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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天命)을 받은 분이 진사성군(辰巳聖君) 청림도사(靑林道士)로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에서 태어 나셨다는 말이다..해월 황여일선생의 해월유록

★ 해월유록 요점

by 雪中梅 2020. 6.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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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天命)을 받은 분이 진사성군(辰巳聖君) 청림도사(靑林道士)로

 

해월(海月)선생 가문(家門)에서 태어 나셨다는 말이다..

 

해월 황여일선생의 해월유록

 

                                                                   목단(모란꽃)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대순전경(大巡典經) 보주(補註) 제9장 4절에 이르기를,

 

金亨烈이 가로대 先生께서 公事를 行하실세 丹朱를 紫微垣에 붓치사 七星을

主宰하야써 一切星宿을 管掌하며 人間의 壽命福祿을 司理케 하셨으니

그럼으로 藥藏에 丹朱受命과 七星經을 쓰셨다고 하고,

一般文人의 說을 據하건데 丹朱로써 世運을 管掌케 하사 現世大局이

그의 碁法에 應하야 機軸을 展開케 하셨으니 回文山을 父山으로 하야

五仙圍碁를 應氣케 하심이 此로 因함이니

大盖棋法이 丹朱로 부터 始作한 까닭이라하니

이제 諸說을 綜合하고 先生의 遺物과 法言과 文明을 考察컨대

藥藏丹朱受命과 七星經을 쓰섰고 法言에 丹朱를 解寃한다 하셨으며

中天神으로 하여금 福祿을 맛허서 均分케 한다 하셨으며

山河大運을 돌니실새 回文山을 父山으로 하야

그 五仙圍碁를 應氣케 하시고 運이 碁와 如히 展開되리라 하셨으니

讀者는 天地公事에 丹朱解寃이 큰 意義가 있음을 생각할지어다.

 

 

증산(甑山) 상제님께서는

만국의원(萬國醫院)을 설립(設立)하여,

죽은 자를 다시 살리며,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 밖의 모든 병()크고 작은 것을 불문하고 다 낫게 하겠다고 하시었다.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붙이라 하셨고,

또한 목수로 하여금 약장(藥藏)

()를 만들게 하셨는데,

약장(藥藏)은 빼닫이 칸이 열 다섯가 있는데,

그 가운데 칸 에 단주수명(丹朱受命)을 쓰시고,

그 속에는 목단피(牧丹皮)를 넣고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라고 쓰시고

태을주(太乙呪)와 칠성경(七星經)쓰셨다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만국의원(萬國醫院)과 이 약장공사(藥藏公事)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인삼풍(海印三豊)을 뜻하는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약장공사도(藥藏公事圖)

 

 

 

또한 하늘의 천명(天命)을 받은 자가 단주(丹朱)이고,

그래서 단주수명(丹朱受命) 즉 천명(天命)을 받는 자라는 말이고,

또한 약장(藥藏을 15칸으로 나눈 것은 십오진주(十五眞主)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목단피(牧丹皮)를 넣었다는데,

목단(牧丹)()이라는 말은 불사약(不死藥)을 뜻하는 은어(隱語)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11365편에,

 

목단(牧丹)

 

悟汝洛城種

오여락성종

 

깨달아라! 네가 낙성(洛城:한양)의 종자인데,

 

胡爲落我家

호위락아가

 

어찌 우리가문으로 떨어져 숨었는가?

 

應嫌名汝富

응혐명여부

 

응당 너는 부유한 꽃(富花)으로 불리워지는 것을 싫어하니,

 

爲取喚貧花

위취환빈화

 

가난한 꽃(貧花)으로 불리워져, 우리 가문에 받아들이게 되는구나.

 

 

 

 

목단(牧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에 떨어져 숨어들었다고 했는데,

이 목단(牧丹)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삼역대경 일월성정감장(日月星正鑑章)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萬木一時知則 一樹花發萬世春也春宮桃李

만목이 일시지즉 일수화발만세춘야니 춘궁도이난

 

自然夭夭하고 萬化方暢하야 牧丹自然也

자연요요하고 만화방창하야 목단이 자연야니

 

此非春末夏初 辰巳之聖德乎아

차비춘말하초 진사지성덕호아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의 덕()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즉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뜻하는 말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인 말세성군(末世聖君) 정도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덩치가 큰 한사람이 컬컬한 목소리로 질문을 했다.

목단(牧丹)에 관해선 이해가 됩니다.

 

그러면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열풍뇌우불미(烈風雷雨不迷)의 뜻은

열풍(烈風)이란 맹렬하게 부는 바람이며,

뇌우(雷雨)란 즉 우레(雨雷)소리와 함께 오는 비()를 뜻하며,

불미(不迷)란 즉 분명하다 틀림이 없다는 뜻이다.

 

즉 비와 바람이 틀림이 없다는 뜻인데,

이 말은 열풍(烈風)의 풍()자와 뇌우(雷雨)의 뇌()자를 따서

풍뢰(風雷)라고 하는 말이다.

풍뢰(風雷)가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풍(風)은 손괘(巽卦)이고, 또한 닭인 계(鷄)를 의미하고,

뇌(雷)는 진괘(震卦)인데 용(龍)을 뜻한다는 말이다.

 

풍뢰(風雷)가 계(鷄龍)이라는 말이다.

바로 풍뢰익괘(風雷益卦) 계룡정씨(鷄龍鄭氏)가 틀림없다는 말이다.

 

누가 틀림없는 계룡정씨(鷄龍鄭氏)라는 말인가?

바로 단주(丹朱)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해월유록P355~358 말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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