱居)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말이다.
즉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오래 살고 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게 되는가?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장 6편에,
소대무유언(昭代無遺言)
세상(世上)을 잘 다스릴 어진 선비(言)가 어찌 없겠는가?
중림불견인(中林不見人)
숲속에 있는데, 사람들이 그를 알지 못하는구나.
금구영무결(金甌永無缺)
영원히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는, 흠이 없는 완전 무결한 나라가 되는데,
군책뢰미륜(羣策賴彌綸)
수많은 계책을 아이인 미륵에게 의뢰하니,
그 아이가 잘 다스리게 되는구나.
금구무결(金甌無缺)이란
튼튼하고 완전하게 조금도 흠이 없는 황금단지인데,
나라의 국세(國勢)가 금(金)으로 만든 사발과 같이 완전하고 견고하여
다른 나라의 모욕이나 침략을 받지 아니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니까 「외모(外侮)를 받지 않는 완전 무결한 국가 」에 비유하는 말인 것이다.
이러한 나라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시(詩)에서 미(彌)라 하였다.
미륵불(彌勒佛)인 것이다.
또한 이 미(彌)자는 어린아이라는 뜻이 있는 것이다.
미륵(彌勒)이란 용어(用語) 속에는,
아이가 미륵불(彌勒佛)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도 미륵불(彌勒佛) 정도령이며,
정도령의 성(姓)이 마성(馬姓) 정씨(鄭氏)라 하여,
정도령은 마방아지(馬枋兒只)라 한 것이다.
마굿간 아기라면 누구를 두고 이야기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성경 다니엘 2장 44절을 보면,
이 열왕(列王)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永遠)히 망(亡)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國權)이 다른 백성(百姓)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처서 멸(滅)하고 영원(永遠)히 설 것이라.
성경에도 같은 내용(內容)이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러한 나라를 만드는 사람이 선비로,
숲속에 은거(隱居)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분이라 했다.
이황(李滉) 선생의 퇴계결(退溪訣) ⓟ190과
서로 연결하여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欲識人間(욕식인간) 生活處(생활처)
사람들이 생활처(生活處)을 알고 싶다면,
叢林飛鳥(총림비조)
숲속에 비조(飛鳥) 즉 새가 날아와서는
下疏離(하소리) 』
그 아래쪽에 성긴 울타리에 내려와 머무는 곳이라한 것이다.
즉 숲이 있는 아래쪽에 엉성한 울타리가 있는, 조그마한 집이 도하지(道下止)라는 말이다.
즉 정도령을 산(山)속의 새(鳥)로 비유하여 그가 있는 곳을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명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자
한 사람이 말하였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님은 다만 성리학(性理學)을 연구하여 주자학을 집대성한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 또한 대단한 것으로 보아 주역(周易)에도 깊이 통달(通達)하신 것을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이어 말씀하셨다.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과 미래에 나타날 정도령과는 깊은 인연(因緣)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에 따르는 전(傳)해 오는 이야기도 있는데, 후에 언젠가 밝혔으면 한다.”
라고 말씀 하시면서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으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길지가(吉地歌) ⓟ68에
『聖山聖地(성산성지) 平川間(평천간)에
하나님의 아들인 정도령이 계신
성산성지(聖山聖地)가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인데,
甘露如雨(감로여우) 心花發(심화발)을
이 감로(甘露)가 내려서 사람의 마음을 꽃과 같이 피게 하는 곳으로,
馬而啼啼(마이제제) 不知此岸(부지차안)
말(馬)이 울고 있는 곳이 바닷가 언덕(岸:안)인데도 어찌하여 알지 못하는가?
鳥而叫叫(조이규규) 不知南之北之(부지남지북지)
새(鳥)가 울고 있는데, 우는 곳이 남한(南韓)의 북쪽인데도, 이 곳을 알지 못하는구나.
牛而鳴鳴(우이명명)
소(牛)가 울고 울어도,
不知牛性馬性(부지우성마성) 』
무엇이 우성(牛性)이라고 하는지, 또한 마성(馬性)이라고 하는지 모르는구나 라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정도령이 있는 곳이
성산성지(聖山聖地)인 부평(富平:현 인천시 부평구)과 인천(仁川)사이인데,
이 곳은 남한의 북쪽(南之北)으로 바닷가가 있는 언덕(岸)인데,
바로 이 곳에 정도령을 말(馬)
또는 산의 새(山鳥)와 소(牛性)라는 말로 비유하여서는 이 곳에 머물고 있다고 한 것이다.
또한 이것을 두고 예부터 전해 오는 길지(吉地)라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p95에,
『理氣靈山(이기영산) 十勝運(십승운)에 地理諸山(지리제산) 合當(합당)할고
智異德裕(지리덕유) 非吉地(비길지)라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智者豈入(지자기입) 傳(전)해었고
지자(智者) 즉 정도령(鄭道令)이 어찌 비길지인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라고 전해었고
鷄龍俗離(계룡속리) 非吉地(비길지)라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切忌公州(절기공주) 鷄龍(계룡)일세 』
위의 내용은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계룡산(鷄龍山), 속리산(俗離山)은 모두 비길지(非吉地)인데,
지자(智者) 즉 정도령(鄭道令)이 어찌 비길지인 그 곳으로 들어가겠는가?
그러면 이 청학동(靑鶴洞)은 바로 십승길지(十勝吉地)에 있다는데, 이 길지(吉地)가 어디인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 Ⓟ407에
『八道之(팔도지) 百餘州(백여주)
팔도(八道)에 백여 개의 고을(百餘州:백여주)에,
名小大 (명소대) 川吉地(천길지) 一二三四處有之(일이삼사처유지)
이름이 천(川)자가 들어있는 크고 작은 길지가 3~4곳이 있으니,
而可擇吉地(이가택길지)』
그 중에서 천(川) 들어있는 길지(吉地)하나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천(川)자가 들어 있는 길지(吉地)가 어디인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405를 보면,
『十勝吉地(십승길지) 在何處(재하처) .....
십승길지(十勝吉地)가 어느 곳에 있느냐 하면
乾亥巽巳(건해손사) 水口西出(수구서출) 東流水(동류수) 巽巳方 大吉(손사방 대길) ***
강물이 동쪽에서 흘러와서 서해바다로 흘러 나가는(水口西出:수구서출)
손사방(巽巳方) 곧 인천(仁川)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을 찾으면 바로 인천(仁川) 나온다
다시 말하자면 도하지(道下止)가 바로 인천(仁川)에 있다는 것이다.* * * * *
아래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 수 있다.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이다.
즉 천(川)자가 들어가는 길지(吉地)가,
한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가는 곳에 위치한 인천(仁川)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인 청학(靑鶴)이 있는 곳이, 바로 청학동(靑鶴洞)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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