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미륵불=明=정도령=구세주=하나님의 아들=진인=春=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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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서(豫言書)마다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이란 말이 있는데, 어떻게들 알고 있는가?”
라고 명산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시자
다시 바로 전에 이야기했던 사람이 말하였다.
“세간(世間)에서는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을 진표율사(眞表律師, 신라 경덕왕 때의 고승)가
금산사(金山寺) 미륵불상(彌勒佛像)을 조상(造像)할 때, 불상 아래에 밑이 없는 시루를 올려놓고 그 위에 미륵불상을 세우라는 계시(啓示)를 받고 완성했다는 데서 그 의미를 찾는다고 합니다.
부금(浮金)이란 미륵불 아래에 세운 쇠로 만든 시루솥(甑)이며,
냉금(冷金)은 그 위에 조각한 미륵(彌勒) 금불상(金佛像)이며,
종금(從金)은 그 미륵(彌勒)부처님을 잘 따르라는 말로 해석하는 종교도 있다는데 과연 그렇습니까?”
“예언서(豫言書)에 나오는 말씀을 근거도 없이 자의적으로 그럴 듯 하게만 해석한다 해서 될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한 글을 남기신 분들의 참뜻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반계공(磻溪公)의 초창결(蕉窓訣)에 이르기를,
問曰(문왈)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하야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이란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曰(왈)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 卽農具(즉농구) 』
이르기를
부금냉금(浮金冷金)이란 물위에 떠 있는, 맑고 깨끗한 금(金)인데,
금(金)을 따르라는 말인데, 금(金)이란 즉 농구(農具)라 했다.
즉 농사(農事) 짓는 사람들의 농기구(農器具)라 한 것이다. * * *
선현참서(先賢讖書) 중(中) 수명진주출세결(受命眞主出世訣)을 보면,
『避身之計(피신지계) 利在田田(이재전전)
말세(末世)에 몸을 피신(避身)하는데 이로움이 전전(田田)에 있다고 하였는데,
解(해)
이 의미를 풀어 설명하면,
牛性在野(우성재야)
우성(牛性) 즉 정도령이 들(野)에 있다고 하였다.
農機在田(농기재전)』
즉 밭(田)에 농기구(農機)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계룡론(鷄龍論)P95을 보면,
『鷄龍白石(계룡백석) 武器故(무기고)로
계룡(鷄龍)의 흰 돌이란 무기(武器)이며,
田(전) 末弓者(말궁자)
전(田)이란 말세의 궁(弓)이라는 말인데,
田鎌(전겸)이라
또한 이 궁(弓)이라는 말은
밭에서 수확(收穫)하는 연장인 낫(鎌)이라고 한 것이다.* * *
역시 농구(農具)를 의미 한다고 한 것이다.
즉 농구(農具)라 했으니 진짜 농사(農事)에 쓰는 낫을 의미하느냐 하면 ,
그것은 아닌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은비가(隱秘歌)를 보면,
"浮金冷金從金理(부금냉금종금리) 似人不人(사인불인) 天神鄭(천신정 )" 이라 하였는데
이 뜻은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이라고 하는 말은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천신인 정도령(天神鄭)이라고 하였습니다.* * *
“그러니까 결국 그 금(金)을 따르란 말이 정도령을 따르란 말이군요.
그런데 왜 정도령을 금(金)에 비유했을까요?"
한사람이 다시 질문 했다.
그러자 명산 선생님께서 설명을 시작하셨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P54를 보면,
『西方庚辛(서방경신) 四九金(사구금)
聖神降臨(성신강림) 金鳩鳥(금구조) 』
금(金)이란 방위로는 서방(西方), 천간(天干)으로는 경신(庚辛),
지지(地支)로는 신유(申酉)이고, 대정수(大定數)로는 사구(四九)이며,
귀신(鬼神)을 의미하고, 만물을 추수(秋收)하게 하는 숙살지기(肅殺之氣)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짐승으로는 흰 비둘기(白鳩)을 상징 한다. * * *
『 東方甲乙(동방갑을) 三八木(삼팔목) 木兎再生(목토재생) 保惠士(보혜사) 』 * * *
한편 목(木)은 방위(方位)로는 동방(東方), 천간(天干)으로는 갑을(甲乙),
지지(地支)로는 인묘(寅卯), 대정수(大定數)로는 삼팔(三八)이며,
인간세상(人間世上)을 의미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
짐승으로는 토끼를 상징한다. * * *
즉 정도령의 사명이 인생(人生)을 추수(秋收)하러 오시기 때문에 금(金)에다 비유한 것이다.
