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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察明心(찰명심) 讀讀(독독) 有明(유명) 』 잘 명심해서 마상록에 나오는 명(明)자가 나오는 구절들을 거듭거듭 잘 읽어보라고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5. 1. 28. 08:19

본문

(찰심) 讀讀(독독) (유)   

잘 명심해서 마상록에 나오는 (明)자가 나오는 구절들을 거듭거듭 잘 읽어보라고 

 

黃汝一 선생 해월유록(海月遺錄)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 아들=진인==태을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e-one8899.tistory.com/manage/statistics/blog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cafe.naver.com/pinkpknbt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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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0을 보면,

 

(찰심)  讀讀(독독)  (유

 察 : 살필찰

 

이 말은 잘 명심(銘心)해서 마상록(馬上錄)에 나오는

(明) 나오는 구절들을 거듭거듭 잘 읽어보라고 한 것이다.

 

잘 읽어 보면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내용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차례대로 보도록 하자.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承美道(승미도)  源是富(원시부) 

 

이 말의 뜻은

(明)이 아름다운 (道)를 이어 계승(繼承) 사람이며,

그 (明) 근본적으로 부유(富裕)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한편 증산(甑山) 상제는

하늘이  성인(聖人)을 태어나게 하여 이 (道)를 위임(委任)한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은

하나님의  (命)을 받들어 한다면서(明)이 그 (道)를 이어 계승(繼承)한다고 하였다.

 

 

그 (明)이 (道)를 이어받아 계승(繼承)한다며,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신 그 성인(聖人) 즉 (明)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거듭 말한다면,

(明)이란 그 성인(聖人) 별칭(別稱)인 것이다.

 

 

다시 분명히 설명하자면,

그 (道)를 맡기는 사람 하늘  하나님이고,

그 (道)를 이어받아 계승(繼承)하는 사람은 (明),

즉 하나님 아들인 성인(聖人)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 (명) 顯(현) (치) 喜文(희문) (본) 』 이라고 하였다

  

또한 (明)이 바로 기쁘게도 (해월 선생이)  傳(전) 해준

 (文)과 (本)을 밝히게 된다고 하였다.

 

해월 선생의 후손(後孫)인 그 사람이 바로 (明)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한 가지 더 가르쳐 주겠다.

 

 

격암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摠論) 408을 보면 

 

天逢(천봉)  文武堯舜之君(문무요순지군)

하늘 요순문무왕(堯舜文武王) 맞이하게 되는데,

 

何以(하이) 可見(가견)  稱世界(칭세계) 

세상에는 그 사람이 (明先生)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였다.

 

하늘이 말하는 문. 무. 요. 순(文. 武. 堯. 舜) 같은 임금

세상에는  (明先生)이라고 알려진 사람이라는 말이며,

그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까 하는 말이다.

 

 

 

격암(格菴) 선생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總論)

 

『何處某處(하처모처)

어느 곳에 계시는가 하면, 모처에

 

日月(유일월)

일월(日月) 즉 (明)이라 불리어지는 진인 정도령이 계시는데 ,

 

漢水門(한수문) 則(즉) 可以吉數也(가이길수야) 

한수문(漢水門)  한강(漢江) 바다로 러 나가는 곳에 길지(吉地) 있는데,

잘 헤아려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무엇이라고 시(詩)로써 밝혔는가 보자.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뿌리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 나라를 통치하는(綱紀)

 

明公(명공) 其誰(기수)오  【※】

명공(明公)이  그 누구인가(其誰)?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下訓(하훈)하시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삼재(三才)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世界(세계)에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새로운 (明)의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참되고 올바른 건곤(乾坤) 밝은 달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명공(明公)이라고  하였으며,

 

이 명공(明公)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 명(明)의 세계가 열려지니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해월(海月)선생과 격암(格菴) 선생은

그 명공(明公)이 바로 (黃)이라고 밝힌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같은 시(詩)속에

그 명공(明公)을  (黃)인  (土)라고 이미 앞서 밝혔다. 

  

 

즉 하늘이 그 사람을 기다려 왔다 말인 것이다.

