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지(道下止)는 인천(仁川)을 말한다...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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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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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P88에,
天理弓弓 元勝地도 人心惡化 無用으로
천리궁궁 원승지도 인심악화 무용으로
하늘이 원래 정해둔 원승지(元勝志)인 소사(素砂)
범박(範朴)의 신앙촌도, 인심이 악화되면 쓸모없고,
弓乙福地 一處인가 好運이면 多勝地라
궁을복지 일처인가 호운이면 다승지라
또한 궁을복지(弓乙福地)는 호운(好運)이 되면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 곳이라네.
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11에,
吉運十勝 何處 南朝鮮 四面如是
길운십승 하처 남조선 사면여시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9~1을 보면,
次運出現 四面如是 十勝百祖十孫 好運矣
차운출현 사면여시 십승백조십승 호운의
“네, 그래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옛날 전도관의 괴나무변
(槐邊: 하나님이 계신 궁전)이 변하여, 맑은 냇물은 죽성리(竹城里)
밖으로 흘러가나, 하는 사업이 쇠(衰)하여지는 것이 마치 해 저무는
가을철의 황량(荒凉)한 들판 같다고 한 모양입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15장 69편에,
고관괴변폐(古舘槐邊廢) 청천죽외류(晴川竹外流)
욕잔어점일(欲殘漁店日) 유만야전추(猶晩野田秋)
그러면 전도관 이외에, 구체적으로 도하지(道下止)가 어느 곳이라고
명시된 곳은 없습니까? “어찌 없겠는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
(馬上錄)을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격암유록(格菴遺錄)을 보고 난 다음, 마상록(馬上錄)을
보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악운(惡運)이 지난 다음 호운(好運)에는
격암유록(格菴遺錄)보다 한 단계 높은 내용(內容)이 마상록(馬上錄)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마상록(馬上錄)은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의 자손(子孫)으로,
어디에서 태어나고 어디로 옮기고, 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를 소상하게 밝힌 글인 것이다.
또한 격암 선생의 마상록(馬上錄)과 해월(海月)
선생의 글은, 거의가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마상록(馬上錄)을 보기 전에, 먼저 궁을가(弓乙歌)를 보도록 하자.
정북창(鄭北窓: 龍虎道士) 선생의 궁을가(弓乙歌)를 보면,
道下止가 무엇신고 道通君子 居處이라 25』
도하지가 무엇인고 도통군자 거처이라
一人到處에 萬人濟이 利在弓乙 道下地라 25』
일인도처에 만인제이 이재궁을 도하지라
修道處가 弓乙地라 28』
수도처가 궁을지라
朝鮮江山 名山이라 道通君子 또낫구나 12』
조선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또낫구나
도하지(道下地)가 무엇인고 하면, 도통군자가 거(居)하시는 곳이며,
하나(一)인 사람으로 인하여 만인이 구제받을 수 있는 이로움이
있는 곳, 즉 궁을(弓乙)이 계신 곳을 도하지(道下地)라 하였으며,
또한 수신(修身), 수도(修道)하는 곳이라 한 것이다.
도하지(道下地)를 궁을지(弓乙地)라고도 한 것이다.
조선강산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 또 났구나, 했으니 한 번 난 것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면 다시 오신 도통군자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그 도통군자 계신 곳 도하지(道下地)라 한 것이다.
一人之化萬人福이 此時成道 弓乙歌라 10
일인지화만인복이 차시성도 궁을가라
그 한 분이 계신 곳에서 많은 사람이 그분의 교화(敎化)로 도통
현인군자(道通賢人君子)가 되는데, 그 수가 만인(萬人)이라 했다.
즉 흔히 말하는 일만 이천(一萬二千) 도통군자(道通君子)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곳이 어디 있는가?