또한 하늘의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화현(化顯)하여 내려온 것을 목(木)으로 비유하는 것이다.
즉 금(金)과 목(木)을 동시에 가지신 분이 정도령인 것이다. * * *
그래서 앞서 인용한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와 격암유록 새41장(賽四一章) P46을 같이 보면,
『 天下一氣(천하일기) 再生身(재생신) 利(刃)見機(이인견기) 打破滅魔(타파멸마)
人生秋收(인생추수) 槽米(判)端(조미판단) 風驅飛(풍구비) 槽飄風之人(조표풍지인)
(我獨籍浪아독적랑) 弓乙十勝(궁을십승) 』
금(金) 기운을 가지고 강림(降臨)하니,
목(木) 기운인 인간(人間)으로 재생하여
이가 날카로운 기계로 마귀(魔鬼)를 타파하고
인생을 추수(秋收)하실 때,
풍구질하여 껍질은 공중에 날려 보내고, 알곡만을 추리시는 사람인데,
이렇게 날려 보내는 분이,
바로 홀로 물 위에 떠 있는 궁을십승(弓乙十勝)이신 진인(眞人)
또는 천신(天神)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 * *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5를 보면,
『似人不人(사인불인) 從金之理(종금지리)
사람 모습을 하고 있어도 사람이 아닌 금(金)을 따르라는 말은,
東西合運(동서합운) 十勝出(십승출)을
동서(東西)운이 하나가 되어 십승(十勝) 정도령이 세상에 나타나서,
無無中有(무무중유) 有中無無(유중무무) 無而爲化(무이위화) 天運(천운)으로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천운(天運)이 이 현상세계(現像世界)에 오는데,
그 때의 세상이 무이위화운(無而爲化運)으로
雪氷寒水(설빙한수) 解結(해결)되고
눈이 오고,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차가운 물도, 모두 다 녹아
萬國江山(만국강산) 春花來(춘화래)라 』
만국강산(萬國江山)에 봄꽃(春花)이 온다고(來) 했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摠論) Ⓟ410에,
『弓弓乙乙是也(궁궁을을시야) 此外皆誰(차외개수)
궁궁을을(弓弓乙乙)이 이것인데 이 밖에 누가 있는가?
畵牛觀則(화우관즉) 眞春花發是也(진춘화발시야) ......
소(牛)의 모습이 보이고 춘화(春花)가 피어나는데,
鷄龍花發(계룡화발) 』
이 춘화(春花)가 계룡화(鷄龍花)라고 한 것이다.
이 춘(春)이 계룡(鷄龍)이고, 꽃(花)으로,
인간(人間)으로 오신 정도령을 의미하는 말이며,
또한 궁을(弓乙)이고, 십승(十勝)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이란
인생추수(人生秋收)의 사명(使命)을 맡으신 분을 따르라고 당부한 말인 것이다.※】
제5장 개벽(開闢)과 선경건설(仙境建設) 14절에서도,
『이 때는 天地成功時代(천지성공시대)라,
서신(西神)이 天命(천명)을 맡아서 萬有(만유)를 支配(지배)하여
뭇 理致(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開闢(개벽)이라.
萬物(만물)이 가을 바람에 或(혹)은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或(혹)은 成熟(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壽命(수명)이 길이 昌盛(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者(자)는 말라 떨어져서 길이 滅亡(멸망)할지라.
그러므로 或(혹)은 그 神威(신위)를 떨쳐 不義(불의)를 肅淸(숙청)하며,
혹은 仁愛(인애)를 베풀어 義(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求(구)하는 者(자)와 福(복)을 구하는 者(자)는 힘쓸지어다. 』
서신(西神)이란
금신(金神)을 말하는데, 이 서신(西神)이 천명(天命)을 받아,
만유(萬有)를 맡아서 지배하여 뭇 이치(理致)를 모아 크게 이루는데,
이를 개벽(開闢)이라 하였으니, 이는 같은 의미의 말씀인 것이다.
