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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부(天地夫婦) 도덕가(道德歌) // 黄河一 清(황하일청)

■ 동학가사

by 雪中梅 2023. 7.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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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부(天地夫婦) 도덕가(道德歌) // 黄河一 (황하일)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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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부(天地夫婦) 도덕가(道德歌) // 黄河一 (황하일)

 

御化世上(어화세상) 저 사람들 仔細(자세)듣고 科度(과도)하소

天地始判(천지시판) 磨鍊後(마련후)에 自古聖人(자고성인) 태어나서

道德(도덕)이라 이름하고

많고 많은 世上(세상) 사람 사람마다 敎育(교육)할제

不失時中(부실시중) 施行(시행)하되

敬天順天(경천순천) 하여내여

繼天入極(계천입극) 하랴하고

一一曉諭(일일효유) 하옵시는 그 道德(도덕) 다른 道德(도덕)

그 아니고 하늘님의 道德(도덕)일세

 

사람사람 仔細生覺(자세생각) 깨달으소

웃지하여 그러한고 一一詳考(일일상고) 하여보면

어느 누가 모를소냐 허허 理致(이치) 즐겁도다

 

聖人道德(성인도덕) 敎訓之道(교훈지도) 말하자면

 

震長男(진장남) 하날님이 巽長女(손장녀)夫婦(부부)되야

夫和婦順(부화부순) 하자하고 夫婦(부부)간에 和合(화합)하여

 

自古人間(자고인간) 許多萬物(허다만물) 物件(물건)마다

一一制造(일일제조) 總察(총찰)하사

 

四時循環(사시순환) 때 應(응)하여

修身齊家(수신제가) 治山道理(치산도리) 하옵시는 그 道德(도덕)을 說話(설화)하사

사람사람 敎育(교육)일세

 

理致理字(이치이자) 그러하니

聖人敎訓(성인교훈)(전)한 말씀 施行(시행)않고 拒逆(거역)하면

得罪於天(득죄어천) 되는바니

부디 生覺(생각) 깨달아서 敎訓施行(교훈시행) 잘해보세

敎訓施行(교훈시행) 잘못하면 得罪父母(득죄부모) 그 아닌가

得罪父母(득죄부모) 되게 되면 容納(용납)할곳 바이없네 容納(용납)할곳 없거든

어느 곳에 依支(의지)할고 依支(의지)할곳 없을테니 다시 生覺(생각) 깨달으소

 

天地父母(천지부모) 造化(조화)로서

陰陽兩儀(음양양의) 氣運(기운) 받아

好生之心(호생지심) 벼리되고

三才五行(삼재오행) 고루 갖춰

四大五常(사대오상)(화)한 몸이

長男長女(장남장녀) 夫婦之道(부부지도) 治山道理(치산도리)

父母恩德(부모은덕) 밝혀내여 子孫道理(자손도리) 하여 보세

 

自古理致(자고이치) 그렇기로 聖人聖人(성인성인) 태어나사

그 뜻을 먼저알고 天地父母(천지부모) 修身齊家(수신제가) 治山之道(치산지도)

一一敎訓(일일교훈) 받들어서 至誠地息(지성지식) 施行次(시행차)

사람사람 勸學(권학)일세

 

御化世上(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런일을 깨달아서

天地父母(천지부모) 至恩至德(지은지덕) 至誠地極(지성지극) 받들어서

違其(위기) 말고 施行(시행)하세

 

父母恩德(부모은덕) 違其(위기)않고 施行次(시행차)하면

晝夜長短(주야장단) 그 가운데 寒暑翻覆(한서번복) 理致(이치) 알고

四時盛衰(사시성쇠) 그 가운데 循環之理(순환지리) 때를 알어

時中時中(시중시중) 받들어서 天理順隨(천리순수) 施行(시행)하면

그 아니 道德(도덕)인가

 

天地父母(천지부모) 道德(도덕)으로 생긴몸이 天地父母(천지부모) 道德(도덕)밝혀

天地父母(천지부모) 뜻을 이어 子孫道理(자손도리) 하여보세

 

通古今(통고금) 너른 天地(천지) 人事道理(인사도리) 子孫職分(자손직분)

그러건만 아는 사람 몇몇이며

(행)할사람 몇몇인고

아는 사람 알았거든 모른 사람 曉諭(효유)하고

(행)할사람 行(행)하거든

아지못해 못 行(행)하는 그런 사람 제제이 가라치소

 