라고 말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바로 그 사람이 OO라고 하는 책에 나오는 그 () 선생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냐며,

알 것 같다고들 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와 같은 것까지 예언서(豫言書) 밝혀져 있는지 놀라워하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월(海月) 선생은 또한 그의 시(詩)속에서자기 자신의 후손(後孫)으로 천지(天地)의 재목(材木)이며,

나라의 동량(棟梁) 정도령이 태어날 것을 내다보면서 잔치라도 벌이고 싶었지만,

먼 미래의 일이라 다만 글로써 그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던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선생은 고향인 울진(蔚珍)이란 곳이 워낙에 깊은 벽지(僻地) 라서 교통이 불편하고,

또한 워낙 벽촌(僻村)이다 보니 아무리 똑똑해도 중앙(中央)에 나가서도 행세하기가 어려운 것을 뼈아프게

생각한 것이다.

 

세상이 능력대로 인정받는 세상이라면 야 무슨 걱정을 하겠는가?

 

지금이나 옛날이나 모든 것이 인맥(人脈)이나 학맥(學脈)으로 출세(出世)의 연결(連結)고리가 이어져 있으니,

아무리 혼자 똑똑해봐야 별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이 나타나게 될 때에는,

그 동쪽의 고향이 앞으로 크게 발전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것으로 위안(慰安)을 삼은 것이다.”

 

그러자 맨 앞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있던 사람이 질문을 하였다.

 

아까 말씀하신 시(詩)와 예(禮)를 이어받은 말은 또한 무엇인가요?” 

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양백론(兩白論) Ⓟ93을 보면,

 

『天地合德(천지합덕) 兩白聖人(양백성인) 禮法更定(예법경정) 先聖道(선성도)로 

敎化萬方(교화만방) 廣濟時(광제시)에 三豊道師(삼풍도사) 風飛來(풍비래)라 』

 

천지(天地)의 합덕(合德)으로 오신 양백성인(兩白聖人)이 예법(禮法)을 다시 고쳐서,

먼저 성인(聖人) (道) 만방(萬方) 교화(敎化)시키고

널리 구제할 때(廣濟時)에 삼풍도사(三豊道士) 바람에 날아 온다고 하였으며,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61절을 보면,

 

乾坤(건곤)의  位次(위차)를  바로잡아  禮法(예법)을  다시  세우리라 』

 

라고 하여

천지(天地)의 위차(位次)를 바로잡아 예법(禮法)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을 하셨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7에,

 

『 五倫之節(오륜지절) 系(계)  紅葉島(홍엽도) 靑鶴洞(청학동) 眞人是也(진인시야) 

 

세상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무너져 세상(世上)이 혼탁(混濁)할 때,

이 무너진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바로잡아 이어 나갈 사람이 바로 (一) 태을(太乙)이며,

(一) 태을(太乙)이 바로 홍엽(紅葉島) 청학동(靑鶴洞) 진인(眞人)이라고 한 것이다.

 

(一)이란 바로 시수(始數)로서 태을(太乙)을 말하는 것이라고 앞에서 설명하였다.

 

 

이분이 계신 곳 홍엽(紅葉島)의 청학동(靑鶴洞)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홍엽(紅葉島) 라는 말의 홍엽(紅葉)이라는 말은말 그대로 단풍(丹楓)나무를 의미하는 것이니,

바로 태극(太極)이신 진인(眞人) 정도령의 집에단풍(丹楓)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이다.

 

본래 심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누가 일부러 심은 것이 아니라 하늘의 천명(天命)이 내려지니,

(神)을 뜻하는 나무가 자연적으로 뒷 뜰에 심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단풍(丹楓)나무란 신(神) 상징하고, 하나님의 아들 상징하는 나무 중에 하나인 것이다.

 

 

청학(靑鶴)이란 말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백학(白鶴)의 아들 청학(靑鶴)으로 하나님의 아들 상징하는 별칭(別稱)인 것이니,

 

나중에 자세히 설명(說明)할 기회(機會)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누가 어떻게 이어받게 되는가?

 

동학가사(東學歌詞)의 봉명서(奉命書) Ⓟ2를 보면

 

『無極大道(무극대도) 成道後(성도후)에 皇極成道(황극성도) 하는 故(고)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이루어진 다음 황극성도(皇極成道) 하는 고로,

 

五皇極(오황극)이 成立(성립)하니, 五倫之德(오륜지덕) 이아닌가

오황극(五皇極)이 성립(成立)하는 것이 오륜(五倫)의 덕(德)이 아닌가?