이번에는 성경(聖經)을 보도록 하자
요한게시록 14장 14~20절을 보면,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金) 면류관(冕旒冠)이 있고
그 손에는 이(利)한 낫(이가 날카로운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天使)가 성전(聖殿)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音聲)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으에 곡식(穀食)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穀食)이 거두어지니라.
또 다른 천사(天使)가 하늘에 있는 성전(聖殿)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利)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天使)가 제단(祭壇)으로부터 나와
이(利)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音聲)으로 불러 이르되,
네 이(利)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葡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葡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天使)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葡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震怒)의 큰 포도주(葡萄酒) 틀에 던지매
성(城)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에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이사야 41장 2!~25절의 내용을 보면,
『누가 동방(東方)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北方)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打作機械)를 삼으리니.....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澤)한 야곱아 ..........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
성경에서도 마찬가지로,
해 돋는 곳(우리나라)에서 한 명의 의인(義人)이 나타나서,
인생(人生)을 추수하는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打作機械)의 사명을 맡게 되는데,
바로 그분이 이스라엘(이긴 자,十勝人)로 땅 끝의 땅 모퉁이에 있다는 것이다.
선현참서(先賢讖書) 중에 도중한식(道中寒食)을 보면,
『浮金冷金從金(부금냉금종금) 奄宅曲阜(엄택곡부)
道下止從金(도하지종금) 鷄龍山圖局(계룡산도국) 穴裏豚(혈리돈)』 ***
도하지(道下止)에서 금(金)을 따르라는 말은,
계룡산(鷄龍山) 그림을 보면 혈(血)이 있는데,
그 혈(穴)속에는 돼지(豚:돈)가 있다고 하였다. ***
즉 이 말은 계룡산(鷄龍山)에는혈이 있는데, 그 혈(穴)속에 돼지(豚:돈)가 있다고 하였다.
즉 계룡산(鷄龍山)의 정도령(鄭道令)을 돼지(豚:돈)라고 하였으며,
그가 있는 곳을 혈(穴)이라 하였으며,
또한 그를 도하지(道下止)의 금(金)이라고 하였다.* * *
바로 부금 냉금 종금 (浮金 冷金 從金)이란 글에서 뜻하는 금(金)이,
하나님의 대를 잇는 돼지(豚:돈)인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 *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5에,
『海印用事(해인용사) 是眞人(시진인)
眞木化生(진목화생) 變化人(변화인)
玉無瑕體(옥무하체) 不變理(불변리)
옥(玉)자에다 점(∙)이 없어지면 임금 왕(王)가 되니,
왕(王)이 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 리(理)이다.
즉 리(理)란 우주만물(宇宙萬物)의 변치 않는 진리(眞理)라는 말인 것이다.
東方春生(동방춘생) 金花發(금화발)
동방(東方)의 춘(春)
즉 우리 나라에서, 하나님의 장자가 태어나서 아름다운 금꽃(金花)을 피우니,
★ 하나님의 장자 : 春=元=北斗七星=斗牛星=上帝之子 ★
列邦蝴蝶(열방호접) 歌舞來(가무래) 』
열방(列邦)에서 노래하며 춤을 추며 나비처럼 날아오게 된다 한 것이다.
※蝴蝶(호접) : 나비
영롱(玲瓏)한 바로 이것이 금(金)인 것인데,
이 금(金) 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해와 달의 빛이 없어도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금(金)인 것이다.
이 금(金) 인 정도령의 몸에서 광채(光彩)가 영롱하게 발하니
그 빛을 보고 열방(列邦)에서 나비처럼 몰려온다는 것이다.
음력 12월(月)생이신 정도령(鄭道令)
《 정도령(鄭道令)은 남자아이로,
1946년 병술(丙戌:개띠)년 12월에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으로 강림(降臨)하셨다. 》
“그분이 남산(南山)의 용산(龍山)에서 태어나는 것은 잘 알겠지만,
언제 태어나는지는 알 수 없겠습니까?”
라고 한사람이 간절한 눈빛으로 묻는 것이었다.
그러자 명산선생님께서 다시 말씀을 이으셨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7장 33편을 보면,
謝朱生介(사주생개) 臣三(신삼) 惠銀口魚(혜은구어)
이 시(詩)를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주신삼(朱臣三)이라는 사람한테 은어를 대접받고 지은 시(詩)인 것이다
대록신천용(大麓神泉涌)
산기슭 큰 숲(大麓)이 있는 곳에, 신령(神靈)한 샘이 끓어오르는데,
은린납월생(銀鱗臘月生) ***
은빛 비늘의 물고기가 12월(臘月)에 태어나는구나.