萬化道通 賢人君子 一邑之內 잇을진대 4
만화도통 현인군자 일읍지내 잇을진대
大聖之化 도라온다 어서빨리 불러보자 弓弓乙乙 成度로다 13
대성지화 도라온다 어서빨리 불러보자 궁궁을을 성도로다
億兆蒼生 信地잇서 避亂하여 가지마소 17
억조창생 신지잇서 피란하여 가지마소
吉地 찾아가지 말고 今日부터 更心이라 17
길지 찾아가지 말고 금일부터 갱심이라
여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느 한 읍안(邑之內)에 믿는 곳(信地)이
있으니, 억조창생들아 난리나면 보따리 싸가지고 피난 갈 생각 말고,
마음부터 고쳐먹고 신지(信地: 弓弓地, 道下止)를 찾으라 한 것이다.
이 곳에 대성인(大聖人)이 교화(敎化)하고 있다는 것이다.
弓乙之化 現發하면 堯舜時節 도라왔다 14
궁을지화 현발하면 요순시대 도라왔다
그 수도처(修道處)를 궁을지(弓乙地)라 하는데 그 궁을지에
궁을지인(弓乙之人)이 많은 사람을 교화하셔서, 궁을지화(弓乙之化)
현발(現發)하면 요순(堯舜) 시절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生活之方 모르고서 廣濟蒼生 못할배이 24
생활지화 모르고서 광제창생 못할배이
즉 한 분의 대성인(大聖人)으로 말미암아, 일만여(一萬如) 명의
도통군자가 길러지면, 지상천국인 후천세계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생활지방(生活之方: 道下地, 信地, 弓乙地, 武堂)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은, 광제창생 못한다고 한 것이다.
天地定位 分野時의 弓弓乙乙 뉘가알고 ......
천지정위 분야시에 궁궁을을 뉘가알고 ......
終變始復 闔闢數는 道下地에 잇는배라 ......
종변시복 개벽수는 도화지에 잇는배라 ......
修道處가 弓乙地라 爲乳之心 잊지말고 28
수도처가 궁을지가 위유지심 잊지말고
더구나 마지막 천지가 개벽을 하는 데는, 다시 말해 불균형을
이루고 있던 천지의 위(位)가 바로 잡히게 되는, 즉 개벽되는
수(數)가 바로 이 도하지(道下止)에 있다는 것이다.
太平天下 治國義는 道通君子 第一인데 29
태평천하 치국의는 도통군자 제일인데
중천(中天) 천정역(天正易) 시대에는 천하가 통일되어 의인(義人)
통치시대(統治時代), 곧 도통군자 통치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天地運數 不幸하여 先濟疾病 할것이니 32
천지운수 불행하여 선제질병 할것이니
그곳에는 疾病없고 五穀이 豊登이라 4
그곳에는 질병없고 오곡이 풍등이라
그런데 중천세계에 앞서서, 불행하게도 흉년과 괴질이 유행하게
되니, 먼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데, 수도처(修道處)인
도하지(道下止)는 질병이 없고, 오곡(五穀)이 풍성(豊盛)하다는 것이다.
大聖君子 등진놈과 下愚之人 不可數이 24
대성군자 등진놈과 하우지인 불가수이
또한 마지막 때에 대성군자(大聖君子)를 등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들이 수(數)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辭) 75를 보면
有名學識 英雄으로 科學의 열인丈夫 機械發達 되단말가
유명학식 영웅으로 과학이 열인장부 기계발달 된단말가
天文地理 達士들도 時言不知 非達士요 各國遊覽 博識哲人
천문지리 달사덜도 시언부지 비달사요 각국유람 박식철인
時至不知 非哲이요......
시지부지 비철이요
愚夫愚女 氓虫人도 知時來이 英雄이요......
우부우녀 맹충인도 지시래이 영웅이요
春情에 잠을들어 一夢을 깨들이니 牛鳴聲이 낭자로다
춘정에 잠을들어 일몽을 깨달으니 우명성이 낭자로다
즉 구세주(救世主) 정도령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세에 사람 하나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현인(賢人)이고,
지혜로운 사람(智人)인 것이다. 학교 공부를 많이 하여 영어 단어
많이 외우고, 경제이론 조금 더 알고, 외국에 나가서 학위를
받아오는 일이 능사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의 학문이란 보잘 것 없는 것인데,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 때문에 자만에 빠지고 눈이 어두워져서, 천하의 대세를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무지(無知)하고 위험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철부지(節不知), 곧 절후(節候)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격암유록에서 말하고 있다.