 

一倫之德(일륜지덕)  父子有親(부자유친)

일륜(一倫)이  부자유친(父子有親)이고,

 

二倫之德(이륜지덕)  君臣有義(군신유의)

이륜(二倫)이  군신유의(君臣有義)이고,

 

三倫之德(삼륜지덕)  夫婦有別(부부유별)

삼륜(三倫)이  부부유별(夫婦有別)이며,

 

四倫之德(사륜지덕)  長幼有序(장유유서)

사륜(四倫)이  장유유서(長幼有序)이고,

 

五倫之德(오륜지덕)  運數故(운수고)

오륜(五倫)에 해당하는 운수(運數)인 고로,

 

入於中極(입어중극)  成道時(성도시)라. 

중앙(中央)  중극(中極)    황극(皇極), (道)를 이루는 때가

중극(中極)이라 하는 말은 한가운데  중앙(中央)  의미하는 말로,

또는 황극(皇極)이라고 하고, 숫자로는  (五) 의미하는 것이다.

 

朋友有信(붕우유신)  爲主故(위주고)

바로 붕우유신(朋友有信)인 것이다.

 

西北靈友(서북영우

서북영우(西北靈友즉 남한의  서북(西北)쪽에  (神)이고  (靈)  (友)이 있어,

 

★이 글 속에는  서북(西北)쪽에  신의 벗(靈友)이 있다고 하였다.

은연중(隱然中)에 황극(皇極) 하나님 아들이 어디에 있다는 내용까지도 밝히는 글인 것이다.

 

(상회)하여 金水江山(금수강산)  이 天地(천지)에 

온 천지(天地)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善惡判斷(판단)  公私()할제

(公) (私)(善)과 (惡)을  판단(判斷)하여서, 구분한다고 하였다.

 

益者三友(익자삼우)  損者三友(손자삼우) 風雲(풍운)같이 모여드니 

풍운(風雲) 같이 즉 바람에 몰려오는 구름 떼같이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그 속에는 이로운 벗(益者三友) 해로운 벗(損者三友)이 두루 섞여 있다 하였다.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이루어진 다음 황극성도(皇極成道) 하는 고로,

오황극(五黃極)이 성립(成立)하는 것이 오륜(五倫)의 덕(德)이 아닌가?

 

이 때에 일륜이(一倫)이 부자유친(父子有親)이고,

 

이륜(二倫)이 군신유의(君臣有義)이고,

 

삼륜(三倫)이 부부유별(夫婦有別)이며,

 

사륜(四倫)이 장유유서(長幼有序)이고,

 

오륜(五倫)에 해당하는 운수(運數)인 고로,

 

중앙(中央)인 중극(中極) 즉 황극(皇極)이, (道)를 이루는 때가 바로 붕우유신(朋友有信)인 것이다.

 

 

서북영우(西北靈友즉 남한의  서북(西北)쪽에  (神)이고  (靈)  (友)이 있어,

풍운(風雲) 같이 즉 바람에 몰려오는 구름 떼같이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그 속에는 이로운 벗(益者三友)과 해로운 벗(損者三友)이 두루 섞여 있다 하였다

 

온 천지(天地)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오지만,

(公)과 사(私), 선(善)과 악(惡)을 판단(判斷)하여서, 구분한다고 하였다. 

 

중극(中極)이라는 말은 한가운데 중앙(中央) 의미하는 말로,

또는 황극(皇極)이라고 하고, 숫자로는 오(五)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 글 속에서 서북(西北)  벗(靈友)이 있다고 하였다.

은연중(隱然中)에 황극(皇極) 하나님의 아들 어디에 있다는 내용(內容)까지도 밝히는 글인 것이다.

 

 

해월유록(海月遺錄) P477~478 말씀(中)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8을 보면,

『至昧之人(지매지인) 但知求利(단지구리) 不知(불지)
어리석은 사람은, 단지 아는 것이라고는 돈과 이끗밖에 없고,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負之西(부지) 無老(무노) 』
사람이 지켜나갈 덕목(德目)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모른다고 한 것이다.

 


 때의 서쪽 있는 (西元) 
 하나님 장자(長子)가,
부모(하나님)님이 계시지 않기에
 예법(禮法)을 이어받게 된다고 한 것이다.