불인상효감(不因祥孝感)
제사를 이어받는 인연은 없으나(不因緣), 효행(孝行)의 덕(德)이 크게 감동시키는구나(孝感).
장향교인팽(長享校人烹)
장자(長)가 장수들에게 익힌 음식을 대접하는구나.
이 내용(內容)을 보면
1. 산기슭 아래 신(神)의 샘(泉)이 끓어오르는 곳이 있는데,
2. 이 곳에 은빛 물고기가, 납월(臘月) 즉 음력으로 12월에 이 물고기가 태어난다고한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 시(詩)에 써 놓은 대록(大麓)이라는 말을 그냥 해석하면,
산기슭에 큰 숲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대록(大麓)이라는 말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인 것이다.
요(堯)임금이 순(舜)임금에게 선위(禪位)한 곳,
즉
황제(皇帝)의 위(位)를 물려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렇다면 해월(海月) 선생이 아무런 의미(意味)없이 그냥 대록(大麓)이라고 했을까?
그렇지가 않은 것이다.
수많은 예언서(豫言書)에서
요(堯)임금의 황제(皇帝)의 위(位)를 이어 받을 사람이 미래에 나온다고 곳곳에 전하는 것이다.
이 말은 요(堯)임금의 선위(禪位)를 받을 자,
즉
하나님의 위(位)를 이을 자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위(位)를 이어받을 하나님의 아들이, 산기슭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난다는 것, 그 자체가 극비(極秘) 중의 극비(極秘)이다 보니,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을 밝힐 수가 없어서,
신(神)의 연못에 물고기가 태어난다고 전(傳)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강변(漢江邊)에서 태어난다는 말이다.
그러나 단순히 물고기 이야기하자고, 해월(海月) 선생이
물고기가 12월에 태어난다고 하는 시(詩)를 쓴 것이 아닌 것이다.
3. 그런데, 그 다음에 그가 부모(父母)에 대한 효행(孝行)의 덕(德)이 감동시킬 만한데,
그 돌아가신 부모(父母)의 제사(祭祀)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누구나 부모(父母)가 돌아가시면 장자(長子)로서 자기 부모(父母)의 제사(祭祀)를 지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지낼 수가 없는 다시 말하면 제사(祭祀)를 지낼 수 있는 인연(因緣)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아들은 하늘에서는 부자지간(父子之間)이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 태어날 때에는,
서로 다른 가문(家門)으로,
서로 다른 부모(父母)아래서 태어나며,
성(姓) 또한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른 것이다.
천부(天父) 하나님은 먼저 세상에 오셨다가 화천(化天)하시지만,
인간세상(人間世上)에서는 하늘의 하나님과 아들은 서로 아무런 인간적 관련이 없는 남이 되는 것이다.
제사(祭祀)를 지낼 인연(因緣)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가 아무리 효행(孝行)의 덕(德)이 크다 한들, 인간적(人間的)으로는 남의 일인 것이다.
그러니 제사(祭祀)와는 인연(因緣)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을 보자.
『雷雷冬臘(뇌뢰동랍) 天機動(천기동)
크게 뇌뢰(雷雷: 천둥)소리가 나는 겨울, 음력 12월(冬臘)에 천마(天馬)가 태어나는데,
雨雷江山(우뢰강산)
이 때 江山(강산)에 비와 천둥이 치는 가운데,
地里飜(지리번) 』
어느 집(地里)에서는 아기가 꼬물꼬물하며 엎치락뒤치락하는구나(飜)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이란,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는 말(馬)이,
하늘에서부터 인간세상(人間世上)의 어느 가문(家門)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며,
현재(現在)는 어디에 거(居)하며,
또한 그를 찾는 방법과 앞으로는 어디로 옮겨가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소상히 밝힌 글인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11에,
『上唪逆(상봉역) 二首也(이수야) 』
격암(格菴) 선생께서는
이 마상록을 직접 하늘이 들려주는 큰 소리를 듣고 머리를 숙여 받아 기록(記錄)하였다고 한다.
즉 하늘의 명(命)을 받아 기록(記錄)하여 전(傳)한다고 하였다.
