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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이상향이 무릉도원...황발(黃髮)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4.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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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이상향이 무릉도원... 황발(黃髮)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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桃花源記 / 도화원기..... 황발(黃髮)

 

도연명(陶淵明, 365~427) / 중국 東晉 송나라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이상향이 무릉도원(武陵)이다.

 

晋太元中(진태원중)  武陵人捕魚爲業(무릉인포어위업)

진나라 태원 시대 무릉 고을에 고기잡이를 직업으로 삼은 이가 있었는데,

 

綠溪行(연계행)  忘路之遠近(망로지원근)

어느 날 개울을 따라 가다가 그만 길을 잃어 버렸다.

 

忽逢桃花林(홀봉도화림)  夾岸數百步(협안수백보)

그러다 문득 복숭아 숲을 만나게 되었는데 강 양쪽 언덕을 끼고 수 백보에 걸쳐 있었다.

 

中無雜樹(중무잡수)  草鮮美(방초선미)  落英繽紛(락영빈분)

숲에는 잡목이 전혀 없고 향기로운 풀들은 싱싱하고 아름다우며 꽃잎이 떨어져 흩날리고 있었다.

 

漁人甚異之(어인심이지)  復前行(부전행)  欲窮其林(욕궁기림)

어부는 매우 기이하게 여기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 숲의 끝까지 가게 되었는데,

 

林盡水源(림진수원)  便得一山(편득일산)

숲은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끝이 나고 문득 산이 하나 가로막고 있었다.

 

山有小口(산유소구)  髣髴若有光(방불약유광)  便捨船(편사선)  從口入(종구입)  

산에는 작은 동굴이 있었고 희미한 빛이 흘러나오는데 어부는 배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갔다.

 

初極狹(초극협)  纔通人(재통인)

입구는 너무 좁아 겨우 사람 하나 통과할 정도였지만,

 

復行數十步(부행수십보)  豁然開朗(활연개랑)       

다시 수십 보를 걸어가니 갑자기 앞이 확 트이며 넓어지더니 환하게 밝아졌다.

 

土地平曠(토지평광)  舍儼然(옥사엄연)

땅은 평평하고 넓으며 집들은 가지런하게 지어져 있었고,

 

有良田美池桑竹之屬(유량전미지상죽지속)

기름진 밭과 아름다운 연못, 그리고 뽕나무와 대나무 같은 것들이 자라고 있었다.

 

阡陌交通(천맥교통)  雞犬相聞(계견상문)

밭에 난 길은 사방으로 통해 있었으며, 닭 울고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오고,

 

其中往來種作(기중왕래종작)  男女衣著(남녀의저)  悉如外人(실여외인)

그 가운데를 오가며 농사를 짓는데 남여의 옷차림이 모두 바깥세상 사람과 같았다.

 

黃髮垂髫(황발수초)  並怡然自樂(병이연자락)

황발(黃髮)과  아이들(垂髫) 모두 기쁘게 웃으며 즐거워하였다.

 

並 : 모두 병              怡 : 기쁠 이

 

見漁人(견어인)  乃大驚(내대경)  問所從來(문소종래)

어부를 보자 이내 크게 놀라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었다.

 

具答之(구답지)  便要還家(편요환가)  設酒殺雞作食(설주살계작식)

대답을 해 주자 곧 집으로 데리고 가서 술을 차리고 닭을 잡아 음식을 내어왔다.

 

村中聞有此人(촌중문유차인)   咸來問訊(함래문신)

마을에 이러한 사람이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모두들 찾아와서 궁금해 하며 이것저것 물었다.

 

自云(자운)  先世避秦時亂(선세피진시란)  率妻子邑人來此絶境(솔처자읍인래차절경)

마을 사람들은 옛날 선조들이 진나라 때의 난리를 피해 처자와 사람들을 이끌고 이 절경에 왔는데,

 

不復出焉(불부출언)  遂與外人間隔(수여외인간격)

이후로 다시 밖에 나가지 않아 바깥세상 사람들과 떨어져 살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問今是何世(문금시하세)  乃不知有漢(내불지유한)  無論魏晉(무논위진)

그러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냐고 물었는데, 진나라 이후 한나라를 거쳐 위진시대에 이른 것도 알지 못했다.