또한 서울 서쪽에서 살고 있는
하나님 아들인  (元)이며,
양백성인(兩白聖人)이며,
(一)이며,
태을(太乙)이신 정도령 쓰러져버린 예법(禮法)을 
다시 으켜 세워서 
새로이 이어 나간다고 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그 예법(禮法)을 이어 나갈 사람이 바로 자기 후손(後孫)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은연중(隱然中)에 밝힌 것이다.

 

 

 다음은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보도록 하자.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7장 83편에,

 

방화행락부중봉(芳華行樂不重逢)

아름다운 꽃도 즐기고 나면 다시 볼 수 없고,

 

서수무정일야동(逝水無情日夜東)

흘러가는 냇물도 무정하게 밤낮 동쪽으로 흘러가서는 돌아오지 않는구나.

 

천리고인황양반(千里故人黃壤半)

천리(天理) 먼 곳에서, 고인(故人)이 되어 황토 속에 묻혔구나

 

십년유자흑두동(十年唯子黑頭同)

10년 동안 비록 아들의 젊은 무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잠시득실난빙(暫時得失難憑)

잠시 성공과 실패(得失)는, (馬)에 의지하기가 어렵구나.

 

차후존망호기(此後存亡好寄)

이후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存亡)는 

(好)조건일 경우에는, 기러기를 보내어 위임하노라(寄鴻).

★ 鴻  기러기 

 

일야귀혼화백조(一夜歸魂化白鳥)

한밤에 돌아간 혼(魂)이, 백조(白鳥)가 되어

 

분명래왕경호중(分明來往鏡湖中)

분명하게 거울같이 맑은 호수 한가운데를 오고가고 하는구나.

 

 

 

이 글의 뜻을 보면은,

 

1. 꽃도 한 번 피었으면 지는 것이고,

2. 흐르는 강물도 한 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며,

3. 천리(天理) 먼 곳에서 한 분이 고인(故人)이 되셔서는 한 줌의 황토 속에 묻혔으니,

    다시 돌아올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4. 10년 동안 맡겨둔 아들의 젊은 무리들이 있지만,

5. 잠시 하나님의 일 잘 되어 나가느냐 실패로 끝나는 가는,

6. 하나님의 장자(長子)인 (馬)만을 의지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7. 이러한 상황(狀況) 속에서 시세(時勢)가 조건(條件)에 맞아 만족스럽게 되는 경우에는,

    기쁜 소식(消息)을 기러기 보내어(寄鴻하나님의 천명(天命) 전해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러기가  소식(消息) 해주지 않는다면,

하나님   그대로 실패(失敗) 되는 것이다.

이 말은 한 마디로  인간(人間)에게는 앞날 희망(希望)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러기가 나타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고 해월(海月) 선생도 밝혔듯이,

이것은 하나님의  편지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의 많은 부분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에게 보내는 사연(事緣)들이 구구절절(句句節節) 들어 있는 것이며,

이 기러기가 아니라면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를 하나님의 아들이 볼 수가 없으니,

따라서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전혀 알 길이 없으며,

돌아가는 상황(狀況)을 정확(正確)히 알 수가 없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의  속에는

 

오직 모두가 아기장수인 하나님 아들에 의한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이야기로만 되어 있는데,

기러기가 하나님 기쁜 소식(消息)을 하지 않았다면,

해월(海月) 선생의 글 속에 나오는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사실(事實)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속에는,

 

하나님이 숨겨둔 모든 핵심(核心)적인 중요(重要)한 내용(內容)이 다 들어 있으니,

그 가운데  해월(海月) 선생의 (詩)가 모든 예언서의 내용(內容)을 확인(確認)시켜주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정북창(鄭北窓)선생께서도

 

마찬가지로 십승(十勝)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여도, 즉 십승(十勝)인 아들이 있다고 하여도,

기러기가 도래(到來)하지 않거나

물고기가 용(龍)이 되어 하늘에 올라 무지개가 뜨지를 않으면,

하나님의 일은 실패라고 하였던 것이다.

 

 

기러기가  도래(到來)할 때,

이 때에 슬기로운 선비(智士)는 비로소 권세(權勢) 잡게 된다고 한 것이다.

이 말은 바로 하늘 천명(天命)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때가 바로 1995년인 을해(乙亥)년인 것이니,

즉  대명(大命) 받는 첫 해가 되는 것이다.