바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에서도
풍우(風雨)를 뚫고 천마(天馬) 즉 하나님의 아들이 겨울철 음력 12월달에
이 땅의 어느 집에서 엎치락뒤치락한다고 하였는데,
이 천기(天機)라는 말은 말 그대로
하늘의 기틀, 조화의 기밀, 천마(天馬), 천리마(天里馬),
하늘의 비밀, 임금을 뜻하며, 별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人間)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이와 같이 숨겨 전한 것이다.
라고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1995년에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게 되었고,
그 천명을 받고 깨달은 사람의 나이가 정확히 50이라고 하였으니,
그러면 8.15해방 이듬해인 1946년이 되는데,
1946년은 병술(丙戌)년이니 개띠 해에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까?
라고하자,
또 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렸다.
“예언서마다 음력12월에 태어난다고 하였으니, 병술(丙戌)년 음력 12월생이군요.” 라고 하였다.
증산상제의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60, 2장61절)
어느날 문공신(文公信)에게 가라사대
"잠든 개가 일어나면 산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나니,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로 일을 돌린다."
하시며 공사를 계속 하시였다 전하니라..
푸를 청(靑)자에 대해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 팔도총론(八道總論) 경기분야에서,
중국 청(靑)나라 용골대가 우리나라 정세를 탐지코자 사신으로 왔다가, 젊은 대간들이 참(斬)하기를
청했다는 말을 듣고, 작별도 아니하고 돌아갈 때, 머물러 있던 관의 벽에다 청(靑)자를 크게 써 놓았는데,
이 청(靑)자는 십이월(十二月)이라는 뜻이 있다고 밝혀 놓았다.
결국 청(靑)나라는 이 해 12월에 쳐들어왔다.
이처럼 청(靑)의 파자(破字)가 십이월(十二月)인 것이다.
또한 학(鶴)도 청학(靑鶴)이란 없는 것이다.
학(鶴)은 학(鶴)이나 백학(白鶴)의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이 청학(靑鶴)이라 하며, 12월에 태어나는 아들을 의미한다.
12월에 태어나는 백학(白鶴)의 아들을, 청학(靑鶴) 혹은 청림도사(靑林道士)라는 것이다.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누군가 하면 바로 정도령이며,
정도령이 상제지자(上帝之子)인 하나님의 아들이니,
청학(靑鶴)이란 푸른 학이 아니라
12월에 태어나는 하나님의 아들 즉 정도령을 말하는 것이다.“
진괘(震卦)가 장남(長男)을 의미하며,
천둥과 벼락을 의미하며,
색으로는 청(靑)색을 나타내는데
그 청(靑)자를 풀어쓰면 십이월(十二月)이 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장자(長子)가 12월에 태어난다는 것을, 주역(周易) 속에 숨겨 놓은 것이다.
목단(牧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에 떨어져 숨어들었다고 했는데,
이 목단(牧丹)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3장 65편에,
목단(牧丹)
悟汝洛城種(오여락성종)
깨달아라! 네가 낙성(洛城:한양)의 종자인데,
胡爲落我家(호위락아가)
어찌 우리가문으로 떨어져 숨었는가?
應嫌名汝富(응혐명여부)
응당 너는 부유한 꽃(富花)으로 불리워지는 것을 싫어하니,
爲取喚貧花(위취환빈화)
가난한 꽃(貧花)으로 불리워져, 우리 가문에 받아들이게 되는구나.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9권 21장 71편에,
『수공옥촉조(須公玉燭調) 여오록문계(如吾鹿門契)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19장 95편에,
『타년록문방(他年鹿門訪) 승사시군전(勝事始君傳) 』
우리는 위의 시(詩)에서 보듯이, 해월 선생의 시(詩) 속에서
해월 선생 자신의 가문(家門)을 은연중에 사슴의 가문(鹿門)이라고 한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바로 미래에 이 해월(海月) 선생의 가문(家門)에서,
그 승리의 일(勝事) 도모(圖謀)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은,
이 사슴이 하나님의 대를 잇는 아들이라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후에 자세히 설명(說明)하겠다.
