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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이 공자님 말씀대로 나이 50에 천명을 받았다는데...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7. 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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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이 공자님 말씀대로

나이 50에 천명을 받았다는데...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다음은 대순전경(대巡典經) 제7장 교리(敎理)와 규범(規範) 8~10절에,

『하루는 弟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崔水雲의 侍天呪는 布敎五十年工夫가 들어 있고, 金京訢은 五十年工夫로 太乙呪를 얻었나니 같은 五十年工夫에 어느 呪文을 取함이 옳으냐’ 光贊이 對하여 가로대 ‘先生님의 처분대로 하사이다’ 가라사대 ‘侍天呪는 이미 行世되었으니 太乙呪도 아울러 쓰라’ 하시고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吘哆吘哆 太乙天上元君 吘哩哆사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全州에서 金碩을 入道시킬 때 光贊과 亨烈을 左右에 세우시고 淸水를 그 앞에 놓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太乙呪를 중이 念佛하듯이 스물 한 번을 읽게 하신 뒤에 碩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하루는 柳贊明과 金自賢에게 일러 가라사대 ‘各者 十萬名에게 布敎하라’ 하시니 贊明은 對答하고 自賢은 對答치 아니하거늘 催促하사 對答을 받으신 뒤에 일러 가라사대 ‘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治天下五十年工夫니라’』


대순전경(大巡典經)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173절에,

『上帝 天地公事를 마치신 뒤에 <布敎五十年工夫終畢>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여러 弟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옛 사람(孔子)이 五十歲에 가사 四十九년 동안의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度數를 썼노라, 내가 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度數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度數에 돌아 닿는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 너희들은 삼가 墮落하지 말고 오직 一心으로 믿어 나가라. 이제 九年 동안 보아온 開闢公事의 確證을 天地에 質正하리니 너희들도 參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오직 天地는 말이 없으니 天動과 地震으로 表徵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문득 天動과 地震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니라.』


우리는 이 글에서 몇 가지 증언한 것을 눈여겨볼 구절이 있는 것이다.

포교 50년 공부종필(布敎五十年工夫終畢)이라고 써서 불을 사르고 제자(弟子)들에게 이르기를, 옛 사람 공자(孔子) 나이 50세에 가서야 지난 49년 간의 잘못을 깨달았다고 하였는데, 그 도수를 썼다고 한 것이다.

천지운로(天地運露)를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度數)를 굳게 짜놓았으니 그 도수(도수)가 돌아 닿는 대로 기틀이 열린다고 했다.

공자(孔子)가 나이 50세에 천명(天命)을 깨달았다고 하였는데, 그 도수(度數)를 썼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천명(天命)을 받을 자의 나이가 50이 되어서야, 비로소 천명(天命)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천명(天命)을 받을 자가 언제 천명(天命)을 받을지를, 천하(天下)에 미리 알리는 말인 것이다.

그 비유를 공자(孔子)가 천명(天命)을 깨달은 것이 나이 50이라고 하고

최수운(崔水運) 선생의 시천주(侍天呪)에는 포교(布敎)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충남 비인(庇仁)의 김경흔은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을 얻었으나,

시천주(侍天呪)는 행세(行世)되었으니, 아직 행세(行世)되지 않은 태을주(太乙呪)를 써야 한다면서 태을주(太乙呪)를 읽어 주셨다고 한 것이다.

또한 평천한(平天下)는 내(甑山)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고 하며, 그 치천하(治天下)가 50년 공부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내용(內容)에서 한 마디로 천명(天命)을 하늘이 내렸다고 하면 바로 평천하(平天下)한 후에 치천하(治天下)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 치천하(治天下)라는 공부가 50년 공부라고 하고, 또한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다고 한 것이다.
시천주(侍天呪)는 이미 행세(行世)되었으나, 태을주(太乙呪)는 아직 행세(行世)되질 않았으니, 태을주(太乙呪)를 써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즉 태을(太乙)이라 하면 바로 단주(丹朱)를 의미하니, 곧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하는 말인 것이다.

즉 앞으로 오는 운수(運數)는 한 마디로 하나님의 아들인 태을(太乙)의 운수(運數)라는 것이다.

즉 태을(太乙)인 하나님의 아들에게 천하(天下)를 다스리는 공부, 즉 수신제가(修身濟家)를 49년간 시키고, 하나님의 아들의 나이가 50이 되어서야, 비로소 천명(天命)을 깨닫게 한다는 뜻이 숨어있는 말인 것이다.