 

                                                (해월유록479~481)

 

 

“삼역대경(三易大經) 궁을영부장(弓乙靈符章) Ⓟ254를 보면,

 

『無極者(무극자)난  天地鬼神之道也(천지귀신지도야)

무극(無極)이란 천지귀신(天地鬼神)의 도(道)이고,

 

皇極者(황극자)난  人之男女之德也(인지남여지덕야)라......

황극(皇極)이란 사람의 남녀(男女)의 덕(德)이고,......

 

無極(무극)이  生太極(생태극)하나니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을 낳는데,

 

無極者(무극자)난  之數也(지수야)

무극(無極)의 숫자는 (十)이고,

 

太極者(태극자)난  之數(지수)야라......

태극(太極)의 숫자는 (一)인 것이다......

 

其億兆之造化(기억조지조화)난  又 之變化也(우 지변화야)

억조(億兆)의 조화(造化)가, 이 (十)인 무극(無極)이 일으키고, 이 (十)인 무극의 변화(變化)이다.

 

十者(십자)난  歸中之數也(귀중지수야)오......

(十)이란 귀중(歸中)의 숫자이고,

 

五者(오자)난  遊中之數也(유중지수야)

(五) 유중(遊中)의 숫자인데,

 

之數(지수)와 成之數(성지수)를 遊魂歸魂(유혼귀혼) 

(一)의 생수(生數) (十)인 성수(成數)는 각각 유혼귀혼(遊魂歸魂)이라 하였다.

 

쉽게 간단히 말한다면 (十)  무극(無極)을 귀혼(歸魂)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무극(無極)이란 천지(天地) 귀신(鬼神)의 (道)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화천(化天)하셔서 (十)  무극(無極)인 상태로,

 귀혼(歸魂)의 상태인  (神)으로 계시면서,

모든 조화(造化) 다 일으키신다는 것이다.

 

그 (神)으로 (火)하신 하나님께서백조(白鳥: 고니)로 화(化)하셨다고 하신 것이다.

즉 (神)으로 하신 하나님을 또한 백조(白鳥)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밤에 백조(白鳥)로 (化)하셔서,

거울같이 맑은 호수(鏡湖) 한가운데로 왕래(往來)하신다고 한 것이다.

 

 

앞으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백조(白鳥) 이야기가 나오면,

그것은 (神)으로 계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말로 보면 되는 것이다.

 

또한

황학(黃鶴)백학(白鶴)(鵬)란 말도,

(神)이신 하나님을 칭하는 말이니잘 기억해 두기 바란다.“  

라고 하자마자

 

또 한 사람이 급한 듯이 질문을 하였다.

 

그렇다면호조건이란 무엇을 두고 이르는 말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정중히 묻자

 

명산 선생님께서 마찬가지로 힘든 기색없이 기쁘게 설명하시기 시작하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9를 보면,

 

『五運之中(오운지중)  

一運論則(일운논즉)  赤血千里(적혈천리)  四年間(사년간)

二運論則(이운논즉)  赤血千里(적혈천리)  二年間(이년간)

三運論則(삼윤논즉)  赤血千里(적혈천리)  一年間(일년간)

四運論則(사운논즉)  赤血千里(적혈천리)  月間(월간)

五運論則(오운논즉)  赤血千里(적혈천리)  日間(일간) 』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眞理三豊(진리삼풍) 人人覺(인인각) 

삼풍(三豊)이 진리(眞理)인 것을 사람마다 깨달으면,

 

天下萬民(천하만민) 永不飢(영불기)

 

兩白隱理(양백은리) 人不尋(인불심)

양백(兩白)이란 숨겨둔 사람인데, 사람들이 찾지를 않으면,

 

千祖一孫(천조일손)

(千) 의 할아버지에 한 사람의  자손만 살고,

 

亞合心(아합심) 十勝兩白(십승양백) 世人覺(세인각)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양백(兩白)을 깨달아 돌아오면

 

一祖十孫(일조십손) 女子運(여자운)

한 할아버지에 10명 자손(子孫)이 사는 것은 여자(女子), 즉 (好)조건이다.

 

畵牛顧溪(화우고계(

그림 속에 소(牛)가 골짜기를 돌아보니 신선(神仙)이 계시는 곳이 (川)이로구나.

 

心火發白(심화발백) 心泉水(심천수) 』 라고 하여

 

 

사람들이 백삼풍(兩白三豊)인  하나님 아들에게

돌아오지 않으면  대부분이  다  죽게 되고,

돌아오면 대부분 사람들이 다 살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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