 

此人爲具言所聞(차인위구언소문)  皆歎惋(개탄완)

이 사람이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을 자세히 말해주니 모두들 놀라워하며 한탄 하였다.

 

餘人各復延至其家(여인각부연지기가)  皆出酒食(개출주식)

나머지 사람들도 교대로 돌아가며 그를 집으로 초대해 술과 밥을 대접하였다.

 

停數日(정수일)  辭去(사거)

그렇게 며칠을 머문 후 작별하고 떠나가려는데

 

此中人語云(차중인어운)  不足爲外人道也(불족위외인도야)

마을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말하기를 바깥세상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旣出(기출)  得其船(득기선)  便扶向路(편부향로)  處處誌之(처처지지)

밖으로 나온 어부는 배를 찾아 타고 돌아오면서 길을 따라 지나는 곳마다 표시를 해 두었다.

 

及郡下(급군하)  詣太守(예태수)  說如此(설여차)

어부는 군청으로 찾아가서 태수를 만나 뵙고는 겪은 일에 대해 모두 이야기 하였다.

 

太守卽遣人隨其往(태수즉견인수기왕)  尋向所誌(심향소지)  遂迷不復得路(수미불복득로)

태수는 곧 사람을 시켜 어부를 따라가도록 하였는데, 표시해 둔대로 찾아 갔지만 끝내 길을 잃고 말았다.

 

南陽劉子驥(남양유자기)  高尙士也(고상사야)

남양 땅에 유자기라는 고상한 선비가 있었는데,

 

聞之(문지)  欣然規往(흔연규왕) 未果尋病終(미과심병종)

이 이야기를 듣고는 기뻐하며 찾아가려 했지만, 찾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後遂無問津者(후수무문진자)

그 이후로는 길을 묻는 자가 없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32에,

 

牛性農夫(우성농부)  石井崑(석정곤)

우성(牛性)이란 농부(農夫) 뜻하며, 또한 석정곤(石井崑)이라고 하는데

 

我邦之人(아방지인)  知否(지부)

우리나라 사람으로 우리의 임금인데도, 사람들이 통 알지를 못하는구나.


欲識蒼生桃源境(욕식창생도원경)

창생(蒼生)들이  도원경(桃源境)  알고자 한다면,

 

曉星平川照臨(효성평천조림)

새벽별(曉星)이 비치는 곳이 인천(仁川) 부평(富平)사이인데(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비산비야십승)

이곳을  도원경(桃源境)이라고도 하며 비산비야(非山非野)라고도 하는

십승(十勝 : 정도령) 있는 곳인데,

 

忽伯千艘何處地(홀백천소처지)  

홀연히 천척 (千艘)가 모여 들기로 예정(豫定)되어 있는 곳이 어디인가?

 

牛性在野豫定地(우성재야예정지) 

우성()이 들에 있다는(牛性在野) 말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한다(豫定地).

 

 

 

격암유록 새(賽)43장 46~47에,

 

安定之處吉星照臨(안정지처길성조림) 南朝之紫霞仙中(남조지자하선중)
길성(吉星)이 비치는 남조선(南朝鮮)의 자하선경인

 

弓弓十勝挑源地(궁궁십승도원지)
궁궁(弓弓) 십승(十勝) 도원지(桃源地)에 정착하네.