또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소대(蘇臺)에서 노선(老仙)이 나타나는데,
사슴이 바로 노선(老仙)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즉 사슴이 바로 신선(神仙)인 정도령이란 말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어디를 비추느냐,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천하(天下)의 주인이 바뀌는데,
이번에는 그 권세(權勢)의 별인 북두칠성(北斗七星) 본체(本體)인 자신이,
소래산(蘇萊山)에서 신선(神仙)으로 화하여 직접 나타난다고 한 말이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외롭게 하나님께 충성(忠誠)을 다하고,
또한 겸손하며 덕이 크고 깊은 사람으로,
확고하게 나라를 세우고 기강(紀綱)을 바로 잡으며,
우주(宇宙)를 개벽(開闢)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무엇이라고 시(詩)로써 밝혔는가 보자.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2권 임인(壬寅)편 12장을 보면,
『大先生(대선생)이 下訓(하훈)하시니......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扶植綱記(부식강기)하니
뿌리를 박아 확고하게 세워(扶植) 나라를 통치하는(綱紀)
明公(명공)이 其誰(기수)오 【※】
명공(明公)이 그 누구인가(其誰)?
億兆欽望(억조흠망)이 久則久矣(구즉구의)로다
이 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下訓(하훈)하시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一氣貫通(일기관통)하니 萬理(만리)가 昭明(소명)하고
일기(一氣)가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에 밝고,
三才俱得(삼재구득)하니 兆民(조민)이 悅服(열복)이라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하는구나(悅服).
新明世界(신명세계)에 和風(화풍)이 蕩蕩(탕탕)하고
새로운 명(明)의 세상에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고,
眞正乾坤(진정건곤)에 皓月(호월)이 朗朗(낭랑)이라』*****
참되고 올바른 건곤(乾坤)에 밝은 달이 낭랑(朗朗)하도다.
나라를 확고하게 세워서 통치하는 분이
명공(明公)이라고 하였으며,
이 명공(明公)을 억조창생(億兆)
즉 만인(萬人)이 공경하여 우러러 사모하며 기다려 온 지가 오래고 오래라고 하였다.
바로 일기(一氣)인 정도령(鄭道令)이 관통(貫通)하니 온갖 이치(萬理)가 분명하여지고,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온전히 갖추어지니 억조만민(億兆萬民)이 기쁜 마음으로 복종을 하고,
새로운 명(明)의 세계가 열려지니 화풍(和風)이 탕탕(蕩蕩)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해월(海月)선생과 격암(格菴) 선생은
그 명공(明公)이 바로 황(黃)이라고 밝힌 것이다.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도 같은 시(詩)속에
그 명공(明公)을 황(黃)인 토(土)라고 이미 앞서 밝혔다.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을 보면,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십승(十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治世) 못할 사람이 아니니
捕此黃(포차황)
십승(十勝)인 황(黃)을 찾아라.
海降門(해강문)
바다 해(海)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에 강림(降臨)하였는데,
蠻戒世界(만계세계)
어리석은 권세(權勢)을 잡은 자(蠻)들이 세상을 경계(戒)하니,
愼心言(신심언) 』
마음에 있는 말(心言)은 신중히 하라(愼)고 하였다, * * * *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했다.
"하나님 아들이 인간으로서의 성(姓)이 황씨(黃氏)씨인 것을 알 수가 있지만,
어느 황씨(黃氏)씨 가문(家門)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님께서 다시 설명을 시작하셨다.
" 황씨(黃氏) 가문(家門) 중에서,
바다(海)를 뜻하는 글자가 들어있는 가문을 찾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격암(格菴) 선생께서 밝히는 말인 것이다." 라고 하자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황씨(黃氏)씨라면, 먼저 장수, 창원, 우주, 평해를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그 평해가 바다 해(海)자가 들어가는 바로 그 해(海)자가 아니냐며 웅성거렸지만,
명산 선생님은 계속 말씀을 이어 갈 뿐이셨다.
"이미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십승(十勝) 정도령이 해월(海月) 선생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게
되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런데 해월(海月) 선생의 성(姓)은 황씨(黃氏)씨이고,
본관(本貫)이 어디이냐 하면, 바로 평해(平海)인 것이다.
그는 평해(平海) 황씨(黃氏)인 것이다.
평해(平海)란 넓고 넓은 바다를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즉 평해황씨(平海黃氏) 가문에 태어난다는 것을,
이와 같이 파도가 치는 바다에 인간으로 다시 환생(還生)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해월유록P94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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