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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靑龍)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인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서 태어나게 됩니까?”...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1. 10.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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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靑龍)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인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서 태어나게 됩니까?”...

(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http://ca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격암유(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3~54에,


『苦待春風(고대춘풍)  訪道者(방도자)  肇乙矢口(조을시구)

 天乙來(천을래)  山水前路(산수전로)  預言中(예언중)

四乙之中(사을지중)  三聖出(삼성출)  西方結寃(서방결원)

東方解(동방해)  願日見之(원일견지)  修源旅(수원려)

須從白兎(수종백토)  走靑林(주청림)  世上四覽(세상사람)

誰可知(수가지)  祈天禱神(기천도신)  天神指(천신지)

西氣東來(서기동래)  獨覺士(독각사)  一鷄四角(일계사각)  
邦無手(방무수)

萬人苦待(만인고대)  直八人(직팔인) 』



이 말은 춘풍(春風)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도(道)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아,

조을시구(肇乙矢口) 천을(天乙)이 무슨 산(山)자 무슨 강(水)에 돌아온다는 말은

이미 예언서(預言書)에 알려져 있구나.

그 예언(預言) 속에 이 田(전)자 가운데에 있는 (十)

즉 십승인(十勝人)인 삼성(三聖) 정도령이 태어난다고 하였다.

(田 : 四乙之中이란 을을 4개 더하면 밭 田자가 되는데, 그 가운데에 十자가 있는 것임)

이 사람이 서방(西方)에서 원(寃)을 맺고 하늘로 높이 올라갔다가 20세기 후반에 수원나그네(修源旅),

즉 수도(修道)의 근원이 되는 분으로,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에 오는데,

이 때에 청림도사(靑林道士)가 나오니 그에게 달려가서 맞으라는 바로 그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이 누가 알겠느냐고 한 것이다.

우리가 하늘에 기도(祈禱)하며, 간절히 사모하던 천신(天神)인데,

그가 바로 서방(西方) 기운이 동방(東方)에 오는 때에

드러나는 홀로 깨달은 자(獨覺士)인 정도령(鄭道令)으로,

바로 만인이 고대(苦待)하던 진인(眞人)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며춘(春)이며수원려(修源旅),

 수원나그네이며 청림도사(靑林道士)이며미륵불(彌勒佛)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자 한 사람이 질문하기를,

“청룡(靑龍)이고, 북두칠성(北斗七星)인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서 태어나게 됩니까?”


“해월(海月) 황여일(黃汝一 : 1556 명종11 ~ 1622 광해14 )선생께서

삼각산(三角山) 백운대(白雲臺)에 쌍백룡(雙白龍)이 드리워져 있다고 하였으니,
그 아들이 되는 청룡(靑龍)은 어디에 태어나겠는가?” 하고 질문을 했다.

“삼각산(三角山)이 부모가 되었으니, 아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겠습니까?”

“그 말이 틀림이 없는데, 단지 서울이라 하면 너무 넓지 않은가? 

좀 좁혀서 이야기를 해보게.” 라고 하자
모두들 정확한 대답(對答)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을 청룡(靑龍)이라 하였으니,

용(龍)자가 들어가는 지명(地名)을 찾아보면 쉬울 걸세.” 라고

명산 선생이 말하자


다들 그렇다면 용산(龍山)이 아니냐며,

또한 백제(百濟) 시대에는 용산(龍山)에 용(龍)이 나타났었다는 기록(記錄)이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면서,

용산(龍山)이 틀림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명산 선생은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6을 보면,


『曰眞人世界(왈진인세계)  何之年(하지년)  

和陽嘉春也(화양가춘야)

出地何處耶(출지하처야) 

鷄鳴龍叫(계명용규) 溟沙十里之上(명사십리지상)

龍山之下(용산지하) 』


이 말은 진인(眞人)의 세계(世界)는 어떠한가 하니,

따뜻한 햇볕이 있는 아름다운 춘(春)이라고 했다.
진인(眞人) 정도령이 태어나는 곳이 어디냐 하면,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모래가 십리(十里)에 깔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용산(龍山)이 있는데, 그 용산(龍山)이 그가 태어난 곳이다.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다는 말은,

계룡(鷄龍) 정(鄭)씨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산수평장(山水評章)의 서암결(西庵訣)을 보면,


『 又曰水澤之下(우왈수택지하) 眞龍出(진룡출) 

  鄭道令(정도령) 出於龍山(출어용산) 』

커다란 연못에서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오는데,

 정도령(鄭道令)이 용산(龍山)에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권 28장 146편 ]...해월유록(海月遺錄) ⓟ197에

 

고옥남산하(古屋南山下) 사인북두방(斯人北斗傍)

산천환장기(山川還壯氣) 초목대소광(草木帶昭光)

업진삼도몽(業盡三刀夢) 시전일판향(詩傳一瓣香)



남산(南山)아래에, 오래된 집에

Under Mount. Namsan was an old house


인간(斯人 사인) 북두(北斗 : 정도령)가, 곁에 있으며

Human the Big Dipper (God) was near around

 

산천도, 장한 기운(壯氣 장기)으로 둘러있고

Even the nature was covered with the maginificent spirit of His



초목도 밝은 빛을 뿜어내며, 더욱더 교교(皎皎)한데

Plants and trees were shining brilliantly



정해진 일(業)이, 이르니,

When the assigned mission was reached



꿈에, 칼 3자루가 보이고,

Three swords were seen in a dream



(詩)를 전하고자 하니,
Psalms were ready to sing loud,


온통, 향기(香)가 가득하도다.