二人橫三多會仙中(이인횡삼다회선중) 避亂之邦(피난지방)
인천(仁川)에 신선(神仙)이 많이 모여 있으니, 피난처(避難處)이네.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一水二水 鶯回地(일수이수 앵회지)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곳(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인천(仁川)에 황조(黃鳥) 즉 꾀꼬리(鶯:앵)가 돌아오네

 


길성(吉星)이 비치고 자하신선(紫霞仙)이 있는 궁궁십승도원지(弓弓十勝桃源地)로서,

여러 신선(神仙)들이 모이는 피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往來)하는 길가의 일수이수앵회지(一水二水鶯回地),

 꾀꼬리가 돌아오는 곳이 이인횡삼(二人橫三)    인천(仁川)이라고 밝혀 주고 있다.

 

그 계룡창업(鷄龍創業)의 시발지(始發地)는 바로 인천(仁川)이라 한 것이다.
즉 인천(仁川 : 二人橫三)에 황조(黃鳥) 즉 꾀꼬리(鶯:앵)가 돌아온다고 한 것이다.
꾀꼬리(鶯:앵)는 하나님 아들인  정도령을 상징하는 새(鳥:조)중의 하나이다.

 

 

 

격암유록 세론시(世論視)27에,

 

多人往來之邊(다인왕래지변)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변두리에

 

一水二水(일수이수) 鶯廻地(앵회지)

강이 한 번 두 번 휘감아 도는 곳(一水二水 : 북한강과 남한강),

인천(仁川) 황조(黃鳥)  꾀꼬리(鶯:앵) 돌아오네

 

鷄龍創業(계룡창업) 始此地(시차지)

계룡(鷄龍) 창업 시작하는 곳이 이곳이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3에,

 

武陵桃源(무릉도원)  仙境地(선경지)

무릉도원(武陵桃源)  선경지(仙境地)이고

 

 一片福州(일편복주)   聖山地(성산지)

일편복주(一片福州) 성산성지(聖山聖地)

 

鷄龍白石(계룡백석)  平沙間三十里局(평사간삼십리국)  天藏處(천장처)

평사삼십리국(平砂三十里局)인데, 계룡(鷄龍) 흰돌(白石 : 정도령)이 있는 하늘이 감추어둔 곳이다(天藏處)

 

三神聖山(삼신성산)  何處地(하처지)   

바로 삼신(三神: 성부, 성자, 성신)이 계시는 곳이며,

 

東海三神(동해삼신)  亦此地(역차지) 

옛부터 전해 오는 중국(中國) 고서(古書)의 동해(東海)

삼신산(三神山: 영주, 봉래, 방장)이 바로 여기라고 지적한 것이다.“

 

甘露如雨(감로여우)  海印理(해인리)   

小弓武弓(소궁무궁)  生殺權(생살권)

天下一氣(천하일기)  弓乙化(궁을화)   

 

東走者死(동주자사)   西入生(서입생

동쪽으로 달려가는 사람은 죽고, 
서쪽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산다고 했다.

즉 정도령이 있는 곳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 마상록(馬上錄)405 보면,

 

十勝吉地(십승길지)  在何處(재하처) .....

십승길지(十勝吉地)가  어느 곳 있느냐 하면

 

乾亥巽巳(건해손사)  水口西出(수구서출) 東流水(동류수) 巳方 大吉(손사방 대길) ***

강물이 동쪽에서 흘러와서 서해바다 러 나가는(水口西出:수구서출)

손사방(巽巳方) 곧 인천(仁川)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을 찾으면 바로  인천(仁川) 나온다

다시 말하자면 도하지(道下止) 바로 인천(仁川)에 있다는 것이다.* * * * *

 

 

아래 홍인진결(洪煙眞訣) 경기도(京畿道) 편에서

왼쪽 11시 방향의  "☆"  표식이 되어있는 부분이

손사방(巽巳方) 방향의 지역을 지목하고 있는데

바로 그곳이  인천(仁川)임을 알 수 있다.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도편에서

손사방(巽巳方)은 인천(仁川)이다.

 

 

즉  (川)자가 들어가는 길지(吉地)가,

한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가는 곳에 위치한 인천(仁川)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인천(仁川)에 청학(靑鶴)인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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