나이 50이 되어서야 비로소 천명(天命)을 깨닫게 하는 일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서 물샐틈없는 도수(度數)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度數)에 돌아 닿는 대로, 새로운 기틀이 열리리라고 하신 것이다.

이는 털끝만틈의 오차(誤差)도 없도록 짜 놓았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확증(確證)으로, 천지(天地)에 공표(公表)를 한다면서, 믿음을 굳게 하라시며 오직 천지(天地)는 말이 없으니 천동(天動)과 지진(地震)으로 그 증거(證據)를 나타내겠다고 하시며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곧 천동(天動)과 지진(地震)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더라 하신 것이다.

이 부분을 증산(甑山) 상제께서 여러 차례 강조(强調)하신 말씀인 것이다.


미래(未來)에 나타날 대두목(大頭目)인 하나님의 아들 태을(太乙)이 그가 나이 50에 천명(天命)을 받은 후에 천하(天下)를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거듭 강조하신 구절인 것이다.

이 사람 저 사람의 50년 공부에다 비유하여 말씀을 하셨으나, 전(傳)하고자 하는 속뜻은 오로지 앞으로 하나님의 천명(天命)을 받을 자가 나이 50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십승(十勝)이라고 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기러기가 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하나님의 일은 실패인 것이다.

인간(人間)에게는 희망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구세주(救世主)가 말로만 구세주(救世主)이면 무엇하는가?

홀로 산 속에 들어가 일생(一生)을 수도(修道)만 하면 무엇하는가? 세상(世上)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구세주(救世主)란 실질적으로 인간(人間)에게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문제(問題)를 해결해 주어야만이 진실로 구세주(救世主)인 것이다.

이 고통(苦痛)의 세상(世上)에서 벗어나는 참다운 자유(自由)를 주어야만이 진실로 구세주(救世主)인 것이다. 이것이 진실로 해탈(解脫)이며 인간(人間)에게 자유(自由)를 주는 것이다.

이 일을 하나님께서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러니 누구 한 사람 의인(義人)이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려 왔던 것이다. 한 사람만 나타나면 되는데, 그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이 하늘의 대임(大任)을 맡길래다 보니 육체적(肉體的)으로 정신적(精神的)으로 남이 알 수 없는 고통(苦痛)을 가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런 이유(理由)도 모르고, 이러한 고통(苦痛)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완전히 버려진 사람인 것이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게을러서 그런 것도 아니고, 뭐 큰 잘못을 저질러서 그런 것도 아닌데, 아무리 무엇을 하려고 하여도 되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으니 말이다.

다만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홀로 목표가 없는 외로운 공부 밖에는 할 것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승이 있어 깨우쳐서 깨닫는 것도 아닌 것이다.

선생도 어느 수준까지야 물어볼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이상은 질문을 하여도 답할사람이 없는것이다 다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정도령을 독각사(獨覺士)라고 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홀로 깨우친 사람이라는 것이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누가 가르쳐주어서 깨닫는 것이 아닌 것이다.

천지(天地)는 말이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의 아들에게 다정하게 가르쳐주지 않겠냐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극히 공정(公正)한 하나님이신 것이다.

공부하는 데는 왕도(王道)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쉬운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아들을 버려 두어서, 어려운 고통(苦痛)을 이겨 나가 스스로가 깨닫게 하는데 그 교육목적(敎育目的)이 있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한 마디로 고생(苦生)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에게 있어서 이유(理由) 없는 고통(苦痛)이다 보니, 스스로 버려진 아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50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기러기를 통하여 천명(天命)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 동안 나이 49세까지 스스로가 알고 있었던 모든 것은 진실(眞實)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단순(單純)한 의미(意味)로 잘못 알고 있다는 말이 아닌 것이다.

그 모든 경서(經書)와 예언서(預言書)에 나오는 주인공(主人公), 즉 구세주(救世主)는 하나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주인공(主人公)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인 자신이 나서서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전에는 하나님이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당신이 직접 나서서 이루시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아들에게 천명(天命)을 내려서, 즉 대임(大任)을 맡겨서 일을 이루려 하심을 알게 되는 것이다.

기러기가 이르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人間)에게는 아무런 통로(通路)가 없는 것이 되는데, 이 기러기로 하여금 길을 뚫어 소통(疎通)이 되게끔 하였다는 증표(證標)로 세상에 공표(公表)를 하니, 서울 하늘에 쌍무지개가 뜨게끔 한 것이다.