The fragrance of the psalms was full

 

 

◈ < 격암유록(格菴遺錄) 승운론(勝運論) >에 ◈



『 龍山 三月震 天罡(용산 삼월신 천강)

  超道士(초도사)의  獨覺士(독각사)

  須從白兎(수종백토)  西白金運(서백금운)

  成于東方(성우동방)  靑林(청림)일세

  欲識靑林(욕식청림)  道士(도사)어든

  鷄有四角(계유사각)  邦無手(방무수)라 』



- 용산(龍山)에서 삼월에 잉태된(三月震 삼월신), 북두칠성(天罡 천강)

The Big Dipper, conceived at Yongsan in Mrach


초도사(超道士)의 독각사(獨覺士 : 홀로 깨달은 자)로 이 세상에 강림하니

came to the Earth as a Man who enlightened himself for the first time


수종백토 금운이라, 수종백토란, 서백금운에 동방으로 와서

God from the West reached the East


이루는 청림이니 따르라는 것이며, 청림도사가 바로 정도령이로다 -

That means to follow the Enlightened One, Jungdoryung.



◎ 즉 북두칠성(天罡)인, 진인 정도령이,

In orther words, the Big Dipper, the true Jundoryung


삼월에 임신(三月震 삼월신)되여, 십이월(十二月 → 靑)에,

was conceived in December


용산(龍山)에서 탄생하는데, 그가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로다. ◎
and he was born in Yongsan. He was the Son of God.

 



◈ < 당일행(唐一行)비결 >에 ◈

 

『 眞人出於龍山(진인출어룡산)

  道成德立(도성덕립)  天下太平矣(천하태평의)

  非山非野之間(비산비야지간)  千艘忽舶於(천소홀박어)  仁富之間(인부지간) 
 
- 진인(眞人)이, 용산(龍山)에서 출생(眞人出於龍山)하여,

The true Enlightened One, was born in Yongsan,

 


도를 이루고 덕을 세워(道成德立), 천하를 태평하게한다(天下太平矣). -
and He reached the true understanding of the Earth and made a virtue

and then made the world calm and peaceful.

 

또한 비산비야지간(非山非野之間)인 인부지간(仁富之間)

즉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에 홀연히 천척의 배가 몰려오게 된다고 하였다

 

 


◈ < 격암유록(格菴遺錄) 출장론(出將論) >에 ◈



(西湖出生眞人(서호출생진인)으로 神聖諸仙神明(신성제선신명)들이....
 
天文術數從何處(천문술수종하처)고 黃房杜禹出沒時(황방두우출몰시)

 

雷震電閃(뇌진전섬) 海印造化(해인조화) 天地混沌(천지혼돈) 무서워라....)
   

- 서호(西湖 : 서울시 용산아래 한강변)에서, 진인이 출생한다(西湖出生眞人) -

West Lake: Along the Han River, under Yongsan, Seoul, the Son of God was born.

 

 

 

◈ 격암(格菴)의 마상록(馬上錄)에 ◈


 海月(해월)  一春家(일춘가)  在漠陽(재한양) 花(화) 有德之家(유덕지가) 逢眞人是也(봉진인시야)

 

 


◈ 이서구(李書九)선생의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에 ◈



- 우리양반 밭갈더니, 오늘보니 서울양반

Once my husband ploughed, now he looks a man from Seoul



우리양반 초동목수(樵童牧揷), 오늘보니 어사낭군(御使郞君)

Once my husban used to be a woodcutter and carpenter, now he becomes a local governor


우리양반 병(病)든양반, 오늘보니 선관(仙官)일세

Once my husband was ill, now he becomes a god



우리양반 먼데양반, 신선(神仙)되어 다시 왔네 -

Once my husband lived far, he returns as a god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弟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131절을 보면,

『 하루는 金自賢(김자현)이 祖母(조모)의 葬事(장사)를 지내려고 喪輿(상여)을 運搬(운반)하여

(정)한 곳으로 向(향)하거늘

 

上帝(상제) 구릿골 앞에 金鑛(금광)터를 가리키시며

‘ 이 곳에 葬事(장사)하라’ 하시니

 

自賢(자현)이 듣지 않거늘

가라사대 ‘畵龍千年(화용천년)에 眞龍(진룡)이 나옴을 모른다’ 하시더라. 』

증산(甑山) 상제께서

그림 속으로만 보던 용(龍)을, 천년(千年)만에 진실로 진룡(眞龍)이 나타나는 것을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였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何性(하성) 而求(이구) 而求之哉(이구지재)

三山起於壬(삼산기어임)

自北而出(자북이출)

亡於戎(망어융)

龍山起於午(용산기어오)

自南來知之易也(자남래지지역야) 』



또한 그 성(性)이 무엇이길래 구(求)하여야만 하고 찾아야(求)만 하는가?
그 성(性)인 정도령은 삼각산(三角山)이 북(壬)쪽에서 일어났으니(起)

그가 처음에는 북쪽인 서울에서 태어나고(出),
다음은 서쪽(戎)인 인천으로 피하여 어렵게 살고,

용산(龍山)이 남쪽(午)에서 일어났으니
그가 스스로 남쪽으로 옮겨감을 쉽게 알 수가 있나니라.

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격암(格菴) 선생의 물음에 무어라고 답변하겠는가“ 라고 말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들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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