사람사람 서로서로 和(화)하여서 사람마도 다알고 다행하면

道德君子(도덕군자) 그 아닌가

 

지극한 하날님 前(전) 孝子孝婦(효자효부)然(자연)되야

大知達孝(대지달효)(행)해가면 堯舜世界(요순세계) 이룰테니

堯舜之民(요순지민) 그 아닌가

堯舜之民(요순지민) 저 사람들 不識不知(불식불지)

順帝之則(순제지즉)이라

서로서로 말을 하며 受命干天(수명간천) 먼저하사

 

明明道德(명명도덕) 더 밝히며

敎而行道(교이행도) 하옵시는

聖人敎訓(성인교훈) 一一 違其(일일위기) 아니하고

至誠效則(지성효즉) 施行(시행)하니

堯之日月(요지일월) 舜之乾坤(순지건곤) 太古淳風(태고순풍)

鳥乙矢口(조을시구) 自古道理(자고도리) 그런고로

사람마도 道(도)를배워 德行(덕행)하라

 

至誠無息(지성무식) 曉諭(효유)건만 웃지그리 못깨닫고

저와 같이 잘못찾아 辛苦(신고)하노 애달하다 세상사람 可憐(가련)하다

世上(세상) 사람 너의 사람 分數(분수)없어

가는 運數(운수) 되야

오는 運數(운수) 때를 몰라

그러하냐 나는 都是(도시) 모를너라

 

사람사람 많은 사람 제 一身(일신) 化生之本(화생지본) 明明(명명)하신 하늘님이

生而育之(생이육지) 敎而養之(교이양지)(행)하는 法(법)

陰陽兩儀(음양양의) 造化(조화)로서 하는 바를 丁寧(정녕)이다

 

다알며는 사람마다 그런 理致(이치) 生覺(생각)하여

하늘 父母(부모) 齊家之道(제가지도) 治山之理(치산지리) 뜻을 이어

至誠至孝(지성지효)(행)하련만 어찌 그리 못깨닷노

어서어서 깨달아서 失數(실수)없이 行(행)해보세

 

御化世上(어화세상) 많은 사람 仔細(자세)듣고 科度(과도)하소

開闢後(개벽후) 屢千字(루천자)에 先天後天(선천후천)(운)이 亦是(역시) 다 했던가

도로 先天(선천) 回復(회복)되야

交易變易(교역변역) 興旺時(흥왕시)

盛衰之運(성쇠지운) 不同故(부동고)

各自爲心(각자위심) 저 사람들 各言各知(각언각지) 論爭中(논쟁중)

天下紛紛(천하분분) 擾亂(요란)하나

天地父母(천지부모) 無窮造化(무궁조화) 때어기곤 안 될테니

 

다시 生覺(생각) 깨달아서 九變九復(구변구복) 此天地(차천지)

다시 時中(시중) 밝혀내여 四海八方(사해팔방) 널은땅에

富貴貧賤(부귀빈천) 嫌疑(혐의)없이 사람사람 가르쳐서

順隨天理(순수천리) 濟世(제세)하세

 

濟世之運(제세지운) 그러하니 天地造化(천지조화) 생긴몸이

天地造化(천지조화) 어기고는 每事不成(매사불성) 될 것이니

 

子乃造化(자내조화) 믿지 말고

子乃知識(자내지식) 좋다 마소

子乃(자내)사람 知識造化(지식조화) 좋다한들

하늘 知識(지식) 당할소며

하늘 造化(조화) 당 하겠나

 

부질없이 그런 生覺(생각) 두지 말고

敬天順天(경천순천)(도)를 닦아

聖人敎訓(성인교훈) 施行(시행) 해서

繼天入極(계천입극) 體天(체천) 하세

 

그리알고 施行(시행)하면

天助之應(천조지응) 造化(조화)받어

自然之理(자연지리) 聖運盛德(성운성덕)(창)할테니

子乃(자내)사람 뜻있거든 아니잊고 施行(시행)할까

 

그는 또한 그러하나 時運時景(시운시경) 둘러보니

運數(운수) 鳥乙矢口(조을시구) 黃河一淸(황하일청) 때가온가

乾坤定位(건곤정위)   德合(덕합)되야

正陰正陽(정음정양)   配合(배합)되니

相生之理(상생지리)   無窮造化(무궁조화)  無窮(무궁)일세

 