자 그러면 도하지(道下止)는 어디인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6을 보면,
有口而不能言 有耳而不能聞 道下止 巽巳方大吉
유구이불능언 유이이불능문 도하지 손사방대길
다시 말해, 도통군자이신 구세주(救世主) 정도령이 어디에 계신가
하면,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귀가 있어도 능히 듣지를 못하는데,
도하지(道下止)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손사방(巽巳方)이 대길방(大吉方)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손사방(巽巳方)이 어디인가?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
천문지리서(天文地理書) 홍인진결(洪煙眞訣)의 경기(京畿) 분야표에서,
손사방(巽巳方)을 찾으면 바로 인천(仁川)으로 나온다. 다시 말하자면
도하지(道下止)가 바로 인천(仁川)에 있다는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의 일심총론(一心摠論) 49에
見聞而不聞 言而不言 敎不知 牛性在野
견문이불문 언이불언 교부지 우성재야
利在道下止 小舍耳川 川是眞方
이재도하지 소사이 천천시진방
도하지(道下止)를 보고 들어도 모르고, 가르쳐 주어도 알지 못하며,
우성(牛性)인 진인(眞人) 정도령이 도하지(道下止)에 있는데,
이 도하지(道下止)가 바로 소사(小舍)라고 하였다.
즉 소사(小舍)란, 조그만 집, 아이(小)가 사는 집, 아이(小)가 버려져
있는 곳이라 한 것이다. 아기장수가 있는 곳을, 곧 귀에 들리는 소리로 천(耳川)자가
들어 있는곳 즉 인천(仁川)을 말하는데, 이 곳을 진방(眞方)이라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摠論)
八道之百餘州 名小大 川吉地 一二三四處有之 而可擇吉地
팔도지백여주 명소대 천길지 일이삼사처유지 이가택길지
팔도(八道)에는 백여 고을이 있으니, 그 중에 이름이 크고 작은
천(川)자가 들어가는 지명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 천(川)자가
들어가는 곳에서 길지(吉地)를 택하라고 한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5를 보면,
十勝吉地 在何處 乾亥巽巳 水口西出 東流水 巽巳方 大吉
십승길지 재하처 건해손사 수구서출 동류수 손사방 대길
십승길지(十勝吉地)가 어느 곳에 있느냐 하면, 손사방(巽巳方)
곧 인천(仁川)이 대길(大吉)하다고 한 것이다.
또한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38~9을 보면,
不死永生 聖泉何在 南鮮平川 紫霞島中 萬姓有處 福祉桃源 仁富尋
불사영생 성천하재 남선평천 자하도중 만성유처 복지도원 인부심
또한 불사영생을 시켜주는 성천(聖泉)이,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에 있는 자하도(紫霞島)인데, 여러 나라 사람이 함께 사는
(萬姓有處) 복지(福地) 무릉도원을 인천(仁川)에서 찾으라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새(賽)43장 46~47~1
上帝之子 斗牛天星 葡隱之後 鄭王道令 北方出人 渡於南海
상제지자 두우천성 포은지후 정정도령 북방출인 도어남해
安定之處 吉星照臨 南朝之 紫霞仙中 弓弓十勝 桃源也
안정지처 길성조림 남조지 자하선중 궁궁십승 도원지
二人橫三 多會仙中 避亂之邦 多人 往來之邊
이인횡삼 다회선중 피란지방 다인 왕래지변
상제지자(上帝之子)인 북두칠성 정도령이 있는 곳으로 길성(吉星)이
비추는 곳이며, 남조선 자하도의 신선이 계시는 십승도원지가
인천(仁川: 二人橫三)인데, 많은 신선이 모이는 곳 피란지방으로,
여러 사람이 왕래하는 도로변(道路邊)에 있다는 것이다.
해월유록P623~630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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