이 무지개를 천궁(天弓), 또는 대궁(大弓)이라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승리(勝利)를 뜻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하늘에 오를 수 있는 사다리라는 뜻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닌 것이다. 세상(世上)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흔한 말로 미확인 비행물체인 U.F.O도 가장 의심이 많고 잘 믿으려 하지 않는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히게 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또 한 가지, 간과(看過)해서는 안 될 사건이 있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 나라의 국운(國運)을 막기 위하여, 경복궁(京福宮) 앞에다 일본을 뜻하는 날 일(日)자 모양의 중앙청(中央廳)을 지었다고 한다.

즉 삼각산(三角山) 정기(精氣)의 흐름을 막기 위해서 지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 전국의 이름난 산(山)이나, 중요한 명당지(明堂地)마다 도로를 내고, 기름을 끓여 붓기도 하고, 또한 쇠말뚝을 박아서는 산(山)의 정기(精氣)를 끊어 놓을려고 했던 것이다.

이는 중국(中國)과 일본(日本)이 우리나라의 산천(山川)의 빼어남을 보고, 큰 인물(人物)이 나올 것을 두려워하여 이러한 일들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중국(中國)이나 일본(日本)이 두려워할 인물이라면, 자신들의 나라가 우리의 속국(屬國)이 될까 봐 걱정스러워서 이런 일을 벌렸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하여서, 나타날 사람이 안 나타나겠는가? 다 하늘이 하는 일인데 명산(名山)마다 산꼭대기에 쇠못을 박는다고 안 나타나겠는가?

정(定)해진 때(時)가 이르게 되니, 우리 나라 사람들 중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우리 나라의 명산(名山)을 찾아다니면서, 이미 박혀있는 쇠못을 뽑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또한 경복궁(京福宮) 앞에 중앙청(中央廳)을 헐어 내고는 본래(本來)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중앙청(中央廳)을 역사(歷史)의 산물(産物)이니 그냥 그대로 놓아 두어야 한다는 사람과 헐어내야 한다는 사람이 서로 갈라져 다투어 왔었다. 그러나 중앙청(中央廳)은 헐어 내야 했었고, 또한 실질적으로 그 중앙청(中央廳)을 헐어 내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결국 중앙청(中央廳)을 헐어 내기 시작한 그 때가, 바로 1995년 8월 15일 광복절(光復節)이었던 것이다. 말 그대로 광복(光福), 즉 빛이 다시 비추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하면 삼각산(三角山)의 정기(精氣)가 비로소 통(通)하게 된다는 상징적(象徵的)인 의미(意味)가 되는 것이다.


삼각산(三角山)은 바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정기(精氣)가 머물고 있는 곳이다. 그 삼각산(三角山)의 정기(精氣)로 꽃을 피워 내는 장소가, 바로 예언서(預言書)에서 이야기하는 용산(龍山)쪽의 남산(南山) 언덕인 것이다.

하늘이 하나님의 아들인 북두칠성(北頭七星)에게 천명(天命)을 내렸던 바로 직후(直後)에 일어난 일인 것이다.

하늘이 기러기를 통하여 기쁜 소식(消息)을 전(傳)한 것이, 첫 번째는 1995년 7월 25일 경이고, 두 번째는 1995년 8월 8일이며, 그 후 일주일 후인 1995년 8월 15일에 가서야 일본인(日本人)들이 삼각산(三角山)의 정기를 막기 위하여 지은 중앙청(中央廳)을 헐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큰 상징성(象徵性)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돌아다보니 지리(地理)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 듯한 사람이었다.

“1995년에 하늘로부터 천명(天命)을 받게 되었고, 그 천명(天命)을 받고 깨달은 사람의 나이가 정확히 50이라고 하였으니, 그러면 8.15 해방 이듬해인 1946년이 되는데, 1946년은 병술(丙戌)년이니 개띠해에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또 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예언서(預言書)마다 음력 12월에 태어난다고 하였으니, 병술(丙戌)년 음력 12월 생이군요.”라고 하였다

 

 

증산상제의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60, 2장61절)

 

어느날 문공신(文公信)에게 가라사대 "잠든 개가 일어나면 산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나니, 태인 숙구지(宿狗地) 공사로 일을 돌린다." 하시며 공사를 계속 하시였다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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