靑天(청천)에 나는 靑鶴(청학) 生子長養(생자장양) 몇일련고

飛去飛來(비거비래) 자로하니

靑林世界(청림세계) 이를땐가

그도 또한 疑心(의심)이요

 

天上靈臺(천상영대) 저 鳳鳥(봉조)는 五音聲(오음성)을 고루내여

時乎時乎(시호시호) 때를 불러 人間鳳鳥(인간봉조) 일깨우니

춘말하초 때가와서 枚枚惟鷄聲(매매유계성) 이룰나나

그도 또한 疑心(의심)이요

 

龍潭水(용담수) 잠긴 龍(용)이 修德修身(수덕수신) 몇핼는고

昇天(승천)할 때 도왔든기

五色彩雲(오색채운) 玲瓏(영롱)한데 雲行雨時(운행우시) 하랴하니

그도 또한 疑心(의심)이요

 

猛虎出林(맹호출림) 때가 온가

風導林虎(풍도림호) 故從風(고종풍) 일워내니

그도 또한 疑心(의심)이요

 

西北風(서북풍) 찬바람에 萬里白雪(만리백설) 紛紛(분분)한데

東南風(동남풍)에 和(화)한 바람 柔能制剛(유능제강)하여 내여

그 風塵(풍진)을 掃除次(소제차)

 

天地盛運(천지성운) 聖時(성시)따라 날로 漸漸和暢(점점화창)하니

그도 또한 疑心(의심)이요

 

洛書之運(낙서지운) 四九金運(사구금운) 다 盡(진)하고

龍馬河圖(용마하도) 壬子爲始(임자위시) 子丑運(자축운)이 거의간가

 

冬至寒食(동지한식) 百五中(백오중)小男運數(소남운수) 氣運(기운)받어

떠온 日光(일광) 西山(서산)에 넘어가고

春末夏初(춘말하초) 때 應(응)하여

 

震爲天根(진위천근) 長男運數(장남운수) 氣運(기운)받아

떠온 日光(일광) 中天(중천)에 밝아오니

그도 또한 時景(시경)이요

 

一乾天(일건천) 太極星(태극성)이 南方離虛(남방리허) 돌아드니

南辰圓滿(남진원만) 그 아니며

 

八坤地(팔곤지) 織女星(직녀성)이 六坎水(육감수) 돌아서니

北河回頭(북하회두) 的實(적실)하다

 

乾坤正位(건곤정위) 如此(여차)하니

是化是豊(시화시풍) 좋은때라

아니놀고 무엇하리

 

하늘님이 주신 品性(품성) 好生之心(호생지심) 찾어 내여

父母(부모)섬겨 孝行(효행)하고

兄弟(형제)섬겨 友愛(우애)하며

놀고놀고 놀아보세

 

이와같은 熙皡世界(희호세계) 拘偸鼠竊(구투서절)

너의 運數(운수)(운)이 亦是(역시) 다했으니

너의 어찌 하자하고 石火(석화) 같이 쓸어저서 痕迹(흔적)없이 될 것이니

誰怨誰咎(수원수구) 할곳없다

너의 運數(운수) 그뿐이니 無可奈(무가내)라 할길 없다

 

너 運數(운수) 盛運衰運(성운쇠운) 그가운데 盛衰之運(성쇠지운) 不同故(부동고)

(성)한 運數(운수) 興旺(흥왕)하나

(쇠)한 運數(운수) 그러하니

사람사람 많은 사람 盛衰之運(성쇠지운) 仔細(자세)살펴 쇠한 運數(운수) 던져두고

 

聖運盛德(성운성덕) 運數(운수)따라 一一習道(일일습도) 하게 되면

사람마다 좋으려니와 그리 施行(시행) 아니하고

나의 敎訓(교훈) 어기오면 不知何境(부지하경) 다될테니

※不知何境(부지하경) : 어느 지경(地境)에 이를지 알지 못함.

 

부디 生覺(생각) 깨달아서

失數(실수) 말고 施行(시행)해서

子乃(자내) 사람 오는 運數(운수)

子乃(자내) 사람 살펴내여

失數(실수)없이 昌(창)해 보소

 

<저자겸 발행인 김주희, 소화7년 십월이십구일 발행>

 

 

동학가사(東學歌詞) 궁을전전가(弓乙田田歌)를 보면,

 

『畵牛顧溪(화우고계) 살펴보고 三千法界(삼천법계) 들어가서

黃河一淸精氣(황하일청정기)타고 沛澤龍(패택룡)이 되단말가 』 ***

라는 구절이 있다.

 

그림 속의 소가 계곡을 돌아 살펴보며 삼천법계(三千法界)에 들어가서

황하(黃河) 한 맑은 정기(精氣) 받아 연못 속의 (龍)이 되었단 말인가?

라고 하였다.“

라고 말을 하자,

 

한 사람이 질문하였다.

“이 이야기는 중국의 황하(黃河)의 이야기 같지는 않은데요.

황하(黃河)가 맑아지는 그 정기(精氣)를 받고 용(龍)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의 황하(黃河) 누런 황토색 물이 천년에 한 번 맑아진다는 그런 뜻이 아니라

 

이 글을 자세히 살펴보면

 

黃河一淸精氣(황하일청정기) 라는 말은,

 

하늘이 하나님의 아들낳아준 육적(肉的)인 부모(父母) 간접적으로 밝히는 말

 

黃河一 맑은 정기(黃河一淸精氣) 로 해석되니

 

정기(精氣)를 받고 태어나는 분의 부친(父親) 존함을 밝히는 말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민제(李民濟) 선생의 친필 삼역대경(三易大經)

乾坤配合成道章(건곤배합성도장)...

★친필내용 전체가 기존기록에 누락이 되어서 올립니다.★

 

 

★친필기록★

 

先天 乾(선천 건)은 下來三度而 極震(하래삼도이 극진)하고

后天 坤(후천 곤)은 上來三度而 極巽(상래삼도이 극손)하야

巽震(손진)이 配合立德成其中天(배합입덕이 성기중천)하니

三天之 大道大德(삼천지 대도대덕)弓弓乙乙 之聖世(궁궁을을 지성세야)니라

 

先天 河圖之 乾(선천 하도지 건)은 在南而爲一天(재남이위일천)하니 初生之天也(초생지천야)

后天 洛書之 坤(후천 락서지 곤)은 在北而爲二天(재북이위이천)하니 再生之天也(재생지천야)

中天 靈符之 乾坤(중천 영부지 건곤)在中而爲三天(재중이위삼천)하니

一二合德之天(일이합덕지천야)三生之 天也(삼생지 천야)

詳察此下圖形(상찰차하도형)하라 ※ 詳(자세할 상) / 察(살필 찰)

 

☰(건괘) ☷(곤괘) 河圖一天(하도일천)과 洛書二天(락서이천)이 至爲太極(지위태극고)

乾坤配合(건곤배합)하야 更生乾坤(갱생건곤)하니 其形(기형)은 如此(여차)하니라

 

 

☰(건괘) + ☷(곤괘) 三天者(삼천자)乾坤之 長男長女(건곤지 장남장녀고)

 

三天 兩地巽震靑林(삼천 양지지 손진청림야)

 

五皇極仙道 神德也(오황극지 선도 신덕야)니라

 

乾坤兩白之中(건곤양백지중)의 三男三女之(삼남삼여지도)

 

至於河洛(지어하락) 三変之運(삼변지운)하야 三豊立極(삼풍입극)하니

 

 

一儒之 人道(일유지 인도)

二佛之 地道(이불지 지도)

三仙天道(삼선천도)

以日月年(이일월년)으로 觧釋則(해석즉)

 

儒之 日精 左旋 靑龍(유지 일정 좌선 청룡)

佛之 月精 右旋 白虎(불지 월정 우선 백호)을

 

合于 仙之 年精 中央黄帝(합우 선지 년정 중앙황제야)

 

黄河一 (황하일)하야

 

聖人出世(성인출세)以理通覺(이리통각)하라

 

 

 

黄土之中(황토지중)

 

天一生河水 合德(천일생수지 하수 합덕)

 

地二生(지이생화지 산)하야

 

土生金 之理(이 토생금 지리)

 

乾金(건금백천) 生世(생세)하니

 

(고)黄河一清也(황하일청야)

 

 

 

乾天更生(건천갱생)하니 聖人出世(성인출세)하니라

 

乾天聖人(건천성인)은 坤地 聖人(이곤지 성인)하고

 

坤地賢人(곤지현인)震人聖子(이진인 성자)하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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